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연각 24 공신 | ||||
장손무기 | 이효공 | 두여회 | 위징 | |
방현령 | 울지경덕 | 고사렴 | 이정 | |
소우 | 단지현 | 유홍기 | 굴돌통 | |
은개산 | 시소 | 장손순덕 | 장량 | |
후군집 | 장공근 | 정지절 | 우세남 | |
유정회 | 당검 | 이세적 | 진경 |
秦瓊
(? ~ 638)
당나라의 장수. 본명은 진숙보(秦叔寶)이지만 자를 가지고 사용했기에 주로 진경으로 불린다.
제주 역성 사람으로 처음에는 내호아의 장막에서 일하면서 모친상을 당했고 내호아는 그의 재능을 높이 사 수의를 보내 조문했으며, 614년에 탁군에서 도적인 노명월이 일어나 10만여 명을 이끌고 축아에 주둔했다가 식량이 떨어져서 퇴각하려고 하자 나사신과 함께 나서서 1천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추격해 그 군영을 크게 어지럽혔다.
이 공으로 건절위가 되었고 장수타와 함께 형양에서 이밀과 싸웠다가 장수타가 죽은 후에는 배인기, 이밀 등을 주군으로 삼았고 여양에서 이밀이 우문화급의 공격을 받아 죽을 뻔 하자 홀로 군사들을 막아 이밀을 살아남을 수 있게 했다.
이밀이 망한 후에는 왕세충을 섬겨 용양대장군이 되어 두터운 대우를 받았지만 왕세충이 사람을 속이는 것을 싫어해 정지절과 함께 왕세충을 떠나 당나라에 항복해서 진왕부로 들어가 마군총감이 되었으며, 619년에 송금강과 싸울 때 울지경덕, 심상 등이 회주로 돌아가려고 하자 은개산과 함께 미량천에서 격파해 2천여 명을 죽였다.
송금강과 싸울 때의 공으로 상주국에 임명되었고 이세민을 따라 왕세충, 두건덕, 유흑달을 공격하는 것에도 참전했으며, 익국공에 봉해졌다가 당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고 이세민이 626년에 현무문의 정변을 일으킬 때 참여했고 이세민이 황제에 즉위하자 좌위대장군이 되었다.
병을 핑계로 관직을 그만두었다가 638년에 사망하자 서주도독에 추증되어 소릉에 안장했으며, 639년에 호국공에 봉해졌다.
삼국지 11의 고대무장으로 나온다 특기는 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