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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ross Eye.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 최악의 전투라 불린 벨치스전에서 활약한 엘리스 계열의 영식이다. 이름인 크로스아이는 눈이 십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어 붙여진 것인데, 이 때문에 프레이 마이어는 '십자눈깔들'이라고 불렀다.
일단 엘리스 계열인 건 확실하나, E-99과 E-101 중 어느 쪽이 생산했는지는 불명이다. 웹툰에서는 쌍둥이가 되어서, 두 여왕이 하나씩 만든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영식의 설계는 여왕이 하기 때문에 둘이 협력하면 쌍둥이 영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2 베스트 도전 웹툰 설정
파일:Attachment/Knight Run - Best (3).jpg
E-99, E-101의 두 여왕에게 이중 침식당한 벨치스 행성의 S급 영식. 생환률 2.4%의 악몽을 만드는 원인이었지만, 앤과 프레이에게 졌다.
정식 웹툰과는 달리 쌍둥이 영식이 아닌 일반적인 단기 영식이며, 붉은 색으로 알파 버전이다. 정식 웹툰판보다 묘사도 덜하고, 전역의 생환률도 베도판이 훨씬 높으며, 랭크도 베도판이 더 낮다. 거기다 크로스아이와 싸울 때 앤과 프레이는 별로 치열해보이지도 않고, 전투가 끝난 뒤에도 그리 부상이 심해 보이지 않아서 정식 웹툰 버전보다 훨씬 약해 보이지만, 이땐 앤&프레이 콤비와 2:1로 붙었으니 단신의 전투력은 이쪽이 더 높았을지도 모른다.
3 정식 웹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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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쪽이 크로스아이 알파, 푸른 쪽이 크로스아이 베타 |
※단행본에서는 바리사다를 들고 있는 크로스아이 알파, 베타 그림이 다르다.
정식 웹툰에 재등장하면서 여러모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전적이 좀 더 상세하게 묘사되고 쌍둥이 여왕의 전적이 제대로 묘사되면서 설정이 폭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작가 말로는 다 이유가 있다고.
유례 없는 쌍둥이 영식으로, 빨간색이 크로스아이 알파, 파란색이 크로스아이 베타이다. 최초의 SS 랭크 영식이기도 하며,[1] 무기로 역대 최강의 사상병기인 '바리사다'를 각자 하나씩 지니고 있다. 단, 단행본에서는 영식의 랭크가 S까지만 나온다.
노심 랭크는 불명. 시기를 보면 다중 노심일 수도 있다. 크로스아이가 등장한 시기는 최초로 다중 노심을 탑재한 래빗이 등장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타입도 불명이지만, 공개된 화기가 없는 데다 근접전 중심으로 싸우는 것을 보아 근접전 특화형일지도 모른다.
레벨 7까지 영역을 확장한 S 랭크의 여왕 2기의 휘하에서 상위괴수 1000기, 반 수 이상이 싱글 넘버로 구성된 막 나가는 군단을 이끌었다. 당연히 전적도 상상 초월이다.
- 일반 행성 5개 및 자원 행성 15개 침식.
- 연합 전체 전력의 1/3인 137개 함대 전멸.
- 기사단장을 포함해 세 자릿수 기사가 사망.
- 생환율 0.01%.
- 크로스아이가 이끌던, 900~1000여 마리에 달하는 상위괴수 군단은 15년간 전 성계에서 출현한 상위괴수의 수보다 많다.
3.1 작중 행적
벨치스전 내내 활약했지만, 전쟁 말기에 온갖 희생과 벨치스전 7영웅의 활약으로 인해 부대와 따로 떨어지게 되었고, 그때를 기다리던 앤 마이어, 프레이 마이어 콤비와 태그 매치를 벌였다. 대표적인 것이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상위괴수 세 자릿수를 불태웠던 드라이 레온하르트와 맨틀 아래에서 혼자서 둥지를 공략해낸 리아 자일. 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영웅들도 대활약을 펼쳤다. 앤과 프레이가 크로스아이와 클린 매치로 붙을 수 있었던 것은 벨치스 영웅 7명 모두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의 대결이 지난 6개월 동안 벌어진 24번째 대결이었다고 한다. 칼질 한 방에 계곡을 만들고 산을 무너뜨리는 등 위성 궤도에서 관측할 수 있는 스케일의 전투를 벌이다 베타는 사망, 알파는 중상을 입고 도주했다. 이것도 앤과 프레이가 크로스아이와 맞부딪히면서 성장했고, 사상병기에 맞대응할 수 있는 청적파를 완성시켰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에피소드 프레이 편 에필로그에서 마침내 그동안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크로스아이 알파가 재등장했다. 주위에 시각 스텔스로 감춰두었던 위성이 나타나며 함께 모습이 드러났다. 몸은 여전히 만신창이지만, 바리사다는 아직 보유 중이다. 이에 독자들은 크로스아이가 다시금 등장해 깽판을 벌이는 그 날을 기다리는 중이다. 문제는 작품 내에서도, 현실에서도 몇 년 넘게 인간들끼리만 줄창 싸워대서 이후 등장이 없다(...).
