- 상위 문서 : TWICE
본명 | 저우쯔위( |
출생 | 1999년 6월 14일, 중화민국[5] 28px 타이난 시[6] |
신체 | 170cm[7], A형, 발사이즈 245~250mm[8] |
성좌/지지 | 쌍둥이자리/토끼띠 |
가족 | 부모님, 오빠 |
학력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재학) |
소속그룹 | TWICE |
포지션 | 서브보컬, 리드댄서 |
별명 | 주희[9], 무결점 최강비율, 초콜릿[10], 기럭지 막내, 요다, 대만지광, 쯔뭉이, 쯔골라스 |
목차
1 개요
TWICE의 화려한 비주얼 에이스
도도한 냉미녀 비주얼의 소유자이지만 실제 성격과 행동은 비글미 넘치는 귀여운 대만소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9인조 다국적 걸그룹 TWICE의 대만인 멤버이다.
캐치프레이즈는 기럭지 막내이며 극강의 미모와 사기적인 기럭지, 그리고 우월한 몸매와 비율로 비주얼의 중심을 맡고 있지만, 무대 밖에서는 멤버들과 잘 놀고 잘 웃는 귀여운 막내.
2 데뷔 전
대만현지 보도에 따르면, 쯔위는 야시장에서 일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고, 워낙 바쁜 부모를 대신하여 집 안에서는 보모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아 오빠와 함께 성장했다고 한다. 관련 문서1 관련문서2(중국어) 여기서 "시장"이라는 단어 때문에 언뜻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세상인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대만의 야시장은 열대인 대만 기후 특성상, 대낮에는 쇼핑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밤에 활황인 것이며, 백화점에 부럽지 않은 위상을 가진곳도 많고, 현재도 관광명소이다. 그러므로 야시장 사업이라고 해서 영세상인을 생각하면 안되며, 부모님이 모두 여기에 매달렸을 정도면 상당히 대규모 상인이었고, 특히 쯔위의 어머니 명의로 된 건물도 몇 개 있으며, 어릴 적부터 유복했다고 보는 게 맞다. 이걸 가난하다고 오해하면 동대문에 자기 점포 가진 상인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 거다
청천백일기 사건이 벌어졌던 2016년 1월 디씨 TWICE 갤러리에서는 쯔위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포함된 대만 성형외과 광고가 공개되면서 '쯔위는 부모가 성형외과 의사인 부자집 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대만 현지에서도 비슷한 보도 내용이 발굴되었다. 원래는 야시장에서 대규모 사업을 하던 부모님이 후에 성형외과에 투자하면서 업종을 전환한 듯 하다. 어머니는 투자만 한 것이 아니라 성형외과 사무장(대만식으로는 집행장(執行長))이라고 하며, 아버지는 어머니와 동업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쯔위는 의사의 딸은 아니지만 병원 소유주 (또는 대주주)의 딸은 확실하다.
대만 빈과일보 보도에 의하면 쯔위의 집안은 병원 3곳(타이중, 타이난, 가오슝)에 6000만 대만 위안(한국돈 약 20억원) 투자하고 있는데, 대만 지방도시의 부동산 물가가 대체로 낮은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상당한 부유층. 기사 이 기사에서 쯔위 어머니는 jyp측으로부터 쯔위에 대해 함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쯔위에 대한 여러 일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으며, 쯔위를 지칭할 때 '쯔위'나 '우리애'가 아니라 '그녀'(她)로 지칭했다고 한다. 쯔위 어머니가 사무장을 맡고 있는 병원의 이름은 서우시거얼의원(首璽格爾診所, Top Beauty Gril Plastic Clinic)이다. 쯔위 엄마가 사무장으로 있는 병원 체인의 홈페이지 [11]
쯔위의 인기에 힘입어, 어머니 황옌링(黄燕玲) 씨도 대만 언론에서 자주 출연하는 유명인사로 대접받고 있다. 지난 6월 11일 고향 타이난에서 카페를 개업한 쯔위 엄마의 모습을 보도했는데, 카페 개업 모습과 카페 내부에서 딸 쯔위와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진을 걸어 놓고 소개하기도 한다. 유튜브의 올라온 영상
쯔위의 어린 시절에 관한 대만 TVBS 방송의 보도. 청천백일기 사건 직후에 방영되었다.
TWICE TV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춤을 좋아해 댄스학원에 등록했는데, 소문을 듣고 JYP 직원이 대만까지 찾아와 스카우트했다고 한다. 하지만 주간 아이돌에서 본인이 직접 밝히기론 그건 루머고 실제로 일부러 찾아온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하여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에 와서 연습생 생활 시작. 대만 매체가 진행한 쯔위 어머니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다니던 댄스학원의 발표회 동영상링크이 유튜브에 올랐는데, JYP 스카우트가 그 동영상에 나온 쯔위를 보고 감탄하였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정작 그 영상에서는 쯔위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것. 그리하여 대만에 날아와서 직접 연습하는 것을 보고 동영상을 찍어 한국에 보냈고, 한국의 본사에서 OK사인이 나자 바로 연습생 계약을 했다고 한다. 사실 춤실력은 현재도 그렇고, 댄스학원 동영상에서도 딱히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지만 외모가 워낙 출중했기 때문에, 당연히 스카우트의 대상이 될만 했다. JYP캐스팅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노래, 춤, 외모 셋 중 하나만 출중해도 무조건 연습생으로 스카우트 한다고 한다.
쟁쟁한 외모를 가진 연습생들 가운데서도 외모로는 이미 발군이었던 듯하다. 데뷔전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예쁜 걸로 유명했다고 다른 멤버(지효, 정연, 나연 등)들이 밝히기도 했는데, 그중에서도 한때 룸메였던 정연은 쯔위가 너무 예뻐 자고 있는 것을 넋을 놓고 보곤 했었는데 쯔위가 눈떴을 때 눈앞의 정연에 놀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지효는 첫대면에서 '얘는 무조건 스타가 될 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2.1 SIXTEEN
식스틴 방영 중 얼굴이나 몸매가 초기부터 화제가 될 정도로 빼어났다. 그러나 그녀가 처음으로 보여준 모습은 다른 연습생에 비해 실력이 눈에 띄게 쳐졌다고 평가받는데, 1회에서 스타성을 보여주기 위한 장기자랑으로 대만가수 채의림의 "미인계"(2010)[12]를 모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그것을 본 심사자 박진영은 "니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미로 보이는 쓴웃음을 지었고, 바이두의 식스틴바와 같은 중국웹에서조차도 흑역사급으로 평하고 있다.[13] 대만식 댄스뮤직은 한국정서와 거리가 있는 데다가, 쯔위의 유연성이 채의림에 뒤지기 때문에 쯔위의 춤은 초등학생의 율동 수준으로 보였다. 거기에 자기소개 영상에서 중국어로 내레이션을 했는데(한국어 자막처리), 아무래도 서바이벌 초기인 2015년 초반까지는 한국어로 문장만들기도 어려웠던 듯하다. 이렇게 가창력과 한국어에 커다란 문제를 보였기 때문에, 그 돋보이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1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원석" 정도였고, 초반탈락을 점친 시청자들이 많았다. 설상가상으로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인 외모도 심사자인 박진영의 눈에는 크게 돋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2차미션인 화보심사 때 박진영이 쯔위의 화보를 보고 "무슨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마음에 안 들어하는 기색을 보였으나 화보 전문가인 다른 두 심사위원 두명이 칭찬하자 그제서야 박진영이 의견을 받아들여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승격할 정도.TWICE 멤버로 선정된 연습생 중에서 중간 탈락자였다가 부활한 모모를 제외하면 7번에 걸친 미션에서 메이저로 선정된 횟수가 3회로 가장 적었다.[14]
하지만 회차가 거듭할수록 실력이 모든 면에서 괄목상대하게 향상되었다. 표정이나 제스처를 취하는데만큼은 천부적인 감이 있는지 2차 미션에서 사진작가인 화보촬영자가 "너 모델했었니?"라고 물어보는가 하면, 은서가 "몸에서 우러나오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3차미션 1:1 배틀에서는 푸시캣돌스의 sway로 매혹적인 무대를 꾸몄는데 심사위원들의 칭찬과 더불어 도전상대였던 나연조차도 쯔위의 무대를 보고 "어떡하지? 너무 예뻐"라며 입이 떡벌어지며 놀랄 정도였다.[15] 이런 장점들이 부족한 가창력이나 서툰 한국어 실력 등의 단점을 차고 넘치게 커버하고 있다.[16] 거기다 본인도 각고의 노력을 했는지, 4차미션인 팀 퍼포먼스 공연 미션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 공연을 할 때의 파워풀한 안무와 사기적인 기럭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춤선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메이저로 올라간다든지 , 6차미션 게릴라 콘서트에서 미쓰에이의 Hush 무대를 본 거의 모든 식스틴 멤버들이 혀를 내두르고 1위를 할거라고 예상했다든지[17] 파이널 미션의 Truth와 다시해줘에서 비주얼 센터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등[18] 이 모습들을 보면 초반에 미인계하던 걔 맞나 싶을 정도. 그래서 그런지 3화때부터 투표순위가 서서히 오르더니 4화이후 식스틴 투표 순위가 2위까지 올랐고, 8화 이후부터는 아예 1위자리를 쭉 지켜냈다. 이는 최종회까지 이어져, 밀크 앱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마무리.
그러니까 식스틴 내내 쯔위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구간은 메이저/마이너에 관계없이 1차미션 딱 한번이었다는 얘기다!
