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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harlie Matthew Hunnam (찰리 매튜 허냄) |
국적 | 영국 |
출생 | 1980년 4월 10일 뉴캐슬 어폰 타인 |
직업 | 배우, 모델 |
신체 | 186cm, 82Kg |
데뷔 | 1996년 My Wonderful Life (TV Series) |
가족 | 4남 중 2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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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갭모에의 극치
1 소개
기행의 나라 영국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 퍼시픽 림 이후로 서서히 메인스트림에 발을 들이나 싶더니 최근에 영화화로 엄청난 떡밥을 뿌렸고 캐스팅 확정 발표 이후에 찬반논쟁으로 미국의 SNS를 뒤흔들었던 문제의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그 남자로 출연이 확정되었다가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취소하면서 갑자기 대중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한 배우다. 하지만 찰리 허냄을 그냥 화제의쿠소작의 출연여부로 화제가 된 배우로 간주하는 것은 그를 엄청 과소평가하는 짓이다. 알고보면 나름 이 바닥에서 열심히 활동한 배우다.[1]
2 상세
금발벽안에 모델 못지 않은 비율[2], 거기에 반반한 외모까지 갖추어서 언론에서는 그를 차세대 브래드 피트라고까지 언급했을 정도지만 이런 겉모습과는 달리 활동면에서는 상당히 괴팍한 면모를 보여주는 필모가 대부분. 그리고 어린 시절도 그렇게 풍족하고 소위 말하는 중산층 출신과는 관계가 멀었다. 아버지는 흔히 말하는 노동자 계급의 성질머리 더러운 남자였고, 어머니는 보헤미안. 하지만 오히려 이런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한 분이 바로 어머니였다고 한다. 학창시절 또한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았다고 한다.
두 살 때는 저런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고, 결국 12세에 의붓아버지와 그리고 재혼한 친어머니와 같이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도 왕따를 당하면서 자란 모양, 결국 이런 팍팍한 현실을 견디기 위해서 영화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데뷔를 하게된 계기는 약간 황당한데 술에 취한 채로 어머니에게 드릴 신발을 사러다니다가 한 프로듀서에게 발탁이 되면서였다. 그것을 계기로 어린이용 TV 프로그램에 3회에 출연한다.
하지만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된 계기는 흔히 미드로 많이 알려진 퀴어 애즈 포크 오리지널 버전의 고딩게이인 네이든 맬로니[3] 하지만 그 이후로는 활동을 미국으로 옮겨가서 시작한다.[4] 후에 찰리 허냄의 인터뷰에서 보면 그 시기 영국 내 거주 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듯 하다. 기차나 버스에 올라타는 찰리 허냄을 붙잡고 그 드라마에 출연했던 것은 실수였다고 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그래서 그는 과감히 헐리우드로 간다. 하지만 기회잡기가 어디 쉬운가. 주로 TV, 그리고 저예산 영화쪽에서 활동을 많이 한 편, 다만 Undeclared는 평론에서 좋은 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시즌 만에 캔슬되는 아픔을 겪기도.[5]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배우라는 인식이 더 강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인 니콜라스 니클비의 영화화 버전[6], 앤소니 밍겔라 감독의 콜드 마운틴, 알폰소 쿠아론의 칠드런 오브 맨 같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아나간다. 사실 니콜라스 니클비 이후로 캐릭터 자체가 사이코스러운 면이 두드러지는 면이 있는데 패트릭은 그중에서도 아주 제대로 정신나간 간 싸이코패스 폭주족 역이였다. 그래서 팬들 중에서는 식껍하는 사람들도 있다. [7]
그가 미국내에서 더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비로 FX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률을 올렸다는 TV 시리즈 썬즈 오브 아나키의 주인공인 잭스 텔러, 그리고 2013년 기예르모 델 토로의 2013년 개봉작인 퍼시픽 림의 퇴물 파일럿인 롤리 버켓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서서히 각인이 되기 시작할 뻔했으나... 예거에게 밀려버렸다...
