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진격의 거인 블루레이 버전에 수록된 스핀오프. 진격거 캐릭터들을 SD화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유퐁사에서 담당했다. SD작품답게 코믹물이며 결말은 늘 거인 뱃속에서 끝나지만 왜인지 다음 회차가 되면 다들 멀쩡히 살아서 나온다.
2 등장인물
늘 거인구축을 외치지만 제대로 하는 것은 없다.
역시 먼치킨스런 힘을 가지고 있다. 에렌을 좋아하는 것이 본편보다 분명히 드러난다. 문제는 얀데레 속성도 더 심해졌다는 것.
이 스핀오프판 최고의 악역
잔머리를 잘 굴리는 데다 소시오패스 성향도 있어 종종 트러블을 일으키곤 한다.
라이너가 급식비를 떨어뜨리자 그걸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고는 사샤를 급식비 범인으로 몰아간다. [1]
훈련병단의 교관이라 거의 매화마다 모습을 비춘다.
미카사에게 반해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점점 이상한 놈으로 찍힌다. 역시 영고쟝. 어느 비 오는 날 행군훈련 중에 길을 잘못 들어 낙오된다. 자신이 걱정되어 따라온 마르코와 함께 훈련소로 가는 길을 찾던 도중 동기들에게 구출된다.
본편 이상으로 식신. 식사 시간마다 빵을 먹는다기보단 빨아들인다. 식량창고에도 손을 많이 대서 억울하게 급식비 도둑으로 몰리기도 한다. 어느 날에는 코니와 함께 키스 교관을 함정에 빠뜨리려 했다. 하지만 설치한 함정마다 에렌이 걸린다.
빡빡이 머리를 다른 사람들한테 자랑한다.
작중 최고 천사. 비중은 공기 수준이지만 원작에 비해서도 너무 착하다.
미카사와 경쟁이 붙어 에렌에게 기술을 평가받자면서 에렌을 발차기로 날려버린다. 이후 초대형거인이 등장할때 도망쳐 작중 최초로 배 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에렌이 라이너의 힘의 비밀이 쳥소 행동에 있지 않을까싶어 따라하던 중 밥 먹는 속도에 경쟁이 붙는다. 옆에서 구경하던 아르민의 얼굴에 우유를 코로 뿜는다. 초대형 거인에게 먹히지 않았다.
식탁에 앉으려는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앉으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먼저 앉아버리자 자신의 그림자가 옅냐며 라이너에게 고민상담을 한다. 후에 아르민이 병단복을 리폼해줘 기뻐하지만 멋대로 개조했다는 이유로 키스에게 끌려간다. 역시나 초대형 거인에게 먹히지 않았다.
- ↑ 다만 아르민 본인은 쓰레기를 버릴때 그것이 라이너의 급식비라는 것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