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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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워크홀릭에 빠진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차가운 도시 남자, 혹은 차갑고 도도한 남자, 차도남으로 줄여 말하기도 한다. 여성 버전은 차도녀.
흔히 말하는 나쁜남자와 유사어로 볼 수도 있다.
조석의 마음의 소리에서 인용된 후 인터넷상에서 널리 퍼진 표현. 위키니트들에게 익숙한 표현으로 설명하자면 남자 츤데레에 가깝다. 성지순례 인터뷰에 따르면 어떤 블로그에서 나에게만 따뜻하게 해주는 남자라는 글귀를 보고 역으로 표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조석 이전에도 장근석이 이 말을 싸이 미니홈피에 올려서 다른 글들과 함께 묶여 장근석 허세 모음 같은 것으로 거의 네타화 되어 있었다.
쿨하거나 시크한 사람에게 쓰기도 하고, 아니면 반어법으로 쿨하고 시크한 척 하는 사람을 까기 위해 쓰기도.
차도남의 유행으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은숙 작가는 현빈이 맡은 김주원 역으로 까칠한 도시 남자라는 파생어를 낳기도 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훤의 호위무사인 운 역의 송재림은 시크한 매력으로 차가운 궐의 남자라는 뜻의 ‘차궐남’이란 별명을 얻었다.
참고로 마비노기의 인터페이스 색상 중엔 도시 남자라는 컬러가 있다.
2012년 이후로는 차도남에서 더욱 마초성이 높아진 상남자로 대세가 옮겨갔다.
2 관련 문서
- 이 양반의 미션 중 "차가운 토시 남자" 라는 이름의 업적이 있다.
- 폭행 사건으로 인해 차가운 도시 복서(차도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웃는 모습이 있다면 소장용 사진이 될 정도로 카메라가 비출 때 웃지 않는다. 골을 넣어도 잘 웃지 않는다. 오히려 같은 팀원이 넣었을 때 더 좋아한다. 근데 그것도 가끔이고, 좋아하는 것도 초반에 굉장히 흥분하다가 금방 다시 차분해진다.
- 손권 이외의 사람에게 명령 받는 것을 싫어했으며 다른 사람의 아래에 있는 것을 치욕으로 여길 정도로 자존심이 센 남자였지만 부하에게 너그러웠으며, 상이 부족할 경우 자신의 재산을 나누어 줄 정도로 부하를 생각하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또한, 혈연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었다. 의를 중시하고 기억력이 뛰어나 소유하고 있던 1만 명의 사병과 그들의 가족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 이 말을 최초로 사용한 인물.
- 평상시의 표정과 인상이 심히 차도남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