3.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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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종이쪼가리가 신예 기함이다. 흠좀무. 앞에 보이는 노튼급의 전장이 150m정도임을 감안하면 저 종이박스가 1km가 넘음을 알 수 있다. |
작가 공인 역사상 최강의 영식, 세계관 최강자.[2] 둘이 합해 최강인 게 아니라, 둘 다 최강이다.
- 1개 기사단에 해당하는 숫자의 베테랑 기사들과[3] 고(固)함 3기를 선두로 한 함대가 여왕 둥지에 워프를 통해 진입했으나 크로스아이 때문에 전멸.
- 기사 세 자릿수를 참살했으며, 언급을 보면 몇몇 기사단장들까지 죽인 것으로 추정. 더욱 무서운 사실은, 이 당시 기사단장은 현 시점처럼 자리 채우기용이 아니었고, 그 자리에 걸맞는 최상위권 실력자가 기사단장을 맡았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단장급으로 평가받는 가로우 라타가 콜드 히어로급 실력자인 것을 감안하면 콜드 히어로급 강자들마저도 이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는 말이 된다. 현재 나온 콜드 히어로들의 실력과 위상을 보면 당시 기사들 입장에서는 항거할 수 없는 재앙 그 자체였을 것이다.
- 대 상위괴수용 전함 여섯을 3초도 안 돼서 격파.
- 신예 기함 파인만을 일격에 갈아버렸다. 전함을 두동강내거나 빔으로 산산조각낸 경우는 몇 번 있었지만, 박치기로, 그것도 신예 기함을 '갈아'버린 건 크로스아이가 유일하다.
- 소형기가 버틸 수 있는 위력이 아니라는 G-34 위성 시스템의 포격을 바리사다로 확산시켜서 막아냈다. 본체에는 기스 하나 나지 않았다. 위성 병기인 G-시리즈는 주로 요새를 상대로 쓰이는 병기이며, 1000기 이상을 동원해 행성을 아예 박살낼 때 쓰이기도 한다.
- 앤&프레이 콤비랑 싸우면서 지도를 바꿨다.
- 개인 플레이밖에 못하는 이상자였던 벨치스 7영웅이 결국 크로스아이 앞에선 서로 인정하고 의지해야 했다. 그 프레이 마이어조차도 크로스아이 앞에선 타인의 힘에 의지하는 걸 선택했다고. 이때 벨치스 7인 전원이 크로스아이와 싸우려고 했고, 크로스아이가 후퇴하기는 했으나 드라이와 프레이가 지쳐서 앤과 리아한테 기대는 등 크로스아이가 얼마나 사기인지를 보여주었다.
힘, 기술, 경험,[4] 특수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사상 최강이며, 역대 최강의 사상병기 바리사다까지 보유했다. 알파와 베타의 콤비네이션까지도 둘이서 하나인 것처럼 완벽했다.
작중에서 SS 랭크라고 표시되지만 사실 S 랭크와 SS 랭크는 구별을 거의 안 하며 S 랭크는 사탄, 피어, SS 랭크는 크로스아이 알파, 베타 각각 둘밖에 없다. 본편에서도 '55년 만의 SS급 영식'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55년 전엔 E-33이 있었고, E-33의 영식 사탄은 S 랭크였다. 영식의 랭크에 대해 설정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긴 설정 충돌일지도 모른다. 결국 나이트 폴 9화에서 카심의 입을 통해 은근슬쩍 최초의 SS급이라고 패치해 버렸다(...). 그런데 패치를 55년 만의 S급이 아니라 최초의 SS급이라고 한 걸 보면 S랭크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강한 모양이다. S 랭크인 피어가 드라이에게 1:1로 무참히 패배했는데 크로스아이는 개개인으로서도 드라이를 포함한 벨치스 7영웅들보다도 강하다고 못박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벨치스전에서 앤, 프레이 콤비에게 졌지만, 그것은 그 둘이 서로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스타일이라 '1+1=5'였기 때문이다. 앤과 프레이 같은 괴물들이 5배 효율을 내서야 겨우 이겼고, 그나마도 완파는 실패하여 알파의 도주를 허용했다. 즉 개개인의 전투력은 전성기의 프레이보다 위로, 한때 백색 단 피어나 청색 단 블루비틀이 최강이 아니냐던 팬들의 추측을 종결시켰다. 이제 비숍만 남았다.
