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로커다일 쿡

Crocodile.gif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코믹스 완결권에 따르면 생일은 3/14. 성우는 이와하시 나오야/안용욱.

ジム・クロコダイル・クック (Jim Crocodile Cook)

1 애니메이션

3기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로 사우스 교의 No.1 듀얼리스트.

카렌이란 이름을 가진 악어를 자신의 가족이라고 하며 항상 데리고 다닌다. 오른쪽 눈에 감은 붕대 안에는 오리할콘이 박혀있는데, 과거 카렌을 구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눈을 다친 다음 정령에게 받은 것이다. 사용하는 덱은 묘지의 자기 몬스터와 상대 몬스터를 같이 제외시켜 화석 몬스터를 소환하는 융합 중심의 화석 덱이며, 전공은 지질학 및 고고학이며 티라노사우루스를 발굴한 적이 있다고 한다.

1.1 작중 행적

쥬다이 일행과는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금새 친해지며 친구가 되었고, 티라노 켄잔을 상대로 간단하게 승리하면서 챔피언 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야생 호랑이를 맞닥뜨렸음에도 악어를 믿고 자신만만한 패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악어와 호랑이의 리얼파이트가 벌어졌다.

쥬다이 일행과 함께 이세계로 보내져 오만 고생을 다 하다가 귀환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요한을 구하러 가는 쥬다이를 따라 텐죠인 아스카, 만죠메 쥰, 텐죠인 후부키, 티라노 켄잔, 오스틴 오브라이언과 함께 다시 이계로 가게 된다.

어찌어찌 하다 만죠메, 들이 있는 일행과는 떨어져 오브라이언과 단둘이 행동했는데, 후에 쥬다이와 재회하나 그 후 쥬다이가 광왕 브론과의 싸움 후 정신적으로 무너져가고 있었으며 그 후 자신들이 데려온 쇼가 쥬다이에게 폭언을 퍼붓고 떠나버리자 당황하며 쇼를 쫒아 가버린다. 그 후 오브라이언도 뒤쫒지만, 아무래도 쇼를 쫒는 것은 실패한 모양인지 다음 화에서는 행방이 사라진 쥬다이를 오브라이언과 함께 찾고 있는 중이었다. 이후 패왕이라는 존재가 이세계를 지배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잔혹한 짓을 하는 패왕에게 분노, 절대로 용서 못한다며 도전을 내밀지만.... 패왕이 바로 쥬다이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뒤 일단 후퇴하게 된다.

이후 패왕성 근처에서 오브라이언과 대화, 쥬다이와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친구가 되는 것에 이유가 있는 걸까" 라는 말을 한 뒤[1] 패왕에게 듀얼을 신청.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오리할콘의 눈을 사용해 쥬다이의 마음 속에 접근하기까지하면서 쥬다이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나 쥬다이의 어둠이 너무 깊은 나머지 소용이 없었고, 듀얼에서 패배한 뒤[2] 오브라이언에게 쥬다이를 구해달라며 말하며 소멸한다. 나중에 이 오리할콘의 눈은 오브라이언이 쥬다이를 돌려놓을 때 결정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쥬다이를 위해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 쥬다이를 구하겠다는 일념을 보이는 모습은 가히 간지폭풍.

쥬다이가 초융합으로 유벨과 융합함에 따라 원래의 세계로 귀환한 뒤, 요한, 오브라이언과 함께 학교를 떠난다.

1.2 명대사

"친구가 되는데 이유가 있을까. 혼과 혼이 자연스럽게 이끌리는 Spiritual friend, 친구란 게 그런 게 아닐까."
"그럼, 힘으로라도 어둠 속에서 끌고 나오겠다! 네 Friend로서!"
"그 어둠 속에서 보고 있어라, 쥬다이. 널 믿는 Friend의 싸움을."
"지금이다, 돌아와라, 쥬다이! My Friend!"

2 코믹스

Tragojim.jpg
이름이 '제임스 크로커다일 쿡'으로 나오는데, Jim은 James의 애칭이니 이름이 바뀐 것은 아니다. 사용하는 덱은 앨리게이터#s-3파충류족 몬스터 군과 플래닛 시리즈 중 하나인 The tyrant NEPTUNE을 사용한다. 악어계 몬스터를 써서 그런지 좀 악역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

듀얼 아카데미아에 도착하자마자 텐죠인 후부키에게 듀얼을 걸었으나 바로 패배했다. 이후 오른쪽 눈의 붕대가 풀리는데 애니메이션에서의 오리할콘과는 달리 검은 아우라를 내뿜는다. 정체는 코믹스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 후 오스틴 오브라이언과 함께 만죠메 쥰 & 마루후지 쇼 태그와 듀얼하는데 또 발렸다.

사용하는 카드의 OCG화라고 해 봤자 애니메이션이랑 똑같이 2개가 끝. 아니, 플래닛 시리즈를 포함하면 꼴랑 3장으로 1장 더 많다. 작중 설정으로 중요한 요소인 플래닛 시리즈를 쓰는 데다 꽤 비중 있게 등장하긴 했지만 승률은 좀 안습하다. 1승 2패.

거기다 친구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하고[3] 패왕 쥬다이를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개념캐였던 애니와는 달리 거의 악역이나 다름 없이 나왔기에 그 점도 안습하다.(...) 애니에선 항상 붙어다니던 악어 카렌을 안 데리고 나오는 것도 이런 점 때문인 듯.

3 사용 카드

3.1 애니메이션

주로, 화석 카드군에 속하는 카드들. 이쪽에 있는 카드들은 2장 빼고, 전부 OCG화 되지 않았지만, 태그포스 시리즈에서는 많은 카드가 수록되어 있다.

3.2 코믹스

  • 마법 카드
    • 태고의 진격
    • 퇴화하는 날개
  • 함정 카드
    • 카모플라쥬
    • 크로커다일 스케일
    • 스네어
  1. 사실 친구들이 모두 사라지고 정신적으로 박살난 쥬다이를 맨 처음 걱정하는 말을 꺼낸 것도 짐이였다.
  2. 이 듀얼에서 라이프 계산 미스가 있었다.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참조.
  3. 당장 위의 명대사만 봐도 알 수 있다.
  4. 짐이 애니에서 쓴 카드 중 단 2장 뿐인 OCG화 된 카드지만...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 짐이 쓴 또 한 장의 OCG화 된 카드
  6. 매 턴 공격력이 깎여나가는 4레벨 공격력 2000의 디메리트 어태커. 태그포스에 구현화 되어 있다.
  7. 패왕전에서 사용한 필드 마법. 태그포스에 수록됨.
  8. 켄잔과 듀얼 중에서 패에 있는 것이 확인됨.
  9. 덱에서 암석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하는 갓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