한국어 실력은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정도는 되지만 순발력이 중시되는 예능프로에 나갈 만큼 유창하지는 못했다. TWICE TV에서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전혀 몰랐기 떄문에 연습생들의 대화에 끼어들 수 없어서 매우 답답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TWICE에 참여하기까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지 2년 6개월 정도 되었고, 3년차가 조금 못 되어 데뷔한 셈.[19] 사실 다른 멤버들에 의하면 숙소에서는 한국어를 꽤 하는 편인데, 카메라 앞에서는 한국어로 말하는데 자신감이 급 떨어지는거 같다고 한다. 게다가 애초에 말이 그리 많은편이 아니고 낯을 많이 가리는 듯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쇼에 익숙해지면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여러모로 장난끼도 많아졌고, 어록 문단에서 후술하듯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기는가하면 9화에서는 연습생 중 최고참인 지효를 상대로(!) 농담까지 할 정도로[20] 예능센스가 늘어났다.이 같은 쇼 내에서의 스타성 발전과 투표에서의 꾸준한 지지, 비주얼 등을 고려해볼 때 무난한 데뷔가 예상되는 멤버 중 하나였다. 데뷔를 하게 된다면 TWICE의 센터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나 다를까 사전내정설이 불거진 식스틴 쇼케이스 사진에서도 정말 센터 노릇을 했다. (1회 방영전에 실시한 이 기자회견에 나온 16명중 사이드에 선 7명의 연습생들은 탈락했고, 가운데 9명이 TWICE 멤버로 합격했다.)[21]
시나는 못본걸로 하자 나연이 최단신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식스틴 초기에 말이 없고, 다른 연습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서 "차도녀" 혹은 "향기 없는 꽃"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그냥 심플하게 한국어를 못해서 빚어진 오해인 듯 하다. 이를 증명하듯 회차가 진행될수록 다른 연습생들과 잘 어울리고 언니 참가자들과도 케미가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더해 식스틴 멤버들이 각자의 인성을 평가하는 5차 미션에서 메이저 7인에 들었다. 남 욕이나 험담을 잘 안 하고 유순한 성격에 성실하다는 평가.어찌되었든 인성평가에서 사나와 함께 메이저에 든 두 명의 외국인 멤버 중 한 명.
유튜브를 보면 대만팬으로 추정되는 (번체한자를 쓰는) 쯔위의 팬들이 여러 동영상에 쯔위를 응원하는 문구 "子瑜加油"를 써놓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대만웹에서는 한글로만 된 밀크에 들어가 쯔위에게 투표하는 방법을 설명한 짤방도 돌았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초기에 하위권에 머무르던 쯔위는 회를 거듭할수록 순위가 올라 최상위까지 진입했다. 물론 자국 팬들의 몰표뿐만은 아니고, 박진영도 쯔위가 많은 성장을 했다고 특별히 코멘트를 할 정도로 카메라 앞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론에서도 최강외모 때문인지 꽤 띄워주는 편이다. 데뷔 미정인 서바이벌 와중에서도 대만 언론에서 쯔위에게 관심을 갖고 취재를 오기도 했다.
쯔위가 실력이 처진다는 소리는 아니고, 실력에 무관한 비주얼 멤버를 꼭 끼워넣는 걸그룹 속성과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중화권 시장을 고려하면 무난하게 선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예상외로 최종회에서 예정된 7명안에 못 들었다! 식스틴 팬덤에서는 쯔위는 안정권이고 오히려 일본인 두 명은 한국 정서상 힘드니 미나나 사나 둘 중의 하나가 희생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박진영이 오상진의 "메이저로 승격할 멤버가 더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관중들도 웅성거릴 정도로 예상밖의 결과가 아닌가 했는데, 바로 뒤에 확정된 7명 외에 TWICE를 조금 더 완벽한 그룹으로 만들어줄 멤버 둘을 더 추가하겠다는 말과 함께 모모와 더불어 추가된 멤버 2명에 들어서 간신히 합격했다. 선정 근거는 두가지. 첫번째로 지난 5개월간 식스틴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두번째로 실력이 가장 발전한 참가자였다는 것.
1, 2, 3, 4차미션 모두 박진영이 그다지 높은 평가를 하지 않았지만[22] 인성평가에서 쯔위가 메이저에 들자 이때부터 쯔위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역시 가창력과 비교적 짧은 연습생경력에 대한 의심때문인지 최종회에서도 추가로 선발하면서 현재 데뷔 확정된 언니들에 비하면 불안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식스틴 멤버중 쯔위가 실력면에서 가장 발전한 멤버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그걸 믿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멘트를 날린 것으로 봐서는, 박진영이 발탁하는데 상당히 부정적이었던 것같다. JYP의 공식설명도 모모와 함께 2명의 엑스트라 멤버라고 명시하고 있다. 쯔위가 외모로는 특출나긴 하지만 그동안 JYP의 여자 가수들을 볼때 박진영 스타일은 아닌 듯 하다.[23]
박진영이 그룹을 프로듀싱할 때 특히 비주얼 멤버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건 이쪽에서는 유명한 일화. 하지만 같은 소속사 선배들의 경우만 봐도 실제로는 박진영이 제작 당시엔 눈여겨보지 않았던 멤버(원더걸스 前 멤버 안소희, 미쓰에이 수지 등등) 들이 오히려 그룹내 에이스가 되거나 화제를 집중시킨 선례가 많다.데뷔당시에 쯔위 혼자 단독 사진기사만 대형 포털사이트 메인급 기사로 몇 차례 올라왔던 전적이 있었다. 확실히 눈에 확 띄고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는 건 사실.
3 포지션
3.1 보컬과 댄스
여러모로 비주얼 대비 실력이 좋은 멤버.
그룹 안에서는 리드 댄서로서 긴 기럭지에서 나오는 춤도 굉장히 예쁜 편이다. 실제로 무대를 보면 TWICE의 최장신이라 그런지, 팔다리가 쭉쭉 뻗어나가서 동작이 시원시원해 보인다.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보컬 실력도 괜찮은 편.
통통 튀고 발랄한 다른 일본인 서브보컬 멤버들과는 달리, 쯔위는 여성스럽고 진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식스틴 때부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멤버.
미니 2집 수록곡인 <소중한 사랑>에서는 클라이맥스를 맡았다. 2016년 4월 25일 발표된 <CHEER UP>에서는 보컬라인인 지효, 나연, 정연 다음으로 미나, 사나와 균등하게 많다. 사나와 번갈아가면서 한 소절씩 부르는 것이 곡의 포인트로 남는데, 두 멤버의 목소리의 대비가 인상깊게 남는다. 그리고 미니 3집에서는 훨씬 발전되고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발음을 보여주었다.
3.2 대중적 이미지: TWICE의 비주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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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의 거짓말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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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최종미션 중 마이너팀에게 메이저 멤버 한명을 영입하는 혜택이 주어졌는데, 지효를 데려오자 "진짜 나 안뽑을줄 알았어"라며 오히려 메인보컬로 민영을 선택하거나 미나같은 비주얼 담당을 데려갈거라고 예상했다고 말하자 정연이 "(비주얼은) 얘 있잖아ㅋ"라고 말하는 장면. 옆에는 오늘도 유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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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17살이에요?!" -TWICE TV2 ep.05의 멤버소개코너에서 쯔위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앞에 나오자 술렁이며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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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2015~16년 아이돌 계의 색다른 의미의 비주얼 쇼크.
TWICE의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비주얼이 뛰어난 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 노출되는 뉘앙스나 같은 그룹 멤버들의 분위기조차도 모두 쯔위를 비주얼 탑으로 꼽고 있다. JYP 특유의 개성있는 외모로 인상깊은 게 아니라 순수 미모만으로 인상이 깊은 그런 스타일.
팀 내에서는 다현, 채영과 함께 막내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숙소에서도 같은 방을 쓰고 있다. 또 나연, 정연, 사나, 지효 등 나이차가 좀 나는 언니들[24]과 장난이나 농담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 실세막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TWICE 실세 막내온탑 쯔위. 또한 각종 영상에서 보이듯 멤버들이 쯔위를 매우 예뻐하는 게 느껴진다.
170cm에 달하는 큼지막한 키에 비해 얼굴은 귀여움이 극에 달하는 미인이라 여러가지 취향을 만족시키며 쯔위를 이상형으로 삼는 사람들의 취향의 폭이 상당히 넓다. 한마디로 만인이 미녀로 인정하는 멤버. 확실히 얼굴만 봐도 흠잡을 데가 없는 스타일의 미인이라고 볼 수 있다. 쯔위의 외모에 대해 분석한 장문의 글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3.3 TWICE 팬들: 귀요미
쯔위의 귀요미 영상 모음
성숙한 외모 속에 숨겨진 천진난만, 순진무구함
대중적으로 쯔위는 걸그룹 비주얼 끝판왕으로 알려져 있고, 이런 면이 대중에게 TWICE를 어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TWICE가 많이 알려진 현재에는 다른 멤버들의 기사와 사진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나 데뷔 초~미니2집 활동 중반기까지 포털 뉴스란의 무대 기사/사진은 대부분 쯔위가 차지했다. 2016년 1월의 청천백일기 사건 당시에는 대중적으로 '16살 애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하였으나 현재 연예계에서 쯔위의 이미지가 주로 '비주얼'로 소비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팬들, 특히 TWICE 멤버 중 쯔위에게 큰 애착을 보이는 팬들은 쯔위를 "쯔뭉이"(쯔위+멍뭉이)라 부르며 애기처럼 대한다. 나이(1999년생..)와 외모의 불일치가 심한 탓일텐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관상 매우 여성스럽고 성숙한 것에 비해서 하는 행동과 말투는 완전히 정반대다. 그 때문에 방송 영상만 봐도 쯔위의 애기애기하고 귀여운 모습이 크게 눈에 띈다.
4 활동
4.1 2015년
11월 22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6에 TWICE의 외국인 멤버들 4명이 미사모쯔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전반전은 각 멤버가 20분씩 돌아가며 준비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후반전은 한국문화를 배우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 전반전의 2번째 주자로 등장했다. 당초 가장 어린 나이에다가 가장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막내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소통해야하는 마리텔에 출연한 것에 우려가 많았다. 두 가지 콘텐츠를 준비했는데 첫번째는 여러 종류의 준비해온 공으로 하는 운동, 두번째는 몸매 관리를 위한 에어로빅을 선보였지만 결국 노잼 확정. 장기인 농구 자유투를 선보였지만 긴장 해서인지 모두 빗나가고 오히려 언니들이 차례대로 성공시켜 징징거림을 유발했다. 편집된 전반전 본방에서는 모모, 사나보다는 못했지만 통째로 편집당한 미나에 비해서는 분량을 가져갔다.
