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1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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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h. 영미권남자 이름. 히브리어로는 יהודה(Yehudá)로, 유다(Judah)라는 이름은 예후다의 라틴어식인 유다스(Iudas)에서 유래되었다. 이름 자체는 '하느님을 찬양하다'라는 좋은 뜻을 지니고 있지만, 예수한 제자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그다지 좋은 이미지의 인명은 아니다.

영문 표기는 Judas인데 변형으로 Judah도 있다. 2번의 용도로는 전자의 표기가 쓰인다. 다른 바리에이션으로는 Jude(주드)가 있다. 헤이 주드 돈 메킷 배드 신약성경의 유다서를 영어로 Epistle of Jude라고 한다. 유다 다대오도 영어로는 Jude Thaddaeus. 여성형은 쥬디(Judy)다.

유다 지파는 고대 이스라엘 12지파 중의 하나이자 가장 큰 지파이다. 이 지파를 중심으로 다윗 왕가가 성립되고, 바빌론 유수 이후엔 다른 지파들이 이민족이나 혹은 유다 지파에 흡수되어 사실상 이스라엘 자손 = 유다족속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유대인(יהודים, Yehudim)' 혹은 '유태인'도 여기서 따온 것.

벤허의 풀네임은 '유다 벤허(Judah Ben-Hur)'이다.

1.1 성경 인물

1.1.1 창세기 야곱넷째 아들

특이하게도 38장에 가정사가 나오는데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결혼하여 에르, 오난, 셀라를 낳았다. 에르를 마찬가지로 그 지방 여인인 다말과 결혼시켰으나 아이를 낳지 못하고 죽어버렸고[1], 형사취수제로 오난을 들여보냈으나 오난도 남편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고 땅에 질외사정을 하여 죽고 말았다.[2] 셀라까지 잃을까 두려워진 유다는 아직 셀라의 나이가 어리다며 다말을 돌려보냈다. 그러나 셀라가 자라고서도 유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다말은 창녀로 변장하고 유다를 만나 아이를 가졌다. 다말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유다는 노발대발했으나 다말에게 동침의 대가로 건내준 지팡이와 도장을 보고는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

다말은 유다의 쌍둥이 아들인 베레스와 제라를 낳았으며, 마태오 복음서 1장 예수의 족보에 기록된 다섯 여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이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해석은 크게 2가지이다. 아무리 당시 멸시받던 이방 민족의 여인이라도 행동하기에 따라 하느님의 계보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과, 죄악된 인간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용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이 죽기 전 유언으로 유다에게서 왕이 나올 것을 축복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이를 다윗 왕뿐 아니라 예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유다, 너는 네 형제들의 찬양을 받으리라. 네 손은 원수들의 멱살을 잡겠고 네 아비의 자식들이 네 앞에 엎드리리라. 유다는 사자 새끼, 아들아, 너야말로 짐승을 덮쳐 뜯어먹고는 배를 깔고 엎드린 숫사자라 할까? 왕의 지팡이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지휘봉이 다리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참으로 그 자리를 차지할 분이 와서 만백성이 그에게 순종하게 되리라. 포도나무에 나귀를 예사로 매어놓고 고급 포도나무에 새끼 나귀를 예사로 매어두리라. 포도주로 옷을 빨고 포도의 붉은 즙으로 겉옷까지 빨리라. 눈은 포도주로 상기되고 이는 우유로 희어지리라. - 창세기 49장 8~12절, 공동번역성서

위의 언급하였다시피 다윗 왕이 유다 지파에서 나왔으며, 다윗의 후손으로 불리는 예수 또한 자연스레 유다의 후손이 된다. 아래 유다와 매치해 보면 참

1.1.2 이스카리옷 유다(Iudas Iscariot)

12사도 중 1명이으며, 성경에서는 예수를 배신하고 팔아넘긴 모습으로 묘사되어 후세에까지 간악한 이미지로 그려져 왔다. 한편 유다복음의 발견으로 인해 유다가 예수의 신격화에 필요한 인물이란 설도 있다. 요약하면 예수가 부활하여 하느님의 아들이란 신격화의 필수 요소가 유다의 배신이며, 유다의 배신 자체가 예수가 지시한 일이라는 해석이다. 즉, 자작극.. 코드 지저스 반역의 이스카리옷 유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카리옷 유다 항목을 참조.