롤리 베켓 역으로 찰리 허냄을 처음 보고 썬즈 오브 아나키를 본 사람들은 모두 놀라게 되는데 그의 머리가 단발이기 때문이다. 감옥에 갔다가 나온 4시즌과 살짝 짧은 머리의 5시즌을 제외하고는 전부 모두 단발 머리 [8] 를 고수한다. 심지어 촬영이 모두 끝난 현재도 단발 머리에 수염을 기르고 있다. 천상 아저씨
3 퍼시픽 림
이것의 출연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다. 사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 2편의 악역인 누아다 왕자 역의 후보로 카메라 테스트까지는 갔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테스트에서 탈락, 왕자와 공주 역이 있었는데 혈연 관계라 닮았어야 했으나 전혀 닮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 기예르모 델 토로와 찰리 허냄은 선즈 오브 아나키에서 같이 출연했던 론 펄먼이 이 젊은이가 괜찮다고 소개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찰리 허냄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상당히 소탈하고 재미있게 말하는 편인데 그런 점을 아주 높게 본 기예르모 델 토로가 헬보이는 캐스팅 못해도 꼭 같이 일하고 싶다고 했다고.
찰리 허냄의 인터뷰에 의하면 어느날 기예르모 델 토로가 불러서 그의 집에 오토바이를 끌고 갔다고 한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커다란 괴물이 있는데 괴물이 태평양에서 나와! 로봇이 그걸 물리치는데 사람이 안에 타는 거야! 할래?' 헐리우드 메인 스트림에서 꼭 일하고 싶었던 찰리 허냄은 'Thank you, sir.'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나리오도 없었지만 꼭 같이 일하고 싶었다고.
그러나 엄청난 워커홀릭 감독 아래서 드리프트 장면을 찍는 것은 전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드리프트 장면은 거의 CG가 없이 촬영한 것인데 근 30kg의 수트를 입고 계속 쏟아지는 물을 맞으면서 27일 동안 하루 7~8시간씩 촬영을 강행했다고 한다. [9]
찰리 허냄은 너무 힘든 촬영에 불평도 꽤 한 모양 넌더리를 냈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는 너와 같이 일해 즐거웠다며 2015년에 개봉 예정인 크림슨 픽의 주연으로 두 번째 발탁을 한다. 찰리 허냄은 크림슨 픽에 본인을 가장 먼저 캐스팅해준 것에 대하여 델 토로에게 감사를 표했을 정도.[10]
퍼시픽림 2가 레전더리 영화사와의 오랜 밀당을 하다 드디어 허가가 났다.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는 13화 짜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퍼시픽림은 총 3부작이 될 거라는 감독만의 생각 기예르모 델 토로의 언급이 있었다. 롤리 베켓이었던 찰리 허냄은 당연히 합류, 찰리 데이, 번 고먼 역시 출연을 확정했다. 출연자 리스트는 계속 추가되고 있는 중이다. [11]
4 그레이의 50가지 떡밥그림자???
이 항목이 다른 항목보다 더 방대하다고 생각된다면 그건 착각이다.
2013년 8월 24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작가인 E. L. 제임스가 본인 계정의 트위터로 찰리 허냄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주연으로 확정되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면서 이 전쟁은 시작되었다(...)
예상대로 혹은 계획대로 당연히 인터넷상에서의 반응은 완전 시끄러웠다. 왜 저런 불쏘시개급 물건에 출연계약을 했냐는 아우성, 그리고 나의 크리스찬 그레이는 저러지 않아는 의견이 엄청난 대세를 이루는 이 분위기 속에서 심지어 출연 반대 서명을 위한 사이트까지 만들어지는 등 한 마디로 난장판이었다. 그리고 이 와중에 허냄이 스크립트도 보지 못한 상태에서 계약을 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팬덤의 걱정은 더 끓어올랐고 이왕 이리 된 것 잘 되라고 해야지... 라면서 자포자기인 의견까지, 그리고 (소설팬들은) 출연 반대 서명도 좀 작작 좀 해라, 저 XX이들 진짜 도를 넘어섰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이 캐스팅을 둘러싼 논쟁은 도무지 식어갈 기미가 보이지가 않았다.
