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th & Wesson M&P 40구경 모델에 대해서는 Smith & Wesson M&P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제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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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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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0 I (MP40 II로 잘못알려져 있다.)
종류 : 기관단총 구경 : 9mm 사용탄환: 9mm X 19 파라벨럼 장탄수 : 32발들이 막대 탄창 무게 : 4kg 작동방식 : 블로우백, 오픈 볼트 길이 : 630mm(개머리판 접었을 때) / 833mm(개머리판 펼쳤을 때) 총열길이 : 251mm 발사속도 : 분당 500발 총구초속 : 380m/s 유효사거리 : 100m |
2 개요
Maschinen pistole 40. 나치 독일이 전간기(戰間紀)에 개발하여 대전 직전에 배치하기 시작한 기관단총. 영화나 게임 등의 2차대전 관련 매체로 널리 알려져,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상징하는 무기가 되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독일군"하면 독일군 만의 독특한 군복을 입고 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할 것이다.
이름만 보면 얼핏 기관권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권총 탄환을 사용해서 Maschinenpistole(Machine Pistol)이라고 한 것이다. 당연히 크기를 봐도 기관'권총'과는 다르다. 사실 기관단총이라는 개념 자체가 '엿장수 마음대로'라서…
3 역사
1935년 독일 육군이 가진 기관단총을 조사해보니 7천정 좀 넘게 있는 상황에서 초저가로 많이 제작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만든것이다..[3]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군 측에서 "슈마이서"라고 불러댔는데[4], 이는 독일의 유명한 총기 개발자이자 최초의 기관단총 MP18, 최초의 돌격소총 StG44의 개발자인 '후고 슈마이서(Hugo Schmeisser)'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후고 슈마이서는 MP40을 개발하지 않았고, 오히려 '에르마 베르게'사(후일 헤넬 Haenel사)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MP40의 설계자 또한, 후고 슈마이서가 아니라 '하인리히 폴머(Heinrich Vollmer)'였다.
개전 초기에는 MP38의 형식번호가 부여되어 주로 공수부대를 중심으로 지급되었다. 일선에서의 평가는 1차 세계대전 당시나 전간기에 등장했던 수많은 기관단총에 비해 굉장히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완벽한 총기였던 것은 아니었다. 다 좋은데 금속 가공 방식이 하필이면 제작시간과 단가를 많이 잡아먹는 절삭가공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때문에 제작 시간과 단가를 줄이기 위한 개량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MP40이다.
- 그런고로, MP38과 MP40은 외형상 몇몇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뺀다면 기본구조는 같다. 사용재료와 기법, 생산성 이외에 기능상 크게 달라진 부분이라면 장전 손잡이로 MP38은 노리쇠에 완전히 고정된 형태인데다 어딘가 걸리기 좋은 초승달처럼 굽어진 모양이었던지라 오발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대해 더 개선된 MP38/40 및 MP40은 원통형에 가깝게 변했고 장전 손잡이 자체를 안으로 눌러넣을 경우 노리쇠가 고정되는 안전장치로서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 외형상의 차이를 들자면, MP38은 총기 상부 몸체에 기다란 홈이 몇 개 그어져 있으며, 탄창 삽입구 측면이 원형으로 뚫린 형태로 되어있으나, MP40은 총기 상부 몸체에 홈이 그어져있지 않고, 탄창 삽입구 겉에 홈이 튀어나와있다. 또한, 총기 아랫몸통 부분에 크게 적갈색(베이클라이트 재질)으로 되어있는 기종도 간혹 보이는데, 이는 MP40이다. 다만 모든 MP40의 아랫몸통이 적갈색인 것은 아니므로 주의할 것.
