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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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의 주인공.
사실 작품 최고의 모에 캐릭터이자 색기담당 거기다가 딴죽까지 도맡아한다.
그날 본 주인공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아는 날이 오기는 할까 결국 완결까지 오지 않았다

미소녀와의 운명적 만남에 목숨을 거는 바보 주인공. 꽤나 귀염상이다.[1] 본인은 자신 보고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하지만 하는말이나 이후 정체 등등을 보면 헛소리(...). 워낙 미소녀를 부르짖는 그의 행보에 주변인들은 그를 한심하게 여기고, 그 학생회장마저도 그를 미소녀에 미친 단순 바보 정도로 취급. 보면 알겠지만 작가의 새디즘을 알 수 있는 캐릭터. 이건 뭐 이토 카이지 저리가라 수준이다. 그리고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반장을 보면 이 녀석은 작가의 전작 영웅&마왕&악당의 진주인공 악당만큼이나 불행한 여난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상 상식과 사회성이 부족한 학생회장에게 열심히 딴죽을 거는 상식인 포지션. 말이 매우 길고 장황하다.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얘도 그다지 제정신은 아니다. 자신을 감금하고 죽이려는 상대와 시시덕거리며 놀고 있으니...

여담으로 학생회장은 부르라는 이름은 안 부르고 그냥 군, 혹은 제물 군이라 부르고 있어서 작중 내내 이름이 안나온다. 그래서 이 항목에도 그냥 주인공이라고 부르는 실정. 사실 이름이 '제물 군'이라 카더라. 학생회장도 회장님이라 불리기는 하지만 그건 그나마 직책...

2 작중 행적

2.1 감금

시작부터 기획서 문제로 골머리를 앓다가, 덜렁거리다[2] 꼼꼼히 숨겨놓은 4개의 스위치를 실수로 다 누르는 건 물론(...),[3] 거기다 호기심에 들어갔더니, 마녀가 제물을 바치고 있었다. [4]불운도 이런 불운이 없다. 덕분에 시작부터 두들겨 맞은 채로 기둥에 묶이고, 감금당하고, 나중엔 개목걸이를 강제로 착용[5]하게 되고, 의식을 방해한 데다 입막음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15일 후 제물로 바쳐져 악마를 부르게 될 신세가 되었다.

2.2 납치

부회장에게 납치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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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인공의 정체는 다름아닌 악마. 그것도 마신급이다. 처음 학생회장이 제물을 바쳐 진행하고 있던 의식을 통해 평범하게 학교생활하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강림한 악마였다. 이 모든 건 학생회장이 일으킨 사바트의 의식 때문인데 이 의식이 어느정도냐면 시공간마저 인과역전시킬 정도라[6] 결국 그 의식이 제대로 성공해서 남주가 와버린 것. 한마디로, 남주가 온 시점에서 의식은 이미 끝나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마신급이라는 대성공으로! 즉, 주인공은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을 말 그대로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무려 18화에 걸친 통수라니! 사실 마녀와 계약하기 싫어서 일부러 학생회장에게 잡혀서 살려달라고 빌기도 하고, 농담 따먹기도 하고, 딴죽도 거는 등 노닥거리면서 학생회장을 시험했다.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포기하게 하고 대신 학생회장의 기억을 지울 셈이었지만 통하지 않았고, 그녀에게 반한 주인공은 학생회장과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키스 달성. 이때 자신을 '오랜 72가문의 후예, 나태의 사과를 삼킨 뱀의 주인'이라고 언급한다.[7]

2.3 감금, 그리고 납치

학생회장과의 계약을 토대로 케르베로스를 쫓아내는데 성공하고는 공방으로 돌아왔지만 그 자리에서 또 다시 학생회장에게 두들겨 맞고 감금당한다. 이유인즉슨, 계약을 맺은 악마가 날름 도망가버릴까봐. 그 황당한 이유에 자기도 모르게 납득해버린 주인공은 계속 마녀의 공방에 갇혀있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개목걸이가 아니다. 수갑일 뿐이지... 그렇게 개목걸이 대신 수갑으로 바뀐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찾아온 부회장이 대놓고 불법침입하다가 트랩에 걸려든 덕에(...) 또 신나게 딴죽 좀 하는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더니 부회장마저 자신을 노리고 있었다.[8] 그래서 일단 시간벌이로 부회장에게 씻고 오라고 했더니 입으라는 학생회장의 여벌옷은 흉부사이즈 안 맞는다고 까면서 안 입고 제물군의 와이셔츠만 입고 나온 덕에정작 그렇게 따지자면 제물군의 와이셔츠도 사이즈가 안 맞겠지만 신경쓰면 지는 거다 그거보고 빡친 학생회장은 제물군의 잠옷 상의만을 입고 둘 다 가라는 집은 안간채로 공방에서 잠잔다고 해버려서 그냥 포기하고 자버릴려고 하는데 잠좀 잘려다가 뭔가가 있어서 일어나보니 침대 위에서 반장이 자신 위에 알몸으로(!!!) 앉아있었고 군의 외침을 들은 회장,부회장이 달려오면서 반장을 알게되며 그 상태로 학생회장, 부회장, 반장의 삼파전에 끼어버린다. 셋이 옥신각신하다[9] 결국 결정한 방안은, '반장의 공방으로 주인공을 데려가고 일주일 후 최종적으로 주인공을 탈취한 사람이 주인공과 함께 있는다'.

