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댄 알렝코

Kaidan Alenko
시스템 얼라이언스 소속 해병[1]
종족인간
담당성우래피얼 스바지(Raphael Sbarge)[2]

1 개요

매스 이펙트1을 처음 실행했을 때 조커 옆의 부조종사 자리에서 열심히 뭔가를 만져대던 해병. 시스템 얼라이언스 소속의 군인으로써 바이오틱이다. 인류가 처음 바이오틱 잠재력에 흥미를 보이고 만들어낸 바이오틱 임플란트의 초기 버전인 L2를 머릿속에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틱 능력은 강력하나,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종종 심한 편두통을 겪고 있다.[3] 다만 본인은 L2를 빼고 L3를 삽입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 자신의 바이오틱 능력이 약해질까봐 거부했다고 한다.

목소리가 허스키하면서 이상하게 숨이 새는 목소리라(...) 처음에는 쉭쉭거린다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중엔 그게 매력이라며 받아들여진 전례가 있다.

2 과거사

그의 어머니가 케이든을 뱃속에 임신하고 있었을 때, 싱가포르에서 터진 제 0 원소 누출 사고로 인하여 방사능에 심하게 노출되게 된다. 보통은 기형아로 태어나거나 사산되야 하는 게 정상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아주 희귀한 케이스로 바이오틱 재능만을 지니고서 멀쩡히 태어나게 된다.

한창 인류의 바이오틱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코나틱스 산업'이라는 회사가 케이든의 잠재능력을 알아보고는 그가 어렸을 때 집 앞에 떡 하니 나타나더니 냅다 납치해서 우주기지로 끌고 가버렸다(...). 바이오틱! 바이오틱을 보자!

이후 '브레인 캠프'라는 별칭이 붙은 가가린 우주기지로 끌려가 '바이오틱 순응과 절제 트레이닝'이라는 괴상한 훈련을 받게 된다. 이 때 코나틱스 산업은 바이오틱 교관으로써 튜리안인 '버르너스'라는 자를 데려왔는데[4], 버르너스가 "내가 니네랑 전쟁할 때 순양함에 타서 니네들 애비 다 날려 버림ㅋ"라고 말했을 때 "우리 아빠는 거기 없었는데요"라는 말을 한 마디 꺼냈다가 두고두고 찍혀서(...)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

이 훈련 당시에 라나라는 여자애와 친구 이상 애인 미만의 관계까지 다다랐으나, 버르너스가 그녀에게 물컵을 바이오틱을 쓰지 않고 맨손으로 집어들었다라는 이유로 심하게 구타하자 머리 끝까지 화가 폭발하여 버르너스의 목을 바이오틱 킥으로 꺾어 부러뜨렸다. 주변 학생들이 말릴 수는 있었으나, 그들도 버르너스의 인권탄압식 훈련에 잔뜩 화나 있던 도중이라 말리지 않았던 모양. 이로 인해 '바이오틱 순응과 절제 훈련' 프로그램은 폐지되고 케이든도 가가린 스테이션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덧붙여, 기껏 구해줬던 라나는 겁에 질려 그를 떠났다. 지못미 [5]

하지만 얼라이언스에 대한 이런 안 좋은 기억에도 불구하고 22살이던 2173년도에 스스로 얼라이언스 군에 입대했다. 싸이? 그 이후 새로 건조된 SSV 노르망디에 배속되어 함내 해병 부대의 대장을 맡았다.

3 매스 이펙트

당시 계급은 해군 대위(Staff Lieutenant).
튜리안 스펙터인 나힐러스 크릭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조커에게 태클을 거는 것으로 처음 등장.

성능은 초반에는 바이오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맷집도 있고 화력도 있는데다가 메카닉 능력도 갖추고 있어 쓸만한 캐릭터지만, 후반으로 가면 바이오틱 능력이 압도적인 리아라가 맷집을 갖추게 되며 바이오틱의 메리트가 없어지는 데다가 메카닉으로써의 능력도 개러스를 뛰어넘지는 못하는 지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웬만해서는 대부분 애슐리를 살리니까.. 안습

매스 이펙트1은 딱히 캐릭터가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게임이 아니라서 그냥 앤더슨 휘하의 해병이었다가 셰퍼드 휘하의 해병이 된다, 바이오틱과 메카닉 능력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센티넬이다, 여성 셰퍼드에게 대놓고 작업 거는 하극상을 벌인다, 혼자 선장실 옆에서 뭔가 주섬주섬 하고 있지만 존재감이 없다, 등을 빼면 케이든도 보통의 그냥저냥한 캐릭터지만, 버마이어 행성에서 케이든을 살릴 것인지, 애슐리를 살릴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다.[6] 애슐리가 자신 대신에 죽게 되면 그녀에게 헌사하기 위해 시타델이 꼭 리퍼의 존재를 믿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3.1 1에서의 로맨스

충성스러운 군인이고 매너 있는 성격이지만 주인공에게 꽂히면(물론 여자일 경우) 먼저 말 까도 될까요 라고 물어올 정도로 열정적이기도 하다.[7] 하지만 워낙 모델링이 안습이라.(...)

