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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국내야구 갤러리의 하위 카테고리로 만들어진 NC 다이노스의 팬 갤러리. 2013년 3월 14일에 신설되었다. 공교롭게도 개설된 날이 화이트 데이.
먼저 모바일 페이지에서 신설 갤러리 목록에 업데이트 되었고, 웹 페이지에 반영되기까지는 약 1시간이 걸렸다.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갤이 생성되었는지도 몰랐다가 입소문을 타고 유입되었다.(...)
NC 다이노스가 초창기부터 여러 화제거리를 안고 창단하였고 창원시와 관련된 연고지 이전 문제가 불거진 덕에 벌써부터 별명이 생겨났다. 줄여쓸 때는 보통 엔갤이라 불리나, 주로 팀명과 관련되어 룡갤, 꼴룡갤, 혹은 비하적인 말로 엔씨X(...)갤, 2014년 부정배트 논란 이후 사실과는 상관없이 [1] 야갤러들에게 붖갤, 부정갤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하는 짓이 lg 갤러리와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북칰 갤러들은 남쪽 lg라는 뜻의 남쥐라고 부르기도 하며[2], 갸갤과도 우호적이며 지역드립 패드립을 싫어하는 분위기덕에 마산 홍어라는 뜻의 마홍이라는 비하 발언도 쓰이고 있다.
2 특징
딱 잘라 말하자면 망갤이다. 갤이 식는 속도가 아주 빠르다. 특히 비시즌엔 정말 심하다. 떡밥이 나와도 한페이지 넘기기 힘든 조루갤. 흥갤이라는 글이 올라오기 무섭게 망갤이 되므로 갤러들 사이에서 '흥갤'은 금지어로 통한다.
신생팀에 신생 갤러리인만큼 아직 특별한 특징은 없다. 하지만 굳이 따진다면 기존의 야구 팀 갤러리가 비교적 20년, 많게는 30여년간의 팬덤 층이 쌓이고 갈리고 분리되면서 확고한 팬층이 생겨있었던 반면 NC갤의 경우에는 팬덤이 서서히 쌓여가는 과정이기에 갤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중이다.
다만 다이노스의 모기업인 NC소프트의 과감한 팬 타겟 마케팅으로 팬덤 층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마산아재의 연고지이기는 하지만 타겟이 타겟인 만큼 비교적 젊은 층의 팬덤이 NC갤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2014년 성적이 좋아지면서 이용자 수가 많이 늘고 있다.
갤러리 개설 첫날에는 신고식 야갤러들의 대량 유입으로 지역드립으로 도배되었다.
엠엘비파크에서 활동하던 유저층이 대거 유입되었다. 엠팍 특유의 신생팀을 깔보는 태도에 질려서 왔다는 유저들이 대다수. 시즌 전 및 초반에 NC가 탈꼴찌도 할수 있지 않느냐는 글만 올라오면 닥치고 너 꼴찌라는 댓글로 만선을 이뤘었다. 심지어 NC 꼴찌에 전재산 내기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중에 깨알같은 아싸! 우린 김응용!!시즌 도중에는 NC는 팀성적 상관 안해도 되니까 트레이드로 사기 치자는 글까지도 올라왔었으니...
이러한 배경이 있어서인지 엠엘비파크와 대립구도인 디씨인지라 분탕들이 자주 상주한다. 일례로 엔갤은 클린엔갤을 외치며 야갤출처의 패드립 '홍어, 통구이, 쥐포, 야채드립' 등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이런 표현을 쓰는 즉시 ㅂㅁㄱ 또는 ㅇㄱㅊㅇ등의 댓글이 달린다. 그러나 디씨가 누가 관리하는 것도 아닌 이상 몇몇은, 일부 유저들의 완장질이 문제라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사항은 대부분의 엔갤러들도 동의하며 이런 표현을 쓰는 유저들을 배척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지라 야갤에서 활동하던 엔씨 팬들은 여러 팀 갤러리나 야갤을 떠돌면서 (물론 어그로로...) 빈축을 사고있다.