MP40이 등장한 이후, MP40은 휴대하기 편한 총기가 필요했던 공수부대와 전차부대에게도 보급되었다. 그러나, MG34/MG42가 가진 훌륭한 화력을 맹신한 탓인지 몰라도 일반 보병들에게는 널리 보급되지 않았고 주로 부사관들과 소대장, 중대장급 지휘관들을 중심으로 보급이 되었다[5]. 그예로 전쟁 초기에 독일군은 보병중대당 소총이 78정인 반면 MP40을 포함한 SMG는 16정이었을 뿐이다. 그러다 동부전선 개전이 시작되어 무턱대고 소련 땅에 처들어가고 보니 소련군 보병들의 대부분이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덤벼드는 것을 목격하지만 여전히 MP40을 포함한 SMG의 비중은 높지 않았으며 StG44(이 당시는 MKb.42)의 등장으로 생산량마저 줄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독일군은 1943년 10월부터 부대편성에 SMG의 규모를 늘어나면서 MP40도 점점 보급이 늘었고[6] 국민척탄병 사단에서 그랬듯 기존의 MG42+라이플 교리에서 벗어나 이들 기관단총과 돌격소총을 일선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지만 전쟁에서 패한 탓에 완벽히 실행되진 않았다.
이러한 기관단총의 보급 증가는 소련군과의 전투에서 화력증가가 절실한 것도 있었으나 무엇보다도 전쟁 말기에는 훈련도 재대로 되지 않은 B급 병사들이 늘어난 것이 큰 이유다. 당연히 이런 병사들에게는 단시간에 근접화력을 쏟아내고 적은 반동으로 다루기가 쉬운 SMG가 더 유리하다.
4 특징
별도의 조정간을 갖춘 PPSh41이나, 톰슨 기관단총과는 달리, MP38/40은 아예 조정간 자체가 없어서 자동사격만이 가능하다. 하지만 분당 500발의 느린 발사속도 덕분에 굳이 이런 것이 없어도 충분히 단발사격을 할 수 있었다.[7]
안전장치도 별도의 버튼이나 레버 따위가 아니라, 그냥 장전 손잡이를 앞쪽과 뒤쪽에 파여있는 2개의 홈 중 하나에 걸쳐놓는 방식으로 되어있다.[8] 생산성을 위해 단순화시킨 부분이지만 전시에 별로 문제는 안되었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아는 "플라스틱"의 초창기 형태인, 베이클라이트가 적극 사용되기도 하였다. 물론 G36같은것들마냥 전체가 베이클라이트로 뒤덮여있는 것은 아니었고, 손잡이 그립과 핸드가드(hand guard)가 베이클라이트로 되어있다.
- 핸드가드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자면,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의 기관단총들은 핸드가드가 총열을 덮는 구조가 아니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형태의 총들의 핸드가드가 총열을 덮고 있어서 대부분 "핸드가드 = 총열덮개"라고 생각하곤 하였으나, 스텐이나 PPSh41, MP40 등 당시 유럽에서 사용하던 대부분의 기관단총들의 핸드가드는 총열을 감싸거나 총열 밑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탄창과 손잡이 사이에 위치하였다. 본 문서 상단의 사진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개머리판이 접혀져서 들어간 부분이 핸드가드였다. 때문에 총기를 본래 정석대로 쥔다면 이렇게 된다.
불쌍한 업햄 상병(…) 말고언덕 위에서 달려가는 독일군의 손을 눈여겨보자.
다른 기관단총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기능도 있다. 바로 총열 아래에 있는 지지대로, 달리는 하프트랙 위에서 좀 더 쉽게 사격할 수 있게 하프트랙에 총을 걸치고 쏘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부분이다. 외계인도 이런 건 생각 못 했겠지?
리코일 스프링 부분도 특기할만한 특징이 있는데, 위의 분해도 우상단의 긴 리코일 스프링 아래에 3개의 원통이 있는데 그게 리코일 스프링을 감싸는 케이스이자, 그 자체로 3단 텔레스코픽 공압식 완충 버퍼 구조 역할을 한다. 이게 볼트의 반동을 받아주어서, MP40의 특징적인 부드러운 반동을 이끌어내준다.
종종 미군의 톰슨 기관단총과 비교하기도 하는데, 간단하게 적자면, "톰슨은 빠르고 강력하지만 반동이 제법 있던 반면, MP40은 느리고 크게 강하지는 않지만[9], 반동이 약해 다루기가 쉬웠다"고 보면 되겠다.