케이든과 로맨스에 빠지는 방법은 매펙1에서의 로맨스가 다들 그렇듯이 별거 없다. 그냥 메인 미션 하나가 끝났다 싶으면 무조건 케이든과 대화를 해주자. 당연하겠지만 레니게이드 대화로는 절대 무리다. 그런 비뚤어진 마음가짐으로 사랑을 하려 들다니 파라곤 대화 혹은 중립 대화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게 상책. 이후, 우디나 대사의 노르망디 억류 때, 락커에서 짐을 정리하는 셰퍼드 앞에 케이든이 나타나면 로맨스 성공. 성공하면 아일로스로 향하는 도중에 셰퍼드의 선실에 들려 사랑을 나눈다.

4 매스 이펙트 2

1편 세이브 데이터를 계승하지 않고 2편을 시작할 시, 여성 셰퍼드로 설정하면 시작 영상과 호라이즌 미션에서 등장한다.[8]
1편에서는 소령 계급인 셰퍼드의 아래에 있었으나[9], 2편에서는 무려 중령(Staff Commander)으로 진급하여 군 내부에서도 특급 기밀로 분류되는 모종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10] 다만 애슐리와 마찬가지로 동료로 합류시킬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죽었다고 생각한 친한 상관 혹은 애인인 셰퍼드를 만나서 상당히 기뻐하지만, 곧 그(혹은 그녀)가 서버루스의 밑에서 일하는 것을 비난하며 합류를 거부하고 얼라이언스로 돌아가 버린다.
1에서 연애 상태였다면 케이댄은 그 후 셰퍼드의 개인 터미널로 셰퍼드에게 험한 소리를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 메일을 보내온다. 이는 2011년 11월 24일에 담당 성우인 라파엘 스바지가 더빙하여 사운드 파일을 풀었다.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유튜브에서 들어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1편에서는 경갑옷밖에 착용하지 못했지만, 2편에서는 계급이 올라서 그런가 중갑옷을 착용하고 있다.

5 매스 이펙트 3

kaidan_alenko_by_loraine95-d4pb9xj.jpg
1편에서 케이든을 살려야지만 등장한다. 세이브 파일을 연동시키지 않았다면 1편에서 버마이어에서 죽은 상태로 나온다. 기술의 발전(...)의 덕인지 1편 때와는 차원이 다른 모델링과 수트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1편에서 케이댄을 버린 수많은 셰퍼드 형님/누님들은 눈물을 흘리며 다시 1편을 켰다... 그리고 매펙1의 후진 조작감에 두번 눈물을 흘렸다
[1]
3편에서는 또 진급하여 대령(Major) 알렌코가 되었다. 리퍼의 지구 습격 때, 앤더슨 제독의 명령을 받고 노르망디에 승선하여 셰퍼드와 앤더슨을 기다리다가 제독의 명을 받고 셰퍼드와 함께 떠나게 된다. 해켓 대제독의 명을 받고 화성의 프로시언 유적에서 함께 임무를 진행하다가(이 때는 아직 동료가 되지 않는다), 서버루스의 EVA에게 눈물나게 얻어터진다(...). 그리고 시타델의 병원에 입원.
입원했을 때 자신을 보러 와달라는 메일을 날리는데 이 때 만나러 가서 파라곤 대답을 해서 마음을 풀어주거나, 아니면 꾸준히 케이댄을 만나러 가야지만 후에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11]. 그러지 않았다면 영입할 수 없다. 동료로 슬금슬금 꼬실 때 훼르타 기념 병원 프론트 앞에 있는 시르타 상점에서 술을 파는데 병원에서 술을 팔다니, 그걸 사들고 들어가면 케이든 기분이 조금 풀리니 이 점을 참고.
병원에는 총 3번을 찾아갈 수 있는데[12], 3번째 방문에서 우디나의 스펙터 제안을 고민하다가 결국 셰퍼드의 말을 듣고 스펙터 제안을 승낙하게 된다. 이로써 인류의 2번째 스펙터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투창카에서 제노페이지를 치료하게 되면 강제적으로 서버루스의 시타델 침공이 시작되는데, 이 때 테인과 함께 병원을 탈출하여 갈라지고는 의회의 의원들을 지키러 간다. 이후 카이 렝을 뒤쫓던 셰퍼드와 마주치고 둘은 서로에게 총을 겨눠야하는 처지가 된다. 이 때 게임을 진행하면서 부가 퀘스트 + 서브 퀘스트로 명성을 차분히 쌓아두지 않았다면 파라곤 대화와 레니게이드 대화가 불가능해지는데, 이러면 케이든을 강제로 쏴 죽일 수밖에 없다. 만약 자주 대화를 하면서 케이든과 친해졌다면, 설득 지문 없이도 셰퍼드를 믿고 바로 우디나에게 등을 돌린다.
파라곤 대화와 레니게이드 대화로 케이든을 설득했다면 케이든이 셰퍼드에게 겨눴던 총을 우디나에게 겨누게 되고, (셰퍼드가 파라곤 옵션으로 진행했을 경우)본인이 우디나를 쏘아 죽인다.
이벤트 후, D24 노르망디 승선 구역의 엘리베이터에서 셰퍼드를 기다리고 있으며, 해켓 대제독이 자신을 휘하에 두고 싶어한다고 말을 꺼내온다. 병원에 꾸준히 병문안을 가줬다면 '해켓이 부르긴 했지만 난 노르망디에 타고 싶은데 허락해줄 건가여'라고 묻지만, 꾸준히 병문안을 안갔거나 가도 레니게이드로 진행했다면 파라곤 대화 옵션으로 노르망디에 와 달라고 애걸복걸 설득해야 한다.

