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군

1 실존 인물 전국시대 나라의 인물

昌平君

본래는 나라의 공자이자 나라의 마지막 왕인 부추의 이복동생으로 이름은 전해지지 않으나 중국의 역사학자 리카이위옌은 《진시황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진의 상국에 대한 기록과 진시대의 동과 유물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이름이 웅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나라의 상국에 임명되었다.

기원전 238년에는 창문군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노애를 공격하여 함양에서 수백 명의 머리를 베었다.

기원전 226년에는 진시황의 명령으로 영 땅으로 옮겨서 살았으며 기원전 223년에는 나라의 장수인 항연에게 옹립되어 초왕이 되면서 반기를 들었다가 다음 해에 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해 사망한다.

1.1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에서의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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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능력치
시기무력지휘력지력정치
20권??97?
가이드북89[1]9597?

오경처럼 지용겸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미남치가 95다.
이목의 다운그레이드버전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

여불위의 최측근인 여씨 4주 중 한사람. 나라 군대의 총사령관이다.

진나라 제일의 지력 능력치를 가졌고, 실제로도 가장 뛰어난 계책을 보여주는 인물.

말수가 적은 침착하고 냉정한 사람으로 묘사된다. 여씨 4주 중에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 여불위와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처럼 묘사된다.

여씨 4주중 한 사람이지만 배신플래그를 세워가고 있다. 합종군의 공격을 받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진나라의 안위라고 말한 것도 있고, 최전투에 출전하는 대왕의 결정을 도우기도 했으며 최전투의 지휘관도 보내는 등 여불위와는 확실히 반목하고 있다.여불위가 불쾌하다는 듯이 정왕과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하자 아무렇지 않게 "저는 진나라군 총사령관인 몸, 따라서 진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밖에는 하찮을 뿐이죠."라고 말한다. 이 말에 야심가인 여불위가 엄청나게 열받은 얼굴로 '자네가 한 말, 곱게 들을 수 없군'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처음 등장시 이신이 "무장의 기를 두르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고 (신이 이렇게 느낀건 단 두명, 창평군과 몽무 뿐이다.) 여씨 4주 중 한명인 채택도 몽무에게 창평군을 "자네보다 뛰어난 무인"이라고 칭했다. 이쯤되면 삼대천이나 육대장군들급의 전투실력을 가지고 있을 듯 하다.[2]

직접적으로 군사를 이끌지는 않고 전쟁시의 대장군이나 작전계획 정도를 맡고 군사 양성소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몽염동생 몽의하료초가 학생으로 들어가 배운다.

신이 백장에 올랐을 때부터 굉장히 주시하고 있다. 신은 아직 눈치채지 못했지만, 그는 신을 현재 젊은 인재들 중에서 가장 갖고 싶은 장기말이라고 말하고 이목이 진나라와 조나라와의 동맹을 맺을 때는 개인적으로 그를 불러서 왕의의 창과 유지를 이어받은 자이니 회담 중에 신호를 하면 이목의 목을 베라는 공적을 세울 기회를 주기도 한다.하료초 키잡에 그치지 않고 매의 눈 발동

이후 여불위가 상국이 되면서 공석이 된 우승상의 자리에 임명되나, 좌승상은 이사를 제치고 창문군이 임명되었으며, 합종군에 맞서기 위해 장수들이 출전하기 직전에 몽무에게 사진돌격 전술을 지시한다.

이목이 함곡관의 방위선을 우회해 함양으로 진군해오자 여불위가 합종군에게 붙을 준비를 하는 가운데 정과 독대하여 최에서 적을 막는다는 계획에 긍정, 이후 정에게 개억을 비롯한 지휘관급 장교를 보내주었다. 이 일로 여불위와는 서먹한 관계가 된 듯 비중이 없었지만 여불위가 사주한 내통자가 열어놓은 성문을 통해 들어온 애국군의 진로에 친위대를 배치해 여불위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힘으로서 대왕 진영에 붙었음을 증명했다.

