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012) Wreck-It Ralph | ||||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 ||||
곰돌이 푸 | ▷ | 주먹왕 랄프 | ▷ | 겨울왕국 |
감독 | 리치 무어 | |||
제작비 | $165 million | |||
북미 박스오피스 | $189,422,889 (최종) | |||
전 세계 박스오피스 | $471,222,889 (최종)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918,299명 (최종) | |||
개봉일 | 2012년 11월 2일 2012년 12월 19일 | |||
상영 시간 | 본편 108분 / 페이퍼맨 7분 |
주먹왕 랄프 시리즈 | ||
주먹왕 랄프 | 주먹왕 랄프 2 |
1 소개
원제는 <Wreck-It Ralph>, 발음은 뤩 잍 뢆 렉 잇 랄프. 직역하자면 '부숴라 랄프' 정도이다. 3D로 제작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미국 개봉은 2012년 11월 2일, 한국은 2012년 12월 19일, 일본은 2013년 3월 23일 개봉했다.
8비트 게임 <다고쳐 펠릭스>[1]에서 악역을 맡고 있는 주먹왕 랄프는 30년을 악역만 하는 것도 지겹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악당이 아닌 역할로 다른 게임들을 넘나들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랄프의 행동 때문에 게임 세계에 위기가 닥친다.
2 예고편
- 1차 예고편
- 2차 예고편
3 등장인물
- 나머지 캐릭터는 주먹왕 랄프/등장인물 문서 참조.
4 다국어 비교
- 예고편.
5 개봉 이후
좋은 평가에 비해 흥행이 아쉬운 수작
평론가들의 평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도 우수하며 메시지도 신선하고, 특히 일반 관객들도 작품의 배경인 오락실 세대들은 상당히 추억에 잠겨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87%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 흥행은 높지 않았다. 제작비가 1억 6500만 달러이고, 미국에서 1억 8942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제작비에 마케팅비용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대체로 손익분기점을 제작비의 2배로 잡는다. 따라서 제작비와 거의 비슷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은 오히려 미국내에서는 손해를 봤다는 뜻이다. 라푼젤의 제작비가 2억 6천만 달러였는데 북미 수익이 2억 달러였던 걸 고려하면 그래도 이 정도는 나쁘지는 않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결국 해외 흥행 및 2차 시장인 DVD 및 비디오 대여 및 판매 수익에 기대를 걸어야 했다. 그나마 해외에서 2억 81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모두 합쳐 4억 7122만 달러를 기록하여 어느정도 이익은 보았다. 2012년 여름에 개봉한 라이벌인 드림웍스의 마다가스카 3가 전세계에서 7억 4211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 작품은 개봉 한달도 안돼 미국에서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 작품 흥행에 견주면 주먹왕 랄프 흥행은 다소 부진한 셈인데, 소재나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성상 아동층보다는 어른층을 위한 영화이다보니 부진하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이 때는 '디즈니 = 아동용'이란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차라리 겨울왕국 이후에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알라딘에 이어 역대 수익 5위인데다가 오프닝 스코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겨울왕국이 그 기록을 다시 갈아 치우면서 2위가 되었다. 사실 2012년에 존 카터와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로 연타석 병살타를 날렸던 디즈니로서는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대신 어벤져스로 상쇄를 좀 했지만
한국에서는 미국보다 더 부진하다. 한국에선 12월 19일 개봉하여 사흘동안 전국관객은 14만명으로 여름에 개봉하여 전국 123만 관객으로 막을 내린 디즈니/픽사의 메리다와 마법의 숲과 비슷한 수준[2]이 될 것 같았으나 12월 28일까지 전국 관객은 47만 5천명으로 같은 기간동안 87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메리다와 마법의 숲보다 한참 쳐졌다. 어른에게 어필할 요소가 많은 영화임에도 더빙이 된지라 더빙보단 자막을 선호하는 성인 관객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 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3] 2D 자막은 롯데시네마에서는 서울에서조차! 한군데에서도 안틀어주고, CGV는 수도권 내에서도 여의도와 용산이 전부. 3D 자막은 그런 거 없으므로 포기하면 편하다. 상영이 끝나면서 집계된 건 전국 91만 관객. 그나마 카2(전국 46만)처럼 정말 쫄딱 망한 것과 다르게 선전은 했다. 하지만 디즈니의 그 다음 작품이 이보다 11배 이상 관객수를 모았기에 디즈니 코리아가 이 작품의 한을 충분히 풀었을 듯.
