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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글(한자) 명칭은 식(式). 영어 명칭은 EX-TYPE.[1]
상위괴수의 일종. 여왕괴수의 자궁에서 태어나는 최상위 전투 지휘 개체. 생산 비용이나 난이도가 높아 랭크가 높은 여왕만 간혹 낳는다. '인자'라는 특수한 유전정보가 필요하고, 생산에는 극도로 정제된 원료나 고도의 생산 보조기관이 필요하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노심도 불량품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적절한 영식을 만드려면 경험도 중요해진다. 대신 시간과 자원을 쏟아부은 값은 한다. 상위괴수는 애들 장난으로 보이는 수준.
하지만 영식보다 약간 급이 낮은 상위괴수나 양산형 괴수들을 다수 뽑는 게 영식 1기보다 유리할 때도 많아서, 여왕이 영식을 생산하는 것은 매우 낮은 빈도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런 것 치고는 희귀한 케이스가 넘쳐나는 것 같지만 하물며 E-34처럼 단기간에 2기의 영식을 생산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보통이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일식, 이식 등 다른 식 계열도 있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효율성 문제로 대개 영식만 생산된다. 그래서 이 항목의 대부분을 영식들이 점거하고 있는 것. 하지만 어디까지나 효율 문제상 생산하지 '않는' 것일뿐, 필요에 따라선 영식 외의 다른 식들을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 E-34는 아예 2식의 양산화에 성공하면서 푸른꽃 하나당 2식을 하나씩 배치했으며, E-33도 2식을 생산했다. 어나더 에피소드 2에서 최초의 식, 1식 아담도 언급된다.
식도 '소형 노심을 보유한 고출력 초소형 기동병기'인 상위괴수의 범주에 포함되지만, 식은 스펙 면에서 일반적인 상위괴수인 형급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식 자체를 별도로 분류해 취급한다. 때문에 상위괴수라는 말은 주로 형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작중 시점에서는 영식을 제외한 다른 식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식이라고 하면 영식을 언급하는 것으로 굳어진 상태.
대전쟁 시절에 인간측에서 식(式)을 제조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한 듯 하며, 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인자라는 미스테리한 요소가 결여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식들을 분류하는 범주는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아서 불명이나, 영식은 올라운드 타입, 이식은 전자전 특화라는 특성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식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개체[2]가 하나도 없는 것과 달리 이식은 비슷한 외형을 지닌 비슷한 타입이 다른 여러 여왕괴수에 의해 생산된 점[3]을 들어서 영식의 경우 해당 여왕 괴수만의 오리지널 설계이고, 그외의 식들은 여욍괴수들이 공유하는 인자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
2 강함
베도 시절엔 중간보스 취급이었지만, 정식웹툰에서는 설정이 보다 강화되어 최종보스급이 되었다. 1년에 한 마리 보기도 어려운 수준으로 희귀해졌고, 그것도 c급이하가 대다수. 피어 등장 때 B클래스 이상 영식도 3년만에 처음 등장한 거라고 한다.
릭 맥코이의 말에 따르면 영식과의 순수 1:1은 단장급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릭 맥코이가 이 말을 한 시점(파더스 데이)에서 릭의 기사단 기준은 콜드 슬립 하기 전. 그러니까 벨치스 전 이전으로 기사단의 인재가 죄다 갈려나가기 이전이다. 즉, 기사단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던 벨치스 이전에도 영식과의 1:1은 금기였다.
