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스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지역.

테마곡 - Qarth

1 소개

붉은 황야의 최남단에 있는 에소스 동서간 무역의 중심지로 부유하고 강력한 항구도시. 상인의 도시, 도시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세겹의 벽으로 보호받고 있는데 이 삼중벽은 로마스 롱스트라이더가 꼽은 9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이 곳의 사람들은 키가 크고 기후에 맞지 않게 피부가 창백할 정도로 희어서 도트락인들은 우유인간(Milk Man)이라고 부른다.

2 사회와 문화

3개의 유력한 상인길드(13인, 전기석 형제단, 고대 향신료 상인회)와 pureborn이라 불리는 옛 왕족들이 이 곳의 패권을 두고 겨루고 있는 상태이다.

주요 특산품은 사프란, 향신료, 향신료가 첨가된 술, 비단, 코끼리 등이 있다. 여기도 노예제가 있는데, 노예상의 만만큼 심하게 착취하지는 않는듯.

발리리아의 멸망과 마지막 용의 죽음 이후 마법이 거의 사라진 웨스테로스와는 달리 워록이라 불리는 마법사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자들은 '불사자'(언다잉)이라 불리며 죽지않고 수백년째 살고 있다.

특이한 풍습이라면 이곳 여자들은 가슴 한짝을 내놓는 옷을 입고 있다. 그리고 남자가 슬퍼하는것을 수치라고 보지 않고 예의와 친절을 정말 중요시 여긴다. 대표적으로 '침통한 자들'이라는 암살단이 있는데, 암살을 저지르기 전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한다(...)[1] 결혼 풍습 중에서는 신랑과 신부가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 중 선물을 하나씩 요구하는 전통이 있다.

3 역사 및 현황

원래는 도트라키 바다 근방에 살고 있는 민족이었는데 사르노르 왕국과의 경쟁에서 밀려나 남쪽에 지금의 붉은 황야가 되는 지역으로 이주했다. 하지만 지역 서서히 말라가기 시작하면서 쇠락하다가 피의 세기때 대부분의 도시들이 도트라키인들에게 파괴되거나 버려졌다. 하지만 콰스는 여름해옥해 사이의 동서간 무역로를 독점하면서 동서간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된다.

옛날에는 왕정이였지만 지금은 과두제이며, 무역과 시장의 발달로 강력한 상인길드들이 등장하면서 옛 왕족들과 패권을 두고 싸우고 있다.

발리리아의 멸망 이후 워록은 역시 매우 약해진 상태였지만, 최근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용 3마리를 부화시키며 다시 마법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자들은 '불멸자'(언다잉)이라 불리며 죽지않고 수백년째 살고 있는데 이 '불멸자'들은 콰스 뿐만이 아니라 에소스 동부 전역에서 경외의 대상이다. 하지만 대너리스를 넘보다가, 분노한 대너리스에 의해 용의 불에 맞아 전부 몰살 당했다. 불멸자들의 본거지인 불멸자들의 집 (House of Undying)은 전소됐으며 불멸자들도 전멸.

현재 대너리스의 노예상의 만 정복으로 마찬가지로 경제에 큰 타격을 받은 상태라 선전포고에 가담했다.

4 주요 위치

  • 삼중벽
콰스의 방어를 담당하는 벽이다.
세계 최대의 항구 중 하나라고 한다.

5 등장인물

  1. 대너리스도 이런식으로 암살당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