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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는 그냥 척력은 심심했는지, 가끔 화려함을 위해서 위의 사진처럼 시각적 연출을 추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저게 제일 약하게 발동한 범위다
神羅天征/Almighty Push
나루토에 등장하는 술법.
1 개요
페인과 나가토의 간판급 기술[1]
나루토 사상 최강의 방어술법 중 하나[2]
윤회안의 6도 술법중 천도 계열에 속하는 술법의 하나. 전생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페인 천도, 오오츠츠키 토네리, 나가토. 게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는 우치하 사스케[3]나 우치하 마다라도 사용한다. 사실 윤회안 소지자면 전부 사용이 가능.
인력을 일으켜 상대를 끌어당기는 만상천인과 달리, 신라천정은 술자를 중심으로 척력을 발생시켜 거의 모든 공격을 튕겨낼 수 있다. 카카시의 언급을 보면 느낌이 충격파와는 다르다고.
전방위로 쓰는것 외에도 특정 방향에만 쓸수도 있으며, 사용에 따라서는 척력을 모아 참격을 날릴수도 있고, 꽤 오랫동안 배리어를 형성하는것도 가능하며, 몸에 붙은 불을 척력으로 밀어내 끌수도 있다. 천도가 날아다니는것 역시 신라천정과 만상천인의 응용으로 보인다. 거기에 질량 보존의 법칙등 각종 물리적인 법칙을 무시한다. 아니 근데 어차피 등장하는 거의 모든 술법이 물리법칙은 가볍게 씹어드시는데 묘목산 거대 두꺼비들도 신나게 날려보내는 미친 능력. 나루토의 초필살기인 나선수리검 역시 아예 소멸시켜 엄청난 위력을 입증했다. 게다가 구미 꼬리 6개 상태의 나루토도 겨우겨우 꼬리를 지면에 고정시키고 페인의 얼굴을 잡아서 버텨냈다. 그러나 6미 인주력인 우타카타가 꼬리 6개 상태로 각성할 때는 저항도 못해보고 튕겨났다.
모든 것을 튕겨낼 수 있기 때문에 아마테라스 역시 튕겨낼 수 있다.
2 약점
여기까지만 들으면 완벽한 술법으로 보이지만, 사용 후 딜레이가 있는 게 약점. 일단 상단에 진록색의 장막이 있는 사진처럼 사용시 5초지만, 능력의 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그만큼 딜레이가 길어지는듯. 수리검을 살짝 튕겨냈을 때나 가마분타를 날려버렸을 때나 딜레이는 항상 5초였지만, 후술할 최대 위력으로 신라천정을 사용했을 땐 한참 동안 이 기술은 물론이고 만상천인조차 쓸 수 없었다.
그 외에도 튕겨내야 하는 객체에 비해 파워가 모자라면 튕겨낼 수 없는 모양.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술자가 튕겨나가는 모양이다. 문제는 작중 유일하게 이걸 튕겨낸 것이 구미의 '미수의 옷'의 꼬리 6개 상태였기 때문에, 일반 닌자가 이걸 튕겨내는 건 불가능이나 마찬가지다. [4]
3 최대 출력
일반적인 위력의 신라천정만으로도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이 기술의 진정한 위력은 페인의 천도(天道)를 주로 하여 육도(六道)가 모두 참여된 상태에서만 볼 수 있다. 모든 힘을 천도에 집중시켜, 다른 육도들은 일시적으로 조종할 수 없게된다. 이만한 위력으로 신라천정을 구사했을 경우, 오랜 딜레이와 함께 사용자의 수명마저 단축시킨다. [5]
그 위력은 아래의 스크린샷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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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페인은 이 술법으로 한방에 나뭇잎 마을을 완전히 초토화시켜버린다. 나뭇잎 마을의 외곽 일부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6]
코난 말로는 나뭇잎마을 침공 이전에도 최대출력 신라천정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이 기술로 마을 몇개는 날렸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이 오로치마루를 더할 나위 없이 안폭 이하의 나락으로 떨어뜨렸음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오로치마루가 긴 세월에 걸려 이런저런 준비 끝에 모래 마을과 손잡고 자신의 수하 닌자들을 총동원해서 실행에 들어갔는데도 실패한 일을, 페인은 고작 7명명만으로 아니, 사실상 나가토 코난 단 둘이 쳐들어가 술법 한 방에 바로 성공... 이 무슨 통탄할… 그야말로 안습.
뭐 실제로 나루티밋 스톰 아카츠키 창설 편에서 오로치마루가 페인의 윤회안을 뺏으려고 달려 들었다가, 신라천정 한번에 그대로 튕겨서 데꿀멍하기도했다.
그야말로 이 기술 하나면 전설의 3닌자라 해도 버틸 수 없다. 츠나데 역시 최대 출력 신라천정에 크게 당했다.
이 최대 출력의 신라천정은 만상천인의 극대버전인 천애진성과 대비된다.
- ↑ 다른 윤회안 사용자들도 사용할수 있지만 나가토와 페인의 신라천정의 임펙트가 너무 커서...
- ↑ 또 다른 최강의 방어술법들은
말이 최강이지 그냥 사기지만토비의 카무이,만화경을 개안한 자들의 스사노오,육도선인의 구도옥 정도가 있다. 신라천정을 비롯하여 카무이, 스사노오, 구도옥은 '방어술법' 이라고 설명하긴 했지만 공격용으로 사용했을 때도 위력이 매우 절륜하다. 사실상 공방일체 만능 술법. - ↑ 더 라스트 버전 사스케가 사용
- ↑ 츠나데와 암부들이 이 술법에 대한 정보를 듣고 발에 차크라를 모아 땅과의 고정력을 높이는 것으로 대처하려 했는데, 그걸 본 페인은 그런게 통할것 같냐면서 깠다.
- ↑ 다른 인술들도 무지막지하게 차크라를 꼬라박으면 차크라 부족으로 수명을 단축시킨다.
- ↑ 닌자들이야 츠나데와 카츠유의 술법으로 인해 보호를 받아 꽤 많이 생존할 수 있었지만…
- ↑ 나뭇잎 마을 침공에서 사용한 직후 이전에 이 기술을 사용했을 때에 비해 5명의 부활 속도가 늦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