반장이 주인공을 데리고 자신의 공방으로 갔더니 대뜸 반장이 온갖 진귀한 주물과 주문들을 때려박아, 졸지에 고양이 귀와 꼬리에 악마의 힘까지 봉인당한다.이젠 감금에 개목걸이에 수갑까지 넘어서 고양이방울에 네코미미라니.... 이때는 단순 장난으로 치부한 듯. 그 와중 회장과 부회장이 그들에게 도달하자, 회장을 죽인다는 반장의 진정한 목적을 듣고서 깜짝 놀라 회장과 부회장과 함께 반장의 공방 탈출을 시도. 하지만 회장이 반장의 주문에 맞아 쓰러지고 탈출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이때 부회장만이라도 먼저 탈출하라 부탁하지만 부회장은 단칼에 거절, 진심으로 좋아한다며 울며 고백하는 부회장에 멍해진 찰나 반장이 그들을 찾아낸다. 그리고 부회장이 기습 키스를 한 후 그들 사이에 큰 금을 생성하는 바람에 기절한 회장만을 데리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힘이 봉인된 상태에서 어떻게 부회장을 도울수 있을까 하고 끙끙대며 고민하는데 ... 어째서인지 그 직후에 당연하다는 듯이 부회장이 만든 요새의 일부를 깨부수고 반장과 부회장의 결투를 느긋이 감상하고 있었다.[10] 반장이 부회장의 눈앞에다 칼날을 들이밀며 소용없었다고 말하자 그건 아니라고 끼어들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어째서인지 반장과 부회장이 주인공을 보고 모두 충격을 받자 왜 그런 것인지 의아해한다. 일단 그 일차적인 이유는 반장이 주인공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걸어둔 목걸이가 빠져 손에 들고 있는 것. 반장이 대체 그걸 어떻게 뺏냐 묻자 벗을 수 없으니까 잘랐다고 대답하는데 중요한 것은 반장이 완벽한 편집증 환자라는 것. 절대 안 부서지게 만든 목걸이를 어떻게 잘랐냐고 묻자 주인공 日, "목걸이를 잘랐다곤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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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자신의 목을 잘라낸 것이었다! 그야말로 충공깽. 악마의 신체인 이상 목을 잘라내도 죽는 것은 아닌 듯 하며,[11] 그간 자신의 머리에는 왜 탈부착 기능이 없을까 하고 궁금해했다고 한다 (...).섹시하다고 환호하는 독자들은 덤 아니 근데 그게 왜 궁금한데

그러고선 결국 화가 폭발한 반장이 봉인해 버리겠다고 하니까 들고 있던 도끼를 던져서 지하로 떨어트려버린다.[12] 그러고는 발 아래가 무너지던 부회장을 품 안으로 데려온 뒤 자신과 계약해 달라고한다. 부회장이 반장과 싸우기 위해서냐고 물어보자 아니라면서 하는 말.

.....그럼 왜 계약합니다?"

"더는 모른 척하면서 피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예요."
" 마녀이기 전에 한 소녀로서 저를 좋아해 주신 부회장님의 마음도, 악마이기 전에 한 남자로서 모든 걸 걸고 대답해 드리고 싶은 제 마음도요."

한마디로 남자로서 부회장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소리.그냥 하렘을 만들고 싶다고 왜 말을못해결국 부회장과 계약하고 깨어난 회장과 함께 반장을 쓰러트리기에 이른다. 다만 ...