이는 연예가 중계에서 쯔위의 국적을 소개할때 태국 국기를 내보낸 것과 대비되어 "과연 대만지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25]
디시인사이드 마리텔 갤러리에서 쯔위의 팬 또는 팬을 가장한 어그로 유저가 그럴싸한 게시글로 쓰면서 TWICE의 쯔위는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낚시글로 많은 갤러들을 낚았는데, 워낙에 교묘해서 안 낚일래야 안 낚일 수가 없었다 갤러리를 눈팅하던 제작진은 이걸 놓치지 않고 TWICE가 MLT-16에 출연하자 그대로 자막에 적용하였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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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방송되는 주간 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 신인 걸그룹편에 나연, 다현과 함께 출연했다. 동반 출연자로는 러블리즈에서는 지수, 케이, 류수정이, 여자친구에서는 예린, 유주, 신비가 나왔다. 각 그룹을 대표하는 인지도와 깝, 애교 캐릭터들이 고르게 분포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 실제 방송에서 가장 장신이며 우월한 신체 비율로 시선을 모았으며, 미션을 수행하거나 제공된 음식을 먹는 사소한 모습에도 계속해서 CF 같다는 문구와 함께 클로즈업이 되었다.
- 12월 29일 방송되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나연, 지효, 채영과 함께 출연하였다. 잊혀진 곡을 발굴하여 새롭게 편곡하여 대결을 벌이는 슈가맨의 컨셉에 따라 러블리즈에서도 4명의 멤버가 나와 대결을 펼쳤다. 대결곡들이 쯔위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외국노래인지라 각종 드립이나 일화등에 적응을 못하는[27] 모습을 보였다. 개인기 코너에선 나연과 함께 강아지 대화를 선보였는데 오그라듦으로 유재석마저 당황시켰으나 러블리즈의 진
명근이의 까마귀 개인기와 콜라보로 승화되었다. 이후 슈가송 대결에선 외국의 성인가요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가사처리와 안무를 선보였고 결국 55:45로 러블리즈가 부른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꺾고 승리하였다.
4.2 2016년
- 1월 8일, 나를 돌아봐에 잭슨과 함께 출연했다. 이경규와 함께 조영남의 자택을 방문하여 세배를 하고, 세뱃돈으로 그림을 주겠다는 약속을 조영남에게 받았다.[28] 이어 이경규의 자택으로 가서 새해 기념으로 이경규의 부인이 차려준 떡국을 먹고 산에 올라가 소원도 빌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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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동료 멤버들과 함께 설날 아육대 녹화에 참석한 모습이 뉴스에 알려졌다. 근래의 힘든 시간들로 인한 듯 다른 이들에 비해 많이 야윈 모습이었지만, 팬들은 다시 활동에 나섰다는 것만으로 안도하는 반응.[30] - 1월 22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멤버 전원과 함께 출연하였다. 특집 갈라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으며 후반부에서 다현과 함께 먹소녀로 맛시식에 참가하였는데 맛에 대한 반응을 선보일때 마치 중국 무협영화에서나 나올것 같은 자세를 잡는다던지, 순간적으로 먹방이 아닌 화보급 샷을 남기며 맹활약 하였다. 특히 마지막 핫도그리엑션은 남녀를 불문하고 심장을 집단폭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역대급 애교를 선보인건 덤.
- 2월 25일 방송된 V앱에서 "시장에 가면 머가 있다아 머가 있다아" 로 수많은 원스들의 심장을 폭행하였다.
- 3월 1일부터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TWICE의 우아한 사생활이 방송된다. 쯔위의 활약 참조.
- 3월 5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멤버 전원과 함께 출연하였다. 장염 및 피로 누적으로 1달간 하차한 먹요정을 대신한 스페셜 MC로 다현과 함께 활약했다. 다현의 적재적소 알찬 활약에 비해 적은 분량이였지만 스페셜 MC로는 무난했다는 평가.
- 3월 7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지효와 함께 출연하였다. 과격한 숙소댄스를 거침없이 선보였으며#, 매운 맛 중독 사연에 등장한 음식을 시식하였다.
- 3월 13일 서울 도곡동의 야구 아카데미에서 팀 동료 정연과 함께 야구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3주 후 잠실야구장에서의 시구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
- 3월 14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지효와 함께 2회 연속 출연하였다.주요영상
- 3월 18일 레드체뚜 X TWICE 쯔위 ver. - RedCettu X Twice / Tzuyu ver. 이 공개 되었다.
- 3월 19일 밤 중졸 학력 검정고시를 위해 가오슝 국제공항을 통하여 귀국, 고향인 타이난에 잠시 돌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대만에서의 인기' 문단 참고.
- 5월 4일 방영된 주간아이돌에서 MC 하니에게 개인기(360도 혀 돌리기와 팔 돌리기)를 강탈당한다. 그러자 하니에게 '잘하시네요.'라고 허탈하게 찬사했다. 위의 2가지에 귀 움직이기까지 포함해서 꽤 자랑스러워하고 있었던 듯 하다.
다행히 하니가 귀는 못움직였다 - 5월 12일 M Countdown 댄투댄투에서 마지막으로 지효가 쯔위에게 카메라에 대고 인사를 시켰는데, 쯔위는 전혀 다른 카메라를 바라보며 지나가면서 인사를 해 맴버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후 카메라를 찾긴 했지만 이번에도 카메라를 헷갈려 하다가 겨우 찾고 인사를 하다가 자기도 웃겼는지 인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맴버들에게 하소연을 했다. 관련 영상 33:33초부터 보면 된다 쯔위 부분만 편집한 대만영상
- 5월 29일과 6월 5일 복면가왕 31차 경연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채영과 함께 출연하였다. 근데 출연자의 정체를 맞추거나 언급하기도 한 채영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말하는 장면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시종일관 비슷한 표정만 잡혔다. 출연자 역시 나이와 국적 탓인지 아이돌 선배인 깜찍한 토끼소녀 바니바니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전에 음반을 선물하고 답가를 받았던 그룹의 멤버인 거리의 악사 외의 출연자들의 정체에는 생소해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31] 옆의 채영이 연신 와~를 외치며 놀라하던 모습과 대비되는 것또한 백미.
- 6월 5일 런닝맨에 다른 TWICE 멤버들과 함께 최종미션 이름표 뜯기에 출연했다. 하얀팀으로 배정되었는데, 김종국과 함께 다니면서 파란팀을 공략하는 역할을 맡았다. TWICE 피지컬 갑 막내와 런닝맨 능력자의 최강 조합으로 파란팀의 경계를 받았고 육탄전 상황에서 공세에 적극 가담하여 모모와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는 등 그에 걸맞는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단번에 승부를 뒤집는 장치인 '후추 폭탄'이 유재석의 이름표 뒤에 숨어있었기 때문에 허무하게 팀에 패배를 안겨주고 말았다. 레이스 종료 후 벌칙으로 레이스 테마에 맞는 위험한 음식들이 준비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취두부, 피단, 마라갈치, 중국식 조기조림 같은 중국음식들이 나온 까닭에 제작진의 기대와 달리 너무 잘 먹어버려서 다들 나온 벌칙 원샷도 못 받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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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생일에 맞추어, 지하철역(각각 국회의사당역(위), 청담역(아래))에 팬클럽 연합 명의로 축하 광고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해피 쯔위데이"(Happy Tzuyu Day)라고...
- 6월 15일 JTBC에서 V앱으로 생중계된 잘 먹는 소녀들에 다현과 함께 출연했다. 앞서 다현이 짜장떡[32]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나와서 '그냥 쯔위도 빨리 탈락하고 다현이랑 집 가서 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프로그램이 노답 그 자체였으나, 막상 등장하고나니 또 엄청난 비주얼을 뽐내며[33] 장어초밥과 장어덮밥[34]으로 우아한 먹방의 정석을 보여주며 4강진출;;; 그런데 막상 4강전이 시작되고 다현이 패널석으로 옮겨서 쯔위를 응원하는걸 본 팬들은 "이왕 올라간거 그냥 이겨라"라며 응원했다. 4강전은 장어구이로[35]마무리. V앱 생중계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결과 발표가 안 나오고 도중 종료되었다. 투표결과는 4강에서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꺾고, 곧 이어 결승에서도 에이핑크 남주까지 꺾으며 첫 녹화의 최종우승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한 현장관객의 증언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걸그룹 멤버들의 모든 리액션과 식사 속도등은 제작진의 디렉팅에 의해서 제어된 것인데, 쯔위 혼자서만 디렉팅을 씹고[36] 자기 먹고 싶은대로 먹은채로 우승한거라고 한다.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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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 27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84, 85화에서 정연 및 피에스타의 차오루, 예지와 함께 출연했다.
27일 방송분에서 이연복 셰프의 중국식 쌈 요리를 먹었는데,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었던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37] 쯔위가 방송 중에 처음 눈물을 보이는 순간이었는데, 곧바로 이연복 셰프가 안정환의 요청으로 쯔위 어머님께 중국말로 영상 편지를 보내는 장면은 덤. 이연복 셰프도 부모님이 대만 출신인 대만 화교 출신이다. 출생은 한국에서 했지만 유년기에 부당한 차별도 많이 당했다고 한다 (현재 이연복 셰프의 국적은 한국이다). 그렇기에 대만인 쯔위에게 어느정도 감정이입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출신 국가를 떠나서 딸같은 소녀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감정이입이 안될리가 없다.
그리고 쯔위의 멘탈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상기해 본다면 이번 일은 꽤 괄목할 만하다. 데뷔 이전의 어렵고 힘겨운 상황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에도 진짜 어지간하면 눈물을 한바가지로 쏟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법한 일을 겪었는데도 눈시울이 조금 붉어지는 정도였던 쯔위였으나, 이 날 이렇게 눈물을 보인 것은 지난날의 모습과 매우 다르다. 데뷔에 이르기까지 계속 긴장감으로 고조된 심리상태가 데뷔 이후로 드디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기에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대표적으로 지금의 쯔위 이상으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산 증인이 모모다.