미군은 자군의 톰슨 기관단총과 비교하면서 "같은 기관단총이지만 우리 것이 더 정확합니다!"라는 신병 교육 영상을 제작했지만, .45구경 탄환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뽑아내는 톰슨으로 정확한 사격을 해내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10] 그 반면에, 똑같이 묵직한 무게지만 느린 속도로 약한 반동의 9mm를 뱉어내는 MP40의 특성상 톰슨보다 다루기가 훨씬 쉬웠기 때문에 정확도 또한 높았다. 관통력은 100m에서 수직 1mm 압연강을 관통하는 정도란다.
전체적으로 다루기 편하고, 잘맞고, 튼튼한 총으로서 칭송받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MP40의 탄창은 이러한 명성을 따라가지 못했다. 이는 복열장전에 단열 급탄방식을 사용한 것인데 덕분에 내구성이 영 좋지가 않아, 종종 급탄불량을 일으켰고, 이물질이 들어가면 급탄불량이 더 심하게 일어났다. 물론 품질관리조차 문제였던 스텐보다는 나았지만...
또한, 많은 병사들이 탄창을 손잡이처럼 잡고 쏘는 것도 이러한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 탄창을 손잡이처럼 잡고 쏘게 될 경우, 총기 반동이나 이를 제어하기 위해 힘을 주고 하는 과정에서 탄창이 요동치게 된다. 이 때문에 탄창이 휘거나, 탄창 삽입구가 망가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이 때문에 탄환이 제 위치로 올라가지 못해 급탄 불량이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독일군은 핸드가드를 잡고 쏘도록 교육했다고. 물론 꼭 핸드가드만 잡으라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도 잡을 수 있다.
5 바리에이션
전쟁이 후기로 가면서 변종 하나와 개량판 하나가 생겼는데. 하나는 목제로 된 파트와 MP40이 짬뽕된 MP41, MP40과 같은 디자인이지만 한번에 탄창을 두개 삽탄할수 있는 MP40/I가 여기에 해당된다.
MP41의 경우 근거리 백병전이 많았던 동부전선의 사정을 고려해서 개머리판으로 후려 팰 수 있도록 고안한것이었다. 개머리판이 고정식의 목재 부품으로 바뀐만큼 기존보다 총을 좀더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점도 생겼다. 하지만, MP40이 금속을 대량으로 채용하여 싼 단가를 유지했던 것에 비해, 목재 부품이 들어가게 되면서 생산단가가 오르게 되어 원판인 MP40에 비해 원활한 보급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위 내용을 반박하는 이야기도 있다. 애초에 기관단총이라는 물건의 기원이 백병전을 막아내기 위한 물건인데 뭣하러 생산단가만 높아지게 다느냐는 주장이다. 게다가 당시의 백병전이라면 착검소총이 주이기 때문에 기관'단총'의 근접전은 과연…
다른 이야기로는 점령지의 시위 내지 폭동을 무력으로 막기 위하여 제작한 무기라는 설이 있다. 애초에 점령지는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경찰들이 무장되어 있어야 하고, 진압을 위해 시위대들을 밀쳐내려고 개머리판을 달아놓은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설에 무게를 줄 수 있는 증거는 바로 MP40과 MP41의 총구 차이라고 볼 수 있다. MP40의 총구 부분에는 연사를 통한 반동으로 인해 총신이 밀려나는 것을 막기 위한 걸쇠가 있는 반면 MP41의 경우에는 없다는 것에 있다. 애초애 전장에 투입될 물건이라면 생산라인을 단순하게 만들어야지 뭐하러 총신도 따로 만들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물론 전장에서 사용되는 MP41 기록물이 있기 때문에 두 내용이 전부 맞을 수도 있다. 또한 어느 쪽이던 간에 전투에 사용되어 경보병과 공병들이 사용한 적도 있다.
월간 밀리터리 잡지인 플래툰에서는 이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개발자인 휴고 슈마이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SMG, 사격 편의 와 내구성 및 백병전에서 더욱 유리한 목재 몸체와 개머리판으로 제작된 기관단총을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1941년부터 총 26,700정이 생산되어 슈츠슈타펠과 경찰에 주로 지급되었고 상당량이 후방과 점령지의 치안에 사용되었다. 또한 1942년부터 1943년까지 루마니아에 16,000정 이상이 수출되고 크로아티아와 일본도 소수를 도입하였다.
