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펜스 1

1 개요

캐릭터 디펜스 시리즈 1편. 최신버젼은 3.26

기본적인 스토리는 마왕 아다스(아서스가 아니다.)와 거대한 악이 와서 가이아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인물들을 소환하여 막는 내용이다.

시작시 1번 플레이어는 난이도를 설정할수 있으며 쉬움,보통,어려움,매우어려움,불가능 이렇게 있다.
보통을 기준으로 쉬움은 공격력이 90% 방어력이 5 감소하며 어려움부터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한다. 불가능은 보통보다 공격력,방어력이 2배 높으며 적들의 피리젠이 증가하고 제한시간(1시간 45분)이 있다.

크게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24웨이브는 평원에서 크리스탈을 지키며 8분 19초에 블마가 난입한다. 보스는 타우렌이 있으며 평원 한 구석지에는 카산이라는 적이 있다.
25~30웨이브는 계곡에서 막으며 봉인석을 지켜야한다. 이때 죽으면 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부활의 십자가(앵크)를 들고 있어야 한다. 보스로는 토오노 시키가 있다.
그이후에는 용의 입구에서 막으며 포탈을 지켜야 한다. 보스로는 울딘(리치)-거대한악-아다스 순서로 등장한다.

3.22 버젼으로 오면서 1스테이지 입구가 넓어지고 몹들의 AI가 좀더 좋아져서 적들이 아군 건물을 자주 공격하게된다. 그래서 여차하면 아군은 모두 살아있는데 건물이 먼저 꺠져서 게임이 끝나는경우가 잦다.

특정 아이템을 가지고 특정 장소로 가면 조합되는 특수 아이템도 존재하며 매우 어려움이상에서 특정 캐릭터만 만들 수 있는 보물도 있다. 이러한 보물을 이용하면 클리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유저들이 안 쓰는 캐릭터들이 은근히 많다. 기본적으로 지능 캐릭터의 밸런스 맞추기에 실패한 편이라 유틸성 쩌는 사기 캐릭터인 아처, 핸드레이크 듀오나 탱이 되는 렌, 신쿠 정도를 빼면 인기가 없다.그렇다고 힘캐 민캐의 밸런스가 쩔게 잘 맞는다는 뜻도 아니다 그래서인지 위의 AI 패치를 이용해 1스테이지에서 지능캐의 필요성을 높이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시창(...) 당연하지만 쓰이던 지능캐의 필요성만 좀 더 높아졌다.

3.26버전 이후 캐디 1의 패치가 4년 가까이 완전히 멈추었고 캐디 3, 4만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1.9/2.0 계열 버전의 경우 워크래프트 1.24 패치 이후 당연하지만 관련 트리거를 수정했을 리가 없기에 플레이할 수 없다.

노쿨버전이 돌아다니는데, 보스중 하나가 스킬이 쿨타임제 부활이라 노쿨이면 거기서 더이상 갈 수 없다(…) 이외에도 업데이트가 멈춘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지라 스킨 없던 캐릭터에 스킨을 씌우거나 난이도를 높이는 등 무단수정 버전들이 보이는데 당연하지만 공식 까페에서 언급 금지다. 그리고 4년 넘게 공식맵의 패치가 멈추면서 공방에서는 정식맵을 오히려 구버전 취급하는 상황이 일어나 꽤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공방에서 공식맵이 거의 사멸한 상태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소위 스킨업 버전의 경우 초기 맵을 구해보면 단순히 정식맵으로 5년 전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없는 상태인 3.26버전에 스킨이 없던 캐릭터(티아나 란스터, 류구 레나 등)의 스킨을 만들어 씌우고 두세 개의 새 캐릭터를 만들어 추가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15년 시점에서 블로그를 통해 당당히 배포중인 스킨업 버전은 온갖 아이템을 추가하여 어느새 정식맵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있다. 일부 요소는 이전의 1.9, 2.0 버전에서 삭제된 것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지만 그런 요소도 그 당시와는 괴리가 큰 방식으로 배합되어 있다.[1] 최신 버전 기준으로 스킨업이라는 명칭 자체가 매우 부적절한 수준이다. 어떻게 보면 해킹맵 논란이 일었던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와 꽤 비슷한 상황이라 볼 수 있으나 수정자는 집단이 아닌 그냥 개인으로 추정되며, 이 맵 자체가 인기가 훨씬 적은 유즈맵이라 별 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요약하면 원래 맵도 밸런스가 좋다고는 못하지만 수정맵은(...)[2][3]