- 9월 15일 방영 예정인 아육대의 광고 영상에서 양궁에 출전한 쯔위의 활쏘는 장면이 SNS 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활시위를 놓았을때 머리가 휘날리는 모습이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엘프를 연상시킬 정도의 미모를 뽐내었기 때문이다. 움짤 해외에서 패러디까지 나오고 토르3의 감독까지 관심을 가질 정도. 하지만 정작 아육대에서는 통편집 당하여 볼수 없게 되었...는줄 알았는데 MBC측은 '기다렸자나~'라는 멘트와 함께 양궁 준결승을 유료 컨텐츠로 올리는 얄팍한 상술을 시도했다.
- 10월 8일 dmc 페스티벌에서 AOA의 설현, EXID의 하니와 원더걸스의 '텔미'와 '노바디'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공연은 다음날인 10월 9일 오후 11시에 방송 예정이다. 이를 두고 어느 팬은 설현, 쯔위, 하니를 걸그룹 3대장이라며 아래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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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모음
TWICE의 9명 모두 비글끼는 다분하지만 평소에 다른 멤버에 비해 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입만 열면 순진무구하게 주옥같은 명대사를 날리기로 유명하다. 공통점은 쯔위 본인은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 뿐, 다른 반응을 기대하거나 계산하고 한 말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이토록 재미있는 명언들이 탄생하는 이유는 상황별 한국어 사용 판단력의 부족함이 결정적일 것이다. 아래는 그 예시들.
- 빨리 뺏고 싶어요 - 식스틴 4차미션에서 메이저A팀에게서 이기면 목걸이를 가져올수 있다는 찬성의 말을 듣자 한 대답.
- 홈러ㄹ 칠거에요 - 메이저 혜택으로 야구장을 갔을때.
- 잘하자. - 식스틴 게릴라 콘서트 홍보활동중 정연과 나연에게.
- 지금 못해요 언니이-- - 식스틴때 '다시해줘' 파트분배중 쯔위가 고음파트를 삑사리 낸 직후 한 말.
- 마트가자. - 나연과 친해진 이후로 나연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 팬들이 준 거에요 웃지 마세요. - 팬싸에서 언니 멤버들이 쯔위가 요다가 된 이유를 설명한뒤 연습실에 스타워즈 티셔츠를 입고나왔다며 웃음거리로 삼자, 언니들에게 한 말. (링크 영상의 1분 18~20초 부분)
- 거울아 거울아 누가 예뻐?
???:나연이요- TWICE TV2에서 멤버들과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은 뒤 숟가락을 들고 중얼거린 말. 저 말을 세 번 했는데, 모두 "나연이요"라는 대답이 나오자 "안할래...!"라고 발끈하는 쯔위는 덤. - 아 약을 안 머거써 - V앱 촬영중 나연이 "나 잡아봐라 손채영" 하면서 뛰어나가자 저 언니 왜저러냐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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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 분 남아써요: 마리텔에서 모모가 개인방송 순서에 윗몸일으키기를 하느라 시간을 날리고 있자 15분 남았다는 뜻으로 내던진 말. - 그래서 안 낫는 거에요 - 2015 MAMA 비하인드에서 감기에 걸린 쯔위에게 언니가 너의 약이잖아 라는 말로 붙는 지효에게 한 대답.
- 니가 뭔데 나 판단해? - V앱에서 나연이가 검은 뿌리가 많이 자란 쯔위에게 염색해야겠다고 하자 한 말.#
- 그치 귀엽지 - 우아한 사생활 2화에서 자신이 스파이라는걸 들킨후 징징거리는 쯔위를 다현이 귀엽다고 하자 한 말.
- 마음이 따뜻한데. - 출처 우아한 사생활 2화에서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도중 손발이 차다는 얘기 뒤에 붙인 말. 정연이 멤버들에게 "손발"은? 이라고 질문하자 다른 멤버들은 항상 손발이 차갑다고 답변했는데 쯔위가 이 말을 답변으로 했다. 그러자 정연이 "왜 거기서 그런 말이 나와"라고 말하며 황당해했다.
- 왜 아까 지하철에서 저 두고 내렸습니까요? - 우사생 3화에서 지하철을 타고 용문역에 가던 TWICE 멤버들이 졸고 있던 쯔위[38]를 버려놓고 가려다 쯔위가 깨서 실패한 후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한 말.[39]
- 그.. 스트레스! - 우아한 사생활 4화에서 볼링내기중 스트라이크를 쳤을때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스트라이크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한 말.
- 삐삐한다? - 우아한 사생활 3화에서 중고 물품을 팔기 위해 용문장터로 가면서 전철 개찰구에 표를 찍으면서 같은 팀인 정연과 사나에게 한 말. 카드를 가져다대면 삐삑 소리가 나는 것을 표현한 것인데, 평소 독설가인데다가 어른스러운 언행의 쯔위가 초등학생이나 쓸 법한 말투를 한 것 때문에 팬들이 즐거워했다.
- To.나연씨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많이 추천해줘서 너무 고마워! - 우아한 사생활 6화에서 서로에게 진솔한 마음을 담은 편지에서 나연에게. 편지에 실용적인 고마움을 담았다.
- 그게 제 매력입니다요. 단호박 - TWICE의 우아한 사생활 마지막 방송에서 한말.
- 아?! 이거슨 저히 타히트곡(타이틀곡) 아닙니까?! - 출근길 깜짝 V앱 도중 차 안에서 cheer up이 나오자 한 말. 잘하자급 뜬금포는 물론이요 쯔위 특유의 새는 발음이 기묘한 억양 과 만나 멤버들과 운전하던 매니저를 빵터지게 만들었다. 팬들은 당연히 단체로 씹덕사. 근래에 들어 막내미가 폭발했다는 평.
- 내 머리... - 5월4일 주간아이돌에 출연해서 염색약CF가 하고싶다고 해서 CG를 넣어주고 해보라고 하자 머리를 펄럭이던중 희철이 멘트를 주문하자 한 말. 영혼 한 스푼도 안들어간 억양과 이 말을 하면서 머리를 탈탈탈 터는 모습이 포인트.
- '"짤이라도 예쁘게~'" 엠넷 음악방송에서 샤샤샤 원샷 버전을 공개한 후 각자의 소감을 물었을때 쯔위는 생방송이라 편집이 안되니깐 여러분들이 짤이라도 이쁘게 해달라고 뜬금없는 요청을 해서 맴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효의 '너 진짜 멋지다~' 란 말과 맏내 나연의 '역시! 역시!' 란 말이 나올 정도로 탁월한 개그센스를 보였다.
- 저히 너무 지겨워요? 왜 다른 멤버 찾아요? - 대학 축제 행사 이동중 차안에서 V앱을 하는데[40] 시청자들이 댓글로 다른 멤버를 찾자 던진 말.
- 나 외구기니야 - 6월 1일 정연의 정글의 법칙 촬영 전날 V앱을 함께하던 도중 정글의 법칙으로 5행시를 진행하게 되었고, 거기서 '법'을 맡은 쯔위에게 멤버들이 잘 생각해보라고 독촉하자 던진 말. 의자 등받이에 얼굴을 묻고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매력포인트. 결국 자기 차례까지 떠올리지 못 했고, 그 날 촬영에서 드립력이 좋았던 나연이 알려준 내용을 그대로 말했다.
- 저요? - 6월5일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강호동이 쯔위는 왜 화가 났냐고 묻자 갑작스런 질문에 던진 말이다.[41]
- 자.. 자기소개 한번 해봐 - 미사모쯔에게 아는형님 멤버의 이름을 차례대로 맞춰보라고 하자 쯔위가 자기차례에 이상민이 누군지 몰라서 임기응변으로 던진 말.
- 상관없는데 - TWICE 멤버들이 한명씩 나와 문제를 내고 맞춘 사람이 해당 멤버의 짝꿍이 되는 코너에서 강호동이 짝꿍 되고싶은 사람 있냐고 묻자...
- 괜찮아 쉬고 있을게 - 결국 김영철이 문제를 맞춰버렸는데, 방송분량 심정지 당해서 어떡하냐는 말에 한 대답.
- 나 오늘 충분히 쉬었어요 - 정연의 문제를 김영철이 또 맞추고 쯔위와 정연중 한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쯔위가 김영철과 짝꿍이 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대라고 했더니...
- 이러면은...숙소 가서 맞을 수도 있어요! - 냉부해에서 냉장고를 살펴보는 중 MC들의 유도질문에 넘어가 나연이 냉장고를 어지럽히는 범인으로 밝혀지자 걱정하면서 하는 말.
-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 - 아는형님 매니저 인사이드에서 우아하게팀 쯔위에게 cheer up팀 정연의 '왜 째려보냐' 연타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한 말.
- 독서..요? - 아레나 래쉬가드 화보 촬영을 취재하기 위해 찾아온 진행자가 "쯔위양이 독설가라는 말이 있던데요?"라는 질문에 "독설가요?"를 잘못 발음한말.
- 며칠전에 부모님 한국에 오셨어요 - 7월 21일 방영된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이 마지막으로 부모님 뵌 적이 언제냐고 묻자 잠깐 머뭇거리면서 짠한 분위기를 연출하나 싶더니 바로 단호하게 던진 말.
- 음...밝고, 에너지 넘치고, 상큼하고, 예쁘고... - 9월 2일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트와이스만의 매력이 무엇인 것 같냐?"라고 질문하자, 대답한 말. 듣다 못한(?) 유희열이 "그만 해"라고 끊으면서도, "보셨죠? 이렇게 솔직한 팀입니다"라고 칭찬했다.[42]
- 틀린척 하지 마요~ - 일본 JYPNation 콘서트에서 쯔위와 2PM의 택연 이 함께 하는 안무에서 이틀동안 계속 틀렸는데, 마지막 3번째 공연에서 택연이 틀렸다. 하지만 이건 택연이 일부러 틀린 것. 눈치빠른 쯔위가 공연 시 마지막에 한마디 했던 말.
이게 1~2년 정도 계속되면 아마 쯔위 시리즈가 나올지도 모른다.
