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당신은 올곧기에 둔감하군. 조금, 부럽다.
쿠로바 사네아키(黒羽実彰) (CV: 마에노 토모아키)
숨은 크리스찬[1] 검호
CV | 마에노 토모아키 |
나이 | 25세 |
생일 | 1609년 6월 15일 |
신장 | 5척 9촌 (178.7cm) |
출신 | 히젠노쿠니(肥前国) |
검 | 마고로쿠 카네모토(孫六兼元)[2] |
유파 | 신토류(新当流) + 아류 |
검이 그대의 공략 캐릭터. 히젠 출신의 숨은 크리스천.하지만 십자가는 당당히 목에 걸고 다닌다[3]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네덜란드인에게 거두어져 네덜란드 상회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다.
온화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특유의 분위기를 띠고 있다. 타인과는 늘 일정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비밀주의자.
어떤 일을 계기로 지금은 검을 버리고 에도의 깊은 산 속에서 살고 있다.
타인과의 사이에 일정선의 거리를 두며, 비밀주의자. 검술 실력은 야규도 높이 살 정도의 일류지만 과거의 어떤 사건 때문에 지금은 검을 버리고 에도의 산중에서 살고 있다. 검을 휘두르기 전에 깊이 고민하고, 되도록이면 누군가를 해치고 싶어하지 않는다. 호위 임무가 끝나면 완전히 검을 들지 않기로 작정하고 있다.
애도인 마고로쿠 카네모토는 말 그대로 씌여 있는 검. 하바키츠키라는 요괴가 붙어 있다.[4] 살생을 기피하는 사네아키에게 싸우기를 종용하며, 인간의 피를 좋아한다.
고지식한 성격에, 술에 약하다. 한 잔만 마셔도 천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취해서 벽에 대고 설교를 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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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에 대한 회의감에 검을 버린 검성(劍聖), 오오텐타(大典太)의 주인
은발에 보라색눈동자, 일본인인 어머니와 외국인인 아버지 사이의 혼혈아.옷도 기모노가 아니라 셔츠(블라우스라고 왜 말을 못해!)와 바지다
다양한 잡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냉정,침착한 성격이지만 꽃을 좋아한다.
막부의 지시에 의해 가짜신부행렬의 호위로 나서게되지만 맡은바 책임은 확실히 하려한다. 호위를 맡은 6명의 인물중 가장 강하다는 말이 대놓고 나온다. 눈을 뜨고 자거나 엎드린채 미동도 하지 않고 자는게 동료에게 발견되어 무섭다는 평이있다.
일 중간 가볍게 오니(鬼)족의 산적을 박살내버리고 여자[5]와 노인을 구해주기도 한다.
호위중 나타난 요괴도 되도록 검을 쓰지 않고 처리하려 하고 하코네고개의 오니(鬼)족에게 납치당한 카요(香夜)를 구하러갔을때도 압도적인 강함으로 항복을 받아내려 하지만 결국 피는 본다.
호위일이 끝난 후 검을 버리려 산중에 머물던 그의 집에 우연히 요괴에 쫓긴 카요(香夜)가 도망쳐 오면서 재회하지만 다시는 오지 말고 자신이 이 곳에 있다는 것도 비밀로 부쳐달라 말한다.
얼마 후 카요(香夜)의 도장이 낭인들에 의해 엉망이 되고 쿠로바 사네아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를 본 같은 도장에 다니는 친구이자 무가의 딸인 오마츠(松)의 상태가 이상해지는데...
오오텐타(大典太)의 주인이자 어전시합 3회 우승후 검성劍聖)이라 불리우는 쿠로바 사네아키의 실력을 아까워한 막부중진들로부터 검을 잡으라는 압박을 받던 그는 오마츠(松)가 찾아와 복수하려 하자 저항 하지 않는다. 그때 곁에 있던 카요(香夜)는 그가 검의 길을 버리려한 이유와 그의 과거사를 듣게 된다.
오마츠(松)의 죄없는 언니를 죽인 일을 계기로 이제까지 살기위해 했던 일을 돌아보며 죄책감과 허무함을 느낀 그는 더이상 검으로 타인을 상하게 하고 싶지않다며 검을 손에서 놓으려 한다.
후의 전개로 총 4개의 엔딩으로 갈리게 된다.
여러가지 요소가 섞인 캐릭터. 혼혈에 카쿠레키리시탄, 오오텐타(大典太)의 주인이라는 압도적인 강함, 불행한 사고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