노르망디에 승선한 후에는 셰퍼드와 프리시디엄의 카페에서 만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자기 제자들의 행방을 계속 수소문하기도 하고, 서버루스 과학자들을 구출했을땐 그 정신나간 놈팽이 집단에도 멀쩡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꽤 당황한건지 상담을 받기도 했다. 지구에서 온 연락에 따르면 아버지가 임무 도중 MIA 처리가 되었다는데 본인은 사실상 죽었다고 생각하는 모양. 동료로서의 성능은 준수한 편으로 보유한 스킬들이 실드와 아머, 배리어에 모두 효과적이고 콤보 연계를 하기도 매우 쉬운데다 튼튼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 돌격소총을 든 덕분에 화력 지원도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모든 클래스와 어울리는 분대원이다.

지구에서의 최종전 직전에는 자신이 매펙2 시점 즈음에 키우고 있던 얼라이언스 바이오틱 사단의 흩어진 멤버들을 몇 발견했고, 셰퍼드와의 그동안의 일을 곱씹으며 리퍼에게 분노를 조용히 불태운다. 파라곤 수치가 높고 연인 관계라면, 파라곤 대화 옵션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면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로맨스 터지는 이별을 볼 수 있다. 셰퍼드의 '기다릴 테니 나타나는 게 좋을 거야'는 남녀공통

5.1 3에서의 로맨스

동료로 영입 이후 연애가 가능한데, 남자 셰퍼드와도 가능하다. 위에 언급했듯 세이브 데이터 계승없이 2편을 시작하는 경우엔 죽은 것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남&남 로맨스를 성사시키려면 1편에서부터 살려야 한다. 갑작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코르테즈 소위와 함께 남성 셰퍼드의 유일한 동성 로맨스중 한 명이기 때문에 게이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영입 이후 셰퍼드의 개인 메일 계정으로 아폴로 카페에서 잠깐 한 잔 하자고 메일이 날아오는데, 케이든을 파라곤으로 잘 꼬셔놨다면 대뜸 "중령님은 절 어떻게 생각하세요"하고 물어온다. 여기서 대답을 좋게 진행하면 로맨스 관계 성립. And That makes me So happy

