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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합통신, AP 통신 등 뉴스 통신사를 가리킬 때에는 press나 news agency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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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Kadeora가 로마자 표기법에 맞다. Kadeora Press ra kadeora 영어에서 대략 대응되는 표현이라면 It is said that... 이나 Some say... 등이 있다.
1 개요
정의 : 출처가 불명확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자료 혹은 정보.
흑색선전도 여기에 속한다. 카더라는 동남 방언에서 유래했다. '~라고 하더라' 를 줄여서 '카더라' 라고 한다 찌라시도 카더라 통신이라 일컫는다.
스포츠면 스포츠, 연예면 연예, 어느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정보량을 가지고 있다. 막대한 정보량만으로도 엄청나지만 어느 언론보다도 빠르게 발표하기에 '신속 보도'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특이한 점으로 카더라 통신 기자 및 직원들은 외부의 압력을 피하기 위해선지 절대로 신상이 드러나지 않는다. .언제나 그림자 속에 숨어서 '카더라 통신'의 이름으로 보도할 뿐. 세상의 모든 일을 보도하여 아카식 레코드 뺨치는 정보량을 가진다.뻥쟁이가 자주 출몰한다.
다만 몇 알려진 기자로 "아는 선배"나 "옆집 아줌마", "지인",그리고 "친구의 친구"가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최고의 카더라 통신의 발상지로 떠오르고 있다. 놀랍게도 언론계의 큰 손 중 하나가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고 최근 발표되기도 하였다. 관계자 씨나 측근 씨도 소속되어 있다. 2012년 이후에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이라고 하는 정보통이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비 과학이나 잘못된 지식도 바로 이 "카더라"를 통해 번진다. 따라서 정보가 불확실 함에도 여러사람이 믿게 만들어 마치 그게 사실인 마냥 퍼지는 악영향이 있다.
비슷하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 기자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이런 것이 뜨면 거의 대부분이 D모 사이트, T모 사이트, I모 사이트, H모 사이트, R모 사이트같은 "모 커뮤니티"의 짓이다. N모 사이트도 했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잡지인 "어느 잡지"와 비정기로 발행되는 신문인 "언젠가 본 기사"와 비정기적으로 방송하는 "예전에 본 방송"이 있다. 가장 권위가 높은 매체는 '한 연구보고서'나 '그 분'이라고 하며, 내세우는 연예인으로는 엄마의 친구의 아들이 제일 유명하다.
몇몇 기자들은 루머 혹은 의혹이라고 포장해서 사용하고 있다. 가끔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관계자가 일러준다고도 한다.
카더라라는 말은 사실 굉장히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말이다. 이 말의 유래는 "~다고/~라고 하더라"의 동남 방언 줄임말인 "~다/~라 카더라"에서 왔다. 마찬가지로 동남 방언에서는 '~다고/~라고 한다'는 '~다/~라 칸다' '~다/~라 카노?' '~다/~라 캐라' ~다/~라 캤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명한 예로 "머라 카노?"가 있다.
"~고 카더라"라고 쓰는 경우도 보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이는 엄연히 틀린 표현이다.
서구에는 이런 유언비어들만 모아서 그 진실 및 거짓 여부를 저격하는 판별하는 Snopes.com 이라는 사이트도 있다. 말이 좋아 판별이지, 거의 대부분은 거짓(fake)으로 판명되기 때문에 어찌보면 사실상 유언비어 저격 사이트라고 해도 될 정도. 만일 자신이 영어가 좀 되는데 서구권 루머에 대해 접해보았거나 궁금한 게 있다면 여기서 한번 찾아보자.
