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Christopher Reilly
존 크리스토퍼 라일리
1965년 5월 24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 각본가, 코미디언. 아버지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었고 어머니는 리투아니아계였다.
1 개요
집안은 가톨릭이었고 아버지는 린넨을 공급하는 회사를 운영했다. 1989년 브라이언 드 팔마의 《전쟁의 사상자들》(Casualties of War)에 출연하여 데뷔했다. 원래는 비중이 없는 역할이었지만 드 팔마가 존의 연기를 마음에 들어해 배역을 키웠다고 한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데뷔작 《리노의 도박사》에도 출연했다. 1990년대에는 마크 월버그와 함께 앤더슨 감독의 《부기 나이트》, 이어서 다시 앤더슨의 《매그놀리아》에 필립 시모어 호프먼과 함께 출연했다.
2002년에는 출연한 세 작품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지명되었다. 이 셋은 호구남편으로 나온 《시카고》와 《갱스 오브 뉴욕》, 《디 아워스》. 《갱스 오브 뉴욕》 이후 마틴 스코세이지의 차기작인 《에비에이터》에도 출연했다.
2012년 전후로 《주먹왕 랄프》에서 주인공인 랄프의 목소리를 맡았고 《대학살의 신》과 《케빈에 대하여》에 출연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14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로만 데이 역을 맡았다.
이전 문서에서는 코미디언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2000년대 중반 이후 코미디 비중이 늘긴 했어도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대부분 연기파 배우로 분류된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명품 조연' 포지션에 있는 배우로 특히 '평범한 가장' 연기는 거의 만렙에 가까운 수준.
2 주요 출연작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97년 | 부기 나이트 | 리드 로스차일드 역 | |
1999년 | 매그놀리아 | 짐 커링 역 | |
2002년 | 갱스 오브 뉴욕 | 해피 잭 멀래니 역 | |
2002년 | 시카고 | 에이모스 하트 역 | |
2002년 | 더 굿 걸 | 필 래스트 역 | |
2004년 | 에비에이터 | 노아 디트리히 역 | |
2009년 | 괴물 서커스단: 뱀파이어의 조수 | 라텐 크렙슬리 역 | |
2011년 | 케빈에 대하여 | 프랭클린 역 | |
2011년 | 대학살의 신 | 마이클 롱스트리트 역 | |
2012년 | 독재자 | 클레이튼 역 | 크레딧에 오르지 않음. |
2012년 | 주먹왕 랄프 | 랄프 역 | |
2014년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로만 데이 역 | |
2015년 | 더 랍스터 | 혀짤배기 남자 역 | |
2016년 | 씽 | 에디 역 | |
2018년 | 주먹왕 랄프 2 | 랄프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