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미 히로시

ookami03_s.gif
chara01.gif

九澄博士(くづみ ひろし)

오오카미카쿠시일단은 주인공.

1 액트피디아의 정보

성우: 코바야시 유우
1967년 11월 17일 생.
나이: 15세
키: 167cm
체중: 58kg
혈액형: A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여름에 죠우가마을로 이사온 소년.

근시이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안경을 빼면 학교복도에서 친구가 손을 흔들어도 눈치채지 못할정도이다.

문필가인 아버지의 사정으로 모처럼 붙은 도심의 고등학교에서 전학, 사립죠우가고등학교 1학년 2반에 다니게 된다.

아직 정체성이 확립되어있지 않아 이렇다 할만한 장점을 지니지 않은 평범한 학생.

다소 내성적인 면이 있어 솔선해서 무언가를 제안하거나 모두를 이끌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어서 전학전의 생활에서도 딱히 주목받는 일은 없었다.

아버지 쿠즈미 마사아키, 여동생 쿠즈미 마나로 구성된 3인 가족으로 마나의 다리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자주 보살펴주고 있으며 여동생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 듯이 생각하고 있어 때때로 과보호적인 취급을 해버린다.

모든 것은 여동생을 위해라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지만 여동생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지메나 차별행위에 대해 민감해져있어 극도의 혐오감을 나타낸다.

"기분이 나쁠 때는 물건으로 낚아라..."
이것은 카나메에게 전수받은 이스즈가 기분이 나쁠때의 대처방법.

사립죠우가고등학교에 전학한 직후부터 신기할 정도로 남녀구분없이 친절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이전부터 "쿠즈미 박사"[1]라고 계속 호칭이 정해지는 일이 많아 자신의 이름에 컴플렉스를 안고있으며 이 호칭에는 불만을 품고있는데 이는 천재도 수재도 아닌데 "박사" 라고 불리는 것에 저항이 있기 때문인 듯 하지만 반 친구인 아사기리 카나메에게 "박사군"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아버지, 여동생과 3인 생활이지만 어머니와 사별한 것은 아니고 어른의 사정에 의해 현재 어머니와는 별거 중으로 사정을 이해할 나이가 되었지만 그 건에 대해선 별로 아버지에게 파고들고 있지는 않다.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해버리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무덤을 파는 일도 다수이며 본인으로선 어떻게든 하고싶어 하지만 지금까지 꽤 쓸데없는 고생으로 끝나고 있는 모양이다.

취미는 프라모델 만들기로 최근엔 인기 로봇 애니메이션의 프라모델 등을 팔고 있는 듯 하지만 히로시가 취미로 가지고 있는 것은 비행기나 배, 차나 전차같은 종류의 것으로 판타지보다 리얼지향이 강하며 본인은 매니악한 취미라고 느끼고 있는지 당당히 말하지 못하고 폼을 재며 "취미는 독서" 라고 말해버리는 일이 많다.

파와 가지는 질색으로 마나의 앞에서 호불호를 말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질색인 것은 질색이라 마나의 기분을 상하게 해 식사 때 잔뜩 나와서 안습한 일이 되는 일도 자주있다.

팬티는 사각팬티파로 중학교 수학여행 때 삼각팬티파에서 옮겼다.

2 보충설명

다른 용기사07작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뭔가 수수한 것이 특징...이지만 얘도 체질은 뭔가 10만명에 한명 날까 말까한 것이라는 반전(?)이 있다.

하지만 용기사07작품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 변태 . 사춘기 소년이라면 다 이래! 라고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자꾸만 츠무하나 이스즈슴가사이즈를 신경쓴다던가, 이스즈의 증언을 바탕으로 아사기리 카나메의 슴가 사이즈를 맞추려고 한다던가(...) 이건 그냥 변태다.

선택지가 사용되는 어드밴쳐 게임인 만큼 루트에 따라 여러모습을 볼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며 그 변화가 매우 극심해서 진짜 성격을 추측하기 힘들지만... 요새 캐릭터 추세가 다 그렇듯 자기도 모르게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하는 것으로 하렘을 만드는 것이 이 녀석의 본질 인 듯 하다(...) 하지만 그 하렘의 멤버가...

성우가 코바야시 유우라는 꽤 유명성우인데 게임안에서 하는 대사는 대부분 으아악! 끄아악! 하는 비명소리가 대부분이고 제대로된 대사도 몇줄 안되어서 코나미의 돈낭비를 볼 수 있다. 애니판에서는 주인공 답게 대사가 많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지도.

여담으로 여자보다 남자한테 인기가 더 많다.
진행 중에 히로시를 덮치려던 남자가 3명이고, 그 외에도 스토커기질이 있는 남자가 꽤나 존재한다.
반면에 히로인과 키스씬은 딸랑 두 개. 지못미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3 각 편, 장에서의 활약상

3.1 요미히라자카편

프롤로그인 만큼 밝혀지는 것 없이 그냥 끔살.
끔살 당하기 이전에도 남자가 덮칠뻔한다던가 살인을 저지르게 되어버린다던가 여러모로 굴러다니는 인생.
용기사07이 자주 쓰는 그 대사가 나온다. 항목참고.

3.2 고시키즈카편

선택지에 따른 변화가 매우 심한 편.
각종 배드 엔딩 루트들에서 제대로 굴러다닌다.

3.2.1 귀신이 깃드는 장

자신에게 끊임없이 대쉬하던 이스즈와 연결되지만 배드엔딩 루트에선 가차없이 끔살.
트루엔딩 루트에서도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오열하며 떠나보낼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월흔염녀의장에서 진실이 밝혀진 이후에 생각해보면 더더욱 불쌍해진다.