MP-40/I의 경우, 71발이라는 경이로운 장탄수를 자랑했던 러시아군의 PPSh-41[11]에 대항하기 위하여 2개의 탄창을 한번에 장전하여 MP40의 부족한 장탄수를 보완하고자 했던 기종이었다. 하지만, 탄창 용량을 늘린 것이 아닌 1개의 총기에 2개의 탄창을 급탄하도록 바뀐 구조라서 오히려 총기 구조를 복잡하게 바꾸어놓아, 신뢰성을 급격히 떨어뜨렸다.[12] 또한 이 기종이 등장하던 시기에는 러시아군 내부에서 PPSh-41의 대용량 드럼탄창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어 드럼 탄창 사용을 줄이고자 노력하기 시작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대대적인 채용은 하지 못한채 계획 자체가 중지되었다. 결국 소량 생산된 것들도 급한대로 일반보병들도 사용했다.
성능면에서는 전후 개발된 SMG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기에 노르웨이, 유고슬라비아, 스페인 등지에서 한동안 복제 생산되었으며 특히 스페인은 총열에 공랭식 서멀 재킷을 단 (비 라이센스) 개량형 Z45를 생산하기도 했다. 이 총은 몇몇 2차대전 관련 영화에서 MP40의 대역을 맡기도 했다.
6 2차 세계대전 이후
MP40은 좋은 성능 덕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9mm를 사용하는 화기를 우습게 보던 미국에서도 유독 MP40만은 인기가 높아 남아도는 물품을 미국 딜러들이 싹 긁어가 민간에 판매하기도 했었다. 덕분에 다른 2차 세계대전 화기에 비해 제법 많은 물량이 풀려있다. 미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가 꽤 오랫동안 준제식처럼 사용하였으며, SWAT의 원조인 LAPD SWAT는 70년대 후반까지 M16과 MP40를 함께 사용했다. 1974년의 공생해방군(SLA) 근거지 습격 때의 기록 영상을 보면 SWAT 대원들 몇몇이 MP40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페인의 경우, 아예 자기들만의 독자적인 개량모델을 개발해 사용하기도 하였다.
베트남 전쟁 초반에는 프랑스 식민지군과 베트민군 양쪽에서 대량으로 사용되었으며 미군의 개입 이후에도 상당수 사용되었다. 중동전쟁에서도 이스라엘군과 아랍연합군이 서로 쏘아댄 총. 냉전 시기 미국과 소련 두 나라 다 SMG의 개발에는 인색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 SMG, 칼 구스타프 M/45나 MAT-49, UZI, 베레타 M12같은 전후에 등장한 총들이 시장을 장악하기 전까지는 SMG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
# 최근에 .22LR을 쓰는 버젼으로도 나왔는데 16인치로 늘어난 총열을 숨기기위해 더미소음기가 달려있다.
무…무슨 짓거리야!!
여담으로, 2차 세계대전 때 전투가 벌어졌던 숲같은 곳을 파보면 당시의 잔해들과 함께 많이 나오는 총이 바로 이총이다.
7 여러 매체 속의 MP40
권총탄환 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인지 게임에서 명중률과 데미지는 개판이라는 컨셉이 잡혀버렸고 아직도 이어지는 중 안습.[13] 그리고 울펜슈타인 3D덕분에 FPS에서 처음으로 나온 총기중 하나이다.
- 독일군이 등장하고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모든 작품. 정말 더럽게 많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되는 작품은 웬만하면 추가하지 말 것.[14]
- 에너미 앳 더 게이트에서는 초반에 바실리 자이체프가 초반에 사살한 5명의 독일군 중 한명이 MP38을, 스탈린그라드에서 잔여 소련병사들을 수색하는 독일군인이 MP41을 가지고 있다.
