櫛名田 眠（くしなだ ねむる）
오오카미카쿠시의 등장인물.
목차
1 액트피디아의 정보
성우: 이세 마리야
1968년 1월 5일 생
나이: 15세
키: 152cm
체중: 42kg
B:77 W:51 H:80
혈액형: A
쿠즈미 히로시의 반 친구인 여자아이.
히로시 반의 학급위원을 맡고 있으며 말수가 적고 언제나 냉정침착하며 기품이 감도는 태도에 예의작법에도 충실하다.
같은 연배의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신비적인 매력을 자아내고 있으며 전혀 틈이 없는 엄격한 언동은 어딘지 모르게 큰누님[1]을 방불케한다.
전학하자마자 인기를 얻고있는 히로시에겐 일절 흥미가 없는 모양으로 오히려 히로시를 스스로 멀리하고 있는 듯이 보이며 어째서인지 반 친구들이 두려워하는듯 한 성질이 있어 반의 누구도 그녀와 눈을 마주치려 조차 하지 않는다.
성적은 우수해, 학년 톱은 둘째치고 학교톱이 아닐까하는 뒷이야기가 있으며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칠판이 더렵혀져 있으면 당번에게 부탁하지 않고(뒤에 오니와 같은 설교는 하지만), 묵묵히 바로 닦으러 갈 정도로 결벽증.
또한 직원실의 바닥이 더러워져 있었을 때 선생님 전원을 밖으로 쫒아내고 혼자서 묵묵히 걸레질을 하고 있었다는 소문도 있다.
혼자 교실에서 색종이를 접거나 독서를 하고있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종이접기에는 열중해있는지 사용하는 종이는 문방구에서 보통 파는 듯 한 싼 것이 아니라 고급감을 자아내는 와시(和紙).
그런 종이로 접어진 종이학은 아름답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솜씨이다.
죠우가의료센터의 원장인 쿠시나다 시게츠구의 조카딸로 쿠시나다 가문은 구시가지에서도 유명한 명가인 듯 하며 구시가지의 대표같은 존재로 그렇기 때문에 옛날부터 이 마을에 살았던 사람들은 그녀를 배려해주고 있는 것인 듯 하다.
그다지 다른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듯이 보여 반에서는 고립되어있으며 교제가 서투르기 때문인지 과묵하다.
세간의 유행에 흥미가 없어 적극적으로 TV를 보는 일도 없기 때문에 어떤 방송이 있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대화가 이어지질 않아 침묵한 분위기에 견디지 못하고 도망쳐버리는 사람도 많다.
사적으로는 평소 기모노를 착용하고 태도도 정중하여 마치 시대극의 등장인물 인 듯한 고풍적인 인상을 받는다.
손재주가 좋아 공작 등도 남자 뺨칠정도로 잘하며 담담하고 정교하게 물건을 다듬어가는 모습은 마치 감정이 없는 인형과도 같이 보인다.
와식이 취향으로 생선요리를 매우 좋아하며 방어양념구이같은 것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거꾸로 고기요리는 생소해서인지 꺼려하는 의식이 있어 좋아서 입에 대진 않는다.
아무래도 미적감각이 다른 사람과 어긋나있는 모양으로 토끼귀개구리를 각별히 사랑하고있으며 그 맹목적 사랑의 모습은 인형에게 "토끼구리씨"(うさエルさん)라는 이름을 붙여 귀여워 할 정도로 보통 그녀의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엄격하게 자라서인지 드라마의 키스신조차 직시할 수 없을 정도로 늦깎이이다.
츠무하나 이스즈와는 초등학교 때 부터 동급생으로 그녀의 겁없고 밝은 성격에 살짝 동경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분재가 취미로 아버지의 손질을 도와주는 사이 어느샌가 자신의 취미가 되었으며 정성을 들여 키운 단풍의 분재가 가장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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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액트피디아의 누설부분
카미비토와 오치비토가 사는 죠우가마을.