못하는 선수는 일희일비하며 까이는 분위기이지만 유독 모창민은 자주 까이는 편. 터질 듯 안 터지는 타격과 여전히 답이 없는 수비 실력을 보며 애가 타서 그런 듯. 엔갤에서 모창민은 야구를 잘 못 한다고 몿으로 통하며[3] 이렇게만 불리다 보니 오히려 본명을 말하면 어색해하는 갤러도 있는 편. 팀에 창민이 또 한명 있다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게다가 모창민과 딱히 상관없는 곳에서도 '못'을 '몿'으로 치환하는 것은 이제 엔갤의 법칙이 되고 있다.
엔갤의 최대 논쟁거리는 엔씨 다이노스의 두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 중 누가 더 멋지냐는 것이다. 단디를 미는 갤러와 쎄리를 미는 갤러는 서로 쎄리충쎄가놈, 단디충단가놈이라 칭하며 자기편을 칭찬하고 상대편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이런 게시물은 서로 추천을 해서 개념글에 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비추천도 많고 댓글창은 난장판이 된다. 보통 단디 지지세력이 쎄리 지지세력보다 우세한 편. 쎄리는 단디 지지자들에게 '후두암'이라고 불린다. 긴 목에 있는 정체 불명의 큰 구멍(목걸이처럼 되어 있다. 구멍의 용도는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의 시야 확보?) 때문인 듯. 그리고 주의할 것은 정말 서로를 극혐하는 게 아니라 이건 하나의 놀이에 가깝다는 것이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나는 진심이었는데? 물타기 시전하는 쎄리충 ㅂㄷㅂㄷ
엔념글 치트키로는 구단주인 김택진과 엔갤 공식 여신인 해커의 딸 칼리이다. 월요일이나 경기 끝나고 좀 뜸해질 때쯤 타이밍을 잘 맞춰 사진을 올리면 웬만해선 엔념글까지 쉽게 간다. 그리고 2016년 KBO 올스타전에서 나성범의 아들이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한동안 아들 사진만 올라오면 엔념글로 등극하기도 했다. 뭐, 엔갤은 상주 인원 자체가 적어서 개념글 커트라인도 낮긴 하지만.
여담으로 갤에 어그로가 무진장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어그로 킹으로는 시도때도 없이 김경문 경질을 외치며 패드립을 일삼는 김경문경질, 손승락 얼빠행세를 하는 듀은(쀼뀨), 천주교 신자로 추정되지만 엔갤에 온갖 헛소리를 싸대며 본인 종교의 이미치를 깎아먹는 겨자씨의믿음, 그 외 갤에 상주하는 칰찰사, 돡찰사 등이 존재한다. 작은 갤 치고 어그로가 지나치게 많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도움을 주는 갤러도 많아졌다. NC 불펜에 관한 체계적인 분석을 하는 사람도 있고, 경기 명장면을 움짤로 올리는 사람도 있다.(원래 2명이었는데 어느새 1명만 남았다) 이들의 글은 갤러리의 낮은 개념글 커트라인과 합쳐져 99% 개념글로 간다.
네이버 엔씨 다이노스 응원카페인 나인하트는 피자하트(줄여서 피자,ㅍㅈ)라고 부르며 극히 싫어한다. 피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나인하트 피자 사건 참조. 이 사건으로 인해 엔갤러들에겐 첫인상부터 틀어져버렸고 하는 짓마다 병크를 터트려대니 밉지 않을 수가 없다. 나인하트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자기들끼리의 친목질 때문. 이는 국내축구 팬들에게 서포터즈들이 까이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로 평가받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응원 문제. 응원단장(엔갤에서는 흔히 임가놈이라 불림)과의 친목질을 통해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응원을 만들어서 엔씨 응원은 처참한 수준이라는 평가.
3 다른 팀 갤러리와의 관계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갤러리와 다른 팀 갤러리와 아직 뭔가 얽힌 건 없지만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몇몇 팀 갤러리와는 적대관계가 형성될 떡밥들이 나왔다.
그리고 2014년 이후 호성적과 함께 그에 따른 어그로, 분탕의 증가로 적이 늘어나는 추세다.