2.4 감금

정작 당사자인 반장은 멀쩡히 회장, 부회장과 티타임을 즐기고 있고 주인공은 또다시 감금신세. 이유는 부회장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을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이었다 (...). 마녀 셋과 함께 밀린 문화제 일을 돕는데 회장이 주인공 군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기쁘기 그지없지만 난공불락의 요새나 다름없는 부회장과 반장의 존재 탓에 난감해한다. 다만 회장의 스케줄러를 본 나머지 둘은 의외로 흔쾌히 허락하고, 자신의 실종처리 문제는 어찌할 거냐 묻자 회장은 그건 문제없다며 웃는다. 그리고 그 해결방안이란 것은 주인공 군을 까마귀로 변신시켜 버리는 것. 다만 주인공의 힘이 너무 강력하여 주인공은 인면조의 모습이 되어버리고 새장 안에 갇혀서 데이트를 즐기게 되어버린다. 처음에는 강력히 반발했지만 회장의 미소 하나에 져 버려 결국 점심때 새 고기는 안 먹는 걸로 타협. 그리고 그 요주의 스케줄러가 삼중 데이트의 계획이었던 고로 회장, 부회장, 반장 순으로 데이트를 해 버리고 ... 반장의 어머니를 만나 그녀가 이곳에 온 것이 대량의 유물 반입 및 중요 유물 분실이라는 것을 듣자마자 그 대량반입자가 누구인지 바로 알아챈다. 대체 문화제 하나에 뭘 하려고 하신거에요 이 선배님아아아아아!

이후 반장과 둘이서 행동하며 문화제 경품들 중 중요 유물인 레메게톤을 찾으려 문화제를 싹쓸이한다. 물론 그 와중에도 틈틈이 괴롭혀지는건 덤 (...). 요리 콘테스트에서는 맛만 있는 반장의 엽기 요리를 억지로 먹혀지질 않나 생존 게임에서는 사냥의 귀재 서기의 미끼용 점심거리 으로 쓰이질 않나 아주 고행의 연속이다. 그러나 회장과 부회장이 회계와의 돈벌이 대결에서 지는 것을 발견한 반장이 남장을 제안한 것으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자 반장의 엔터테인먼트 실력에 혀를 내두르는 듯. 다만 그로 찾은 것마저도 레메게톤은 아니었고 하필이면 마지막 문화제 프로그램이 투표 형식인 탓에 악명이 자자한 반장은 승리 가능성이 낮은 것에 절망한다. 학생회 임원들은 출전 불가. 그러자 반장은 이번에는 정정당당히 우승하겠다며 말하는데...


그 방법은 다름아닌 주인공 군의 여장이었다!다가 오토코다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와 수갑까지 차고 미소녀 콘테스트에 나가게 된 것. 주인공은 온갖 수를 써서 반장을 말리려 하지만 결국 그녀가 등을 떠밀자 무대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우승 하셨다!! 우리는 여기서 주인공이 여성스러운 미소년이자 진히로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2.5 납치

하지만 괴력난신 선배에게 납치당하고..
다행히도 감금 상태는 아니다.
강제 흑역사 공개 아니 강제는 아니지 하지만 불쌍하다..

2.6 납치

수수께끼의 미소녀에 의해 봉인당한다.
그런데 그 수수께끼의 미소녀는 바로 을지고(배경 고등학교)의 총무.
[[파일:[90화]가끔은 필요 없는 의문도 있다.jpg]]
거기에 문화제 당시 반장과 맞붙었던 서기, 회장&부회장과 맞붙었던 회계도 총무와 '팀'인데, 이름이 [성당 기사단(knights templar)]이라나..
[[파일:[91화]때로는 이런 게임도 있다.jpg]]
거기에서 서기에게 굴욕당하는 주인공.안습
또 게다가 기억까지 조작당했다. 안습.

3 복선

우선 제목부터가 '우리들의' 사바트이다. 주인공이 제물의 포지션일때는 저 제목이 어색했지만, 악마라는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는 더할 나위 없이 정확하다. 또 작품 내내 산 제물로 잡혀있는 주인공이 묘하게 침착했는데, 악마라는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 아래는 주인공이 악마인걸 밝힐때까지 여러 번 드러난 복선들이다.

  • 1화

주인공이 학생회장의 밀실을 찾게 되는 우연들이 너무나 작위적이다. 또한 주인공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 때 그 계단은 2층 높이였고 주인공은 머리부터 떨어졌다! 그런데도 하는 말이 '제가 몸만은 튼튼한 편이라서요.' 주인공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상당한 복선. 주인공의 독백인 '그래, 사람에게는 누구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라는게 있는 법이다'그런데 사람은 아니잖아? 도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이다.