카미비토의 존재를 오치비토에게 숨기기 위해 불온한 일을 저지른 카미비토를 사냥하는 자라는 것이 그녀의 모습.
하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카미비토의 처형을 하고 있는 것 만으로, 본래 누구보다도 카미비토와 오치비토의 공존을 원하고있으며 그러기 위해 힘든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태어난 죠우가마을을 사랑하고 있다.
볼온분자들을 사냥하는 것을 포함해 쿠시나다가문은 카미비토의 명가중 하나.
그 영향력은 카미비토 전체에 미치고있다. 그녀 자신도 카미비토이다.
현재 아버지 쿠시나다 쥬조가 병석에 누워있기 때문에 쿠시나다가 당주대행을 맡고있다.
말하자면 카미비토사회의 리더적인 입장으로 오오카미노하라에를 이용해 신떨구기를 실행하는 중책을 담당한다.
아버지 대신 마을회의의 회합에도 출석하고 있다.
어머니 쿠시나다 리카코의 유품인 죠우가명주실의 기모노를 소중한 보물로 간직하고있다.
어머니의 기모노에 명주실을 꿸땐 존경하는 어머니와 같은 고결한 인물이 된 느낌이 들어 몸을 다잡는 느낌이 든다.
카미비토로서, 어머니의 생애를 본보기로 삼고 있다.
3 보충설명
초반에 보면 조용한 쿨데레와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네무루 위주의 루트를 타게되면 완전 노린 듯 한 갭모에 를 보여준다. 위에도 설명되어있지만 토끼귀개구리인형을 보면서 푹 빠져 있는 모습이라든가, 히로시에게 병문안 와서 히로시가 농담을 좀 날려주자 바로 큥~ 한다던가(...) 결국 츤데레라는 것이 판명되고 그 이후엔 데레율이 점점 올라간다.
이렇듯 현대 코드에 맞춰(?)만든 캐릭터에 모든 캐릭터 중에서 CG에 가장 많이 그려져있다. 노렸구나 제작진!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네무루가 이 게임의 히로인 이기 때문. 패키지샷에서 낫들고 있는 여자애가 얘다. 캐릭터는 둘째치고 비중이 큰 만큼 굴러다니는 것도 장난 아니다(...). 자세한건 아래에 서술할 행적을 참고.
여담이지만 카미비토가 되면 눈동자의 색이 바뀌는 것은 그렇다 치고 머리색도 변한다. 이는 카미비토가 단명한다는 특성 및 네무루가 카미비토가 되면 갑자기 엄청난 운동신경[2]을 보유하는 것과 관련이 있겠지만, 직접 언급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어째서 그런 것인지는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선 오오카미들과 함께 배트맨이 된다(...). 그녀의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도 애니메이션인 만큼 과장되어 보여진다.
4 각 편, 장에서의 활약상
4.1 요미히라자카편
프롤로그이므로 히로인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역할로 나오며 히로시에게 경고를 던지거나 하는 왕따 소녀 역할. 하지만 이때도 어느정돈 히로시의 작업에 넘어왔는지도 모른다(...).
4.2 고시키즈카편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히로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편.
자신의 루트가 따로 준비되어있는건 둘째치고... 자신의 루트가 아닌 곳에서도 CG가 마구마구 튀어나온다(...).
4.2.1 귀신이 깃드는 장
츠무하나 이스즈가 히로시에게 달라붙는 것을 보면서 이스즈가 카미비토로 폭주하는 것과 히로시가 그 것에 휘말릴 것을 걱정해 히로시와 이스즈에게 조언을 하지만 헛수고로 돌아간다.
배드엔딩에선 히로시가 죽을 때 네무루의 CG가 나오는데,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하게 언급은 되지 않는다. 이스즈와 히로시의 손을 잡아줬는지, 아니면 네무루가 히로시의 손을 잡아줬는지 둘 중 하나. 어찌되었건 두 사람 다 떠내보내니 안습.
