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碍震星
Heaven concealed
나루토에 등장하는 술법으로 만상천인의 궁극 강화판. 최대 출력 신라천정과 지폭천성이랑 동급이라 할 만하다. 지폭천성은 봉인기고 이건 공격기라 비교하기 뭐하지만 일단 셋 다 위력은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하다.
착각하지 마라. 네가 만든 힘이 아니다…….
워낙 압도적인 술법이라서인지 스사노오와 함께 3중으로 인을 맺는다.
width=100% | width=100% |
하나만으로도 개사기인데 오오노키가 토둔 '초 경중암의 술법'으로 간신히 막자 마달옹 가라사대 "양천칭의 꼬맹이... 조금은 쓸만해졌군..." | |
width=100% | width=100% |
"그럼, '두 번째'는 어쩔거냐... 오오노키..." 하면서 하나 더 추가로 소환한다. |
우치하 마다라가 만든 만상천인의 궁극 강화기. 본인과 스사노오가 함께 인을 맺어 발동하며, 만상천인으로 하늘로부터 완성체 스사노오급 크기의 초거대 운석[1]을 끌어들여 떨어뜨리는 술법. 요컨대 메테오. 현시점에서 마다라가 사용한 술법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막강한 데미지 및 범위를 보여준다. 만상천인으로 운석 2개를 끌어들였는데, 처음 1개만 해도 카부토가 우리도 그냥 끌어들일 셈인가? 하고 물어보는 걸 보면, 멀쩡한 몸으로는 사용할 물건이 못된다.
그 위용은 560화와 561화 최고의 하이라이트. 만상천인을 스사노오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마다라만의 기술로 추정된다. 이 정신나간 술법을 본 테마리와 가아라도 "차원이 달라...", "신의 힘인가...?!"라며 데꿀멍. 그런데 아마 이 술법을 사용한 이유는 그냥 위력이 궁금해서인 듯하다. 참으로 마다라다운 이유. 마다라는 애초에 굳이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닌자 연합군을 전멸시킬 수 있을 테니까. 그야말로 연합군과 독자들에게 코즈믹 호러를 느끼게 만든 기술.
위력은... 말 그대로 운석 충돌 운석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반경 수 km를 글자 그대로 초토화하고, 운석이 떨어진 곳에서 상당히 거리가 있는 곳에 있는 닌자들이 떨어진 충격의 여파로 생긴 지진으로 쓰러질 뻔했다. 크기도 엄청나서 그 선인모드의 나루토마저도 데꿀멍하고 도망칠 수 밖에 없다. 그야말로 답이 없다. 저기서 살아남은 놈들이 더 대단하다. 오오노키는 수직으로 깔렸는데도 살아있다. 즉, 무조건 죽었어야 했다. 역시 혈통빨
하지만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위력과 범위가 너무 압도적이다 못해 지나친 수준이라 술법에 술자가 휘말린다. 마다라도 예토전생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미친 짓이 가능했다. 예토전생 몸이야 무한재생이지만 정상육체는? 끔살이다. 위에 나온대로 멀쩡한 몸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보인다. 사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런걸 사용할 이유도 없다. 현재 사용이 유일하게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술자는 윤회천생술로 진짜로 부활한 데다가, 그 이후 전개에서도 거의 선보이지 않았고 웬 할망구 소환하는 데 제물로 바쳐지더니 그 다음의 전개로 인해 성불해버린 터라 더 이상은 보기 힘들 듯 하다. 위력이 너무 넘사벽이라 잘 못나오는 어찌보면 안습한 기술. 그러니까 강해도 정도껏 강해야 한다. 그런데 육도선인화 됨으로서 생긴 구도옥을 보호막처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서 또다른 원턴킬 패턴이 생기게 되었다.
게임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 등장하는 우치하 마다라의 필살기가 이 천애진성이다. 데미지와 범위 모두 절륜하지만 원작을 재현하여서 마다라가 범위 내에 있으면 본인도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지만 빠르게 뒤로 빠지면 피할 수 있다.
- ↑ 마다라가 꺼낸 미수 이상의 크기를 가진 3단계 스사노오가 옆에 있던 운석 파편 보다 크고, 완성체 스사노오의 크기가 3단계 보다 더 큰 100m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운석은 대략 미수급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