  • 3화

주인공의 장래희망 부분을 얘기하면서 부모님의 일을 잇는게 결정돼 있다고 한다. 별거 아닌 대사처럼 보이지만 요즘 이렇게 가업을 잇는 직업이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또 주인공이 산 제물이 될 처지에 놓여 있는데 너무나도 담담하다. 물론 작중 설정은 미소녀에 미친 바보라는 것으로 넘어갔지만...그땐 독자도 회장도 그걸 그대로 믿었다는게 문제였지만

  • 4화

군의 독백으로는 자신이 며칠이나 안보여도 부모님이라면 아들이 장성했다고 좋아한다는 말이 나온다. 전화부터 계속 부모님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들도 악마라는걸 알면 왜 이런 태도를 보이는지 완벽히 들어맞는다.[13]

  • 6화
    • 끊임없이 자신의 몸이 튼튼하다는것을 어필한다.
    • 학생회장이 주인공을 납치하고 살해하려 하는데 주인공은 왜 학생회장이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지 이해를 못했다.
  • 7화
    • 주인공이 학생회장에게 처음 추궁당할때는 엄청나게 당황하다가 학생회장이 마법을 쓴 것을 지목하자 안심하였다. 당시 주인공 독백을 옮겨보면 '나로서도 사태가 이 정도에서 마무리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었으니까' 더이상의 훈계가 없음에 만족하는것으로도, 마법 실험 이외에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으로도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다.
    • 주인공이 마법을 쓰기 위한 책들을 살펴보면 전부 희귀한 마법서들뿐이다.[14]
    • 제물로 바쳐질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미소녀와 운명적 만남을 위한 마법들만 쓰고 있다![15] 이당시엔 주인공은 진짜 답이 없다(...) 라고 생각했지만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16]
  • 15화
    • 주인공의 심장을 바쳐야 겨우 레벨50짜리가 소환될거라 생각한 부회장의 생각과 다르게 주인공의 심장근처의피만 바쳤는데도 레벨100짜리가 튀어나왔다.[17]

4 진실

[[파일:[112화]알아서는 안 되는 진실도 있다.jpg]]

최후반부에서 주인공과 회장,부회장이 세 번째 제약을 풀고나서 신이 되었다![18]
사실 악마들의 선조들은 신이었으며, 자신들의 이상향을 만들기 위해 싸웠다고 한다. 그로인해 세상은 몇 번씩이나 멸망될 뻔하는데, 유대교의 왕인 솔로몬이 찾아와 신의 운명을 버리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면서, 인간을 구원하는 대신,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 지켜보며 시험해보라고 하였고[19], 신들은 속죄의 의미로 솔로몬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신들은 스스로의 힘을 봉인할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이 육신[20]으로 힘을 봉인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신들은 스스로의 봉인된 힘을 풀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21] 그들은 봉인을 풀기 위한 매우 복잡한 수단을 만들어냈고, 그것이 바로 사바트의 의식[22]이다. 신들은 자신들을 믿고 따르는 이들, 신이 아니더라도 자신들을 신앙하며, 자신들의 이름을 불러줄 인간들에게 그 수단을 맡기기로 했다. 즉, 순결을 서약하고 신들에게 모든 것을 바친 존재인 사바트의 마녀는 그들의 봉인을 풀 최소한의 자격을 얻은 이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다 '단지'와 '열쇠'가 완성되고, 그렇게 열쇠가 되는 자격을 갖춘 아이가 봉인을 풀었을 때, 신으로서의 운명을 되찾도록 만든 것이였다. 그러나 그 많고 많은 신을 통제하기에는 단지와 열쇠로는 부족했고, 그래서 규약과 제약을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걸 관리하는 이들이 바로 7 대죄의 악마이다. 거기다 7 대죄의 악마들만 가진, 모든 악마들을 지배가능한 것이 바로 반지[23]라는 것도 밝혀진다. 그 것에 총무가 세 가지 보물은 없었냐고 하는데, 주인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며 설명을 해 준다. 보물들은 형태가 없을 뿐, 분명히 존재하며 거기다 반지는 세계를 지배할 힘까지 있다는 사실에 총무는 무슨 말이냐며 묻는다. 그러자 주인공은 말 그대로의 의미이고, 인간이 더 이상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고 판단되었을 때, 혹은 우리의 힘을 빌려 구원하고자 할 때 반지를 가진 7명의 만장일치만 있다면, 열쇠를 사용하지 않고 72가문의 모든 봉인을 풀어주는 특권이라고 한다.[24]