트루엔딩에선 이스즈가 카미비토로 폭주한 끝에 죽었다는 이야기는 발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히로시는 그걸 오해하게 된다. 여러모로 불쌍할 뿐.
4.2.2 쌍주윤회의장
출연이 거의 없다.
4.2.3 낭면수난의장
카미비토가 되어버린 히로시를 구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히로시가 찌질해서 말을 듣질 않는다. 기껏 데레율을 올려줬더니 직접 언급은 안되지만 신떨구기의식을 행하고 있으므로 동생을 덮친 히로시를 죽이게 되는 것도 네무루.
결국 카미비토를 증오하는 사카키 슌이치로와 맞짱을 뜰 때 슌이치로를 짧은 순간에 한방에 보내버리는 것이 볼거리...일지도.
4.2.4 월흔염녀의장
네무루 루트. 고로 히로인으로 완벽히 등극한다.
히로시에게 "좋아서 따라다니는게 아닙니다" 하며 따라다니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주고
"토끼구리가 얼마나 귀여운데요 호옷" 하며 갭모에의 모습을 보여준 뒤 "큥~" 하고 터지며 데레로 변화(...).
농담이라고 생각하면... 직접 해보면 알 수 있다.
아무튼 저런 과정안에서 카미비토와 오치비토의 공존을 위해서 발벗고 뛰어다니지만 카미비토에게 증오를 품은 슌이치로에게 총맞고 납치당한다(...) 히로시와 함께 납치당하긴 하지만 창 너머라지만 키스도 하면서 완전 히로인화.[3]
여담이지만 히로시와 같이다니는 과정에서 히로시의 집에 묵을 때 히로시를 덮칠뻔하기도 한다(...). 카미비토의 본능 때문이라지만 매우 요염한 모습이 보여진다.
클리어 하면 추가되는 루트에선... 직접 토끼귀개구리인형탈을 쓰고 다닌다(...). 물론 여기서도 히로시가 플래그를 꽂지만 히로시가 이사가므로 무효가 되니 문제.
4.3 복수분류편
출연이 없다. 히로시가 공기가 되니 더불어 공기화.
4.4 애별이고편
귀신이 깃드는 장에서 이미 나왔지만 이스즈가 카미비토가 될 것을 눈치채고 히로시에게 단도를 맡겼으며 자신도 히로시를 직접 따라다니며 이스즈를 카미오토시할 기회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스즈에게 철저하게 발린다(...).
이스즈는 죽인 것 처럼 말하지만 일단 죽지는 않았고 엔딩에서 히로시와 같이 모습을 드러낸다.
4.5 절학비매명편
네무루의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히로인이 아니라 주인공이 된다.
네무루의 집안사정부터 시작해 네무루의 속마음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장.
월흔염녀의장 까지 차가워보였던 네무루였지만 이 편을 보면 사실 네무루는 엄청 착했습니다. 라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주인공을 잘 굴리는 용기사07의 횡포(?)덕에 이 편에서도 무진장 굴러다니는데 히로시를 덮치는 이스즈를 카미오토시하다가 친구라는 망설임 때문에 완전 깨져서 만신창이가 되고, 이후에도 그 몸으로 무리하게 카미오토시를 하려다가 또 망설여서(...) 또 만신창이가 된다.
게다가 아버지인 쿠시나다 쥬조를 간병하면서 아버지의 노망덕에 마음의 상처도 입어버린다(...).
4.6 lnclude in
시게츠구의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절학비매명편에서 병원에 실려온 모습으로 등장.
즉, 굴러다닌 모습만 보여준다(...). 이후 출연 없음.
4.7 회답편
월흔염녀의 장보다 더한 히로인화. 게다가 이 편에선 네무루가 그려진 CG도 많이 나온다(...).
이스즈와 함께 히로시에게 카미비토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고 히로시를 지키기 위해 이번에도 동행한다. 이스즈가 함께 있긴 하지만 이스즈의 존재감은 거의 공기.