3.2.2 쌍주윤회의장

하렘을 포기하고 시스콘으로 돌변하는 장.
모든 루트에서 목숨을 부지한다(...)
대신 주인공으로서의 포스 같은건 눈꼽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장.

3.2.3 낭면수난의장

루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정말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찌질해진다.
심지어 카미비토가 되어버린 한 루트에선 동생을 덮치다가 카미오토시당해 사망... 이래서 히로시는 까야 제맛

3.2.4 월흔염녀의장

제대로된 주인공으로 각성하는 장. 물론 배드엔딩인 자시키로우에선 낭면수난의장 못지 않은 찌질이이지만 여기선 네무루에 의해 자신이 미츠 라는 진실을 알게 된 뒤 네무루와 함께 인간과 카미비토의 공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마지막엔 네무루를 비롯한 카미비토들을 구해내는 구세주(?)가 되기도.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트루엔딩을 본 다음 낭면수난의 장의 배드엔딩의 그 찌질한 모습을 보게 되므로 그런 것을 다 잊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2]

3.3 복수분류편

처음으로 음성이 나온다. 하지만 괴성만 지른다.
그리고 그 이후엔 출연도 없다(...) 주인공 맞냐.

3.4 애별이고편

대사가 적긴 하지만 그래도 음성으로 제대로 처리. 하지만 여기서도 괴성이 더 자주 들린다(...) 그리고 끝까지 찌질한 모습만을 보여준다. 귀신이 깃드는 장에선 그래도 이스즈를 끝까지 믿는 모습이라도 보여줬건만...

3.5 절학비매명편

이야기가 월흔염녀의장을 기반으로 진행되지만 네무루가 이스즈를 카미오토시하는 것을 보고는 네무루를 살인자라고 생각해 계속 찌질하게 달아나고 불안해 하는 모습만을 보이다가 정내회 강경파의 사냥총에 맞게된다.

마지막에 네무루가 맡은 미츠의 냄새가 살아있다는 떡밥을 던져주니 그나마 다행...

3.6 lnclude in

출연 안한다(...) 물론 미츠라는 것과 네무루 덕에 언급은 되고 넘어간다.

3.7 회답편

마지막 편 답게 활약한다. 그동안의 찌질한 모습같은건 찾아볼 수 없다. 물론 회상에서 네무루와 이스즈에게 카미비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이후의 행동은 조금 찌질하지만... 그 이후에는 사카키 슌이치로와 말로 맞짱을 뜨기도 하며 마지막엔 슌이치로와 군중을 설득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네무루 대신 총을 맞아주기도 하면서 완전 주인공으로 각성한다.
그리고 하렘도 완성된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의 활약은 여동생인 마나가 시작했다는 것으로 시작해 슌이치로에게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라든가 다른 캐릭터 다 음성나오는데 얘만 안나오는 여전히 안습함도 남아있다.

여담이지만 회답편에서도 용기사07이 자주 쓰는 그 대사를 조금 바꿔서 사용한다.

3.8 애니메이션

정말 별볼일 없다.(...)

죠우가마을로 이사한 처음부터 이스즈에게 끌려 다니던 생활이었으며 결국 이스즈에게 습격당할뻔 하나 네무루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구출되며 그나마도 네무루가 왜 살인을 하냐고 추궁을 하다가 네무루한테 한 대 맞고 기절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그 이후부터는 찌질거리며 슌이치로에게 의지하다가 크게 뒤통수 맞게 된다.(...)

슌이치로에게 뒷통수를 맞고 모든 사실을 알게된 뒤에 열린 팔삭축제에선 슌이치로가 네무루를 살해하려고 하자 막아서며 자신이 카미비토에게 구해진 사실과 그들은 괴물이 아니라고 하며 슌이치로를 설득하려고 한다. 역시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거지! 하지만 실패(...)

사건이 끝난 후에 이스즈와 카나메가 밀어줘서 그동안 성으로 부르던 네무루를 이름으로 부르게 되는데 하렘이라기 보단 거의 네무루와 공식 커플링으로 맺어주는 느낌.

덤 격인 12화에선 히로시, 네무루, 카나메 등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 상의하면서 이야기 할 때 토끼귀개구리와 관련된 에피소드 및 죠우가마을의 방송인 케이블 TV의 찻집 엔트랑제 취재 기획 때 이스즈와 카나메의 부름을 찻집에 갔다가 요모다 유이에게 습격당할 뻔 하지만 팔삭 스프레이로 위기를 모면한다거나 이스즈에 의해서 여장되고(OME!!) 양아치들에 의해 곤란에 빠졌다가 전설의 메이드(!)인 쥬조가 그들을 쫓아낸다던가 하는 에피소드를 회상한 뒤 다시한번 죠우가마을에서 사람과 카미비토가 공생관계로 잘 살아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3.9 코믹스판

소년라이벌에서 연재된 멸자의 장에서는 정말 개념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물론 진상을 알기 전에는 삽질도 많이 하고 다니지만 이스즈를 지키기 위해 검은옷 부대와 맞서기도 하며(!) 모든 갈등이 해결된 이후 시게츠구가 카미비토를 치료하는 백신을 만들기 위해 생사를 보장할 수 없는 인체실험에 협조해 달라고 하는 부탁도 들어주는, 그야말로 대인배. 다만 인체실험을 한 것 때문인지 1년후에도 병원침대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게되는 안습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은 여전하다.
  1. 박사라고 쓰고 히로시라고 읽는걸 이용한 말장난.
  2. 월흔염녀의장 트루엔딩인 전리품을 봐야만 낭면수난의장의 엔딩들이 전부 해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