국내 흥행 결과(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 |||
개봉일 | 스크린수 | 누적 매출액(단위: 원) | 누적 관객수 |
2012-12-19 | 361 | 6,590,479,500 | 918,299 |
6 여러 이야기
- 디즈니의 작품이지만 왠지 픽사스러운 느낌이라는 의견이 많다. 여담이지만 동년 개봉한 픽사의 작품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디즈니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 제목 때문에[4] 루리웹 등지에서는 랄프 존스와 연관짓는 개드립이 많았다. 대표적으로는 "갤럭티카 팬텀", "그래 랄프가 주먹왕이긴하지." 등등. 미애갤이나 디즈니 갤러리에서는 모든 것을 쥐어 패버리는 파괴적인 주먹에 반해 '줘팸왕' 이라고 부른다.
-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정준하가 랄프 역을 맡았다. 인터뷰에 따르면 정준하야 말로 주먹왕 랄프 역할에 제격이라고. # 보통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에는 홍보를 위해 연예인, 아이돌이 더빙에 참가해 매우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아서[5], 이번에도 주인공 역할을 맡은 인물이 정준하라는 연예인이다보니 망드립이나 자막판을 보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더빙이 꽤 잘 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애초에 정준하는 개그맨이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다년간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다.[6] 그리고 랄프라는 캐릭터 자체가 외모도 그렇고 배우의 이미지와 매치가 잘되는 편이다. 정준하가 LA 디즈니 스튜디오를 방문했을 때 리치 무어 감독도 "실제 랄프라고 믿을 만큼 캐릭터가 똑같다"고 칭찬했다. 사실 랄프는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비호감 캐릭터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호감 캐릭터로 거듭나려 한다는 극중 내용도 정준하의 상황과 묘하게 들어맞는다. 덧붙이자면 정준하도 엄연히 디즈니의 더빙 오디션을 거쳐 발탁되었다. 특히 바넬로피는 더빙판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 밖에 지나가는 단역이지만 실존 게임 캐릭터에 김장, 정승욱, 이광수,
박조호등을 캐스팅 했다. 게다가 원로 성우 이봉준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 제작 초기에는 주인공이 펠릭스고 랄프는 보조 등장 인물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랄프는 처음에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더불어 칼훈도 사실은 남캐였다고 한다.
이대로였다면 지못미 펠릭스...하지만 많은 수정이 더해져서 현재의 작품이 되었다.
- 각종 게임들의 패러디 뿐만 아니라 오덕 또는 Geek한 소재들에 대한 패러디들도 산재해 있으니 찾아보면 재밌다. 연못으로 랄프가 숨으면서 허-파- 허-파- 하는 다스 베이더의 숨소리, 안경 낀 사람을 때리지는 않겠지?라는 킹 캔디의 대사, 그리고 콜라에 넣으면 폭발하는 멘토스가 주요 소재로 나오는 등이 있다.
- 영화의 크레딧을 전부 보고 끝까지 기다리면 팩맨의 엔딩 아닌 엔딩을 오마주한 장면을 볼 수 있다.
- 마인크래프트 캐릭터 스킨도 등장. 다 부셔버릴거야!
- 양덕의 분석자료. 꽤 그럴듯 하다. 생각보다 꼼꼼히 봐도 지나치기 쉬운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여담으로 오른쪽의
어린이들의 신티렉스는 로빈슨 가족이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에 한번 나온적 있다.
- 킹 캔디가 비밀의 방에 들어갈 때 조이스틱을 조작하는데 코나미 커맨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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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오~레~오~!
- 위 추억의 게임들이 카메오로 출현한 것과 더불어 작중 랄프가 슈가 러쉬 게임에 진입하고 나서 몇몇 과자와 관련된 브랜드들도 카메오로 출현하는데,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오레오와 네스퀵, 틴탐[7] 그리고 비어드 파파[8]가 있다. 그 중 오레오가 등장하는 장면은 고전영화 오즈의 마법사(1939)에 나오는 마녀의 성 경비병 장면의 패러디.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건 윈첼도너츠와 던킨도너츠. 슈가 러쉬의 도넛 경비병 두 명의 이름이 윈첼, 던칸이다.