C~D랭크인 블루링만 해도 21명의 기사가 함대의 지원을 받고 레이드했음에도 5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전원 중경상을 입을 정도이며, 고랭크 영식(B랭크 이상)의 경우 기사 수십이 목숨을 걸고 레이드를 하고도 겨우 잡는다고 묘사될 정도. 헌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영식에 필적한다느니 준 영식급이라느니 하는 놈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던전 하나에 최종보스가 두세마리 동시에 나오는 꼴.(…) 하지만 플레이어는 그걸 어떻게든 깬다는게 함정 [4]
그런 것치곤 몇몇 영식을 제외하곤 인류와 접촉하고 단시간에 파괴된다. 이는 인류 측에서 가뜩이나 강한 영식이 경험을 쌓으면 더 강해지면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작정하고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면서 영식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려 들기 때문. 영식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여왕 호위이다. 이런 여왕을 우선시하는 영식의 특징을 이용해서 인류는 영식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전투를 강요하는 식으로 작전을 짠다. 크로스아이 알파와 베타도 인간에게 공격받는 여왕 둥지를 지키기 위해 상위괴수 무리에서 떨어져나왔다가 앤과 프레이에게 일기토를 강요당했고, 래빗은 아예 여왕을 지키기 위해 장기인 기동전/공간전투를 포기해 릭 맥코이에게 썰렸다. 특히 히어로편에 들어서는 주연들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으로 존나 짱세다고 실컷 띄워주다가 정작 전투에 들어가면 그러나 이 영식이 침공에 성공하는 일은 없었다 식으로 전투장면도 생략돼서 개발살나는 일이 다반사.
3 방어력
형(形)과 마찬가지로 출력이 높다고 해도 소형기의 한계인지, 그 화력과 방어력이 전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는. 거의 다 예외다.
일단 노심기를 포함한 소형기의 공격들은 이빨도 안박히는 듯. 잘해봐야 견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노심등급이 C급으로 그다지 높지 않은 피어의 경우도 출력이 거의 소모된 시점에서 대 영식용 병기에 집중공격을 당했음에도 쉴드를 소모시키는게 고작이었다.
A급 노심을 가진 영식이 떴음에도 기함의 주포를 맞추기만하면 어떻게든 된다는 작중의 언급을 보아서는 원래는 기함급의 주포를 직격당하면 격추 혹은 반파되는 모양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기함의 주포가 아니면 잡기 어렵다. 다만 이는 함이 얼마 없는 상태에서의 이야기고, A급 노심을 3개나 들고 있는 영식이라도 함대가 먼저 발견했을 때에는 신나서 온 우주에 광고를 뿌리고 레이드 생중계를 시작할 정도로 함대의 일점사에는 얄짤없다는 게 작중 일반 인식이다. 그리고 얄짤없이 털린다. 함대단위로
대 요새용 전략 핵무기나 일반 함선의 함포 정도는 어렵지 않게 막아낸다. 본래 나이트런 세계관의 기함은 일반 함선보다 몇배 이상 뛰어나고, 값도 비싸며, 일반 함선이 수백 대씩 격파당할 때 기함은 두세 대 정도(...)만 격침될 정도로 수도 적다.
4 랭크
강함에 따라 개체마다 랭크가 부여된다. SS, S, A, B, C, D, E, F 순으로 랭크를 두며 각 랭크에 추가로 +/-로 추가적으로 강함을 표현한다.[5] B 랭크 이상부터 고랭크라고 부르는 듯 하다. 랭크는 우주전과 기사전 랭크를 따로 책정하며. 우주전의 A~B급 영식의 경우 전함 상대로 무쌍을 찍기도 한다. 영식의 랭크를 말할때 우주전 랭크인지 기사전 랭크인지 작중에서도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래빗을 그냥 A랭크라고 부르는걸 보면 아마도 둘 중 높은쪽을 말하는듯. 이후 활동내역에 따라 랭크가 변동되는 경우도 있다.
c랭크 이상이 대다수고, B랭크 이상 고위 영식은 마스터나이트와 제로브레이커 중에서도 전투 경험자가 많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그런데 기도전쟁 즈음부터 등장한 영식들은 하나같이 B~A랭크가 약해 보일 정도로 랭크가 높다. 문공략에서 A랭크와 S랭크의 사이에 AA, AAA등의 파생 랭크가 따로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까지 랭크가 정확히 확인된 식 일람.
- SS 랭크 - 취급은 S랭크나 SS랭크나 비슷비슷하게 답이 없는 먼치킨으로 취급되지만, 이미 규격 외인 S랭크가 있음에도 크로스아이만을 위해 새로운 랭크가 생긴걸 보면 S랭크와는 확연히 다른 위험도를 지니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단행본에서는 영식의 랭크는 S까지로 나오고, 그러면서도 웹툰 연재본에선 계속 SS라고 언급된다.(...)