초반에는 다소 반항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지만 입원 시점까지 파라곤 설정으로 꾸준히 갔다면 우디나 저격 이벤트 이후부터는 완전 셰퍼드바라기가 되어서 도무지 떨어질 줄을 모른다. 아폴로 카페, 그 유명한 Quick Drink, 그리고 최종전 직전 씬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13] 개러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인다. 놀랍게도 남셰퍼드-케이댄 로맨스도 여셰퍼드 뺨치게 로맨스가 철철 넘치는 데다, 남셰퍼드 유일의 게이 섹스 장면이 있어서[14] 바이오웨어의 연출력이 작두를 탔다며 텀블러에서 단체로 쌍코피 난리가 났었다.
여자 셰퍼드의 경우 보통은 개러스 배캐리언 로맨스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케이댄 지지쪽도 만만찮다. 특히 아폴로 카페 이벤트는 파라곤으로만 쭉 가면 연하 취향이신 누님들의 마음을 완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릴 멘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남녀 셰퍼드를 막론하고 여셰퍼드+개러스 조합과 함께 매우 높은 픽을 자랑. 다만 1편에서 케이단을 살린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시켜야 되기 때문에, 3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 캐릭터 존재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6 기타

얼굴 모델은 모델인 루시아노 코스타(Luciano Costa). 참고로 모델 본인이 게이라서(...) 개인적으로 남셰퍼드를 진로맨스라 생각한다(!)는 인터뷰도 있었지만, 본인도 성장형 캐릭터의 모델링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발매 4년이 지난 지금에도 모델링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데 헤어스타일을 아예 케이댄 식의 딱 붙은 헤어로 고수하고 있을 정도.

매스 이펙트3의 아폴로 카페에서의 대화[16]와 매펙3 DLC 시타델에서의 대화로 미루어볼 때 원래 국적은 캐나다인 듯 싶다.

  1. 직업은 센티넬(감시자).
  2. 미드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귀뚜라미/의사인 '지미니 크리켓' 역을 맡았다.
  3. 이 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편. L2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상당히 심각해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았다.
  4. First Contact War가 끝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두 종족간의 갈등이 팽배해 있을 때였다. 사이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바이오틱 능력도 월등한 아사리를 데려오지 않은 이유는 의회에는 비밀리에 바이오틱 병사를 키우고 싶어서(...)
  5. 여기까지의 일이 매스 이펙트 코믹스 'Mass Effect:Foundation'에 그려져있다.
  6. 맨 처음 STG 키라히 대령이 팀원 한 명을 달라고 했을 때 생존 분기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마지막에 핵폭탄을 설치했을 때 게스의 집중 공격이 들어와서 위험해지는데, 여기서 누굴 구하러 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7. 게임 개발 초창기에는 남성 셰퍼드도 케이든과 로맨스가 가능했고 실제로 게임 내 설정 파일을 약간 조작하면 아직까지 게임 내에 남아있는 전용 대사들도 있지만, 후에 모종의 이유로 빠진 듯하다
  8. 남성 셰퍼드일 때는 이 포지션에 애슐리가 등장. 성별에 따라서 설정된 디폴트인 듯 하다. 물론 리아라와 연애 중이었다면 이들 대신에 리아라가 등장.
  9. 다만 소버린의 시타델 습격을 성공적으로 막고 인류를 의회의 한 자리에 앉혔다는 셰퍼드의 공적과 앤더슨도 계급이 대령에서 제독으로 오른 것을 보았을 때, 계급이 한 단계 올라 중령으로 올랐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3에서 애쉴리가 소령(Lieutenant Commander)로 진급했는데 앤더슨이 꼬박꼬박 Lieutenant Commander라고 부르는 것으로 볼 때 셰퍼드의 계급은 중령일 가능성이 높다.
  10. 당시의 얼라이언스는 터미너스 항성계에 있는 인간 식민지의 인간들이 전부 행방불명되는 것이 서버루스 탓이라고 생각하여, 식민지마다 방문하여 대형 발전기 + 대공포를 설치하고 다녔다. 케이든이 이 작전의 총 책임자였다. 이는 애슐리도 마찬가지.
  11. 꾸준히 만나러 가준 경우에는 별다른 설득 없이도 노르망디에 승선한다.
  12. 케이든을 입원시킬 때, 케이든이 정신차렸다면서 메일을 보내올 때, 우디나에게 스펙터 제안을 받았을 때
  13. 이전까지는 밝지만 약간 어두운 부분이 있었다면 3에서는 인격 자체가 성장한 연출이 나타난다.
  14. 코르테즈 소위와도 하긴 하지만 다 끝나고 자다가 깨는 모습만 보이지, 케이댄이 남셰퍼드를 침대에 밀치고 도발적으로 흘겨보며 덤벼드는 장면의 충격에 비하면...
  15. 노리고 만든 듯한 저퀄이 압권.
  16. "부모님 집이 벤쿠버에 있었는데 늘 잉글리시 만을 보며 맥주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