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as Longstrider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로, 아에곤의 정복 이전 피의 세기 무렵에 살았던 전설적인 탐험가이자 서기.
"롱스트라이더", 그러니까 "긴성큼걸이"는 성이 아니라 별명으로 보인다. 코를리스 벨라리온 등과 함께 웨스테로스 역사에서 손에 꼽히는 탐험가 중 하나.
알려진 세계 곳곳을 탐험했으며, 특히 에소스 극동의 이티를 방문해서 여러가지 기록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밖에 아홉 자유도시, 로인, 여름 제도, 허르쿤 세습령, 크로얀, 콰스, 기스카르 등등을 방문했다. 다만 아샤이만은 방문하지 못했다.
자기가 방문한 곳들 중 인간이 만든 9대 불가사의를 선정해서 책을 집필했는데 이후에는 자연의 7대 불가사의에 대해서 책을 썼다고 한다. 티리온 라니스터가 어렸을때 제일 좋아하던 책들 중 하나. 언급된 9대 불가사의는 다음과 같다.
나머지 하나는 불명이지만 정황상 하이타워 아니면 다섯 요새로 보인다. 아무래도 웨스테로스에 있는 만큼 전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