2 사례
그런데 요즘은 이러한 일에 너무 민감한 사람이 많아, 잘못된 카더라 통신을 보낼 경우 고소당하고 경찰서 정모로 가서 최악의 경우 감옥에 갈 수도 있다 . 포돌이 왈 순순히 출처를 내놓으면 경찰서 정모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익명성도 별 수 없다 여러 정황상 사실이 아닌 소문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에는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같은 식으로 사실이 아닐 수 있음을 밝혀 두는 것을 추천한다.혹은 '카더라'를 이 문서처럼 문장 끝에 붙이는 것도 좋다.그러니까 많이 쓰자(어이)
백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명실공히 우주 최대의 통신사다. 문제의 그 게시물이다. 정작 백괴사전에선 '카더라체'의 무분별한 남용을 척결대상에 올리고 있다. 이유는 정신력을 착취당하기 때문이다... 과연 백괴사전 답다. 정확히는 저 문서가 등장한 뒤 백괴사전의 수많은 문서에 -카더라 어미가 남용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것 때문에 빡돈 관리자가 아예 카더라 말투의 남용을 규정으로 금지해 버렸다.
스포츠 신문 기자들이 많이 인용하는 통신이 카더라다.그만 해라 연예계는 물론이거니와 스포츠계열, 주로 한국 프로야구팀 히어로즈 같이 돈없고 가난한 팀에 관련된 카더라 통신으로 한번 빵 터트려주는게 그들의 목적이다 카더라
연예계 카더라 통신은 고소를 안 당하려고 a양-b군 열애 식으로 대충 얼버무려서, 구독자들에게 이딴 기사 나도 쓸 줄 안다라는 말을 듣는다. 주로 동남아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엔 아이돌을 대상으로 비리가 있다고 글 올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모 포털사이트의 모 카페엔 아예 이런 글을 대놓고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돌을 자유롭게 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거기에 자기가 보았네 뭐네하는 글들은 모두 카더라 통신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누구랑 누가 사귀었네 뭐했네 하는 글들도 근거없는 낭설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여기에 충격먹은 일부 빠들은 돌연 까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고. 그런 건 믿을 만한 게 못 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
...그러니까 '~카더라'로 요약이 가능한 뜬금 없는 루머나 소문등으로 통칭되는 뒷이야기 등을 언론사에 비유하여 쓰는 말이다. 요즘은 여자 연예인 루머의 최초 유포자가 적발돼서 데꿀멍하는 등, 카더라 통신의 절대적인 익명성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 뿌리까지 뽑히지는 않은 상태다.
국회 의사당표 자매품으로 아니면 말고가 있다. 이는 카더라 통신의 허점이 드러날 때를 대비해 이를 예방하는 궁극의 마법의 주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2010년 11월 윤리위원회 제소 크리가 터짐에 따라 카더라 통신과 함께 퇴출의 대상이 될 듯한다.
사실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많이 보인다. 특히 선물거래시장이나 펀드 등, 금융 및 증권거래쪽에서 많이 신경쓰기도 한다. 특히 개미라 불리우는 개인 투자자들 중에서 처음으로 이쪽에 발을 들여놓는 경우에는 매우 흔히 볼 수 있다 카더라. 그리고 여기에 혹하다가 전 재산을 잃고 가정이 파괴되고 사회가 혼란에 빠지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한 유저가 습작한 모 제품 컨셉 디자인을 어느 기자가 곡해한 것이 점점 퍼졌다. 해외까지 날아갔다 카더라.그 반응이 아주 열렬했다(...). 이 루머를 막기 위해 유저가 진실을 해명한 순간 해당 회사 주식이 폭락했다. 그리고 그 유저는 세계구급 낚시왕에 등극했다 바로 그 유저의 블로그 포스트.
e스포츠에서는 다른 곳과 달리 정확도가 매우 높다. 워낙 판이 좁아서 그렇다 주로 팀 해체나 승부조작같은 나쁜 소식이다
겹쳐서 쓰게 되면 '카더라라 카더라'가 존재한다. 게슈탈트 붕괴가 일어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한다. 사회 생활에서 확실한 소식이나 소문이 아닌 이상, 타인들에게 카더라로 끝나는 말을 하다간 자기 무덤을 파는 행위로 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