하지만 10월 12일, 갑자기 찰리 허냄이 썬즈 오브 아나키의 촬영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취소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찰리 허냄의 이 결정에 대해 팬들은 그래 잘 생각했다라면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또한 그레이 팬덤에 대해서는 팬덤이 캐스팅을 무산시킨 안 좋은 케이스가 나왔다 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이 소식 이후로 진짜 스케줄 문제가 하차의 주된 원인이 맞냐라는 의문들이 계속 터져나왔고, 측근이라는 사람들의 증언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주된 이유는 출연료 문제, 그리고 혹은 허냄이 각본 참여[12]를 거절 당해서라는 것, 또한 허냄이 각본이라는 것을 보고 완전 기겁을 했다는 루머, 그리고 갑자기 쏟아진 관심[13]에 허냄 본인이 엄청나게 부담스러워 했다는 이야기... 이렇게 카더라가 돌아다니고 있지만 찰리 허냄은 여기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며 썬즈 오브 아나키의 동료 배우들도 여전히 이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한 자선행사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하차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었지만 천천히 여러 인터뷰를 통해 하차가 꽤 지난 최근에는 입을 열고 있다.
찰리 허냄의 아버지가 퍼시픽림 촬영 직후 쯤 세상을 떠났는데 이 때문에 썬즈 오브 아나키 촬영이 지연되었다고. 썬즈 오브 아나키 6시즌 무렵인데 시즌 막바지까지 계속 촬영하며 한국 드라마처럼 촬영해야 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2월부터 촬영하기로 한 크림슨 픽의 준비 작업이 한창이었기에 찰리 허냄은 썬즈 오브 아나키를 촬영하다 크림슨 픽 준비를 하다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이틀만에 준비해서 촬영을 시작해야만 했던 상황이었다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특성상 하루라도 빨리 개봉을 욕심냈던 제작사는 촬영을 미뤄줄 생각이 없었고 설상가상 넷 상의 반응도 좋지 않자 그는 하차를 결심했다.
하지만 이 소식 이후에도 캐스팅을 둘러싼 그레이의 제작진들의 떡밥 투척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당연히 네티즌들은 캐스팅 떡밥 투척 좀 작작 하라면서 진절머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제이미 도넌이 다시 크리스찬 그레이에 캐스팅이 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찰리 허냄은 연관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그래서 허냄의 팬들은 그만 좀 연결시키라면서 완전히 진절머리를 내고 있다.[14] 하지만 배우사 새옹지마라고 이런 일을 겪고 난 이후, 선즈 오브 아나키 6시즌과 현재 방영중인 7시즌에서 연기력과 외모가 물이 올랐다. 그래서 차기작들은 풍년! [15]
5 기타
- 슬프게도(...) 퍼시픽 림의 개봉 당시에는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지는 않았다. [16] 오히려 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출연 확정 그리고 취소 소식으로 갑자기 미국 본토내에서도 관심이 더 폭발하는 분위기.
역시 퍼시픽 림의 주인공은 거대로봇과 카이주였어.그래서 웹상에서도 그래서 내가 선즈 오브 아나키를 봤다 혹은 퍼시픽 림을 봤다는 간증(?)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덕분에 시청률 상승과 2차 매체의 판매량 상승에 도움이 되었을거다.그리고 imdb의 STARbarometer 항목에서 자그만치 2주간 1위를 하는 영광(...)을 누리고 순위가 하락하더니 다시 2위로 오르더니 다시 1위로 등극하는 사건이 벌어졌었다.(...)
- 예상외로 썬즈 오브 아나키의 그 폭주족과 퍼시픽 림의 예거 파일럿이 동일배우라는 것을 못 알아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퍼시픽 림을 보고나서 저 훈남은 누구냐고 관심을 보인
소수의사람들이 나중에 선즈 오브 아나키를 보고 놀랐다는 말이 엄청 많다. 또한 퀴어 애즈 포크 오리지널 버전[17]을 찾아본 사람들은 선즈 오브 아나키의 아저씨(...)를 보고 세월의 흐름, 그리고 역시나 엄청난 갭을 느꼈다는 후기도 많다.일부러 찾아보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 함정.