1.1.3 유다 타대오(Iudas Thaddaeus)

이 항목은 타대오 혹은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명칭인 다대오로도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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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 Ιούδας Θαδδαῖος
라틴어: Iudas Thaddeus

12사도 중의 1명. 예수의 형제 유다라고도 하며, 알패오의 아들이고 마찬가지로 예수의 형제라 불렸던 소(小)야고보[3]와는 형제. 이스카리옷 유다과는 이름이 같을 뿐 오해하지 말자. 레배오(Λεββαῖος, Lebbaeus)로도 불렸다.

가톨릭 성인으로서의 축일은 열성당원[4] 출신이었던 시몬과 같은 10월 28일이며, 성화에는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항평 정교회 성인으로서의 축일은 6월 19일. 상징물로는 책과 , 곤봉, 예수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메달 등이 있으며, 가끔 도끼도 들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시카고 경찰청과 CR 플라멩구수호성인이다.

가리옷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주님, 주님께서 왜 세상에는 나타내 보이지 않으시고 저희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려고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 요한 복음서 14장 22절 (공동번역성서)

 
성경에서는 그 이름만 언급되지만 열렬한 성격의 논쟁가였다 한다. 그의 이름이 나오는 구절로는 위의 요한 복음서 외에도 마태오 복음서 10장 3절과 13장 55절, 마르코 복음서 3장 18절과 6장 3절, 루카 복음서 6장 16절, 사도행전 1장 13절 등이 있다. 그 중 예수의 형제로 기록된 부분은 마태오 복음서 13장 55절과 마르코 복음서 6장 3절인데, 유다 타대오나 야고보를 예수의 친형제로 풀이하는 개신교를 제외하면 그를 예수의 친척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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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은 없지만, 전승에 의하면 시몬과 함께 시리아메소포타미아 등지에서 설교하였고, 이어 페르시아에서 설교하다가 창에 맞아 순교하였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죽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사후 그의 유해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의 왼쪽에 있는 부속 제대들 중 하나인 성 요셉 제대 아래에 이장되어 안장되었다.

1장밖에 안 되어 '쪽지편지'라고도 불리지만 아름다운 문장으로 가득한 유다 서간(유다서)의 저자로 알려져 있었다. 개신교는 예수의 형제 유다가 저자라 보고 사도 타대오와는 다른 인물로 여긴다. 하지만 학계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가 유다 서간의 저자임을 부정하는 추세이다. 유다 타대오는 유대인 출신이며 이방인 지역에 멀리 간 적이 없지만 유다 서간의 저자는 그리스어를 유창하게 쓰는 데다 사도들의 집필 추정 시기도 어긋나기 때문.

18세기부터 가톨릭 신자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에게 전구(轉求)를 하는 전통이 생겼다. 일명 '절망하는 사람들의 수호성인.' 현대에는 멕시코 등지에서 타대오 성인에 대한 공경이 늘고 있다고 한다.

유다가 이름이고 타대오는 아람어 תדי(Taddai)에서 유래한 별명으로 추정되지만, 하필이면 같은 이름을 가진 최악의 배신자가 있어서 이 분을 세례명으로 쓰는 신자들은 대부분 '타대오'를 사용한다. 이래저래 이스카리옷 쪽의 인지도가 너무 큰 탓에 여러모로 피해를 입는 성인. 심지어 복음서에서도 유다 중 이스카리옷 아닌 사람(...)으로 적히기도 한다. 안습

1.1.4 유다 마카베오(Judas Maccabeus)[5]

역대 이스라엘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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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몬 왕국
초대 마타디아2대 유다3대 요나단
마카베오라고 불리는 그의 아들 유다가 그 뒤를 이었다. 유다의 모든 형제와 아버지에게 합세하였던 이들이 모두 그를 도와 기쁘게 이스라엘을 위하여 전쟁을 하였다. 그는 자기 백성의 영광을 널리 떨쳤다. 거인처럼 가슴받이 갑옷을 입고 무기를 허리에 차고 전투할 때마다 칼을 휘두르며 진영을 보호하였다. 그는 사자처럼 활약하였으니 먹이를 보고 으르렁거리는 힘센 사자 같았다. 그는 무도한 자들을 찾아 내쫓고 자기 백성을 괴롭힌 자들을 불살라 버렸다. 무도한 자들은 그가 두려워 움츠러들고 무법을 일삼던 자들은 모두 어쩔 줄 몰라 하였다. 그의 손으로 구원이 순조로이 이루어졌다. 그는 많은 임금에게 쓴맛을 보게 하였지만 그 위업은 야곱을 기쁘게 하였다. 사람들은 영원토록 그를 기억하며 기릴 것이다. 그는 유다의 성읍들을 두루 다니며 그곳에서 사악한 자들을 몰살시켜 이스라엘에서 진노를 돌려놓았다. 그는 땅끝까지 이름을 떨치고 멸망해 가는 이들을 한데 모았다.