3.1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NC갤 최대의 적에서 2015년 현재 그 좌를 여초갤돡갤 에게 내줬다, 원수, 고정닉 유동닉을 가리지 않고 갤러리에 와서 갤러리를 포기하게끔 만드는 각종 어그로를 쌓는 꼴갤러를 NC 갤러리 유저들이 좋아할 리가 없다. 그들도 꼴데, 개꼴데라는 비칭을 불러가며 혐오한다. 사실 엔갤러들이 더 많이 분탕질을 친다. 아예 엘꼴라시코의 뒤를 이은 엔꼴라시코라는 용어까지 생겨나는 조짐이다. 꼴갤러들은 응원팀을 바꾼 팬들이 많다는 것을 들어 그냥 세탁기라고 부르고 있으나 응원팀을 선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이다. 게다가 애초 롯데가 팬 서비스라도 잘해왔으면 급격한 이탈은 막았을지도 모른다.
꼴갤 이용자는 스스로가 근본이 있는 팀이라고 주장하며 어그로 분탕을 치고 있기 때문에 엔갤 이용자는 본사의 병신짓을 담은 짤방, 장병수의 NC를 상대로 어그로 끄는 발언을 들먹이며 비아냥 거리고 있다. 또한, 아주라와 마! 등의 논란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문화를 혐오한다. 특히, 아주라를 경상도 문화라고 주장하는 부류가 함부로 나댔다가 썰리기도 했다.
NC 다이노스 창설과정에서 롯데 프런트가 격렬히 반대했고 NC가 이것으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에 반감을 가지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꼴갤 이용자들은 자기들까지 싸잡아 욕먹는다고 분개하며 엔X발이라고 미리부터 멸칭을 만들었다. 이에 대응하여 엔갤 이용자는 롯데 자이언츠를 부산경남의 근본팀이라고 우겨대기에 갓근본팀 그리고 최하진 대표이사의 마산구장 풍수지리 언급으로 인해 풍수팀이라고 부르고있다. 대표이사의 CCTV는 다들 부르는거니 롯데의 경영권 분쟁이후로는 그냥 쪽국팀으로 분류한다.
또한, 나성범 부정배트 논란에 있어서 야갤러와 꼴갤러들이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 어그로를 끈 바 있어, 롯데 자이언츠가 질때마다 고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침 NC의 현 연고지가 창원시라서 부산광역시 연고지인 롯데 자이언츠와는 자연적으로 사이가 좋기 힘들다. 14시즌 NC는 가을야구가 눈앞에 보이는 반면 롯데는 4강싸움에서 멀어지고 있어서 더욱더 어그로가 꼬이는중. 2015년 4월 이후 팀갤 대화합의 시대, 물론 칰갤제외 꼴갤러의 주요 어그로가 칰키워들에게 쏠리면서 겉으로는 그럭저럭 조용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만. 과연...
2015년 8월 30일사직구장에서 열린 NC vs 롯데전에 '우리가 남이가라고 마킹된' 오른쪽에 롯데 왼쪽에 NC가 합체된 롯C 자이노스 유니폼[4]을 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팬을 양 갤러리에서 극딜한 것을 봐서는 김성근이 짤린 이후 언제든 재점화 가능성이 있다. MBC SPORTS+의 깨알같은 '너거는 남이다.' 자막도 더불어 그리고 롯데는 가을야구 탈락, NC는 정규시즌 2위로 창단 3년만에 2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자 엔갤에서 꼴갤에 "리그 수준 떨어진다고 하더니만 니네 이야기였네?"라고 대꾸.
나성범 결혼식 당시 엔갤에서 돈을 모아 결혼식장에 쌀화환을 보낸적이 있었는데, 이전 강민호 결혼식 때 꼴갤에서 단체로 보낸 쌀화환과 비슷하여 이를 가지고 엔갤러들을 극딜했다. 사실 쌀화환은 여러 팬덤에서 사용하는 방식이기에 꼴갤의 불평은 조용히 묻혔다.
2016년 NC가 두산과 1위 경쟁을 하는 중 5월 6~8일 경기에 롯데가 두산을 스윕하면서 일시적으로 우호적인 기류도 흘렀으나... 2주 뒤 두산이 롯데에게 위닝을 가져가면서 다시 원상태로 복귀(...)
2016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마산에서 롯데와 3연전을 펼쳤는데 비로 취소된 5일을 제외한 나머지 두 경기에서는 NC가 다시금 압살한데다 이 시리즈에서 손민한의 은퇴식이 있다보니 롯갤에서는 바득바득 이만 갈았다.