- 본편 시작 전에 단편 애니메이션인 페이퍼맨이 나오는데 상당한 수작. 한 남자가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난 여인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반대편 건물에서 그녀를 다시 발견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사무실에서 종이비행기를 던지는 내용이다. 그 때문인지
본편을 제치고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 각본을 공동 작업한 제니퍼 리는 디즈니의 다음 작품인 겨울왕국의 공동 감독과 각본가를 맡았다. 또한 전작과 후속작의 삽입곡을 당담한 로페즈 부부가 작곡한 삽입곡이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제작 도중 삭제. 대신 가십걸의 테마곡으로 유명한 리한나의 Shut Up and Drive와 Owl City의 When Can I See You Again이 삽입되었다.
- 작중 등장하는 게임 정보는 이쪽을 참조.
- 미디어 믹스의 일환으로 Wii용 게임이 발매되었는데, 특이하게도 스토리가 영화의 재탕이 아니라 영화의 엔딩 부분에서 이어진다. 영화보다는 CG의 질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영상도 탑재되어 있다. 다만 평범한 수준의 횡스크롤 스타일 무비 어답테이션 게임이라 게임성은 크게 기대할 만한 게 못 된다.
- 영화 초반에 다고쳐 펠릭스 게임내에서 30주년 파티를 할때 클럽 DJ가 모 DJ를 빼닮았다.(...)
- 8비트 게임을 소재로 다룬 영화라서 80-90년대 게이머라면 좋아할 명작 게임 악당+히어로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다수 등장한다.
오오 이거슨 디즈니 퀄리티트레일러나 기타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만 해도 닥터 에그맨, 베가, 수왕기의 최종보스인 네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좀비[9], 쿠파, 소닉, 케이노, 팩맨의 고스트들, 큐버트와 뱀 코일리,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유니 등등, 하여간 무진장 많다. 그 외에도 스크릴렉스가 잠깐 까메오로 등장 하는데, 이 영화의 <히어로즈 듀티> 장면에 나오는 OST인 Bug Hunt를 제작했다. 해당 영화의 OST에는 본 곡을 NOISIA가 리믹스한 버전이 대신 들어있다. 스크릴렉스는 언젠간 Bug Hunt의 원곡을 후에 발매될 앨범에 추가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장기에프[10]가 악역에 포함되었다. 그냥 애국심 넘치는 레슬러일 뿐인데?냉전 시절 미국과 대적하던 소련 출신이라 악역사실 각본가가 어릴 적에 장기에프한테 너무 깨져서(...) 악당으로 여겼기 때문에 그렇게 각본을 써냈다고 한다.[11]흉악해서 악당안타깝게도 마리오는 펠릭스가 이름만 언급한다. 마리오가 출연하지 못한 게 판권 비용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사실은 닌텐도가 마리오 출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끼워넣을 장면이 없어서 넣지 않은 것이라고 감독인 리치 무어가 밝혔다.쿠파라도 등장한 게 어디야하지만 랄프 드립을 쳐가며 기다렸던 국내 격투게임 유저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SNK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사실 SNK는 북미에선 격투게임 팬을 제외하면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 않은 회사다. 거기다 그나마도 북미쪽에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같은 캡콤 격투게임들이 절대적으로 대세였으며 그나마 SNK가 북미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KOF XI때 부터였다. 그리고 SNK도 실제로는 북미보다는 스페인,포르투갈,남미같은 라틴계 국가에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힘을 더 써왔기도 했고.
- 랄프가 등장하는 게임인 <다고쳐 펠릭스>는 실재하는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8비트 게임같은 느낌으로 해당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슈가 러시>, <히어로즈 듀티>도 즐길 수 있는데, 이 둘은 유니티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 트레일러 영상에서 랄프가 "비디오 게임이 언제 이렇게 폭력적이고 무섭게 된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나오는 게임이 <히어로즈 듀티(Hero's Duty)> 라는 제목의, SF 건슈팅 게임이다.
이거슨 블랙 옵스 2 노이즈 마케팅?
- 일본에서는 AKB48이 사운드 트랙에 참여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듯 하다. 참여한 곡은 스태프롤 등장할때 나오는 엔딩곡. 랄프가 슈가 러쉬 게임에 진입했을 때 잠깐 흘러나오기도 한다. 제목은 Sugar Rush. 참고로 일본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 <Sugar Rush>로 개봉되었다.
이것이 AKB의 힘인가?그러나 더 더 엄청난 뮤지션들이 사운드트랙에 참여한지라
- 중화에서는 무적파괴왕(无敌破坏王)이라는 대륙의 기상이 넘치는 타이틀로 나왔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일본에선 극중 등장하는 게임인 <슈가 러쉬>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
아니면 본 작품의 캐릭터를 노리고
- 주먹왕 랄프에 등장하는 <다고쳐 펠릭스>는 동키콩의 아케이드 기판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위 사진과 같이 영화에 등장하는 <다고쳐 펠릭스> 기판과 유사함을 찾아볼 수 있다.