물론 일차적인 문제는 어느 시점부터 도를 넘어 게임성을 건드리기 시작한 수정자에게 있다. 하지만 원래부터 완성도 면에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던[4] 맵에 대해 5년째 패치를 깔끔하게 접어버리고 다른 맵에만 신경쓰는 공식 까페 측에도 아쉬움이 남는 부분.그리고 아무리 워크가 망했다고 하지만 신작 공방 찾아보기가(...)[5] 문제는 일부 군부대에 설치된 오락실(통칭PC방)에서 이 스킨업 버젼 맵들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군수사 예하 8탄약창,5탄약창 등)

그리고 스킨업 제작자가 카페를 만든 모양이다. 이제는 진짜 파오캐 어나더와 별로 다르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다.게임성은 모르겠다. 즐기는 분이 싸움 안날 선에서 추가바람.

캐릭터의 기본공속은 힘캐는 1.6 민캐는 1.65 지캐는 1.5, 비타 기간틱폼은 2.5 시그넘 2.5

2 게임 정보

캐릭터 디펜스 1/웨이브
캐릭터 디펜스 1/아이템
캐릭터 디펜스 1/등장 보스

3 등장 캐릭터

  1. 특히 필리지 계열 스킬의 추가가 기존 아이템들과는 영 밸런스가 맞지 않는 요소였고 이를 다시 보정하기 위해 따로 추가된 복잡한 아이템들로 인해 아이템의 밸런스는 영 좋지 않게 되었다. 어느 순간 나름의 파워 밸런스를 맞춰두었던 기존 캐릭터들에게도 심하게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은 덤.
  2. 위의 파오캐 논란 항목을 들어가면 알 수 있듯이 유즈맵 수준의 게임 완성도에서 밸런스라는 것은 어느 정도 주관적인 면이 있다.세계를 정복한 LOL의 밸런스는 넘어가자 하지만 시작부터 독립적인 게임성을 발전시켜나간 파오캐 어나더와 달리 이 게임의 수정맵은 단순히 스킨을 씌우려 했는데 어쩌다 밸런스까지 심하게 손을 대고 있는 상황. 독립된 소통 공간이 있는 것도 아니니 피드백이 될 리도 없다.
  3. 패치 과정을 보아도 보스를 세게 만들고 신 캐릭터를 추가했다가 이 때문에 기존 캐릭터가 강해지고 아이템까지 강해지더니 다시 이 때문에 일반몹마저 강해지는 전형적인 파워인플레 루트다. 대략적으로 카오스의 수정맵인 스페셜 카오스와도 유사한 수준. 아무리 기존 맵이 지능캐릭터는 돈 적게 쓰고 보스전에서 응원하는 루트를 타고, 몇몇 캐릭터들 간에 하위호환 관계가 성립한다고 해도 이런 식의 밸런싱은 무단 수정자의 역량을 의심하게 만든다.
  4. 맵을 뜯어보면 알지만 애초에 1.9 버전에서 다양했던 1스테이지 보스들이 3.26버전에서 엑시온 하나 남고 다 사라진 것은 일부러 없앤 것이 아니고 고치지 못한 새로운 버그다(...) 아이템의 경우도 방패나 자연의룬 계열 아이템, 몇몇 반지류는 존재가치를 상실한 수준. 이런 상황에서 패치를 장기간 멈춘 탓이 아니었다면 밸런스와 게임성 면에서 문제가 많은 무단 수정맵이 이렇게까지 정식맵을 밀어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5. 캐디 3은 명작이지만 진입장벽이 높다는 평가가 있고 캐디 4는 출시 시기가 시기라 인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