- -S 랭크 - 본격 전투력 측정기. 이 랭크의 녀석들은 나온지 한 화를 채 못버티고 누군가의 강함을 어필하며 끔살당한다. 밸런스 때문에 차마 S 랭크를 제물로 쓸 수는 없으니 -를 붙여서 이런 꼼수를 부린듯하다.(...) 다만, 작중에서는 활약이 생략된 것일뿐, 전적 자체는 걸출하다. 첼시는 콜드 히어로 몇명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었고, 루시퍼는 경계의 힘을 빌렸다고 해도 절대방위선의 올스타 멤버들을 한때 죽음직전까지 몰아넣을 정도로 고전시켰다고 언급된다. 다만 작중에서 지나가듯이 언급만 되거나, 한두 컷정도로 살짝 나오는 수준에 그쳤다.
그게 제일 문제잖아.
- AAA 랭크
- 화이트볼 - 기본은 AAA 랭크지만 상황 여하에 따라 -S급으로도 판정되는 영식이다. 과거 다이크와도 붙은 전적이 있을 정도로 가동시기가 길다. 오랜 세월동안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여 위와 같은 랭크로 상향조정 되었다.
- A 랭크
- 래빗 - 함대전 A 랭크. 다만 이는 우주에서 함대를 상대로 원거리전투를 펼칠 때 한정이고 기사전에서는 원거리 포격능력이 봉인되어 한 랭크 내려가 B랭크다. 게다가 파즈전에서는 공간전투마저 봉인되어 C+랭크였다....
- C~D 랭크
- 블루링 - 생산 여왕은 D-38.
- E~F 랭크 - 프레이편에서 등장한 노심기 '소와트'가 무리없이 잡을 수 있는 랭크라고 한다. 그런데 단행본에서는 영식의 랭크설정이 D~S까지로 변경되어 존재를 부정당했다.
5 영식(零式)
엄친아에 졸쎔. - by. 작가
EX-TYPE ZERO. 코스트 효율상 현재 생산되는 거의 유일한 식으로 대 기사용이나 우주전 등의 여러 타입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이런저런 상황에 모두 대응 가능하다. 미사일도 못 피하는 굼벵이 빼고
영식의 노심등급은 D~A. 웹툰에서는 C~A급이었지만, 단행본에서 변경되었다. 수준은 대충 기함~함대급이라고. 여기에다 우주력 370년에 최초로 다중노심을 탑재한 영식 래빗이 등장한 뒤부터 다중노심을 탑재한 영식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특히 시리우스 계열의 영식들은 다중노심을 하면 기본 셋 이상은 달고 나오는 듯. 메인 노심 외에 양 어깨에 하나씩 장비하는게 보통이라고 한다.
영식은 거의 1년에 한번꼴로 등장하며, 등장 순으로 넘버를 매기는 듯. 70년전에 등장한 래빗이 84번째 영식이었다.
5.1 개별 항목이 있는 영식
(가나다순)
5.2 개별 항목이 없는 영식
5.2.1 니아
특별편에 일러스트 한 컷으로만 등장하는 영식. 우주에서 어깨에 크고 아름다운 것을 장비해서 포격하고 있다. 일명 "공간전투특화형 영식 '니아' 포격형" 작가의 말로는 어깨의 크고 아름다운 것은 환경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장비개념이라고 한다. 아마도 추가무장의 일종.
작중 실제로 존재했던 영식인지, 아니면 구상만 되어 있는 영식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공간포격형의 모습이 추가무장을 착용한 래빗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어 설정이 래빗으로 변경, 계승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5.2.2 랜드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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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영식은 졸라 쎄다고 했는데... 난 더 세거든.[9]
여타 영식에 비해 거의 2배 가량 크고, 가장 로봇처럼 생긴 외형을 갖고있다. 일회용이라 그런지(…) 괴수 주제에 디테일이 제법 좋다.
이름 그대로 지상형인 듯. 비행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인라인 스케이트 발바닥의 무한궤도로 이동한다. 나이트메어 프레임 여담으로, 베스트 시절 '지상형 영식'이 언급되었을 때 팬들의 반박이 거셌다고 한다. 물론 영식이니 지상전이 특기일 뿐이고, 비행 능력 자체는 있을 듯 하다.
