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기업인
崔鍾建
1926년 1월 9일 ~ 1973년 11월 15일
1 소개
SK그룹의 창업주.
2 생애
경기도 수원시 안용면에서 아버지 최학배와 어머니 이동대 사이에서 8남매 중 셋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사업가인 아버지는 나무장수를 하다가 상점 대성상회를 세웠으며, 볏집과 잠업으로도 확장, 이후 떼돈을 벌었다. 그의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공향면 해창리. 하지만 아버지 대부터 수원시 안용면으로 이사하였다.
경성직업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일본인이 경영하던 선경직물공장에 견습기사로 입사한 것은 해방 직전이었다. 졸업과 함께 3급 기계정비사 자격을 획득한 그는 어디를 가거나 취직은 문제없는 조건이었다. 그랬던 그가 선경직물공장에 입사한 것은 그의 본향인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다는 이유 만은 아니었다. 직물공장이 들어서기까지 아버지의 물심양면적 지원이 있었던 것도 큰 작용을 했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광복 직후 ‘선경치안대’를 조직해 혼란상황 속에서 다니던 회사인 ‘선경직물공장’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쑥대밭이 되자 이를 도저히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전쟁 직후 선경직물을 법인으로 세울 당시 회사 이름인 ‘선경’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이 회사가 ‘선경직물공장’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기 때문에 회사 이름에 왜색이 짙다는 것이었다.
그는 SK그룹의 모태기업인 선경직물을 창립하고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뒤 사업영역을 무역, 정유화학 등으로 넓히며 활발한 경영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폐암으로 투병생활하다가 결국 1973년 11월 1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48세.
3 가계도
- 1녀 최양분, 夫 표현구 前서울대 농대 학장
- 1남 표문수 前SK텔레콤 사장
- 2녀 최양순, 夫 여운창 경기개발 대표
- 1남 최종건[1], 妻 노순애
- 1남 故 최윤원, 妻 김채헌 김이건 前조달청장의 딸
- 1녀 최서희 미국변호사, 夫 최성훈
- 2녀 최은진
- 3녀 최현진
- 1남 최영근
- 2남 최신원 SKC 회장, 妻 백해영 백종성 前 제일원양 대표의 딸
- 1녀 최유진, 夫 구본철
- 2녀 최영진, 夫 장용건 장기제 前동부하이텍 부회장의 아들
- 1남 최성환 SKC 상무[2], 妻 최유진 최용우 신조무역 회장의 1녀
- 3남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妻 최유경
- 1녀 최경진
- 1남 최민근
- 1녀 최정원, 夫 고광천
- 2녀 최혜원, 夫 박장석 前 SKC 부회장
- 3녀 최지원, 夫 한상구
- 4녀 최예정, 夫 이동욱 이후락 前 중앙정보부장의 3남
- 1남 故 최윤원, 妻 김채헌 김이건 前조달청장의 딸
- 2남 최종현[3], 妻 박계희
- 3남 최종관 SKC 고문, 妻 장명순
- 1녀 최순원, 夫 존 캐리파크너
- 3녀 최경원, 夫 김종량 한양대 총장
- 4녀 최은성, 夫 나진호 나웅배 前경제부총리의 2남
- 7남 최철원, 妻 한숙진
- 3녀 최종분, 夫 이한용 신아포장 대표
- 4녀 최종순, 夫 조제동 前해군 중령
- 4남 최종욱, 妻 조동옥
- 1남 최준원
- 1녀 최윤선
- ↑ SK그룹 창업주
- ↑ 재계에서는 드물게 父子가 해병대출신이다
- ↑ SK그룹의 창업주는 아니다. 창업주는 최종현 회장의 형 최종건 회장.
- ↑ 빼어난 미모를 가져 화제가 된적이 있다.사진1사진2사진3사진4 베이징에서 중국 국제학교를 나와 시카고대에서 바이오 분야를 전공했으며 2015년 상반기에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경영수업을 시작한듯 보인다기사.
- ↑ 117기 해군 사관후보생, 그 중 함정승선 장교에 지원하여 합격하였다. 제7기동전단에 배속되어 청해부대 파병을 갔다 온 이후에 제2함대의 통신장교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 ↑ 2010년 출생, 혼외자녀이다. 더 정확한 정보가 있다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