6.1 후속작
현재 감독인 리치 무어가 후속작을 제작한다고 밝힌 상태이다. 잡기왕 클락 흡혈왕 하이데른 첫 발표 이후 거의 몇 년 동안은 감감 무소식이었지만, 2014년 4월 초 1편의 음악 작곡가에 의해 후속작이 초반 단계에서 한창 제작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후속작 발표 당시 리치 무어의 말에 의하면 2편은 단순 레트로 게임을 벗어나 온라인, 모바일 게임으로도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다고. 또한 전작에서 등장하지 못했던 트론 세계관의 캐릭터나 마리오 역시 까메오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라고 했으나 감독인 리치 무어는 현재 《라푼젤》 감독 출신인 바이런 하워드와 함께 2016년 작품 《주토피아》를 제작했으며 본작의 메인 작가인 제니퍼 리는 《겨울왕국》이란 잭팟을 터뜨린 뒤 디즈니 첫 여성 감독으로 데뷔, 현재 《겨울왕국 2》의 기획과 디즈니에서 판권을 사들인 유명 아동 동화책 원작인 《시간의 주름》 각색 작업을 맡고 있다. 즉, 메인 스태프가 뿔뿔이 흩어진만큼 후속작은 엎어졌을 확률이 크단 셈.
본작은 값비싼 제작비에 비해 간신히 본전치기를 한 수준이고 미디어믹스 된 제품들의 소비도 활발하지 않아서 팬들 사이에는 후속작이 엎어졌다는 게 거의 정설로 통하고 있었다. 게다가 극장판 후속편을 잘 만들지 않는 디즈니였기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저버린 상태였고, 디즈니가 공개한 차기작 라인업에도 본작의 후속편은 올라와 있지 않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한 영화제에서 랄프의 성우를 맡았던존 C 라일리가 《주먹왕 랄프2》의 계약을 맺었다는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팬들을 좋은 의미에서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후속작의 제작 가능성이 더 확실해졌기 때문. 비록 언제인지 기약할 수는 없지만 후속작이 나올 거라는 기대를 가질 수는 있게 됐다. 하지만 주먹왕 랄프의 감독, 리치 무어의 최신작인 주토피아가 평이나 흥행면에서 대호평에다가 감독이 주토피아 속편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라서 주토피아 속편이 정식으로 발표된다면 랄프 속편의 미래는 다시 어두워 질 수도 있다. 하지만 3월 중순, 리치 무어 감독이 랄프 속편의 소문은 사실임을 시인하면서 언제인지 기약할 순 없지만 속편은 사실상 확정되었다. 다만 가능성이 높은 주토피아의 속편과 2019년 개봉하는 겨울왕국의 속편, 그리고 랄프의 속편등 속편이 줄줄이 나온다는 소리에 디즈니가 드림웍스처럼 속편에 맛을 들인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그리고 디즈니가 페이스북 라이브로 속편의 개봉일이 2018년 3월 9일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주먹왕 랄프 2 문서 참조.
- ↑ 원 이름은 FIX-IT-FELIX JR. 이후 아이폰 어플로도 나왔다.
- ↑ 이건 사흘동안 전국 13만 관객 동원
- ↑ 그런데 애초에 저연령층을 타깃으로 제작된 작품이라 고연령층을 선호하는 성인이 저연령층 작품을 볼 리가 적을 수 밖에...
- ↑ Wreck-It Ralph는 원제를 고려하면 다부숴 랄프 정도이다. 주먹왕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부터 해당 드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반대로 한국판 제목대로라면 Fix-It Felix Jr.는 수리왕 펠릭스 주니어 정도.
- ↑ 대부분 연기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주역을 맡는 일이 다반사인데다, 쓸데없이 자신의 유행어를 남발하기도 한다.
- ↑ 사실 연기실력있는 배우들의 경우 더빙이 잘되는 경우가 있는데 빨간 모자의 진실과 UP이 대표적인 예이다.
- ↑ 작중에서는 악마개로 등장한다.
악마의 과자여서 악마개 - ↑ 일본 무기노호 사의 대표 브랜드. 슈크림이 주력 상품이다.
- ↑ 이름은 시릴.
- ↑ 참고로 다른 장면에서 춘리가 캐미와 같이 걸어가는 장면도 나온다.
- ↑ 다음 링크 '6번'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