3.2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
노성호가 장기영을 2013년 2월 스프링 캠프 연습경기 도중 상대하다 하필 공이 얼굴에 맞아 장기영이 부상당했다. 그 때문에 초반에는 적대 분위기였다.
2014년 NC가 넥센에게 상대전적에서 압도하게 되고, NC와 넥센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자 양측의 분탕과 어그로도 늘어났는데 올스타 최다득표에서 강정호가 나성범에게 밀렸을 때 넥갤러들이 부정투표가 아니나며 엔갤에서 분탕을 쳤고 거기에 넥갤의 영원한 원수 쥐갤러들이 엔갤에서 나성범을 쉴드쳐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5] 여러 구설수가 생기면서 사이가 꽤나 나빠졌으나 포스트시즌에서 엘지에게 패한 엔씨가 넥센을 응원하며 다시 사이가 회복되는 중.둘 다 포스트시즌 상대팀이 공통적으로 사이가 나쁜 LG였기에 가능
2015년은 홈인 목동에서 전패 포함 3승 13패로 압도당하면서 사이가 나빠질 데로 나빠졌다. 또한 구단 라디오에서 염경엽 감독에게 듣보잡 드립을 치면서 더 안 좋아졌었는데, 떠오르는 주적한테 팀 성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어떤 선수 때문에 다치거나 다른 어떤 선수 때문에 다칠 뻔 했다거나 등으로 공감대가 생겼다. 준플에서 두산에게 패한 넥갤러들은 당연히 플옵에서 엔씨를 응원했다. 엔씨와 넥센의 유일한 공감대는 바로 두산이기 때문. [6]
2016년 들어서는 많이 나아진 편. 천적 관계도 어느 정도 청산 됐고, 2위와 3위간의 경기차가 꾸준히 줄어듦에 따라 경쟁관계에 있을 뿐 딱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3.3 두산 베어스 갤러리
NC갤 최대의 주적, 원수, 아무래도 두산의 전임 감독이던 김경문이 재작년 중도사퇴 후 NC 다이노스 초대감독이 되는 과정에서 돡갤러들이 배신당한 것 같다며 분통터트렸기 때문에 사이가 좋을 리는 없을 듯. 그리고 FA로 손시헌, 이종욱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몇몇 팬들이 NC로 넘어가면서 극도의 적대 관계가 형성중. 특히 NC는 신생팀 특혜로 12, 13시즌 FA 영입시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지불하면 되는 상황이라 두산팬들은 더 복장 터지는 중. NC갤에서는 간 사람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다, 구질구질하다며 속칭 헤어진 구여친 취급을 하고 있다. 또한 경기때마다 게시판을 심하게 더럽히는 어그로 등 좋지 않기로는 현재로는 부동의 탑. 애초에 잡지도 못한 자기들 단장이나 까던가? 또한 자신들의 주 컬러이자 타갤러들의 주 공격주제인 여초갤러리라는 오명을 덮어씌우기 위해 여갤러 떡밥만 나오면 어디선가 귀신같이 나타난다.역시 돡찰사...
더 웃긴것은, 화력도 없는 갤이 자기갤에 와서 난장을 쳤다고 돡갤부분에는 자위중이니 기가 막힐지경. 또한, 엔씨를 남쥐로 부르는 바람에 엔씨는 원래 충청도에서 창단한 팀이라는 이유이자 현재 가장 뜨거운 화두인 노리타에 비유한 북칰이라고 응수하고 있다.
2015년 5월 27일 에릭 해커-오재원 충돌 사건 및 민병헌의 벤치 클리어링 도중 발생한 야구공 투척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NC갤의 주적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2015년 꼴갤과 휴전협정이 맺어진 이상(?) 사실상 두산 경기 때만 엔갤이 시끄럽다.심지어 엔갤의 최근 수정내용들을 봐도 돡갤러가 다녀간 흔적이 다분히 나타난다.
2015년 마침 나성범에게 빈볼을 던진 엔갤의 공적이자 안주거리 장아치 장원준까지 건너가서 오식빵, 민류탄과 실시간 병전드이자 차기 종신감독 비호감 안주거리 4종세트를 완성했다. 와 셋도 버거운데 이젠 넷이야
다만 2015년 포스트시즌 두산이 NC랑 플레이오프에서 붙게되자 일부 엔갤러들이 돡갤러들한테 마산 먹거리 떡밥을 투척하면서 교류는 이어지고 있다. 대신 돡갤러들은 음식 떡밥을 물면서 혼돈의 카오스로...
