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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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삼성 라이온즈의 호타준족!...이었으나 장시환의 공 하나로 2017시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삼성 라이온즈 No.31 | |
최재원(崔宰元 / Jae-won Choi) | |
생년월일 | 1990년 7월 30일 |
출신지 | 경상남도 마산시[1] |
학력 | 마산무학초 - 마산중 - 마산고 - 연세대 |
포지션 | 포수 제외 전 포지션 커버 가능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3년 드래프트 8라운드 67번 (NC 다이노스) |
소속팀 | NC 다이노스(2013 ~ 2015) 삼성 라이온즈(2016 ~ 현재) |
등장곡 | 보이비 -호랑나비 |
응원가 | Wham!-Wake me up before you go-go [2] |
1 소개
장시환이 이 문서를 싫어합니다[3] 싫어할 이유가?? 장모씨가 스나이핑하거도.......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 선수. 2015년이 끝나고 NC 다이노스가 FA로 박석민을 영입 하면서 보상선수로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겼다.
대학 시절까지는 유격수를 봤지만, 프로 입단 첫 해에는 내야 수비에 한계를 보여 외야수로 전향했다. 하지만 프로 연차가 쌓이면서 프로필상 외야수일 뿐, 유격수를 제외한[4] 1, 2, 3루 수비를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가 늘었다.
2 프로 시절
2.1 NC 다이노스 시절
마산고를 졸업[5]하고 연세대학교 야구부 주장이었다. 2013년 NC 다이노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연고지 배려 차원의 지명이기도 한 듯.
2013년에는 주로 대주자로 뛰고 있다. 5월 11일 두산전에서 꾸준히 1번으로 출장한 김종호 대신 한 번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적은 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22타수 무안타(...)라는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1군에서 계속 출전해서 엔갤에서는 달재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는데...
7월 27일 KIA전에서 드디어 데뷔 첫 안타를 쳐냈다! 드디어 0할 탈출!
9월 1일 KIA전, 9월 8일 SK전에 선발 출장하여 멀티 히트를 때리긴 했지만 2013 시즌에는 이상호와 같이 거의 대주자, 대수비로 기용되었다. 그래도 시즌 끝까지 1군에 붙어있었다.
2014년에는 C팀(2군)에서 시작했다. 7월 22일 1군에 등록되었으나 2경기에서 1타수 1볼넷 1득점만을 기록하고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2015년 들어서 상무에 입대한 이상호를 대신해 전문 대주자가 되었으며, 가끔씩 선발 출전 기회도 받았다.
2.2 삼성 라이온즈 시절
신의 한수로 이어진 보상선수지명
삼성 내야진의 희망
보석선수
그러나 장시환 때문에 부상당해서 망했어요
2015년 시즌 후 NC로 이적한 박석민의 FA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박찬도의 경찰청 입대로 인한 2년짜리전문 대주자감 수혈인 듯. 노예상수 구원 좀... ??? : 이제 다음은 저에게 맡겨주시죠 그러나 대졸 미필 선수라는 점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류중일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최재원을 내야로 쓸 건지 외야로 쓸 건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상 포지션은 NC 시절과 마찬가지로 외야수지만 전지훈련 동안은 2루수로 훈련했다. 차기 주전 2루수로 지목된 조동찬의 몸상태가 여전히 안 좋기 때문에 백상원과 2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나 2월 12일 자체 청백전 중 왼손목 통증을 호소해 조기 귀국했다. 검진 결과 왼손목 미세 골절로, 4주간 깁스를 해야하고 복귀까지는 3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5월 중순 3군 경기에 복귀해 얼마 후 2군 경기에도 투입됐으나, 왼쪽 어깨 통증으로 6월 초부터 한동안 결장했다. 6월 말부터 다시 2군 경기에 복귀했고, 7월 1일 1군에 올라왔다.