6 대만에서의 인기
대만지광(台灣之光: 대만의 빛)이라는 별명이 보여주는 것처럼,[43] K-pop이 매우 인기가 있는 대만에서는 자국인이 K-pop 메이저 기획사 소속으로 데뷔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에 쯔위의 데뷔기사가 포털 주요 검색어로 나오거나 연예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대만 방송에도 출연했다. 쯔위에 대한 대만팬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 2016년 1월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이후에는 중국 관영언론인 환구시보가 중화의 빛라는 별명을 붙였다. 뭐 대만도 중화권이긴 헌데(...)[44]
연말에 가까운 2015년 10월 20일에 데뷔했음에도 대만 연예인 연간 검색어 9위를 차지할만큼 대단한 지명도를 누렸다.
[45] |
2016년 3월 현재, 유튜브에 子를 치면 제일 먼저 子瑜(쯔위)가 뜨고, 그 다음 검색어가 '子瑜 twice' '子瑜 加油(쯔위 화이팅)' '子瑜 台灣(쯔위 타이완)'이다.
가끔이지만, 대만 언론에서는 AKB48의 대만인 멤버 마챠링과 엮이기도 한다. 둘 다 외국에서 아이돌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 때문인 듯. 그러나 인지도는 단연 쯔위가 높으며 마챠링은 AKB 내에서도 병풍 수준이다.
대만 인터넷을 보면 쯔위가 사용하는 언어가 국어(표준중국어)와 대어(대만어)와 한어(한국어)라고 나와 있다. 대만어 좀 해달라는 대만팬의 요청에 대만어로 간단한 인사를 했다. 대만 빈과일보 마리텔에서도 고국 팬을 의식해서인지 잘 못하는 대만어로 말을 꺼내기도 하고, 트와이스 전멤버들과 같이 대만어 인사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라기도 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쯔위 팬페이지를 보면 대만어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말은 잘 못하는 것 같다. (子瑜聽得懂台語 但不太會講啦其) 대만어는 말이 좋아 중국어 방언이지 표준중국어와는 다른 언어나 다름없어서 지식이 없으면 못 알아듣는다.[46] 대만에서 공식적 언어 생활은 표준중국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에서 상용하지 않는 이상은 대만어를 잘 하기 힘들다. 마리텔에 출연해서 대만 팬들이 부탁했다며, 대만어를 몇 마디 하기는 했는데[47] 인삿말만 말하고 웃으면서 한국어로 자기도 잘 못한다고 하며, 다음에는 표준중국어를 사용했다.
대만어를 알아듣는다는 것을 통해 대만에서 뿌리박고 살아왔던 본성인으로 보기도 하고, 정작 대만어를 잘 하지는 못한다는 것으로 보아 대륙에서 건너온 외성인이라고 보기도 한다. 물론 본인에게 물어보기 전까진 아무도 모를 것이다. 중화권 인터넷을 찾아봐도 명확하게 나온 자료가 없다. 본성인이라도 대만어를 못하는 젊은 층은 수두룩하고, 쯔위 세대쯤 되면 본성인/외성인 구분이 무의미하기에 그가 외성인인지 본성인인지는 큰 의미를 갖지 않을 것이다.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어머님도 상당한 미인이다. | 딸의 홍보에 동참한 모습 |
어머니가 가수 왁스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해피투게더에서 쯔위와 함께 출연한 왁스도 그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6.1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대만 일시 귀국
2016년 3월 20일 대만 중졸 검정고시를 치르러 전날(19일) 대만에 일시 귀국했다.기사대만야후기사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다닐 예정. 한국의 매체 보다 먼저 보도 되었고 그 인기와 관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는 한국 고등학교 입학시즌인 3월 신학기 시작에 맞춰 1월중 귀국해서 응시할 예정이었으나, 알다시피 1월에는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언론의 관심이 집중, 귀국이 불가능했고, 좀 잠잠해진 3월 시행 고사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고교 입학이 일년 늦어질 뻔 했다. 하지만 5월에 입학해도 규정 수업일수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한림예고에 입학 할 수 있었던 모양.
- 3월 19일 대만에 도착해 보디가드의 경호를 받으며 마스크를 하고 묵묵부답으로 공항을 빠져 나가는 쯔위. 타오위안이 아닌 가오슝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거리상으로 가오슝이 이번에 시험을 칠 고향 타이난과 더 가깝고, 모국 언론과 팬들의 과열 환영에 따르는 부담을 피하기에도 좋다고 판단한 듯.[48]
시험장소는 타이난의 샨화(善化) 초등학교였다. 참고로 쯔위의 모교(초등학교)는 역시 타이난에 위치한 푸싱(復興) 초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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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중 쉬는시간에 나온 모습
쯔위 모습을 보기 위해 학교에 몰려든 대만 팬들. 팬들이 몰려 혼란스러울까봐 이례적으로 고시장에 경찰을 35명까지 배치했다고 한다.
3월 20일 쯔위를 포함한 이날 수험생들의 시험 시간표.쯔위는 중졸 검정고시 과목으로 국어(중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과 생활과학기술' 등 총 5개 과목을 봤다. 모든 과목에서 각각 50점, 전과목 평균 60점을 넘어야 합격한다고 한다. 표 밑에서 두번째 열이 중졸 시험 과목, 105라는 숫자는 중화민국의 현재 연호력, 중화민국 참조.
시험이 끝난 직후,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쯔위의 검정고시 시험 응시를 보도한 대만 현지뉴스 영상. 시험이 끝난 후, 쯔위는 "오늘 관심 갖고 지켜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今天眞的非常謝謝大家)는 짧은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아쉽게도 고향 팬들과 함께 한 시간은 1분 미만이었다. 대만에서 머문 시간이 이틀도 채 안되는 39시간 정도였다고 한다.[49]
학교 관계자의 요청으로 책상에 싸인까지 남겼다.직행
재학 중인 어린이들에게 공개되었다.
쯔위의 전 모교인 푸싱중학 교장이 시험을 마친 쯔위에게 전화하여 잘봤냐고 물었고, 쯔위는 잘 봤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3월 21일 이른 시각, 대만 공항을 출국하는 모습. 이번에도 검은 마스크를 쓴 채 떠났다. 대만에 체류하는 동안 가급적 대외 발언을 자제했지만, 최근 심근경색으로 입원해 있는 황안에 대해 기자가 질문하자 "황안 아저씨가 빨리 쾌차하기를 빈다 (祝黃安叔叔早日康復)"는 대인배적인 이야기를 했다. 쯔위 본인인지 가족(엄마)의 이야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기사 대만기사
인천공항에 도착, 복귀한 모습. 마스크를 벗고,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한편 쯔위의 고향인 타이완의 국민당 소속 시의원 왕자전(王家貞)은 "쯔위가 검정고시를 보면서 세금으로 마련한 책상에 사인을 한 것은 공공기물 훼손이다"라면서 "책상의 사인을 지워버리고 쯔위를 대만으로 소환해 벌로 봉사활동을 시켜야 한다"고 어그로를 끌었다. 대만 신문기사
3월 30일 검정고시 합격 소식이 대만 언론에 보도되었다.대만 기사 쯔위 본인은 한국에서 대학교를 포함한 앞으로의 학업 모두를 이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4월 12일 JYP측에서 쯔위가 한림예고 실용음악과에 추가 입학전형에 응시해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4월중에 입학해 다닐수 있게 되어 팀 동료인 다현, 채영과 동문이 되었고, 특히 채영과는 같은 학년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관련 기사
6.2 閃亮星大賞(섬량성대상) 신인상 수상
2016년 4월 1일 대만의 연예시상식인 섬량성대상(閃亮星大賞) [50]에서 신세대 여신(신인 여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투표 결과 여성 참가자 중 유일하게 10만 표를 넘었으며, 투표자들의 리플에서도 '子瑜加油!(쯔위 파이팅!)'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만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걸 감안하면[51] 이례적인 인기라 할 수 있다. (지난 1월의 청천백일기 사건을 겪으면서) 쯔위가 대만에서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일종의 '국민 여동생'에 해당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준 셈.
6.3 추석 기간 비밀 귀국
추석 기간을 맞아,[52] 고향 타이난을 다녀간 것이 뒤늦게 공개되었다. 문서 위에 소개된, 어머니가 운영 중인 카페에서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페이스북에 공개된 것. 팬들이 아육대 양궁 영상에 열광하는 동안, 본인은 고향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쯔위 어머니를 비롯해 SNS에 쯔위가 대만에 있을때의 사진이 공개되자 뒤늦게 그 사진들을 자료화면으로 한 뉴스가 방송되기도 했다.
6.4 대만에서 유독 쯔위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대만에서 쯔위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소 특별하다. 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대만은 이미 시장적인 측면에서 옆나라인 중국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그나마 재능 있고 인기 많은 자국 스타들은 홍콩이나 중국 본토 연예계로 진출해버렸기 때문에 제대로 뿌리깊게 활동할 만한 스타 역시 전무한 상황이다.
당장 우리나라 사람들 보고 "유명한 대만의 스타를 알고 있느냐?" 라고 물으면 주걸륜이라고 대답하거나, 아니면 포청천에서 나온 배우들을 말하거나, 좀 더 아는 사람들은 과거 S.E.S.를 벤치마킹한 걸로 유명한 S.H.E.나 채의림 정도를 들기 마련인데, 이 사람들은 이미 데뷔 연차만 10년이 넘어가는 중견 연예인들이다. 이마저도 아는 사람들이나 아는 정도고 애초에 이들이 대만 연예인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53]
게다가 대만의 아이돌 시장은 가뜩이나 협소한 대만 연예계 시장에서도 매우 열악하고 작은 파이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돌 스타가 나오길 기대하는 건 하늘의 별 따기. 현재 대만에는 한국처럼 거대한 자본과 오랜시간을 투자해 아이돌을 육성할 만한 기획사도 전무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재가 비집고 들어올 만한 여력 자체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54] 게다가 이미 자국 내 음악시장은 K-POP과 J-POP을 위시한 해외 가수들에게 잠식된 지 오래.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K-POP 시장에서 가장 핫한 걸그룹인 TWICE의 멤버가 된 쯔위에 대한 소식을 들은 대만 사람들은 당연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쯔위의 한국 활동에 지지를 표하면서도 "우리가 힘이 있었다면 이런 재능 있는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라는 안타까움이 섞인 반응이 맞물려 쯔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형성되게 된 것.