2016년 중반기 들어 1위 경쟁에 불붙게 되면서 서로가 갤에 어그로를 끌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9월 22일 두산이 우승을 확정짓고 이후 에릭 테임즈의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자 돡갤러들이 NC를 비웃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NC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본격적으로 서로 싸우는 중.
3.4 한화 이글스 갤러리
NC갤 최대 주적2
공공의 적 의외로 라이벌 의식과 동시에 적대적인 분위기였다. 같이 연패를 할 때만 해도 서로 동질감을 느꼈지만 한화가 엔씨를 상대로 아다 떼기연패를 끊은 데에다가 스윕까지 해버려서 '한화 만큼은 꼭 이기자' 라는 분위기였으나, NC가 2013년 시즌을 7위로 마무리하고, 한화 이글스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 9위의 주인공(...)으로 등극하자, 한화 이글스에 대한 여론은 불쌍하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거기에 NC갤에 한화 갤러들이 직접 찾아와 이종욱, 손시헌 영입을 축하해주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중.하지만 칰갤에서 NC를 호구 취급하는데 있어선 마뜩찮은듯 하다. 이제 호구탈출 했는데
2015 시즌 전반기에는 과거 김성근과 김경문의 점화된 라이벌 구도답게 서로의 홈에서 스윕을 주고 받았지만. NC가 중후반부터 독하게 한화를 패는중.
2016시즌 6월 21일 마산 경기에서 송은범과 박석민간의 신경전으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이과정에서 용덕한이 오버하고 최금강이 정근우에게 사구를 던짐으로써 양팀간의 감정이 격화되었다. 이날 NC의 16연승이 저지되었다.
8월 5~7일 대전 경기에서 그 동안 쌓였던 것들이 폭발하고 말았는데, 5일 경기에서 손시헌이 카스티요의 150 km 강속구에 사구를 맞아 갈비뼈 골절을 당해 한달정도 전력에서 이탈했고, 김경언 역시 발가락 골절을 당했다. 7일 경기에서는 1군 데뷔 첫 출장이었던 도태훈이 권혁의 직구에 헤드샷을 당했는데, 검사결과 큰 이상은 없었으나 안정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대전구장의 응급차가 5분이상 지체된데다 대처과정도 미숙하여 야구팬 및 언론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번 시리즈로 인해 고의는 아니었지만 이후 NC 내야진 구성에 큰 차질을 빚게되어 사실상 양팀간의 관계는 돌이킬수 없게 되었다.
3.5 LG 트윈스 갤러리
처음에는 생각보다는 사이가 좋았었다. 쥐갤러들은 NC갤러들을 귀여워 하는 편이고, NC도 중증 어그로를 제외하면 LG와는 그다지 접점이 없는편. 오히려 다람쥐를 키우는 NC 갤러중 하나가 쥐갤에 자주 출몰해서 다람쥐 사진을 올리고 포스트 시즌에 응원하기도 한 지라 사이는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허나 2014년 이후 NC의 호성적과 더불어 LG가 NC에게 스윕, 첫 노히트 노런을 조공해 줌과 동시에 각 갤에 어그로가 늘어나며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거기에 7월 5일 경기에서 김태군의 주루방해 의혹으로 인해 더더욱 험악해진 상태. 더불어 준플레이오프 때 박민우의 우규민 무시 발언 등으로 최악의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2015년, 나성용 나성범 형제의 활약과 NC와 두산의 벤치클리어링때 쥐갤러들이 엔갤러들하고 같이 두산을 극딜하면서 사이가 급격하게 가까워졌다. 더군다나 LG의 천적인 넥센의 천적이 NC인지라 근데 NC 천적이 LG 상대갤러의 글이 개념글로 올라가는등 반 두산베어스 정서와 더불어 급격히 가까워졌다. 엔갤은 잠실의 주인이 LG임을 인정합니다. 쾅쾅!!
너희에게만은 트윈스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곰을 죽입시다. 곰은 나의 원수
2016년에도 우호관계는 지속되고 있지만, 나성용이 삼성으로 가버리면서 나씨 형제 관련 연결점은 사라졌다.
