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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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수도권 지하철 2호선 대림역[1]신림역 근처에 위치한 만화 전문 서점. 원래는 서적만 취급했지만, 매장 확장 이후 굿즈와 피규어들도 취급하고 있고 그 수와 종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신림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도림천과 아파트단지가 오른쪽에 나지막하게 보일 때까지 걸어가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입구가 나온다. 안 돌리면 안 나오나?? 사실 입구가 너무 화려해서 못보고 지나가기 힘들다.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2 개요

할인율은 10%. V.I.P membership card(...)이라고 쓰여있는 포인트 카드를 만들면 구매 가격의 5%를 적립할 수 있다.[2] 하지만 원서, 굿즈, 피규어 종류는 할인도 적립도 안 된다. 코믹존 특전 굿즈가 포함된 책들 또한 적립이 안 된다.

매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나 매장 내부에 캐릭터 입간판이 여기저기 놓여 있다. 개중에는 때를 탄 것도 있다고. 이유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 외에도 벽지처럼 발라놓거나 장판처럼 깔아놓기도 해서 매장 곳곳에서 캐릭터들을 찾을 수 있다.

라이트 노벨처럼 서브컬쳐 하면 딱 떠오를 책도 있지만 그 외 일반적인 일본 만화도 들여오는 편이다. 개중에는 원서도 있다.
2016년 들어서 원서가 대량으로 들어오니 트위터를 통해서 체크하자.

그래픽 노블 코너도 따로 있다. 마블과 DC 외에도 여러 그래픽 노블을 취급 중이다.

매장 내의 대형 TV에서 각종 애니메이션 PV와 노래들이 상시 재생된다. 가끔 따라부르는 사람도 있다 아는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진 않더라도 흥얼거리게는 된다
오래된 PV 등은 사라지기도 하고 매 분기 애니가 추가된다.러브라이브 영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매장 입구 앞에 바로 카운터가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매장이 두곳으로 나뉘어지는데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입구/타운터의 복도가 협소하여 계산하려는 사람이 줄을 서거나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 경우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게 힘들어진다.

매장의 피규어 전시장이 위치한 구역에 보면 테이블과 좌석이 있는데 거기에 위치한 인공 나무에 직접 그린 팬아트를 달아놓을 수 있다.

2015년 5월에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작가 오모리 후지노와 번역가 김완이 코믹존에 방문해 Q&A 시간을 가지고 풍선가슴헤스티아 판넬과 포스터 등에 싸인을 했다. 왜 헤스티아는 로리거유냐는 독자의 질문에 작가의 대답은 "가슴을좋아하니까" 코믹존 블로그싸인받았지롱 이후에도 각종 서브컬쳐 관련 행사를 수주하고 있다. 특히 사인회가 열린다치면 이곳일 확률이 아주 높다. 2015년 12월 나와 호랑이님의 사인회가 주최되었다.

또한 일본 작가 초청 사인회의 경우 라이트 노벨 페스티벌에 초청된 작가가 오게된다.[3]
2015년에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작가 오모리 후지노가 초청되었으며, 2016년에는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의 작가 미하라 미츠키가 초청받았다.

3 여담

보통은 그곳만 가지만 주변에 알라딘 중고서점반디앤루니스[4]가 있어 일반 책 사러 갔다가 겸사겸사 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하철역과 주거단지가 근방에 있어서인지 가는 길에 식당이 아주 많아서 간단히 끼니 때우기에도 좋다. 특히 바로 옆 고깃집 이름이 아주 흥미롭다.

세가 아메리카에서 만든 코믹스 존과는 당연히 관계없다.

파본된 책은 반드시 로젠택배를 통해 매장으로 보내주어야 교환받을 수 있다. 로젠택배가 아니면 교환된 제품을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경험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직접 가서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1. 대림서적이라 이름과 달리 대림역이 아니고, 신림역 이전 전, 2005년까지만 해도 개봉역 북쪽출구에 있었다. 대략 1998년 무렵부터 영업한 듯.
  2. 10% 할인된 가격의 5%를 적립한다. 정가에서 4.5% 적립인 셈이다.
  3. 출판사가 합심하고 하는 라노페와 다르게 코믹존은 단일 서점에서 하는 행사이다보니 비용 절감을 위해 그렇게 하는 듯 보인다.
  4. 포도몰 7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