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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Kite Shield. 중세 초기에 유럽 각지에서 사용한 방패.
위는 둥글고 아래쪽이 길고 뾰족한 형태의 방패로 몸의 상당부분을 가릴 수 있을만큼 큰 방패였다. 무게중심 부분에 금속제 반구 등이 붙어 있어 라운드 실드나 로마식 스큐툼의 발전형으로 추정된다.
아래로 길고 뾰족한 디자인은 기병의 하체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방패끝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갑옷의 발달과 기병전술의 변화로 크기가 작아져 이후 히터 실드로 변모한다.
2 마비노기의 아이템
라운드 실드와 더불어서 엘프·인간이 착용 가능하며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패. 라운드 실드와 달리 중형 방패로 치기 때문에, 디펜스시 방어보호가 추가로 붙고 착용상태로도 방어 보호가 추가로 붙는다. 상점가는 6만 골드나 돼서 비싸지만, 그림자 세계의 몬스터들이 주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면 상점가보다 더 싸게(2~3만 골드) 살 수 있다.
참고로 이 카이트실드는 고렙몹과 싸울때 저렙이 착용했을때와 미착용 했을때의 받는데미지 차이는 정말 심하다. 착용했을때 공격받으면 30 ~ 50정도 받지만 미착용했을때 100 ~ n 이 넘는걸 볼수있다. 즉 미착용 저렙유저들을 한방에 골로보낸다 으아아아아아앙아ㅏㄱ
예전, 쌍검이 나오기 전까지는 양손검 유저가 아닌 이상 필수 아이템이었다. 초심자들이 목표로 잡는 아이템 중 하나였으나... 쌍검이 등장하고 그대로 망했어요.
그래도 어쨌든 돌진용으로나마 있으면 쓸 거 같지만, 저가형은 히터실드, 중저가형은 주시자의 방패가 등장하자 빼도 박도 못하고 망했어요. 사실상 지금은 그냥 능력치 보고 쓴다기 보다는 의장용 레어색을 노리고 쓰거나, 콤포짓 실드의 합성용 재료로 쓰는 정도. 때문에 망한 템 치고는 의외로 거래량 자체는 많은 편. 소소한 득템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템.
타 마비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색상의 카이트 실드는 비싸다. 이 예로는 판의 색이 리레(리얼 레드), 테두리는 리화(리얼 화이트), 그리고 반대의 색 배합을 가진 카이트 실드가 있다. 이 카이트 실드는 낚시로 낚을 수 있다. 서버에 2~개밖에 없던 사과카실이라는 아이템도 있었는데, 자동낚시중 낚았다가 점검크리로 사라진 전설이 있다.(#)
바리레이션으로 헤테로 카이트 실드와 이 실드의 저가형인 라이트 헤테로 카이트 실드가 있다.
카이트 실드보다 조~금 좋은 기본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제가 가능하므로 약간 나은 방/보를 보장받을 수 있다.(단, 같은 도면용 제작 방패인 히터 실드, 아본의 방패에 비하면 밀린다...)
도면은 라헤카는 일반 필드내 모든 곰탱이들이 랜덤하게, 헤카는 두갈드 아일 필드보스 거대 곰이 준다.
헤카는 필보가 주는만큼 능력치가 조~금 좋으나 재료가 좀 부담가게 들어간다. 그래서 이것의 내구도를 대폭 팍팍 줄인 라헤카는 내구도만 제외한다면 쓸만하다.
카이트 실드보다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방패들과 마찬가지로 쓰기엔 조금 미묘.
이 방패또한 기능이 약간 부실한 면이 많아서 합성용으로도 사용하는데 카이트 실드보다 상점가가 비싸므로 높은 확률로 콤포짓 실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생산량이 적고 재료가 철괴/고급가죽끈 크리...
이것 또한 레어색이 키트 등으로 풀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