정리하자면 자국 내 열악한 연예산업 환경과 그로 인해 해외로 유출되는 스타들에 대한 아쉬움 + (자신들이 동경하는) K-POP 업계에서 활약하는 쯔위에 대한 기특함이 현재 대만에서의 쯔위에 대한 관심을 만들어 냈다고 분석하면 될 것이다.
여기에 2016년 1월의 청천백일기 사건으로, 대만인들에게 쯔위는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서 양안관계에서 중국의 부당한 정치, 외교적 압력에 맞서는 국민적 자존심의 상징으로 각인되었다. 물론 이러한 정치적 의미 부여는 쯔위 본인이 원했던 바가 결코 아니었겠지만(...)
한국여행업협회(KATA)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수는 7만 9,400여명으로 1년 전(2015년)보다 3.1배, 2년 전(2014년)보다 33%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55] 쯔위가 대만인들의 한국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결과라는 평가와 함께.
7 트리비아
- TWICE 멤버 중 나무위키에 가장 먼저 개인 문서가 생긴 멤버이다. 또한 영어 위키에 유일하게 개인 문서가 있다. 영어 능력자 원스들이나 영어권 원스의 노력이 필요할듯
- TWICE 멤버들 중 키가 169cm로 가장 크다. 식스틴 당시에도 키가 가장 컸다. TWICE TV2에서 멤버들이 당시 쯔위의 일어선 모습을 보고 저게 17살이냐며 언급하는걸 보면, 매번 보고서도 놀라는 듯하다. 현재 17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클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여성은 일단 그나이면 성장이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고 봐야할 듯. 그 다음으로 큰 멤버는 167cm의 정연이다. 마지막 회차 공연 때, 다른 멤버들은 다 리허설에서 하이힐이 불편해서 맨발로 무대에 섰는데, 홀로 운동화를 신고 나섰기 때문에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비율도 좋고 목도 긴데다 롱다리기도 해서 그야말로 별명처럼 무결점 최강비율. 본인은 큰 키가 콤플렉스인지 키 작은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 참고로 쯔위의 어머니 또한 딸을 능가할 정도로 상당한 장신이시다. 그 큰 키 탓인지 TWICE의 멤버들이 나란히 서 있으면 혼자 유난히 크다.
- TWICE TV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가창력과 봉사활동을 들어 시스타의 효린을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또 식스틴 서바이벌 중 대만TV와의 인터뷰에서는 소속사 선배인 미쓰에이의 수지처럼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 하이 앵글로 찍었을 때보다 로우 앵글로 찍었을 때 더 화면발이 잘 받는다. 또한 셀고이다.남이 찍어준 사진이 자신이 찍은 것보다 훨씬 낫다. TWICE 전담 찍덕들이 쯔위를 담은 수많은 사진을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 첫인상은 도도한 고양이처럼 보이지만, 영상이라든가 떡밥이 뜰 때마다 넘치는 초딩끼(강아지 흉내라든가..)를 보여준다. 차도녀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예능감도 괜찮다는 평. 데뷔후에는 본인에게 카메라가 와도 사양하거나 수줍은 기색 없이 여러 제스처나 농담으로 다른 멤버나 예능 참가자들의 폭소를 터트려 막내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끼를 보여주는 스타성은 타고 난 듯. 일단 말이 그렇게 많거나 입담이 좋은 멤버는 아니지만 언제나 강력한 한방이 있다. 이렇긴 해도 2015년 11월 처음으로 출연한 한국 예능 마리텔에서는 준비도 부족했고, 함께 출연한 일본인 멤버들에 비해 순발력이 떨어져서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중국어가 일본어에 비해 한국어 어순과는 거리가 있는지라...[56][57]
- 개를 굉장히 좋아하며, 숙소생활을 하는 지금은 개를 무서워 하는 다현을 위해 실제 개를 대신해서 '고민중'이라는 이름의 강아지 인형을 애지중지하고 있다.[58] 단순히 개가 선호동물인 것을 넘어 언젠가 멤버들과 함께 동물보호센터에 봉사하러 가는 것이 바람이라고 할 정도로 유기견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세계 각지의 쯔위 팬클럽에서는 쯔위의 생일인 6월 14일에 맞추어 쯔위의 이름으로 614kg의 사료를 기부했고, 고향인 대만 타이난의 '유기동물보호협회'(台南市流浪動物愛護協會)에도 대만 화폐 6만 1,400 위안(한화 224만원) 액수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단체는 쯔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 JYP 걸그룹의 막내 계보를 충실히 잇고 있다. 이른바 울지 않는 최장신 막내.
- 현재는 거의 없어졌지만, 식스틴 시절 한국어를 말할 때 문장 끝에서 음이 내려가는 버릇이 있었다. 밀크에서 한국말로 인터뷰하는 것을 보면 특유의 억양이 있는데 상당히 매력적이고 귀여워서 팬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한국어가 어눌하기는 하지만 비교적 이른 나이(만 14세)에 한국에 와서인지 발음이나 억양 자체는 좋은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된다. 오히려 한국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유튜브에 올라온 쯔위의 중국어 발음이 어색하다는 중국 팬들의 평도 있다. 위의 밀크 식스틴 인터뷰에서 쯔위가 처음에 중국어로 자기 소개할 때의 발음은 한국어 억양이 상당히 배여있다.[59] 쯔위 몇년 후 상황
- 상당한 노력파다. 식스틴 방영 초기에는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실력이 상당히 부족했으나, 회차가 거듭되면서 박진영이 언급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추가멤버 발탁까지 이어질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TWICE 멤버로 선정된 이후에도 노력을 계속 했는지 데뷔 후 무대에서도 가창력이나 춤에서 식스틴 때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도 TWICE TV에서 "예쁘다는 말보다는 실력으로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몸매 관리를 위해 아무리 늦게 귀가해도 동영상을 보고 매일 에어로빅을 하며, 마리텔에 출연해서 시범을 보인 바 있다. 따로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서 샤워할 때 자기 파트만을 계속 반복해서 불러본다고.
- TWICE에서 가장 강한 멘탈을 소유하고 있는 멤버이다. 탈락/데뷔로 희비가 교차하는 식스틴에서조차도 유일하게 단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이 없으며[60] 화를 낸 적도 없다. 데뷔 후도 마찬가지. 무결점이라는 별명이 외모만이 포함된것이 아닌지 쯔위의 인성은 이런 내면의 힘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흠좀무. 팬들이 제발 쯔위가 우는 거 보는 게 소원이다 할 정도. 그러나 16년 5월 20일 방송된 TWICE TV3 4화에서 드디어 눈물을 비치는게 포착됐다! 팬들의 바램과는 달리 기쁘거나 슬퍼서가 아니라 쌈을 먹었는데 매운게 들어가서 그렇게 된 것.그리고 6월 27일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의 '복 차오루는 쌈'을 먹고 가족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61][62]
- 2015년 10월 20일 데뷔하자마자 메이저 기획사 버프와 외모 때문인지 각종 언론에서 기사가 도배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 덕에 주요 포털의 실검색 순위에서도 계속 상위권을 마크했다. 아직 신인인 TWICE를 알리는데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 물론 당시 TWICE 팬 입장에선 다른 멤버들도 골고루 띄워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겠지만 아니나 다를까 데뷔 세달이 지나간 후 터졌던 쯔위 사건을 기점으로 TWICE가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갔고 다른 멤버들이 각종 방송(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에 노출됨에 따라 반사이익을 얻어 골고루 팬층이 형성되는 결과가 나왔다.
- 족발은 TWICE 멤버 전원의 선호음식이지만 그 외에도 치킨을 좋아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전화로 주문하려다가 발음을 잘 못해서 해당 음식점 사장님에게 장난하냐는 핀잔을 들었다고 한다.
-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소중한 사람'을 좋아하는 듯하다. 각종 방송, 영상에서 애교를 부리며 부르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상당히 귀엽다. 심지어 요다 버전(!)도 있다 링크참고로 이것은 채영이 추천해 준것.
- 식스틴 시절 넥센 시타를 갔을 때 좌타석에 들어갔으나, 글은 오른손으로 쓴다.
- 비주얼로 화제가 된 만큼 휴식기에 엄청난 수의 CF섭외가 들어왔다고 한다.TWICE가 나오는 거의 모든 CF에서 쯔위가 주역 또는 센터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엘소드 등) 이런 CF의 센터 역할은 소속사가 아닌 광고주 또는 광고회사의 요구에 의한 것이고, 이것은 대중적 관심도를 반영한 것이다. 그러므로 일부 안티팬의 주장처럼 소속사가 쯔위를 밀어주려 센터로 보낸다는 것은 억측.사실 데뷔 직전의 스쿨룩스 교복 CF촬영 때도 박진영과 함께 가운데 섰다.
- 심지어는 스쿨룩스 교복 CF 촬영 때 쯔위 혼자만 독사진을 찍기까지 했다.
-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쯔위를 많이 괴롭히냐고 물으니 나연과 정연이라고 대답. 그러자 바로 옆에 있던 나연과 정연이 우리가 언제 그랬냐며 격하게 실세가 모함한다며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151205 부산 팬싸)
- 천사의 얼굴, 악마의 몸매 매우 청순한 얼굴에 육감적 몸매를 가졌다는 표현으로, 얼굴도 수준급이지만, 17세의 나이로는 말도 안되는 몸매를 가진것에 대한 팬들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말.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에서도 이런 청순미(큐티)와 관능미(섹시)를 이용한 두 버전의 CF를 제작한 바 있다. TWICE의 데뷔곡인 Ooh-Ahh하게의 공식 뮤직비디오 멤버 개인컷 유튜브 클립에 달린 댓글. 영어로 정확히는 "Angel Face with Devil Body" 라고 작성되어 있다. 링크참조
- 한국사람들이 저우쯔위라는 발음이 낯설어해서인지 저우를 축약한 발음인 조쯔위라고 표기하는 것 같다.[64]
- 저우쯔위(周子瑜)의 한자를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으면 주자유인데, 공교롭게도 이름인 자유(子瑜)는 삼국지 제갈량의 형 제갈근의 자와 한자까지 똑같고, 풀네임에서 가운데 글자인 子를 빼면 정확히 주유(周瑜)가 된다.