이후 슌이치로에 의해 카미비토와 인간간의 전쟁이 벌어졌을 때 히로시를 지키려다가 정내회 강경파의 총을 어깨에 맞은채로 슌이치로의 인간집단에게 혼자 납치당해 십자가에 묶여 처형당하는 것을 기다리다가 히로시와 여동생인 마나의 활약에 의해 구해진다는 매우 히로인 다운 상황을 연출한다.
마지막엔 히로시에게 네무루라고 불러주세요 호옷 이라는 대사까지 날려준다(...). 반 농담이었지만.
4.8 애니메이션
초반엔 별로 등장을 하지 않는다. 다만 신떨구기를 하는 모습으로는 자주 등장.
하지만 여기서도 공존을 생각하는 모습이라든가 히로시를 걱정하는 모습은 어디 안가서 결국 슌이치로가 만든 함정에 빠지게 되고 원작에서는 트럭의 트레일러 안에 갇히지만 여기선 트레일러가 아니라 그냥 건물 같은 곳에 히로시와 함께 갇히게 된다.
그리고 히로시의 망상속에서 매우 모에하게 옷이 찢어진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고 미츠를 탐하는 카미비토로서의 모습이 나오는 덕에 역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갭모에를 보여주며 히로시가 자신을 손목을 묶던 밧줄을 풀어주자 자신의 충동이 히로시를 습격하려고 하지만 쥬조가 올 때까지 이를 참아낸다.
팔삭축제 때는 이시가키 마사미가 폭주하자 이를 신떨구기하고 사카키가 이를 이용해 오치비토들을 선동하고 카미비토들이 더 이상 못 참겠다며 싸울려고 하자 이들을 저지하려고 하다가 마치다로부터 사카키가 댐을 폭파하려고 한다고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댐으로 간다.
하지만 먼저 슌이치로를 쫓아간 이스즈가 인질로 잡혀있는데다 슌이치로의 연인인 미에코를 살해한 것은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만 죽여달라고 하며 슌이치로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 결국 슌이치로가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려 했을 때 히로시가 앞을 막아서 도와준다. 물론 히로시도 결국 실패했지만(...)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엔 카미비토의 규율 자체를 바꿀 것을 건의하기도 하며 히로시와 거의 공식 커플링을 만든다(...)
덤으로 방영되는 이야기인 12화에선 히로시, 카나메, 이스즈 등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 상의하면서 이야기 할 때 히로시의 집에 방문하여 마나와 토끼귀개구리 관련으로 서로 교류하거나 죠우가마을의 방송인 케이블 TV의 찻집 엔트랑제 취재 기획 때 TV에 나가고 싶어서 찻집에 간 사실이 드러나기도 하였다. 네무루의 갭 모에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화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
4.9 히토리시즈카편
두번째 소설판인 히토리시즈카편에서도 히로인으로 등장.
사실 히토리시즈카편 자체가 월흔염녀의 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설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어찌되었건 역시나 이야기의 중심인물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선 죽는다는 것. 죠우가마을주민이 전부 몰살당한걸로 추정되는 복수분류편에서도 죽었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유저가 추정할 수 있게 만든 것이고 여기선 죽었다는 사실이 히로시를 통해 직접 언급된다.
죽게된 경위는 월흔염녀의 장에서도 그랬던 것 처럼 슌이치로에 의해 역시 히로시와 함께 실험이라는 이름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개념인이 된 히로시에 의해 좋게 끝나는 듯 싶었으나 슌이치로의 변덕에 의해 그 장소에 불을 질러서 히로시만 어떻게 살아남게 되고 결국 네무루는 죽게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누구도 희생하지 않고 공존을 원했던 네무루는 결국 자신이 죽으면서 공존을 달성하게 되는 참 뒤끝이 씁쓸한 엔딩. 다만 마지막에 히로시가 이건 운명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다가 그 주장을 부정하면서 네무루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패러렐 월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떡밥을 던졌으니 어떻게 위안은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