- 콜 오브 듀티 3와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서의 독일군들은 다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독일군들과 다르게 이 총을 탄창 잡고 안쏘고 정석대로 잡고 쏜다![15] 플레이어도 MP40을 탄창 잡고 쏘는걸 생각했을때 도대체가…
- 더티 해리 - 1편의 연쇄살인마인 스콜피오가 사용한다. 암살 대상을 향해 슬금슬금 지나가다가 해리가 쏜 소총에 놀라 해리 일행에게 마구잡이로 쏴대는 모습이 일품(…).
- 007 시리즈 - 골드핑거와 문레이커에서 등장한다. 골드핑거에서는 작중의 여러 인물들이 사용한다. 할머니의 분노의 총질(…)부터 Q의 방탄복 성능 실험에, 나중에는 아예 골드핑거 자신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눈감고 쏜다(!). 문레이커에서는 베니스에서 본드를 쫓던 갱단이 사용한다.
- 전장의 개들 - 아프리카에 용병으로 간 주인공 팀이 전쟁 당시의 잉여품을 밀수하여 들고 간다.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로마 병사가 들고나온다. 예수가 유태인이라는 점 때문에 독일군 같은 느낌을 주려고 한 듯. 가만 보면 병사가 쓴 투구도 프리츠 헬멧 스타일이다.
- AVA - 1세대 캡슐 총기 중 하나. 34라는 데미지에 70% 대의 연사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반동도 가지고 있는 우수한 총기였으나, PPSh41의 개성에 밀려 그렇게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 2011년 하반기에 판매가 중지되었으나, 2012년 신년 이벤트 때 등장한 것으로 보아 이벤트로 간간히 등장하는 총기가 될 듯 하였으나, MP38/4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성능향상패치와 동시에 상점에 다시 올라왔다. 뱀발로, 오픈볼트 상태에서 발사하고, 장전시엔 노리쇠가 전진해 있는 모습까지 구현하는 등 제법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상점 총기나 좀 신경써라현대전에 MP40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볼 수 있겠다.
- 울펜슈타인 시리즈 - 울펜슈타인 3D 등 초기 작품, 리부트 이후의 작품 중에서는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과 울펜슈타인에서 적군이 들고 나온다. 독일군 점령지역의 두된 공간인 만큼 당연히 주인공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울펜슈타인(2009)의 경우 적군이 쏘는 자세가 정석이다. 그런데 개머리판을 접은 상태에서 정석으로 잡고 사용하기에 좀 기묘해보인다. 그 뒤의 시간대를 다루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와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서는 독일군이 이미 보병 무기체계를 자동소총 중심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미국은 1946년 당시에도 톰슨 기관단총을 끝까지 붙들고 있었거늘게임 상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단 트레일러 동영상에서는 등장하는데 1946년과 그 이후의 시점에서 MP40는 더 이상 실전용 무기가 아니라 의장용 무기로 취급되는 것 같다.
- 파일:Attachment/Wolfenstein.png
- 그리고 게임 중 상당한 마개조가 가해지는데 소음기 장착, 위력 증가, 반동 감소, 특히 드럼식 탄창을 장착하면 PPSh의 꿈을 꿀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베이클라이트로 된 총몸 하부가 갈색이라 나무처럼 보이는 것도 특징.
- 인랑 - 수도경 요원 몇 명이 MP40과 MP41을 들고 등장한다.
- 인크레더블 - 초반부의 무장강도가 사용하는 기관단총은 MP40과 M3A1을 부분부분 합성한 것처럼 보인다.
- 언차티드1,2 - 1편같은 경우는 후반부 괴수들과 싸울때 벙커에서 획득할수있으며 2편 같은경우도 중후반부 설산에 들어가서 괴수랑 싸울때 등장한다 그리고 2편에서 발터 P38도 나온다
-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 3번 슬롯의 머신건의 위치를 차지하는 무기. 일단 성능 자체는 평범한 머신건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권총 탄환이 무한(!)이라 원하는 대로 난사하고 다닐 수 있다! 쌍권총과는 달리 한 번 쏠 때 두 번 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쏘는 것으로 판정이 나오므로 애꿎은 앙크를 부술 일도 없다. 다만 권총처럼 로봇에게는 대미지 안 들어가고, 인포서나 수도승 계열을 죽이려면 오래 쏴야만 한다.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 - 독일 육군이 사용할 수 있는 기관단총. 2차 기관단총계에서 톰슨에 치이고 파파샤에 치이는 불쌍한 처지다(...).단 명중률은 준수하니 100~150m 중장거리 견제에 유용하고 폐쇄식 조준을 사용, 근거리에선 불리하지만 중거리에선 이놈만한게 없다.