- 사나 다음으로 샤샤샤로 이득을 본 멤버이다. 왜냐하면 샤샤샤 파트 전이 쯔위 파트이기 때문에 같이 딸려나온다. 장수원의 로봇 연기에 항상 같이 딸려 나오는 유라를 생각하면 바로 이해할 것이다.
- 판빙빙과 닮은 꼴이라서 데뷔초에 눈길을 끌기도 했다.
8 사건사고
8.1 2016년 1월 청천백일만지홍기 사건
자세한 내용은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참고.
8.2 SBS 인기가요 의상 논란
3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서 TWICE가 여자친구와 함께 소녀시대 Gee로 특별 합동 무대를 가졌는데, 쯔위가 "'Hoes take off your clothes" 라는 문구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공연한 것이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ho가 매춘부를 뜻하는 영어단어 whore와 발음이 비슷하여 영어권에서는 종종 축약형 은어로 쓰이는데, hoes는 ho의 복수형이었던 것. Take off your clothes란 말도 그다지 건전한 말은 아니다. 비판이 계속되자 JYP는 "회사에서 의상을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해 죄송하다.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팬들과 대중에게 사과드린다"고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쯔위가 위의 의상을 입었다는 것만으로 쯔위를 직접 비난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 반박하자면 우선 ho는 랩 음악에는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는 단어이긴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쯔위가 그 뜻을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65] 둘째로 쯔위에게는 의상의 선택권이 없다는 것이다.의상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JYP의 잘못이 1차적이고, 이를 그대로 승인한 방송사 SBS의 잘못이 2차적이며, 이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쯔위는 자기가 고른 옷도 아니고 그냥 회사에서 주는 옷을 받아 입었을 뿐이다. 악역 배우를 진짜 나쁜 놈으로 착각하는 안목을 배제하면 이 문제 갖고 쯔위를 욕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TWICE와 여자친구는 바지의 경우 키 순서대로 입었다. 170cm를 기준으로 170cm를 넘거나 거의 육박한 단 세 명의 멤버인 쯔위, 소원, 유주만 긴바지를 입었으며 나머지는 전원 반바지를 입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PD들이 정해준 대로 입은 것이지 쯔위 본인을 포함한 참가 멤버들에게 선택권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66]
9 외부 링크
다른 외부 링크를 발견 시 추가 바람- ↑ 저우쯔위(周子瑜)를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으면 주자유, 유(瑜)는 옥빛이라는 뜻.
- ↑ 여담이지만, 이 한자가 제갈량의 형 제갈근의 자(字)인 자유와 똑같다!
- ↑ 한어병음 표기는 Zhōu Zǐyú이지만 대만(중화민국) 국적이기 때문에 대만에서 널리 쓰이는 웨이드 자일스 표기법에 기반한 표기를 쓴다. 더 정확한 웨이드 자일스 표기는 Chou¹ Tzŭ³-yü²이지만 고유 명사를 적을 땐 보통 보조 부호를 지우므로 Chou Tzu-yu로 적힌다. 주음부호 표기는 ㄓㄡ ㄗˇ ㄩˊ이다. 여담으로 대만어 백화자로는 Chiu Chú-jû라고 쓰지만 후술하듯이 대만어를 잘 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 ↑ 식스틴 출연 당시 프로필에 영어 이름이 Sally임이 언급되어 있다.
- ↑ 후술할 사건 때문에 JYP 프로필에는 '중국대만'으로 소개되어 있었다가 아예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인지 트와이스 모든 멤버의 출신지가 삭제되었다.
- ↑ 당시에는 성할시였으므로 타이완 성 소속이었다.
- ↑ 데뷔후 줄곧 169라고 주장했으나 JYPNATION Japan 공연 대기실 브이앱에서 옥택연의 질문에 170 정도 되요라고 답변했다. 170은 안넘는다고 주장하던 기존 입장을 포기한듯 하다
- ↑ TWICE의 우아한 사생활 8회 실내화를 구입하는 장면에서 언급.
- ↑ 쯔위라는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한국인 여자의 이름으로 설정한 것이다. 쯔위의 성씨인 저우(周)를 한국어 발음인 "주"로 읽으니 어울리고, 쯔위도 이를 맘에 들어해 본인을 주희로 칭한 적이 있다. SIXTEEN의 멤버들도 주희라고 부른적이있다. 팬덤에서는 주로 조쯔위로 표기하지만, 중국어의 周는 저우로 표기하기 때문에 "주"쯔위로 표기한다. 이 때문에 마리텔에 나왔을 때도 후반전에 사용한 닉네임도 주희였다.
- ↑ 집에서 부르는 별명이다. 살짝 어두운 톤의 피부 때문이라고 한다.
- ↑ 유튜브에 올라온 병원 영상 13초에 쯔위 엄마가 나오며, 이름이 황옌링(黄燕玲)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채의림은 거의 최초의 중화권 여성 솔로 댄스가수로 위상이 매우 높다. 이 노래는 중화권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중국어 랩이 있기 때문에, 부르기도 매우 힘들고, 안무도 몸이 유연하지 않으면 제대로 따라하기 힘들다. 보기에는 쉬운 것 같은데 몸이 유연하지 않으면 쯔위처럼 이상한 춤이 된다. 채의림의 오리지널, f(x) 빅토리아의 모사.
- ↑ TWICE tv2 ep.1참조.(어록 문단에 서술함.)
- ↑ 마이너로 시작해서 스타성을 보이는 1차미션에서 마이너로 남았다가 화보촬영 2차미션에서 메이저에 발탁, 그후 1:1배틀 3차미션에서 나연에게 패배해 마이너로 강등된 후, 4차미션인 팀 퍼포먼스 공연 미션에서 승리하여 메이저로 승격한뒤 5차미션인 식스틴 멤버들의 인성 평가 미션에서 메이저로 남은 후 6차미션 게릴라 콘서트 미션에서 다시 마이너로 강등되어 최종미션을 치렀는데 메이저는 못 올라가고 엑스트라 카드로 TWICE 합격.
흠좀무 - ↑ 다만 가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할만큼 표현력과 제스쳐에서 극찬을 받았지만 역시 가창력은 나연에 비해 부족했는지 만창일치로 패배.
- ↑ 주목해야할점은 가수로서의 자질을 보여줘야 하는 춤,노래의 영역에서 쯔위가 미인계와 sway와의 갭이 너무나도 크다는 것.
- ↑ 하지만 초대한 관객의 대상(나연이가 졸업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살짝 아쉬워 3위로 마무리.
- ↑ 그 외에도 박진영은 이 무대를 본 소감으로 쯔위가 안무 도중 마이크가 떨어졌는데도 그걸 주워 들고서 꿋꿋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칭찬을 했다.
- ↑ 2012년 11월 16일 한국에 왔다고 본인이 밝힌 바 있다.
- ↑ 데뷔 후에도 각종 방송에서 지효와 가장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팬덤사이에서 친자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
- ↑ 4차미션에서 탈락했던 모모를 제외한 8명이 밀크앱 투표에서 1위부터 8위까지 랭크된 채 전부 TWICE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즉 백번 양보해서 사전내정설이 사실이었다 쳐도 시청자들의 의견 역시 지지하는 멤버가 일치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식스틴 매회 첫시작부에서마다 박진영이 자신이 생각한 순위와 몇명씩은 다르다고 말했으며(아마도 소미나 민영을 염두해두고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쇼케이스 역시 화제집중을 위해 상대적으로 더 예쁘고 가능성있어보이는 연습생을 가운데로 배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우연히 (정확히는 JYP의 기대에 부흥하듯) 전부 현재의 TWICE 멤버들이 된 케이스. 거기에 더해 식스틴 회차가 지날수록 확실히 비주얼과 실력면에서 나머지 탈락한 7명보다 발탁된 9명이 대체로 더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파이널 미션 현장 인기투표조차 메이저7인이 전부 현재 TWICE 멤버들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전내정설은 TWICE 멤버 확정후에 보니까 그럴듯한 것이고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 ↑ 1차 : 마치 니가 여기 왜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미처럼 보이는 쓴웃음 , 2차 : 무슨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 3차 : 산이와 가인의 칭찬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4차 : 메이저A팀이 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쯔위를 저격하는듯한 뉘앙스의 언급들이 있다.
- ↑ 이게 웃기는건 당시 식스틴을 본 시청자들의 분위기가 대체로 저정도로 예쁜 쯔위는 당연히 뽑아야 되는거 아니냐는 뉘앙스가 강했고 투표에서도 보여주듯 전회 밀크앱 투표에서 메이저7에 들었는데 쯔위가 급기야 1위까지 찍어버리자 자기와는 생각이 다르다고 매번 신나게 간접적으로 디스하더니 이렇게 고집을 부리다가 마지막엔 마지못해 뽑은것처럼 보였다는 것.
- ↑ 식스틴에서도 이 넷과 팀 미션 이후부터는 최소 한명 이상과 함께했는데, 나연과는 3차, 4차미션까지 대결상대였다가 정연과 함께 셋이서 2,6,7차 미션을 함께했고 사나와는 4차미션 당시 팀내 불화등의 문제점을 함께 극복하면서 승리했고, 지효와는 7차미션을 함께했다. 그렇다보니 이를 계기로 언니 라인 멤버들과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 ↑ 타이완과 타이를 헷갈렸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나중에 국기 문제로 정식 사과문을 낸 사태를 생각해보면 대만과 중국 중 하나를 골라서 잡음을 만드느니 그냥 자기가 욕 먹고 말겠다는 KBS PD의 현명한 판단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다...(다만 자막은 대만팬이 넣은 것이다..)