성경 마카베오기 상권 3장 1~9절

성경 최강의 명장[6]

하스모니안 왕조의 2번째 왕이다.[7] 부친 마타디아가 시작한 항전을 이어갔다. 별칭인 '마카베오'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마카베오'는 망치라는 뜻이다. 이름대로 적들을 후둘겨 패는 능력이 뛰어나서 전력은 열세였으나 여러 차례 셀리우쿠스 왕조의 진압군을 물리쳤다. 마타디아가 항전을 시작하자 셀리우쿠스 왕조는 군대 장관 리시아스를 파견해 진압하도록 했다. 헬라화(化)에 호의적이었던 유대인들까지 리시아스에 합류해 '유다'의 저항군은 열세에 몰렸으나 벧 호론, 엠마오, 벧 주르 등에서 리시아스의 군을 물리쳤고, B.C164년에는 예루살렘에 입성하기에 이른다. 예루살렘에 입성한 '유다'는 성전에 있었던 '제우스 상'을 파괴하고 성전을 정화시켰다. 이 날을 '성전 정화일'이라 하여 매해 기념하는 축제가 열리게 된다.

같은 해 유대교 정통 신앙을 탄압했던 안티오쿠스 4세가 사망하고 10세에 불과한 아들 안티오쿠스 5세가 뒤를 잇는다. 안티오쿠스 5세는 사독 계열의 알키모스를 대제사장으로 임명했으며 알키모스는 정통적 유대교 제의의 복원을 제의하는 등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한다. 하지만 '유다'는 친 헬라적인 알키모스를 인정하지 않았고, 투쟁을 이어간다. 다시 진압군이 파견되었고 진압군 사령관 '리시아스'는 어느정도 성과를 내어 예루살렘을 포위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셀리우쿠스 제국 내에서 반란이 일어나 회군 할 수 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유다'의 항전은 다시금 성공을 거둔다.

이 후 안티오쿠스 5세가 살해되고, 그의 아들 데메트리우스 1세가 왕위에 올랐지만 부왕(父王)과 마찮가지로 '알키모스'를 두둔하고 '유다'를 배척했다. 하지만 셀리우쿠스 왕조 내부의 상황이 불안정 했기 때문에 평화적인 방법으로 사태를 해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유다'는 강경한 자세를 이어나갔고 게릴라 작적으로 알키모스를 공격하는 등 저항을 이어갔다. 이에 셀리우쿠스 왕조도 강력한 진압 정책을 펼쳐 니카노르 장군을 사령관으로하는 대대적인 진압군을 파병한다. '유다'의 저항군은 니카노르를 전사 시키는 등 선전하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유다'도 전사하고 만다. 동생 요나단이 뒤를 이었으며 광야로 나가 투쟁을 이어간다.

두권의 마카베오기의 서술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큰 덩치와 완력을 바탕으로 한 맹장 타입이며, 전투 전에 신앙 등을 통하여 병사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데 능하였다. 또한 셀레우코스 왕조의 팔랑크스에 맞서기 위할때 평지에서의 정면대결은 가급적 피하는 등 지장의 자질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면모들 때문에 중세 유럽에서는 알렉산드로스 3세, 율리우스 카이사르, 다윗, 여호수아, 헥토르, 아서왕, 샤를마뉴, 고드프루아 드 부용과 함께 아홉 위인(Nine Worthies)으로 칭송을 받았다.[8]

1.2 가상인물

1.2.1 영화 미믹에 나오는 벌레 괴물

신종 바이러스가 바퀴벌레로 통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전염되어서 미국 정부측에서 만들어낸 곤충. 사마귀와 흰개미의 유전자를 합쳐서 만들어냈다. 하지만 생태계에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자 태어나자마자 생식능력이 없는 상태가 되도록 만들었다.