그리고 올해는 LG가 NC한테 작년의 은혜를 갚고 있다 카더라
3.6 SK 와이번스 갤러리
썩 사이가 좋지 않았다. 우선 SK에 있을 때는 먹튀짓을 하던 로또준이 2013년 NC로 이적했을때만 해도 아름다운 이별행이라며 좋아했으나 이적 후에는 터지면서 번번히 SK를 물먹였고, 권희동은 묘하게 SK만 만나면 물만난 고기의 포스를 보여줬다. 모창민도 친정인 SK에 있을 때는 영 터져주지 않다가 NC로 가서는 SK만 만나면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재학은 SK 킬러다. 덕분에 두 갤러리는 자연스럽게 사이가 벌어졌다.
2014년 부터 박정권의 사진으로 모 솩갤러가누구긴 정권충이지 엔갤 도배를 시전했으나, 갤러들의 반응은 오히려 '이야 글 리젠이 올라가는데 재밌는 사진이나 더올려 봐라'라는 식으로 훈훈하게 환영한 일이 있었다.
2015년에는 솩프킬라 권희동이 군입대를 한 관계로 그닥 서로 염장 터지는 일이 없었고, 2015 올스타전에서는 서로의 진영을 투표해주기로 파워 동맹
문제는 두 갤다 화력이 -_-
3.7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사이가 좋다. 별로 싸울 건덕지도 없고. NC가 특히 삼성에게 호구잡힌 것도 있어서 삼성에게는 엄살을 피우는 편이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호구잡은 돡갤처럼 갤로 처들어와 일부러 어그로를 끌지도 않기에 특별히 악감정을 가지진 않는다.
2013년 대구구장에서 조평호가 장외로 쳐낸 역사적인 구단 제1호 팀 홈런공을 대구광역시의 모 경찰관이 NC 구단에 댓가 없이 직접 찾아주면서쿨성아재 시작부터 사이가 매우 좋았다.그날 삼성 투수 백정현의 백투백 선물도 받았다고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삼갤러들의 전폭적인 지지반쥐동맹를 받았고, 탈락 후 응원가 갤러리가 되었을 때도 NC보다 못한 응원가(...)로 갤러들을 힐링(...)시켜주고 있다.
2015년에는 시즌 말 선두순위다툼 과정에서 아니나다를까 출몰하는 노리타 등의 분탕유저들로 인해 사이가 조금 안 좋아졌다. 역시 디시에선 싸워야 제맛 그리고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마침 경기가 없던 칰찰사들과 노리타가 삼갤과 엔갤에 분탕을 시도했는데 싸그리 어그로를 씹은 삼갤과 달리 엔갤쪽에서 어그로에 낚여 통구이드립을 시전하는 바람에 당시엔 양갤간 분위기가 파탄직전까지 갈뻔했다. 역시 이간질 종자 노리타 이 후 어그로로 개판이 된 갤이 수습되면서 다시 관계가 풀어졌다.
2015 FA에서 삼성의 프렌차이즈 선수박석민을 데려오는 대형사건이 터지면서 급격하게 사이가 나빠질듯 보였으나 오히려 박석민 사용 설명서를 갤에 남기는 등 생각보다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 어떤갤과는 다른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준다며 감동받고 있다
2016년에는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간 최재원이 일약 삼성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작년처럼 순위경쟁을 하는 상황도 아닌지라 여전히 우호적이다.
3.8 KIA 타이거즈 갤러리
2013년 갸갤과는 미묘했다. 서로 크게 접점은 없었으나, KIA와 경기를 하고 나면 홍어 드립을 쓰느냐 마느냐 등으로 게시판이 개판이 되었다. 2014년에는 좀 덜해졌는데 2014년 시즌 상대전적에서 양현종 혼자 한 5승을 제외하면 나머지 투수들 상대로는 모두 이긴 데다가, 올스타전 이후 나지완의 조언으로 김진성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면서 나빠질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두 구단 사이의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 좋든 나쁘든 그에 따른 감정 변화도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냥 관계는 無.
2015년에도 상대전적이 NC가 우세한데다가 갤러들의 계속 적인 노력으로 지역드립을 자제 하는 관계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 중.
