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중앙선에 있는 동명의 역에 대해서는 신림역(중앙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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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개통하지 않은 역 또는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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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봉　천	← 1.1 km	신　림 (230)	→ 1.8 km	내선순환 신대방
서울 경전철 신림선
샛강 방면 당　곡	← 0.6 km	신　림 (미개통)	→ 0.7 km	서울대 방면 서　원

신림역
다국어 표기
영어	Sillim
한자	新林
중국어	新林
일본어	シンリム
역번
서울 지하철 2호선	230
서울 경전철 신림선	108
300px 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주소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지하1614 (舊 신림동 1467-10)
서울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467-10번지
서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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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개업일	1984년 5월 22일
운영기관	190px
신림선 개업일	2021년 예정

新林驛 / Sillim Station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30번.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지하 1614(舊 신림동 1467-10번지) 소재.
서울 경전철 신림선 107번.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467-10번지 일원 소재 예정

2 역 정보

법정동상으로 신림동에 위치해 있어 이 이름이 붙었다.

서울대입구역부터 봉천역을 지나 이 역까지 섬식 승강장이다.

출퇴근 시간의 인구는 웬만한 환승역급 저리가라이다. 실제로 승하차 인구수가 서울에서 5위권 안에 든다. 환승역을 제외하면 승하차 인구수가 제일 많다. 그래서 2008년 5월 30일부터, 이 역에서 평일 오전 8시 16분에 출발해서 성수역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새로 생겼다. 때문에 그 시간쯤 되면 앉아가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앞으로 서울 경전철 신림선과 서울 경전철 난곡선이 개통되면 신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으로 인구가 많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림선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섬식 승강장으로 건설 예정이다.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로 인하여 2017년 말까지 4번출구를 폐쇄한다. 덕분에 출퇴근 시간에 3번출구는 터져나간다

2.1 승강장

봉천 ↑
ㅣ	내	외	ㅣ
↓ 신대방

3 역 주변 정보

신림동 순대골목등으로 유명한 근방의 유흥가, 그리고 거주밀도는 높은데 교통이 불편한 일대의 주거지역 덕분에 유동인구가 많아 굉장히 붐비는 역 중 하나이다. 또한 노량진역 인근과 함께 한국 고시촌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신림동 고시촌(일명 녹두거리)으로 접근하기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하다. 서울 서부 지역에서 녹두거리, 서울대학교에 접근하기에는 신림역이 더 좋다. 참고로 서울 동부나 강남 쪽에서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 단, 유일하게 녹두거리 안까지 들어가주는 버스 노선인 5515는 서울대입구역에 있다.

가뜩이나 보도는 좁아터졌는데, 잡상인과 유동인구가 넘쳐나서 역 밖은 가히 헬게이트 수준이다. 그럼에도 사람들 많고 약속장소를 이곳으로 정하는 사람이 많은 건 별다른 상업지구가 없는 관악/동작/구로/금천구 2호선 연선의 특징 때문이다. 굳이 2호선 연선이 아니라면 동작구는 이수역이나 사당역이 있고, 구로구도 구로역에 AK플라자가 있다. 그리고 금천구엔 광명시가 있다. 당장 사당 ~ 신도림 사이에서 약속장소를 잡아야 할 때 가장 무난한 곳이 어디가 있을지 생각해 보자.

현재는 신도림 테크노타운, 디큐브시티가 생기면서 유동인구가 조금씩 그쪽으로 빠지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혼잡하고 미어터지는 건 변함이 없다.

지정학적으로 봤을 때 2호선을 타면 강남 17분, 홍대 21분, 신도림 8분, 사당 8분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신림역이 서울 서남부권의 중심 지점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안양이나 금천구 일대로 나가는 버스(5530 500 9, 9-3 1)를 타기 위해서는 구로디지털단지역 말고도 신림역에 내리는 경우도 많다. 더군다나 집값도 저렴한 편이니 인근의 강남이나 여의도에 근무하는 젊은층의 수요가 많다. 주말에 관악산 등반객들이 몰리는 건 덤.

다만 도심이나 영등포, 여의도 쪽으로 나가는 교통편이 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직선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데 곧바로 가는 노선이 없다 보니 아무래도 노선상으로 돌아가는 동선이 된다. 환승을 해야하고 돌아가다보니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시내버스가 있긴 하지만 그리 기동성 있게 이동하기는 쉽지 않은 형편이다. 이 부분은 앞으로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되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3, 4번 출구 롯데리아 있는 블럭이 유흥시설이 가장 많이 밀집한 곳이다. 순대타운도 이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최근에는 1, 2번쪽 출구의 포도몰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그나마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고 싶다면, 6번 출구로 나가서 보라매공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걷고싶은 문화의 거리'라는 골목이 나온다. 신림역보다는 그래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술을 먹을 수 있다. 고시촌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3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버스를 타면 된다. 1번 출구 쪽에는 복합 쇼핑몰 포도몰이 있으며, 반디앤루니스 신림점이 입점해 있다. 역으로 통하는 통로도 있다. 2번 출구 쪽에서 나와서 걸어가다보면 알라딘 중고서점도 있다. 또한 라노벨, 만화 전문 서점인 코믹존도 위치해있다.

버스 환승 수요도 상당하다. 주로 난곡으로 가는 버스 환승수요(이건 5522, 5524번의 노선변경으로 신대방역으로 어느정도 분산되었다.)와 삼성동, 시흥2동 주민들의 환승 수요가 많다. 퇴근시간 관악05, 08, 10번 버스를 타기 위한 줄이 4번출구 앞까지 늘어선다. 5412 없어진 후로 더 늘었다. 이건 반쯤은 자업자득. 그 외에도 서울 각지로 가는 버스 노선들이 거의 다 얽혀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심야버스인 N15, N61이 이 역을 지나가므로 이 일대에도 택시타지 않아도 된다.

4 기타

2호선에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진짜 맹인인지 알 수 없는 구걸인들이 서로 교대하는 역이기도 하다. 오전 9시 40분 ~ 10시 20분정도쯤에 외선순환 기준 맨 뒷쪽에 가보면 가끔 자기들끼리 담소를 나누고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맹인이 눈뜨고 걸어다니기도 한다!! 아무래도 걸인들의 종점인지라서 그런지 종점의 기적이 존재하는 듯?

'신림역 꽃거지'가 살고 있는 걸로 유명하기도 했지만, 2013년부터 종적을 감췄다.

5 일평균 승차량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63,210명	62,117명	63,864명	63,639명	66,072명	69,052명	70,247명	72,269명	73,432명	75,149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75,679명	75,157명	74,202명	74,034명	74,132명	74,07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