- 레드 오케스트라 2 - 여기서도 독일군의 대표 무기로 나온다.정확도는 게베어 뺨칠 만큼 좋지만 데미지는 몸통 3~5방 맞춰야 할 정도이므로 낮은 편이다.1방 맞으면 죽는 게임이여서 인게임에서는 데미지만 믿고 쓰는 총은 아니다.소련의 PPSh-41과 정반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17]다만 PPSh-41은 셀렉터를 쓸 수 있다. 또한 총기레벨을 25를 찍을경우, MP 40 I 가 되어서 듀얼탄창이 되어준다, 다만 연속적으로 사격을 할경우, 1번탄창을 다 쓰고나면 탄창앞의 조절장치를 이용해 2번탄창을 사용하도록 조절한뒤, 다시 2번탄창을 사격을 하게된다, 장전 또한 마찬가지,장전 을 누를경우 사용중 탄창 만 교환이 가능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두개 를 다 쓸경우 장전을 하나 하고 다시 총기 상호작용키(기본 6번) 을 눌러 2번탄창을 선택한뒤 장전하는 다소 번거로운 시스템을 이용한다, 장전없이 70발을 한번에 쏟아낼수 있는 PPSh-41과는 다른 불편함이 있다.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반역의 이야기 - 아케미 호무라가 2권에서 미쿠니 오리코, 쿠레 키리카와 맞짱을 뜰 때 개머리판 없는 MP40을 사용. 키리카는 호무라가 쏘는 걸 4발 정도 튕겨내는 묘기까지 보인다(…). 그리고 극장판 3편 반역의 이야기에서 또 등장했다.
그나저나 이 만화 배경은 분명 미국이 아니라 일본일 텐데 호무라는 대체 어떤 경로로 MP40을 구한 걸까???
- 마피아2 - 배경이 2차대전 이후의 미국이라 그런지 적들이 들고 나오기도 하고 사서 쓸 수도 있다.
- 폴아웃 택틱스 에서는 MP38이 등장한다. 분명 구식 무기인데 어지간한 신형 기관단총보다 괜찮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다만, 다른 기관단총보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먼저 벌집이되어 사망할 수 있다. 단발 사격에는 AP4를 소모하고, 점사에는 AP5를 소모한다. 이하 MP38의 성능.
- ||슈마이서 MP-38 9mm 기관총은 독일군의 표준 기관단총으로 1938에 도입되었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뢰성이 높다.
공격력 : 12 - 24(점사 공격력 패널티 10%)
사거리 : 20(점사 사거리 16)
요구 힘 : 4
무게 : 7 pounds
사용 탄환과 장탄수 : 30 x 9mm
연사량 : 6||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에서는 독일 국방군의 전투공병이 기본으로 소지하고, 국민척탄병의 MP40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자세히 보면 탄창이 아니라 정석대로 잘 쏜다(!) 성능은 그저 그렇고, 국민척탄병은 중화기를 노획하거나 다른 무기를 드는 게 효율적이며, 애초에 국척을 대량으로 운용할 일이 없어서 업그레이드할 일은 거의 없다. 다만 중거리 명중률 버프 이후로는 꽤 강력해졌다. 엄폐만 잘 하면 웬만한 적은 상대가 가능하다. 특히 교전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매우 강력해진다. 상황에 따라 레인저 한 분대도 전멸시킬 수 있다.
