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드라마, 전기물 |
제작사 | 미라맥스 등 |
러닝 타임 | 169분 |
개봉일시 | 2005. 2. 18 |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블랜칫, 케이트 베킨세일, 존 C. 라일리, 앨릭 볼드윈 |
작곡 | 하워드 쇼어 |
국내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1 개요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드라마 영화. 20세기 초의 갑부 하워드 휴즈의 젊은 시절을 영화화했으며 1920년대말에서 1940년대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시놉시스
1920년대에 유산 상속으로 거부가 된 하워드 휴즈가 지옥의 천사들이란 영화를 촬영하는 데서 영화는 시작한다. 1920년대 기준, 엄청난 거액인 3백95만 달러 [1]를 영화에 쏟아부었으며 최초에는 무성영화로 제작되었으나, 유성영화로 재작업에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3년이나 걸려 제작되었다. 실제 비행기를 동원해 촬영했고 3명의 파일럿이 촬영중 사망했다. 하워드 휴즈는 영화를 찍는 동안 수많은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렸다.
그 후 TWA 경영자로써 팬암 등과 항공 운수 사업 등으로 경쟁하고 비행기 제작 등도 하게 된다. 본인이 직접 파일럿으로도 일했는데 그 때문에 추락 사고를 겪어 거의 반불구가 되기도 한다.
3 등장인물
- 하워드 휴즈: 디카프리오가 분했다. 영화 내내 우유와 위생에 엄청 집착해댄다. 돈 없었으면 성격파탄자로 살았을 것 같은 인물.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이랑 말싸움 엄청해대는데 이 장면은 휴즈가 실제로 한 일이다. 휴즈를 모델로 딴 토니 스타크 역시 아이언맨2에서 비슷한 장면을 보여준다.
사실 이 영화가 휴즈에 집중된 영화라서 다른 인물들은 몇 번 사귀는 여자나 동업자들 정도가 고작이다.
4 읽을거리
- 하워드 휴즈가 아이일때 씻겨주며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준 하워드 휴즈의 어머니는 장티푸스로 사망했다.
- 오스카에서 5개 상을 받았다. 의상과 편집, 여자조연상 등. 감독과 남주상은 못 받았다.
스코세이지는 디파티드로 겨우 받게 되며 디카프리오는 아직도 못 받았다. 가 아니라 2016 아카데미에서 드디어 남우주연상 수상 - 디카프리오 말고도 앨릭 볼드윈이나 존 C. 라일리처럼 스코세이지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들이 나온다. 심지어 주드 로와 그웬 스테파니는 까메오 수준으로 나온다.
- 제작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참여했다.
- 영화가 하워드 휴즈라는 인물의 전기물이라 시간이 흐름을 보여줄때 그때 유행하던 촬영기법으로 촬영했다. 가령 1930년대와 1950년대를 다룬 촬영기법이 다르다.
5 관련용어
- ↑ 국가의 탄생으로 유명했던 데이빗 W.그리피스가 이어 만든 영화 인톨러런스(1916)가 당시 액수로 32만 달러라는 거액으로 제작했다가 망해서 그를 파멸시켰던 걸 생각하면 100만 달러 이상은 엄청난 거액임을 알 수 있다. 뭐 그로부터 10여년 뒤에 600만 달러를 들여 만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항목 참고하면 알겠지만 제작자보고 당시 여론이 미쳤다고 대놓고 깠을 정도)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