역대 최고의 멤버라는 벨치스전 7영웅도 크로스아이를 상대로 '이기지는' 못했던 모양. '함대의 피해를 막아냈다'고 했지 '격퇴했다'는 표현은 나온 바 없고, 수십 차례 전투에서 '견뎌냈다'라고 묘사되었다. 원문 링크 또, 반대로 말하면 크로스아이가 콜드 히어로를 무색케 하는 괴물들과 수십 번을 싸우고서도 죽지 않고 오히려 몰아붙였다는 얘기가 된다(…). 게다가 '함대'의 피해를 막아냈다거나 '수많은 네임드 기사'가 희생되었다고 하니, 단독으로 크로스아이를 버텨낸 게 아니라 주위 병력의 엄호도 있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앤과 프레이 콤비가 최종 결전의 멤버로 발탁된 것도 이 둘의 승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 '여겨졌고', 프레이와 앤이 크로스아이와 싸우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청적파가 유일하게 사상병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상성 무시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벨치스전 7영웅의 개인 능력은 엇비슷했지만, 사상병기에 대응할 수 있으며 크로스아이 못지 않게 콤비 플레이에 강한 앤과 프레이가 최종 결전을 맡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탑 소드가 프레이인데 프레이와 인격적 상성(...)이 일치하는 콤비 플레이 대상이 앤밖에 없다. 운명적 투입
나이트 폴 이전까지는 '크로스 아이를 상대로 버틴 벨치스의 7영웅이 대단하다'라고 생각되었지만, 나이트 폴에서 두 벨치스 영웅이 부딪치는 스케일이 장난 아니라서, 반대로, '오히려 이런 괴수(기사)들을 7명이나 상대해서 수십 번이나 살아남았던 크로스아이 쪽이 대단한 거 아니냐'라는 소리가 들리는 중. 그리고 크로스아이는 등장하지도 언급되지도 않지만, 공식 최강자이기에 어떠한 강자가 등장해도 크로스아이 미만 잡으로 취급된다.
이전까진 벨치스 7영웅의 전투력이 자세히 묘사된 적이 없었다. 디오 딜런과 유진 한, 마지막 7번째는 뒷모습만 슬쩍 보여주는 식이고, 그나마 에피소드 1 시점에서 등장했던 벨치스의 영웅 3인도 하필 중요한 크로스아이와의 전투는 일부만 보여주고 생략되었다. 더군다나 앤과 프레이는 에피소드가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힘이 크게 쇠퇴했고, 드라이는 첫 등장한 피어와의 대결을 제외하고는 본 실력을 보여주는 전투는 전부 다 과정을 생략당하고 한두 컷으로 결과만 나왔다. 그래서 이들에게 깨졌던 크로스아이들도 그냥 '엄청 셌는데 주인공들이 더 세서 깨졌구나' 정도 인식이었다. 그런데 나이트 폴에 와서 전성기 시절과 별로 다를 바 없어 보이는 리아 자일이 벨치스 7인 영웅의 전성기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괴물들을 상대로 2:7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던 크로스아이의 평가가 수직 상승 중인 것.[5] 심지어는 -S 랭크인 루시퍼가 사탄의 경계병기라는 먼치킨 병기를 들고서도 리아 자일이 이끄는 최전방 부대한테 박살나면서, '고작(...) 바리사다 따위로 어떻게 싸웠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흠좀무(...). 이게 다 파워 인플레 때문입니다. 파워 인플레를 조장하는 작가를 탓하세요. 심지어 벨치스 7영웅은 일곱 명이서 두 기인 크로스아이와 차륜전을 벌이면서도 계속 전력이 소모되고 있었다.