- 평상시에도 선즈 오브 아나키의 그 모습대로 다닌다는 것이 중론. 그래서 퍼시픽 림에서의 뽀송한 모습을 보다가 이것과는 거리가 있는 샷을 본 사람들은 놀란다. 그리고 절규한다.
- 필모그래피를 파다보면 알겠지만 캐릭터 중 평범한 캐릭터는... 찾기가 힘들다. 아니, 평범하게 나온다고 해도 내면 어딘가에는 지독하게 꼬인 성격의 캐릭터가 많은 편. 그래서 그를 알고 필모그래피를 판 팬들은 안타까워 한다. 하지만 알폰소 쿠아론은 콜드 마운틴을 보고 그를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비중은 적지만 조연으로 캐스팅했고, 선즈 오브 아나키의 수석 크리에이터인 커트 셔터는 훌리건스를 보고 그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하니...
그래서 사람의 앞일은 모르는거다.하지만 확실히 어느 시점부터는 순한(?) 그리고 내적 아픔이 있는 캐릭터로 점점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 배우 론 펄먼과는 진짜 오랜 기간동안 같이 출연을 한 출연작이 많다. TV 시리즈 썬즈 오브 아나키만 해도 서로 부자 관계[18]로 나오지를 않나. 퍼시픽 림, Frankie Go Boom 이 두 영화에서 같이 나오기도.[19]
-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아니 얘가 영국인이었냐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평상시의 인터뷰를 보면 영국인임을 인증하는 발음이 간혹 튀어나온다.
- 2013년에는 아예 LA를 벗어나 한적한 동네에서 농장을 사 오랫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랑 거기서 당나귀 두 마리와, 오리, 그리고 닭 떼까지 기르면서 살 거라고 했지만 # 2014년에 그 농장을 안 샀다고 밝혔다. #
6 출연
6.1 영화
- Pacific Rim 2 (2018) - Raleigh Becket
- Knights of the Roundtable: King Arthur (2017) - King Arthur
- The mountain between us(촬영 예정) - Dr. Ben Payne
- Crimson Peak(2015) - Dr. Alan McMichael
- 퍼시픽 림 Pacific Rim(2013) - Raleigh Becket
- Daedfall(2013) - Jay
- 3, 2, 1... Frankie Go Boom(2012) - Frankie
- The Ledge(2011) - Gavin Nichols
-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2006) - Patric
- Hooligans(2005) - Pete Dunham
- 콜드 마운틴 Cold Mountain(2003) - Bosie
- Nicholas Nickleby(2002) - Nicholas Nickleby
- Abandon(2002) - Embry Larkin
6.2 드라마
- 썬즈 오브 아나키(2008, FX) - Jax Teller
- Undecleared(2002, Fox) - Lloyd Haythe
- Young Americans(2000) - Gregor Ryder
- 퀴어 애즈 포크 Queer as Folk(1998, Channel4) - Nathan Maloney
- ↑ 하지만 출연작의 대부분이 메인스트림에서 확 대박을 터트린 것이 없다는 것이 상당히 안타까운 점이다.
- ↑ 그래서 은근히 GQ같은 패션지에 간간히 등장하고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2005년 봄여름 광고캠페인의 주인공이었다.
- ↑ 수작이기는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논란이 꽤 많은 편이었다. 농담삼아서 아청법에 걸린만한 장면이 꽤 된다는 것이... 영국내에서도 내용상 15세의 미성년자와 29세 성인의 섹스신 때문에 상당한 논란이 있을 정도였다. 물론 허냄은 촬영 당시에 저 나이는 아니었다지만...
- ↑ 정확히 말하면 영화 1편을 찍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 ↑ 하지만 파일럿만 TV로 나가고 캔슬되는 TV 시리즈가 널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저 정도면 오래 가기는 한 것이다.
- ↑ 허냄 외에도 앤 해서웨이, 제이미 벨의 갓 주목받기 시작하던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접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보기드물 정도로 그의 필모에서 아주 바른생활의 면모를 보여주는 착한 청년 캐릭터이기도 하다.