해태 시절부터 창원 거주하는 KIA팬들이 상당히 많은것도 한 몫하는듯.[7]
삼갤과 갸갤의 대화합 이후 뜬금없이 단감갤로 불린게 함정
거기다 에릭 테임즈 갓갓 갓갓갓의 사이클링 히트까지 조공하면서 NC갤러 입장에선 거리를 두긴 하지만 마냥 싫지만은 않은 듯.
하지만 양현종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시리즈 3번 중에 양현종만 3번 등판한 게 사실입니까?
2016년 후반기 엔씨는 유독 불명예스러운 일이 많아서 갤은 분탕천지가 되었다. 그 중 정규시즌 1등팀이자 김경문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돡팬과 이번 시즌 신나게 털린데다 NC 창단 시 안 좋은 일을 많이 당한 꼴데 팬이 압권이다
특히 10월 일 경찰이 구단을 압수수색과 이재학 승부조작 가능성이 다시 수면위에 떠오르면서 각 구단의 조롱글 사이에 유독 갸갤에선 위로글과 격려글이나 엔씨팬들 울분글이 개념글에 많았고 댓글도 구단이 잘못이지 팬이 뭐가 잘못이냐..힘내라라는 내용의 댓글이 많아서 엔씨팬들은 갸갤에 감동중이다....
3.9 kt 위즈 갤러리
한 콱갤러가 승리했다고 올때마다 축하해주는 등 아직까지는 좋은 관계. 하지만 KT가 1승 전까지 여러가지고 참견성 글을 올려대는 등어그로라고 보기엔 NC를 너무 잘알어 몇몇 엔갤러들이 눈치없는 행동을 하기도. 서포터즈에 대해 동병상련중이다.
2015년 6월 21일, 용덕한 - 홍성용, 오정복 1:2 트레이드가 성사되자 접점이 더욱 커지는 중이다. 트레이트 된 선수들이 양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 또한 NC가 kt에게 2016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우선권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중. 그리고 이 트레이드는 훗날 엄청난 폭풍을 불러온다.
2016년 1월 15일, 2016 스프링캠프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kt 위즈와 함께 연습경기까지 맞출 예정으로, 앞으로 더욱 좋은 관계를 바라봐도 좋을 듯.
2016년에 kt의 성적이 안좋은 것을 두고 NC에서 자원을 싹 쓸어가서 그렇다, 드래프트를 양보한게 이미지 메이킹 하려고 한거고 별 도움 안되었다는 둥 어처구니 없는 글이 자주 보여 약간 미묘해졌다.
3.10 기타
오히려 DC에서 사건사고라고 불릴만한 일들이 아직까진 일어나지 않았다. 다른 커뮤니티의 NC 팬들로 인하여 일어난 사건사고는 NC 다이노스/사건사고 참조.
디씨 특유의 갤털기 문화에서 다른갤을 털러 나가는 공격적 행동보다 피줌마들이 정빙하듯이 본인 갤을 의미없이 도배하는 행동이 많이 보인다. 사실 그럴 화력도 없다. 이겨도 정전 져도 정전
- ↑ 부정배트 논란의 단초가 된 문제의 배트는 마산구장 양측에서 발견되었으며 또한, 시정조치도 받지 않는 단순한 해프닝이였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사건사고 문서의 나성범 부정배트 루머 문단을 참조할 것
- ↑ 실제로 이 문서에 남쥐갤이라고 다이렉트를 연결하는 반달을 시도한 유저도 있었다.
- ↑ 몿으로만 검색해도 모창민 문서로 들어가게 된다.
누가 이렇게 다이렉트 걸어놨어? - ↑ 예전에 아빠가 삼성 팬이고 엄마가 KIA 팬이라서 옛 삼성 유니폼과 옛 해태 유니폼을 반반씩 합체한 유니폼을 입은 소년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아마 거기서 응용을 한 걸로 보인다.
- ↑ 이를 러일전쟁하고 상황이 비슷하다고 하여 겆쥐전쟁이라고 한다.
- ↑ 둘 다 최대 주적이 두산 베어스 갤러리.
- ↑ 애초에 전남, 광주지역에서 일하러 온 사람도 많고, 창원에서 봄, 가을에 순천, 광양, 구례 등으로 많이 놀러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