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제왕 아이테르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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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천 제왕 아이테르
일어판 명칭天帝アイテール
영어판 명칭Ehther the Heavenly Monarch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천사족28001000
이 카드는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제왕" 마법 / 함정 카드 2종류를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공격력 2400 이상으로 수비력 1000 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②: 이 카드가 패에서 있을 경우, 상대 메인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제왕"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한다.
유희왕/TCG 금지제한제한 카드

일본판 원래 이름은 천제 아이테르.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서 태초의 신 중의 하나인 아이테르, 대기보다도 높은 곳에 있는 천상의 빛과 창공을 상징한다. 또한 제왕들 중 유일한 여성형 제왕이기도 하다.

어드밴스 소환하면 패, 덱의 제왕 마함 2장을 덤핑하고, 덱의 제왕급 몬스터들을 리크루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덤핑할 마함은 묘지에서 효과가 발동하는 제왕의 굉의나, 범신의 제왕이나, 진원의 제왕이 적당할 듯하다. 그리고 이렇게 소환한 제왕은 엔드 페이즈 패로 되돌아가므로, 다음 턴에 어드밴스 소환하면 OK. 또한 공수만 맞추면 되므로 제왕 뿐만 아니라 다른 몬스터도 공수만 맞으면 특수소환 할 수 있다.

진제왕강림 발매 이전 순수 제왕 덱에선 사용하지 않겠지만, 강화형 제왕의 레벨이 8이니 8랭크 엑시즈 소환이 가능한 변종 덱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그 외에 이 카드의 특소, 서치 범위가 굉장히 넓고, 효과 무효화 등의 디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지구거인 가이아 플레이트로 타점을 보완하거나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을 가져와서 펜듈럼으로 써먹는 변태적인 활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

상대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제왕 마함 1장을 제껴서 어드밴스 소환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상대 턴에 빛의 제왕 크라이스를 소환해 기습적으로 상대 카드를 파괴할 수도 있다. 또 빛속성이라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를 서치해 천제를 그 제물로 할 경우 추가 효과를 쓸 수 있다.

또한 이름 제약이 없는 고로 1번 효과로 2장째 아이테르를 소환해 패로 올려두고, 다음 번에도 또 패에 들어온 2번째 천제를 필드 위의 천제나 천제의 효과로 덤핑해둔 진원을 제물삼아 어드밴스 소환해 3장째 아이테르마저 서치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이 점은 제왕의 개암이 발동 조건이 된 어드밴스 소환된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서치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음과는 다른 부분.

참고로 어드밴스 소환으로 취급하여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한다가 아닌 그냥 어드밴스 소환한다이므로 릴리스 없이 어드밴스 소환한다고 절대로 오해하지 말자. 즉,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하기 위한 제물을 상대 턴에 미리 마련해 두어야 한다는 말.

이 카드의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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