- ↑ 참고로 이 사진는 허구연이 TWICE의 외국인 멤버 중 다수가 일본인인 것을 알고, TWICE 방을 방문해서 일본어로 인삿말을 던지면서 야구에 대한 관심을 묻는
동시에 식샤를 요청하는장면인데, 대만인인 쯔위는 일본어에 능통하지 않으니 당시 상황에선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 ↑ 예를 들어 러블리즈의 곡이었던 '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나가수에서 김건모가 립스틱 떡칠이라는 초대형 병크를 저지른 것과 연관되는 것처럼. 참고로 나가수는 쯔위가 한국에 오기 전인 2011년에 하던 프로그램이었다.
- ↑ 이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얼마 전까지도 조영남의 그림은 점당 대략 천만원 가격의 시세를 형성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그림 자체도 팝아트로 보면 괜찮은 수준이다. 방송에서 "나 죽으면 그림값 올라가"라는 드립을 치는 게 무조건 농담으로 받아들일 말은 아니라는 소리. 그런데 그 후.... 쯔위야 도망쳐ㅠㅠ
- ↑ 오늘 하루 어땠냐는 이경규의 물음에 즐거웠다고 말하려는걸 실수로 오늘 정말 지겨웠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곧바로 즐거웠어요로 정정하긴 했다.그런데 그건 쯔위가 한국인이 아니라서 아직 한국어 실력이 좀 미흡하다고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 쯔위가 악의에 차서 한 말이 아니다.
- ↑ 씨름 예선에서 정연이 소진을, 나연이 민아를 제대로 패대기쳤다. 그야말로 저격. 깜짝 놀란 민아가 나연에게 "너 뭐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갔다.
- ↑ 외국인 패널이 출연한 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일전에 외국인 패널로 3차 경연에서 후지타 사유리가, 24차,29차 경연에서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출연했던 적은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쯔위와 10년 이상의 나이차이가 나는데다 이고 한국에도 오래 있었던지라 누군지 정체가 밝혀지면 대부분 아는 눈치를 보였다.
- ↑ 지체된 녹화시간으로 인해 짜장면이 완전 불어버렸다.
- ↑ 조세호가 4강전 쯔위 등장멘트로 밥먹는 인형이라고 소개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평소에도 예뻤지만 오늘은 또 심각하게 예쁘다는 평.
- ↑ 나고야식 장어덮밥인 히쓰마부시가 나왔다. 특유의 3단계 식사방법과 관련 정보에 대해 조세호가 설명했고, 이와 별개로 쯔위는 말도 없이 자연스럽게 그 순서대로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 한국식 장어구이는 처음인지 양념구이와 소금구이를 맛보더니 맛있다는 혼잣말과 함께 두 개씩 집어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 김흥국의 장어는 들이대줘야 한다는 멘트가 바로 그것. 쯔위가 디렉팅을 무시하니까 유도하기 위해서 했던 멘트였는데 결과는 쯔이웨이...
차오루에 이어 중화권 아이돌 멤버에게 흥궈신 2패 달성 - ↑ 이때 모습이 쯔위 어머님과 닮아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 ↑ 사나도 같이 두고 내리려다 사나는 종점 안내방송에서 나오는 코레일 로고송에 깨버렸다.
- ↑ 정연은 킥킥거리며 언니가 잘못했다고 하며 지난 화에서 쯔위가 스파이 역할을 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사나가 "야!나는?"을 시전한 것은 덤.
- ↑ 알다시피 TWICE는 9명이나 되기 때문에 이동할때 차량 두대를 나눠서 탄다.
- ↑ 아는 형님의 특성상 학창시절 친구 컨셉이라서 서로 반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온 말인데, 보통 강호동을 비롯한 패널들이 게스트들보다 나이, 연예계 경력이 월등히 앞서는 경우가 많아 게스트들이 가끔 무의식적으로 존댓말을 쓰고는 한다.
게스트들도 사람인지라하지만 쯔위가 던진 말의 임팩트가 커 웃음 포인트가 된 것. - ↑ 트와이스는 2016년 청천백일기 사건 직후인 지난 1월 하순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적 있었는데, 당시 유희열은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잘 이겨내고 있어 다행"이라고 방송 중에 격려해 주었다.
- ↑ 참고로 '대만지광'이 쯔위한테만 붙는 별명은 아니고, 대만이 국제적으로 자랑할 정도의 실력과 명성을 갖춘 유명인사를 통칭한다. 영화감독 이안, 야구선수 천웨이인, 왕젠밍 등이 대표적.
- ↑ 게다가 이것조차도 '대만'보다 '중국'의 스타가 되라는 뜻으로 붙인 것이기 때문에, 쯔위나 대만인들 입장에서는 칭찬이나 격려의 뜻으로 들릴리 만무하다. 한국식으로 비유하면 일제 시절 손기정의 마라톤 금메달을 '대일본제국의 영광'으로 선전하려는 것이나 다름없는 짓.
- ↑ 쯔위의 엄마가 연습생 유학을 위해 한국에 오느라 중학교를 중퇴하여 공식적으로는 초졸인 쯔위의 학력을 우려한다는 내용이다.
- ↑ 표의문자인 한자를 쓰기 때문에 글로 써놓으면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긴 하다. 글이 아닌 말로는 불가능.
- ↑ 大家好 我是周子瑜 你吃飽没 (다게허 가오스조쯔위 리차빠보 / 안녕하세요, 전 조쯔위에요, 밥 잘드셨어요?)
- ↑ 검정 마스크의 키 큰 남자는 JYP 엔터테인먼트 중국 담당 직원으로 추정. 항상 JYP 중화권 행사 마다 팬들과 올려지는 사진에서 목격 되어서 그런 추측을 한다.
- ↑ 지난 1월의 청천백일기 사건 이후, 대만에 체류하는 동안의 발언, 행적이 쯔위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여지를 최소화하려는 취지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뉴스보도 "대만 귀국해 검정고시 치른 쯔위, '국기 사건' 말 아껴"
- ↑ '반짝이는 별 대상'이라는 뜻이다.
- ↑ 쯔위가 대만에서 한 일은 중학교 학력검정 시험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취재진에게 짧게 인사한 것이 전부라 할 수 있다.
- ↑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서는 추석을 '중추절'(中秋節)이라고 부른다.
- ↑ 천녀유혼의 히로인 왕조현을 아는 중장년층은 많아도 그녀가 대만 출신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그당시(전성기)에도 드물었다. 하물며 지금이야.....
- ↑ 쯔위의 성공에 고무되어 쯔위를 데뷔시킨 식스틴을 카피해 대만 방송에서 초강17연습생이라는 서바이벌을 만들어 방영했다. 그러나 참가자의 퍼포먼스와 비주얼은 자국에서도 큰 호응을 끌지 못할 정도였다.
- ↑ 다만 2015년 통계는 메르스 사태로 외국 관광객이 격감하여 평소보다 차이가 커졌던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 ↑ 마리텔이 베테랑 방송인들조차 쪽도 못쓰고 탈탈 털리는 곳인데 신인 걸그룹, 그것도 한국어에 아직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 멤버들이 나와서 "날 재밌게 해봐라"하며 팔짱끼고 앉아있는 시청자를 재밌게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 ↑ 다만 전반전 공놀이방송중 카메라 바로 앞에서 커밍아웃한 공기놀이 한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행하는 성과를 냈다. 당시 반응은 꿀노잼 하연수급.
- ↑ 이름의 유래는 이름을 무엇으로 할 지 '고민 중' 이었기 때문… 방송이나 V앱에서 숙소 촬영을 할 경우 민중이를 동반해 출연하곤 한다.
- ↑ 사실 표준중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대만인도 주변 환경 영향을 받아 표준중국어를 대만어스러운 발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쯔위 세대에서 두 세대만 올라가도 과반수 이상의 모국어는 대만어였고, 이들이 표준중국어를 쓰도록 강요받으면서 익힌 어설픈 발음의 표준중국어를 다음 세대들이 모국어로 받아들였기 때문. 권설음이 약하고 얼화가 거의 없는 등 중국어 특유의 굴리는 발음이 없어 한국어 억양이 묻은 중국어처럼 들리기도 한다. 쯔위도 이쪽일 가능성이 높다.
- ↑ 식스틴에서 유독 눈물이 없었던 멤버가 두 명 있었는데 그게 채영과 쯔위. 그중 채영은 4차미션에서 메인보컬 연습생인 지원이 이야기를 할때 한번 울었던 적이 있다.
- ↑ 여담으로 안정환이 쯔위를 울린 죄로 그녀의 부모에게 영상 편지를 찍자고 했는데, 이연복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그 와중에 중국인인 차오루는 너무 맛있어서 가족 생각도 안났다고 했다...(물론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일부러 한 말인것으로 보인다.)
- ↑ 사실 김성주가 울렸다고 보는 것이 맞다. 가끔 음식 먹다 보면 엄마 생각이 나나봐요? 라고 묻자 눈물을 흘렸는데 음식을 먹고 난 후의 복합적인 감정으로 보인다.
- ↑ 저우 는 중국에서 매우 흔한 성이므로 동성이라고 해서 특별한 관계가 있는 건 아니다. 유명인은 작고한 중국 유명 정치인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 이밖에 주윤발, 주현미, 주걸륜, 주성치, 모두 周씨인 중국계 연예인이다.
- ↑ 슈퍼주니어-M 조미(周觅)도 같은 이유로 그렇게 표기 하는듯. 조미의 이름을 그대로 표기하면 "저우미(중국어)" 또는 "주멱(한국한자음)"이 되어야 하는데, 둘다 어감이 그닥이라서 "조미"를 쓰는듯. zhou를 한국인이 실제로 듣기에 따라서는 "조우"로도 들린다.
- ↑ 설사 알았다 해도 쯔위가 할 수 있는것은 '이 문구 뜻이 좀 거시기한데요?' 하고 매니저에게 말하는 정도다. 즉 어떤 의상을 착용하냐는 소속사(여기서는 JYP) 또는 방송제작사(여기서는 SBS)가 결정한다. 안그래도 간접광고나 브랜드 로고 등의 문제로 출연자의 의상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
- ↑ 3월이라고는 하지만 쌀쌀한 건 실외지 무대 위는 되려 엄청나게 덥다. 난방 상태가 빵빵한 데다가 관객들의 체온이 다 합쳐져 그야말로 한여름 수준이 된다. 더군다나 댄스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