사실 기도전쟁 때와 비교해봐도 크로스아이는 엄청나게 사기였다. 기도전쟁당시 우주에 나가있던 미끼전력과 인간측이 싸웠을때를 보면 기사 전력은 벨치스전 때문에 수많은 네임드 기사가 희생당해서 질과 양이 떨어졌고 탑클래스에서도 벨치스 7영웅중 드라이 하나, 콜드히어로 3명을 깨웠으나 0번검도 없는 카심과 능력을 대부분 잃은 소피 그리고 콜드 탑이라고는 평가받지는 않는 비발디, 마일로 정도라 벨치스 7인, 당시 단장들, 마일로가 있었던 기도전쟁에 비해 부족했다. 그에 비해 괴수는 상위괴수의 경우 숫자도 더 많고 드라이가 직접 벨치스때의 어설픈 괴수가 아니라고 한 만큼 질과 전술도 높았다. 거기다 미완성이었던 푸른꽃 1기도 있었다. 괴수쪽이 기도전쟁때 밸치스전에 비해 불리한 점은 영식의 차이밖에 없다.거기다 벨치스전과 달리 우주에서 싸웠기에 기사쪽이 5배나 불리한 환경이었다. 그런데도 이 미끼전력이 하루도 버티지 못했던 것을보면 크로스아이가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가 있다.
3.3 기타
- 앤 마이어의 주문에 따라 토르 공방에서 만들어진 대 상위괴수용 전투 인형 A-10에 탑재된 노심은 연구용으로 채집된 크로스아이 베타의 노심이다. 처음에는 본편에서 '노심코드 크로스아이'라고만 해서 추측들이 분분했으나, 이후 작가가 'A-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에는 상위괴수에게서 채집한 연구용 노심이 들어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파더스데이 단행본을 보면 나오는 크로스아이 베타에 대한 언급을 보면 거의 확실.
- E-34가 후에 주력으로 양산하는 '5형 감마 타입 반 비행 보병형 마이너 체인지'가 크로스아이와 굉장히 닮았다. 크로스아이를 직접 경험한 E-34가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블루비틀도 영식 데이워커를 모델로 했다고 언급되었다.
- 프레이 에피소드 46화에서도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프레이 에피소드 46화에서 앤과 프레이가 특수 파동기로 추측되는 힘을 이미지하면서 '최강의 적'을 상상할 때 괴수의 실루엣이 나타나는데, 크로스아이와 판박이다. 앤은 '최강의 적이었던 절망의 현실과 스스로를 동조시켜..'라고, 프레이는 '최강의 적을... 나의 것으로 만든다. 내가..... 된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 말대로라면 앤과 프레이 모두 크로스아이를 '최강의 적'으로 인정했다는 뜻이다. 앤의 경우에는 본인도 최강의 기사 중 하나임에도 크로스아이를 '절망의 현실'이라고까지 말한 걸 보면 정말 말도 안 되게 강했던 모양이다.
- 프레이 에피소드 46화에서 프레이가 '앤을 지키기 위해.'라고 생각한 컷에 앤으로 추측되는 그림자가 무릎을 꿇고 쓰러져 있고, 그 앞에 프레이로 추측되는 그림자가 크로스아이를 막아서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앤, 프레이 콤비와 크로스아이의 전투들 중 앤이 크게 패해서 프레이가 크로스아이를 상대로 앤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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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로스아이 베타를 죽인 건 앤, 프레이 콤비가 아닌 작가라고 한다. 범행 의도는 커플 브레이킹(...). 작가도 인정했다(...).
- 작가에 따르면 영식 블루비틀은 포텐셜만 따진다면 사실 크로스아이 이상이며, 신체 능력은 이미 그 이상이었다고 한다.
경험치를 축적하고 여기에 그 특유의 현질이 더해졌다면...
- ↑ '55년 만에'였다가 다시 나이트 폴 편에서 은근슬쩍 패치했다(...).
SS라서 55년이었나 보다. - ↑ 정확히 말하면 '전투력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캐릭터 중에서 가장 강하다.
- ↑ 가장 숫자가 적다는 동부 기사단의 기사들이 150명이다.
- ↑ 현 시점과 비교해 훨씬 강한 단장들과 충분한 물량으로 구성된 기사단을 상대로 장기전을 벌였다. 또 작중에서 손꼽히는 강자들인 벨치스전 7영웅, 특히 앤, 프레이 콤비와만 무려 24번 싸웠다.
- ↑ 다만 벨치스 전 당시의 7영웅과 기도전쟁 등 굵직한 전쟁을 겪은 뒤의 리아나 드라이를 비교할 경우 당연히 후자가 강하다.
근데 앤은 전투력이 수직 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