후에 충격적인 사실도 드러나는데, 바로 인형의 기원은 인신 공양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25]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그림작가의 신체비율로 보자면 평범한 체형에 귀여운 얼굴정도이지만 작화버프와 상황등의 경우(목줄이나 포즈나 SD화나 까마귀화 등등)이 겹쳐서 쇼타비슷하게 보이는 일러도 많다.
  2. 정확히는 원래 반장이 맡은 역할이었지만 반장이 모종의 이유로 중간에 빠져나간 덕에 그게 부반장으로, 부반장도 모종의 이유로 못 맡게 돼서 다른 사람으로, 그 사람이 또 못 맡게 되고....... 를 반복한 끝에 남주에게 오게 되었다.
  3. 개그만화에서 나올 법한 실수로 넘어져서 스위치를 하나 눌러버리는데 그것 때문에 미끄러져서 또 다른걸 눌러버리는 식으로 다 누르고 말았다(...).
  4. 사실 이모든것은 사바트의 계약 때문이었지만...
  5. 주인공은 차라리 묶어달라고 부탁은 물론, 인권을 좀 신경써달라고 작중 유일하게 울기까지 한다.
  6. 쉽게 말하면 회장이 미래에서 사바트의 계약을 시도할게 정해졌기 때문에 그걸 이루기 위해 몇시간전인 과거부터 빙빙돌아서 주인공이 서류를 전담받는등의 인과역전이 일어난 것
  7. 때문에 주인공의 이름은 아스타로트라는 추측이 있다.
  8. 자신은 주변에 지켜보는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의식을 한것이지만 위치자체가 마녀랑 일심동체라는 공방이었으니 적어도 그 공방의 주인인 부회장에게 숨기는 것은 무리였다.
  9. 말만 들으면 가볍게 다툰것 같지만 주변에 일반인이 있었다면 몇십은 죽고도 남을 정도로 치열하게 싸웠다. 진검을 포함해 별별 병기나 마술들을 갈겨댔으니...
  10. 이때 독백으로 스포츠를 못한다고 하는데 운동치라서 못하는 게 아닌 애매하게 인간의 신체능력을 초월해서 잠시 넋놨다가 세계기록 가볍게 넘을까봐(...) 못한다는 듯.썩어도 준치
  11. 정확히는 어지간한 악마는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튼튼하기에 그걸 잡기위해 나온게 마녀사냥의 고문법등등이었다고 한다.
  12. 물론 반장이 쉽게 당할리는 없지만 지하에 있던 녹색 기사가 돌덩이를 던져서 결국 추락.
  13. 악마라면 계약할 마녀를 찾아야 하는데 몇년~몇십년간 운명의 미소녀 운운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으니 오히려 며칠이나 안나오는거보면 미소녀랑 므훗한짓(...) 이라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듯
  14. 애초에 평범한 인간이라면 마술의 마자도 모를텐데 거기에 다국어인데다가 언어를 알아도 평범하겐 읽기 힘든 것들중에서 희귀한 마법서들만 알아서 골라읽고 있었다.
  15. 근데 마지막화에서 이것도 복선이였음이 밝혀진다.
  16. 어찌보면 시험이면서 덤으로 넌지시 알려주는 것으로 사바트 = 운명의 마법 이라는걸 알려줄려 한것으로 알았지만 보통사람이면 의심할텐데 하필 회장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17. 이건 부회장의 전제가 잘못됐기 때문인데 틀린건 아니다. 부회장의 소환술식은 성공적이었고 제물에 따라 결정되는데 부회장이 생각한 제물은 인간의 심장 이었지만 실제로 바쳐버린 제물은 인간과는 비교도 안되는 상위종족중에서도 고위가문이였으니...
  18. 주인공은 남자인데 왜 여신으로 변했냐면, 주인공가문은 원래 여신의 후예였기 때문이였다.
  19. 사실 말만 좋은거지, 까놓고 말하면 너희들의 구원은 민폐이니 그냥 인간들기리 알아서 하게 놔두라는 소리였다.
  20. 악마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악마의 육신이 바로 솔로몬의 단지 였던 것이다.
  21. 사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악마 가문의 혈족이 모두 죽으면 봉인은 깨지고 해방될 수 있었으나, 일부로 후손들을 몰살시키면서까지 신으로서 부활하고 싶은 신들은 별로 없었기에, 다른 수단을 찾을수 밖에 없었다.
  22. 솔로몬의 열쇠가 이것이다.
  23. 제약은 7대죄의 악마들의 다수결에 의해 개정이 가능하다. 이것이 반지의 권한 중 하나이다.
  24. 작 중에선 '갑자기 핵폭탄을 무한대로 보유한 나라가 72국이나 생긴다'라고 비유했다.
  25. 즉, 신에게 인간대신 혼을 바치는 제물이 인형이라는 말. 그래서 주인공을 본딴 인형이 가진 기억, 즉 회계, 총무, 서기가 솔로몬의 보물을 찾으려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