7월 5일, 대구 LG전에서 6번 타자로 선발 출전을 시작하였다.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
7월 7일 대구 LG전에서 코프랜드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이적 후 첫 홈런과 함께 4출루를 기록하였다. 또한 수비에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 팬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7월 12일 기준, 타율은 0.250인데 비해 출루율이 0.480이라는 괴이한 스탯을 찍고 있다. 물론 아직 표본이 적어서 판단하긴 이르지만, 좋은 선구안으로 타격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23일 kt전에서 최형우가 빠지면서 선발 좌익수 1번 타자로 출장해서 6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인생경기를 펼쳤다. 게다가 7월 말부터는 그 타율마저 3할 1푼대로 올라왔다.
이 기세를 몰아 백상원을 밀어내고 2루수 주전을 꿰찼으면 하는 팬들이 적지 않지만, 최형우나 박한이 같은 베테랑 외야수들이 건강하지 못하다 보니 외야수로 적지 않게 출장하고 있다. 거기에 공수 겸장의 백업이 부족하다 보니 김태완 대신 우타 대타로 기용되기도 하는 상황.
8월4일 SK전에서 4타수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삼성 타자중에서 제일 잘 쳤다. 6회에는 홈런을 쳤는데 이것이 팀의 결승타가 되었다.
8월14일 LG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구자욱과 함께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기 들어 구자욱 부럽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2루 3루 좌익 우익 가리지 않고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유일한 문제점은 90년생 미필이라 박해민과 마찬가지로 군 문제가 코앞에 닥쳤다는 것.2018년 아시안 게임 노리자
8월18일 수원 kt전에서 7회 장시환이 던진 147km짜리 직구를 턱에 맞아 쓰러졌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검진 결과 턱 뼈 골절상을 진단받아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6] 다행히도 구급차는 매우 빨리 와서 그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2.3 연도별 성적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출루율 | 장타율 |
2013 | NC 다이노스 | 52 | 45 | .133 | 6 | 2 | 0 | 0 | 3 | 2 | 2 | 10 | .291 | .178 |
2014 | 2 | 1 | .000 | 0 | 0 | 0 | 0 | 0 | 1 | 0 | 1 | .500 | .000 | |
2015 | 114 | 85 | .247 | 21 | 8 | 0 | 2 | 13 | 31 | 14 | 10 | .366 | .412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2016 | 삼성 라이온즈 | 28 | 81 | .333 | 27 | 3 | 0 | 4 | 16 | 20 | 3 | 20 | .456 | .519 |
통산 | 196 | 212 | .255 | 54 | 13 | 0 | 6 | 32 | 56 | 19 | 47 | .387 | .401 |
3 기타
별명은 위에 나와있는대로 엔갤에서는 달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가 삼성 라이온즈 이적 후에는 감독 이름만 바꿔서 살재. 다만 학교 다닐 때부터 실제 불렸던 별명은 자기 이름에+발이 빠르다고 재빠였다고 한다. 데뷔 직전 인터뷰
마산 출신이지만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해서 그런지 사투리 억양이 거의 없다.
16년 8월 29일 주간야구에서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방송을 탔는데 야구선수답지 않게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거의 없다. #- ↑ 태어날 당시에는 창원 통합 전이었다.
- ↑ 최재원~ Before for you go go~당신의 모든 것을 보여 줘요~ 최재원~ Before for you go go (GO!!) 삼성의 승리 위해~ 최재원~ Before for you go go 당신의 모든 것을 보여 줘요~ 최↘재↗원↗ Before for you go go (GO!!) 삼성의 승리 위해~
- ↑ 장시환의 강속구에 의해 턱 부상을 당해서 2017년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 ↑ 프로 입단 후에는 1, 2군 경기를 통틀어 유격수로 출장한 적은 없다.
- ↑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로 주장 역할을 했다.
- ↑ 최재원의 얼굴 사구의 여파는 삼성 뿐만 아니라 다른 팀 선수 중에서도 몸에 맞는 공을 많이 맞는 선수들에게도 경각심을 가지게 했다. 대표적으로 최재원 사구 이후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오기 시작한 나지완이나 메이져리그 활약 당시의 헬멧으로 새롭게 착용하고 나오기 시작한 윌린 로사리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