- 물론 초반에 뮤니션 50은 큰 자원인지라 자주 사용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국방군엔 히틀러의 전기톱 MG42가 있기 때문에 보병전에서 이런 무기가 필요할 만큼 MP40은 그다지 중요한 무기가 아니다. 또한 전차 군단은 사용하지 않는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도 독일동부군의 공병과 돌격척탄병이 사용하는데, 공병은 적 보병과 1미터 남짓한 거리에 두고 쏴도 1/4정도가 빗나가는 미친 명중률을 자랑한다..
공병을 주전투병으로 사용한 순간 넌 트롤하지만 돌격척탄병은 5명의 분대원과 꽤 높은 명중률, 0CP에 빠르게 투입되어 시가전에서 전장을 휘저을 수 있다.하지만 얼마 후면 충격병과 징파샤에 곶통받겠지.
- 헬싱 - 밀레니엄의 뱀파이어 병사들이 사용한다. 독일군복을 입은 뱀파이어들이 MP40을 한 손으로 들고, MP5로 무장한 영국 경찰들을 학살하는(…) 장면은 독빠라면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 것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2부 전투조류에서 슈트로하임의 부하들이 산타나가 탈출했을때 MP38[18]을 사용했다가 단체로 산타나의 총알반격으로 죽었다.
여기선 몇화든 간에 정말 총기가 찬밥신세다이후 산타나가 처음 봐서 뭔지 모르는 MP38을 빠른 시간 내에 분해하는 신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 문제작인 살로 소돔의 120일 에서 독일군들이 들고 나온다. 발사장면이 딱 1번 나오는데, 소년들을 트럭으로 잡아가던 도중 한 소년이 탈출하자 느긋느긋하게 정조준도 안 하고 그냥 허리까지 내려서 쏘는 자세로 쏴제끼는데(...) 점사하긴 했지만 한 탄창을 다 쓰고 나서야 사살에 성공했다.
움직이는 타겟을 쏘는데 정조준도 안하고 죽인 게 신기한 건 묻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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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44, 38식 소총J, 99식 소총J, MAS-36F 카라비너 98kF |
반자동소총 | SKS, SVT-40, SVD, MAS-49F | ||
돌격소총 | K-56, 63식 자동소총, AKM, Vz.58, StG44 | ||
기관단총 | K-50M, 50식 기관단총, PPS-43, Vz.25, PM-63, Vz.61, 100식 기관단총J, MAS-38F, MAT-49F, MP40F | ||
권총 | K-54, K-59, CZ52, C96, APS, 나강 M1895, 남부 권총J, MAC M1950F | ||
지원화기 | 기관총 | RPD, DP-28, DTM, Vz.26/30, MAC 24/29F, Vz.59, 67식 기관총, SG-43, 92식 중기관총J, DShK | |
대전차화기 | B-40/50, B-41, B-10, B-11, 자돌폭뢰J | ||
화염방사기 | LPO-50 | ||
박격포 | 82-PM-41 | ||
※ 윗첨자J/F : 일본/프랑스군으로부터 노획 ※ 이탤릭체 :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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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미국 | 영국 | 나치 독일 | 일본 제국 | |||||||||||||||||
소련 | 프랑스 | 이탈리아 왕국 | 체코슬로바키아 | |||||||||||||||||
중화민국 | 폴란드 | 핀란드 | 헝가리 왕국 | |||||||||||||||||
스위스 | 스웨덴 | |||||||||||||||||||
냉전 | 소련 | 동독 | 중국 | 유고슬라비아 | ||||||||||||||||
한국전 | 한국 | 북한 | ||||||||||||||||||
월남전 | 미국 | 월맹 | ||||||||||||||||||
현대전 | 미국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한국 | |||||||||||||||
일본 | 중국 | 독일 | 핀란드 | 이스라엘 | ||||||||||||||||
체코 | 스웨덴 | 이탈리아 | 인도 | 폴란드 | ||||||||||||||||
중화민국 | 터키 | 스위스 | 싱가포르 | 호주 | ||||||||||||||||
스페인 | 노르웨이 | 태국 | 이집트 | 캐나다 | ||||||||||||||||
브라질 | - | - | - | 북한 |
- ↑ MP 38과 40의 차이는 탄창 삽입구 부분과 상부 리시버, 장전손잡이의 모양이다.