바이러스가 박멸되자 유다의 존재도 서서히 사라져갔다 싶었으나, 얼마 안 되어 생식능력이 생겼다. 고작 3년이었다! 게다가 진화를 하면서 몸이 사람만해지고 사람으로 의태한다. 곤충은 진화를 하면서 천적을 따라하는데 인간은 유다한테는 천적같은 존재였다.[9] 때문에 인간처럼 두발로 서서다니고 맨 뒷발은 흡사 구두와 같이 날개는 접으면 인간의 코트와 같은 형상으로 맨 앞발은 인간의 얼굴 형상을 한 가면 형태로 진화하여 완벽한 인간 코스프레를 한다. 덕분에 작중 주변인물들은 유다의 겉모습만 보고 속아서 많이 죽는다. 심지어 주인공도 사람인 줄 알고 다가가다가 납치된다. 참고로 이는 어디까지나 일벌레인 암컷에 한정이며 수컷은 의태를 하지않는다.

덤으로 몸집이 크고 힘만 센게 아니라 지능도 높으며 동료들끼리 특유의 소리를 내서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다. 표본으로 잡혀있는 새끼를 보고 화가나서 으르렁거리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감정도 있을지 모른다. 다만 벌레는 벌레인지라 주인공이 페로몬을 이용한 페이크로 속여넘기기도 한다.

원래 유다의 설정은 본작과 전혀 달랐는데, 기예르모 델 토로는 유다를 인간의 형상을 한 벌레 괴물이 지하철에 사는 노숙자들에게 신의 천사로 숭배를 받으며 이들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설정이였다. 또한 작중에 한 인물이 유다에게 기도를 하는 장면을 넣을 예정이였지만 무산되었다. 기예르모는 특히 마지막 장면에 종교적 메세지를 넣고 싶어했다. 원래는 단순히 지하철이 폭발하지만 그가 원했던 것은 살아남은 주인공들에게 유다 한마리가 다가와 "가라, 떠나라"라고 말하며 관객들의 정신을 폭파시키고 싶어했다. 그가 처음 미믹의 아이디어를 적을 때 종말, 구원이라고 썼다고 한다. 그러니까, 인간 형상의 벌레가 천사로 숭배 받으며 심판의 날을 일으킨다는 설정이였다.

흑역사(?)인 2편에선 인간의 외피까지 재현(!). 심지어 옷까지 입고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재현한다.[10]

2 스포츠팬들 사이에서 쓰이는 속어

팀이나 팀의 상급자를 배신하고 타팀으로 가거나 상급자의 자리를 차지하는 선수나 코치, 감독을 일컫는 말. 간단히 말하면 배신을 한 스포츠계 사람들에게 붙이는 단어. 어원은 배신의 아이콘인 1.1의 이스카리옷 유다.

영어로는 Judas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면 Judas Syndrome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친정팀을 배신하고 타 팀으로 가는 행위. 물론 타의로 방출되는 경우가 아닌 자의로 나가는 것에만 해당된다.

2.1 이 별명을 지닌 인물

이 별명은 각자 입장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공식적으로 기사화된 인물에 대해서만 예시를 들 것.

3 유다 왕국

이스라엘 왕국 분열 시기에 남쪽의 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국가이다. 자세한 것은 남유다 왕국 참조.
  1. 성경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 행위가 악하므로 하느님께서 죽이셨고
  2. 이 행위로 인해 오난은 오나니(자위 행위)의 어원에 되었다.
  3. 갈라티아 서간 1장 19절 참고.
  4. 루카 복음서 6장 15절에는 개신교 성경 기준으로 '셀롯'이라 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광전사(질럿)의 어원이다.
  5. 유다 마카베우스, 유다 마카비라고도 한다.
  6. 엄밀히 말하자면 성경에 알렉산드로스 3세가 나오기에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알렉산드로스는 마카베오기 상권의 프롤로그에서 "옛날옛날에 알렉산드로스라는 존나 짱쎈 왕이 있었어요" 수준으로만 언급하고 끝이다.
  7. 사실 마카베오 자신은 저항군을 이끌었지만 왕을 칭하지는 않았다. 훗날 시몬이 왕이 되면서, 마카베오까지 왕으로 대접받은 것.
  8. 마카베오기 상권의 경우, 사실 유다 마카베오 말고도 하스모니안 왕조 창립 멤버들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분량상 딱히 마카베오가 이 멤버 중 두드러지게 많은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마카베오기'로 통했다는 점에서,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마카베오가 하스모니안 왕조 창립의 진주인공으로 대접 받았음을 알 수 있다.
  9. 미믹은 '따라한다'는 뜻이다.
  10. 경찰에게 구조요청에 심지어 이성에게 꽃다발까지 준다. 거기다가 그 행위의 의미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