비신대가 함양을 구하기 위해 융적공의 부대와 싸우는 와중에 원군으로 등장해 애국군을 상대로 봉래 전술[3]로 전세를 역전, 융적공의 목을 직접 베 승부를 결정짓는다. 이때 개인의 무력도 쩔어준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개억 왈 그 몽무장군을 때려눕히신 분이라고.

팬들 사이에서 사기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신이 20만으로 초나라와 싸우다가 패한게 창평군의 반란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정도까지 진행하려면 몇 년은 걸릴테니 아직은 떡밥 정도로 보인다.

외전에서는 몽무와 창평군의 어릴 적 모습과 훗날에 나올 내용이현재와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4][5]나온다. 원래 초나라의 공자로, 진-초 동맹을 맺을 때 진나라 공자와 맞교환되어 진나라에 인질이 된다. 길거리에서 껄렁거리던 몽무를 때려눕힌 후, [6] 몽무의 친구가 된다. 자신은 떨거지 왕족이지만, 인질 생활이 끝나면 이것이 경력으로 인정되어 초나라에서 고위직에 오를 수 있다고 희망을 품지만... 진-초 동맹이 결렬되고, 초나라에 있던 진나라 공자가 초나라 공주의 양자가 되어 인질의 가치가 없어지자, 희망을 잃고 투신 자살을 한다. 이 때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몽무가 구해주어 다시 희망을 찾고, 진나라에서 승승장구하여 승상에 오르게 된다. 백 가지 책략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천재 군사로, 한나라, 조나라를 멸망시키고 드디어 초나라를 상대할 차례가 되지만... 자신을 버렸음에도 아직 남아있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모든 작위와 재산을 버리고 초나라로 돌아간다. 결국 초나라는 멸망하지만, 패잔병들의 부탁을 저버리지 못하고 망한 초나라 왕으로 즉위하여 몽무와 맞서게 된다. 측근들이 미친 짓이라며 반대함에도 굽히지 않았고, 몽무는 이 소식에 멍때리면서 충격을 먹었다.

그리고 서로 군을 이끌고 대치한 가운데 몽무는 지금이라도 항복하면 내가 그 누구도 자넬 건드리지 않게 할테고 진왕께서도 그대로 재상으로 임명하겠다고 했으니 제발 항복하라고 설득하지만 창평군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거절한다. 다만 그는 오랫동안 자네랑 만나지 못했던 점, 그 이전에 하루라도 만나서 술자리를 가지며 하고픈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으면 하는 게 아쉬웠다고 한다. 이에 몽무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사흘 밤낮을 술자리를 나누고도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라고 슬퍼하지만 그도 공과 사를 구별하기에 맞서 싸우고 결국 역사대로 초군은 패배하고 창평군도 전사했다는 설명으로 막을 내린다.

2 지명

1914년까지 존재했던 전라남도의 행정구역이다. 1908년 옥과군을 흡수하고 1914년 담양군에 흡수되어 폐지되었다.[7]
  1. 최근 화에서 어린 시절 몽무보다 강했다는 언급이나 전쟁기량이 몽무급이라는 말 때문에 95로 누군가 수정한 것 같지만 공식적으로 가이드북에서는 89로 나와 있다. 한창 무쌍 찍고 계신데 89라고??일단 수치상으로는 그 약해 보이는 몽염과 거의 비슷한 무력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 추후에 능력치가 공개되면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2. 개인의 무력이 아닌 군략개인의 무력이 아니라고?
  3. 좌후우방에 벽을 만들고 그대로 주력을 이끌고 적군을 갈아뭉개는 전술로 망치와 모루 전술에 가깝다.
  4. 날카로운 인상이 아닌 온화한 인상이다. 벽과 비슷한듯
  5. 뿐만아니라 몽무도 권위적이고 강직한 성격에서 호탕하고 밝은 모습으로 되어 있다. 초기작이라 그런 듯(...)
  6. 이 때 대사가 참으로 간지난다. 몽무의 부하들이 비겁하다고 비난하자, 전쟁에서는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니 상관없다고...
  7. 단, 옛 옥과군 지역은 곡성군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