- ↑ 소련의 강추위에 총기가 작동되지 않아 스톡을 목제로 바꾼 버전. 단가가 비싸 빨리 사장됐다. 동년에 만들어진 루마니아의 기관단총 오리타 M1941과 비슷하게 생겼다.
- ↑ 저게 대전 전에 나와서 다행이지 대전중에 나왔으면 아마 독일판 스텐으로 악명이 자자했을 것이다. 실제 대전 말기에는 스텐 카피판을 만들었고 이는 나치독일의 또다른 병크인 국민돌격대에게 지급되었다.
- ↑ 혹은 총소리가 꼭 트림하는 것 같다하여 '버프 건(burp gun)'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 흔히들 동부전선 개전후에 대대적인 보급을 했다고 알고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리그베다위키에도 그런내용이 있었는데 플래툰 15년4월호에서 엔XX키 라고 언급까지 당하며 까였다.
- ↑ 1943년에 분대당 10인에서 9인으로 주는대신 지급되는 SMG의 수가 1정에서 2정으로 늘었고 1944년에 1만명 정도의 보병사단에 7명당 1정꼴로 SMG가 지급되었다.
- ↑ 후에 오스트리아에서 개발한 AUG 소총도 이와 비슷하다. 다만 AUG는 방아쇠 설계를 달리하여 단발/연발 사격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MP40은 그런 것없이 사수가 알아서 조절해야 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 ↑ 이 덕분에 장전손잡이를 당긴채로 고정할 수도 있어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면서도 오발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 ↑ 9x19mm Parabellum탄과 .45 ACP의 위력차이 자체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크지않다. 둘 다 500J 중후반대 정도의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위력에서는 9mm와 .45 ACP의 차이가 크지 않다. 그러나 .45 ACP가 9mm에 비해 가지고 있던 장점은, 탄자가 무겁기 때문에 대인저지력이 9mm에 비해 월등하기에 약빨고 덤비는 필리핀 원주민을 상대해야 했던 미군이 유난히 사랑했던 것이다.
- ↑ 단, 톰슨의 무거운 무게가 반동을 어느 정도 줄여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막 몇 발만 쏘면 바로 총구가 하늘로 치솟는
대공포그런 반동과는 거리가 멀었다. - ↑ 사실, 71발 전부 가득 채울 경우 급탄불량이 자주 생겨나, 실전에선 60여발 정도만 장전하고 사용했다고 한다. 뭐, 71발이나 60발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 ↑ 차라리 드럼탄창을 제작했더라면 그리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자기네들이 사용하던 PPSh41(MP41(r))에도 맞춰 제작했다면 노획한 PPSh41과 MP40 양쪽 모두가 만족하는 탄창이 나왔을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의문이다.
- ↑ 실제로는 총기 무게가 4kg 에 육박해서 실사격을 하면 무반동에 가까운 반동을 보여준다
- ↑ 단, 대부분의 2차 세계대전 작품과 뭔가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는 경우는 추가할 것. 이를테면, 고증상 뭔가 안맞는다던지, 대부분 탄창 잡고 쏘는데 얘네는 정석대로 쏘더라 한다던지 등의 것들이다.
- ↑ 위에 나왔듯 개머리판이 접혀 들어간부분, 즉 핸드가드를 잡고 쏜다.
- ↑ 사실 MP40보다는 미국제 M3 그리스 건 기관단총이나 유고슬라비아제 M56 기관단총과 흡사하다.
- ↑ 게임 전체가 그렇지만,(독일은 중장거리 교전에 유리, 소련은 중근거리 교전에 유리) MP 40 쪽은 반동이 적어 중거리 교전에서도 매우 유리하게 적용이 되는데 PPSh-41은 기본 발사속도가 매우 빨라 아무리 숙련도를 올려놔도 반동조절이 안 돼 결국엔 근거리전에서 빛을 발하는 물건이 되고있는중이다.
- ↑ 년도상 MP40이 아닌 MP38이 나온다. 장전바의 형태나 몸통의 돌기가 40이 아닌 38의 형태를 잘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