- ↑ 본인은 본인의 예쁘장한 외모 때문에 들어오는 역들을 과감히 탈피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그다지 연기나 영화가 두드러지는 영화가 없다. 2005년작 훌리건즈로 연기면에서는 좋은 평을 받기도 했었는데 정작 영국 내에서는 찰리 허냄의 악센트가 런던이 아니라며 엄청나게 까였다. 이에 감독 렉시 알렉산더는 악센트 코치를 들일 예산이 없었다며 감싸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 ↑ 선즈 오브 아나키 촬영도 끝났으니 이제 머리를 잘라도 되겠다는 기자의 질문에 본인은 이게 편하다고 학창시절부터 머리가 짧았던 적이 별로 없다고 한다.
- ↑ 스태커 펜타코스트 역의 이드리스 엘바는 '나는 배우지. 스턴트가 아니다' 라고 물이 쏟아지는 것을 거부했다가 있는 물을 다 쏟아부으라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습격을 받았다고도 전해진다.
- ↑ 다만 배역에 대해서는 찰리 허냄이 그 이상한 유령 남자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돌았었는데 아니라고 한다. 그 역할은 톰 히들스턴에게 갔다. 덕후, 즉 너드 성향과 소심한 성격인 박사 캐릭터로 여주인공인 작가를 흠모하는 역이라고.
- ↑ 퍼시픽림2는 카이주 없는 세상이 될 거라는 감독의 코멘트가 있다.
- ↑ 사실 허냄 본인도 연기 외에도 각본 그리고 감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는 있었으며, 2009년에 그가 쓴 흡혈귀에 관한 각본을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에서 사갔을 정도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저 그레이의 난으로 시끄러웠을 때 그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 ↑ 후에도 서술되었지만 사실 퍼시픽 림 개봉 당시보다 그에 대한 기사가 더 쏟아져 나온 것이 현실이었다. 이것도 모자라서 갑자기 유니버셜에서 그에게 경호원을 붙여주지를 않나... 이래저래 압박스러운 상황이었다. 평소에도 난 유명세는 별로 관심없다고 말하고 다니는 그의 성격에서 보면 충분히 압박스러울 상황이었다.
- ↑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영화화 발표 이후 계속해서 미남, 그리고 연기력이 좀 되는 젊은 남배우들이 하나같이 캐스팅 후보라는 떡밥을 던져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작 자체의 완성도도 불쏘시개 취급을 받는 상황이고 무엇보다도 내용이...(...) 당연히 저 기사에 오르는 배우들의 팬들은 하기만 해봐라 가만 안 둔다 이러면서 엄청난 경계 태세에 돌입했고, 대다수의 배우들도 출연 안 한다고 말하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찰리 허냄이 바로 그 희생양들 중 하나인줄 알았지... 스크린 테스트부터 이 프로젝트에 거의 8개월간 참여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안한다고 오래간 고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사측에서 대안을 찾지 못하자 찰리 허냄에게 출연 의사를 재타진해왔고 한다고 했다가 스케줄 문제가 터져나오면서 출연을 고사하게 되었다.
- ↑ the mountain between us 라는 작품과 가이 리치 감독의 6부작
감독 본인의 예정'King Arthur' 에서 주인공 아서왕을 맡게 되었다. 프로듀서나 작가 쪽에도 욕심을 내 브래드 피트에게 넘긴 작품 외에도 몇 작품이 타진 중이다. 2015년 10월에는 퍼시픽 림으로 연이 생긴 델 토로 감독의 '크림슨 피크'에도 출연 예정. - ↑ 워낙 홍보가 로봇들이 중심이 되기도 했고 냉정하게 보면 인지도는 상대역인 키쿠치 린코보다 외려 떨어졌다. 부친상 관련 본인의 외모도 영화와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 ↑ 영국판을 말하는 것.
- ↑ 혈연적으로는 남남, 즉 론 펄먼이 새아버지로 나온다.
- ↑ 다만 영화상에서는 가까운 관계로는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