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제왕 쥬다
우주제왕 쥬다 참조
2 강철의 라인배럴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및 가공의 기업
2.1 거대로봇
전장 불명, 전고 불명, 중량 불명.
쥬다 코퍼레이션 사장 이시가미 쿠니오가 조종하는 마키나. 용도, 기능 등 거의 대부분이 불명이며 그 존재 자체도 사장 이시가미 쿠니오 주변의 소수에게만 알려져 있다. 이름의 유래는 물론 유다. 이것이 마키나들의 배신자란 뜻인지, 아니면 인류에게 있어 배신자가 될 것을 상징하는 것인지는 18권까지는 불명이였다.
보통 쥬다의 마키나들은 지하 플랜트에 격납되어있지만 본 마키나는 사장실 바로 밑에 있는 공간에 수납되어있다. 이유는 거의 모르지만 쥬다 코퍼레이션의 중추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쥬다에 관련된 통상, 특수 가리지 않는 임무수행 하에서 이시가미 쿠니오 혼자 모든것을 처리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쥬다 코퍼레이션 오퍼레이션실이나 사령실 등이 필요하지 않다.
특징이 있다면 역시 본체의 머리가 5개나 된다는 점. 정확히는 메인 페이스 부분과 더불어 두부형태의 4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보는게 옳으며 이를 아는 이들을 이 쥬다의 두부를 일컬어 브레인이라 지칭한다. 그런 것으로 미루어보아 마키나를 총괄하는 지휘관용 마키나로 추정되며 실지 무장 칠지도 역시 전투에는 전혀 맞게 만들어져있지 않아 상징적인 의미가 더 강하지 않나 추측하고 있다.
첫 등장은 5권에서 잠시 언급. 사장이 "쥬다의 방어본능이 적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킨다"라고 하는 점에서 쥬다 코퍼레이션 자체가 마키나이거나 혹은 쥬다 코퍼레이션 내에 마키나가 메인이 되어있다고 짐작할수 있으며 11권에서 그 모습이 드러난다. 지금까지 사장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중 상당수가 이 쥬다와의 대화였다.
그리고 19권에서 JUDA 건물에서 본 모습을 드러내고 게이트에서 나온 인간 마키나와 전투에 들어간다. 그리고 일차적으로 인간 마키나를 물리친 후 계속 열려 있는 게이트를 닫기 위해 최대출력의 필드를 전개해서 게이트에 돌격, 게이트를 닫아버림과 동시에 팩터인 이시가미와 같이 산화한다.
또 역시 이름대로 JUDA의 정체는 인류를 위해서 동료인 인간 마키나들을 배신한 인간 마키나였다고 한다. 보통 마키나였던 당시의 역할은 인류의 모든 역사를 계산하여 멸망에서 벗어날 미래를 찾아내는 것이었으나 멸망을 피할 수 없는 걸 알게 된 절망으로 인간 마키나로 각성했으며, 각성 및 (인간 마키나들에 의한) 인류 재흥 이후 다시 계산한 끝에 인류가 멸망하지 않을 미약한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그걸 이루기 위해 동료를 배신했던 것. 사실상 의도했던 걸 모두 이루고 떠난 셈이며, 이에 대해 오오바 마키시의 할아버지는 사투 끝에 죽어가면서 "같은 인간 마키나로서 쥬다가 너무나 부럽다"고 평했다.
2.2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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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로고
정식 이름은 쥬다 코퍼레이션(JUDA corporation). 사장은 이시가미 쿠니오. 이름은 사장의 마키나이기도 한 쥬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적인 톱 셰어를 자랑하는 의료기 메이커. 하지만 그 실체는 카토 기관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설 마키나 관련 조직으로, 통상 업무뿐 아니라 특수 임무를 목적으로 하는 부실도 존재하며(하야세 코이치가 바로 이 특무실 소속) 이로 인해 사설기업이라고 하기에는 과할 정도의 전투능력을 갖추고 있다. 일본 정부와는 예전부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으며, 나중에는 아예 UN 위탁의 대 마키나 특수본부가 된다.
참고로 이 쥬다의 제품들은 조금이나마 밝혀진 마키나의 정보에서 탄생한 것으로[2], 가끔 사장이 엉뚱한 짓을 해서인지 황당한 물건들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애니판에서는 이것 때문에 코이치가 죽을 뻔한 적도 있었고 코믹스 0권에서는 마키나의 능력을 가진 쥐까지 나온 적도 있었다.
특무실 사람들에게 주는 ID 카드로 미루어 볼 때 봉급도 상당히 센 듯하며, 거의 독립된 상가도 회사 내에 갖추어져 있는 것 같다.
17권에서 이시가미가 '기업'로서의 쥬다는 완전히 소멸한다면서 의료산업을 다른 기업들에게 위탁함과 함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뿐'이란 말을 했으며, 이로서 쥬다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순수한 전투 조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