양팔의 손등에서 뽑혀나오는 검이 주무기이고, 다른 상위괴수들처럼 참격을 날리는 등의 범위 공격도 가능한 듯 보인다. 별다른 화기는 없고, 특이하게도 어깨와 가슴팍에 노란빛의 배리어 관련 장비가 있는데 이 때문인지 방어력에 특화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주된 전술은 아무래도 지상형인 만큼, 기동성보다는 파워와 몸빵으로 돌진하는 것인듯. 본인의 전공 역시 당연히 함대전보다는 대 기사전이나 대 지상군 위주로 보인다.
30여년전의 '사자전쟁'에서 활약했으며 4사단을 전멸시키고, 격이 다른 노심출력을 바탕으로 통상병기와 초상능력까지도 씹어버려서 기사 여럿이 죽어나갔다고, 이 한 기 때문에 성 하나가 공략당할 뻔 했다. 하지만 하필 검성에게 걸려 끔살당했다. 고작 5초, 칼질 두 방만으로. 난 행성 하나를 통째로 공략할 수 있는 영식이지만 사실 칼질 두 방이면 죽는다!![10]
등장할 때부터 "크아아아"거리며 괴성을 질러대는데, 아무런 목소리도 효과음도 내지 않으면서 차가운 위압감을 과시하던 다수의 영식들에 비해 대단히 없어보인다. 유언(?)조차 "크아?"라는 단말마(…) 사실상 검성의 전투력을 과시하기 위해 등장한 영식이라, 포스고 뭐고 아무 것도 없었다.
여담으로 등장한 영식중에서는 세 번째로 육성을 낸 케이스.[11]
이 녀석의 방어력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은데, 작중에서 어차피 금방 죽을거라 띄워준 것도 있고, 타이탄급의 빔포를 정면에서 견뎠기 때문. 래빗이나 블루비틀과는 달리 별거 없는 평범한 영식이 전함의 빔포를 막았다는 데서 방어력이 강한 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사실 통상병기니 초상능력들이 안 통했던건 영식이니 당연한 것이고, 타이탄급의 빔포를 막은것도 영식에게는 당연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영식의 평균출력이 기함~함대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소형기라 할지라도 타이탄급의 빔포 한발 정도는 그냥 막아도 이상하지 않다. 그래도 일단 배리어가 전방에 집중된 모습을 보이기에 방어력이 높긴 한듯. 문제는 검술이 기사들의 뺨을 후려치는 놈들이 있어 백병전도 어필할 수 없다는거. 이제 그만해 랜드 슬레이어의 라이프는 이미 0이야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팬 중 한명이 영식의 방어력에 관해서 작가에게 질문한 결과 장갑만은 영식 중에서 가장 단단하다고 한다. 그냥 베이는 방어력 최강 vs 깡으로 버티는 B랭크 영식 문제는 작중에서 랜슬의 장갑은 베는 것도 아니고, 슥 지나가면서 던진칼에 깔끔하게 관통당한다는 것.(...) 물론 전성기 시온이 그만큼 대단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면 영식의 장갑 수준은 강해봤자 최상위급 기사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고 할수도 있다. 인간 탱커들보다 못하다.
비중도 적은 놈이 이러다 개별항목 만들어질 기세
5.2.3 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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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Lucifer
3화에서 앤 마이어의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영식. 입자빔을 마구 날려대는 화력위주의 영식이라는듯. 나중에 창을 든 모습을 보면 화력 위주라고 무기가 없는건 아닌것 같다.
앤은 자기한테 져서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이 전투에 나선 기사들은 앤 마이어를 제외하고 모두 죽었다고 하며, 탑소드급인 앤과 싸워서 승부를 내지 못한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영식일 것으로 추측되었다. 안그래도 점점 쇠약해지고 있던 앤의 몸이 루시퍼와의 싸움 이후 급격히 망가지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앤이 은퇴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식이다. DC코트가 날아간 채로 싸우느라 방사능 피폭량이 엄청 쌓였다고 한다.
물론 도망쳐 살아남았으니 후편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름도 '루시퍼'라는 있어보이는 이름이고. 단행본판에서는 디자인이 좀 더 간지나게 변경되었다. 세부 디테일이 늘어나고 더 악마스러워졌다. 또한 앤이 '내가 이긴거거등. 개가 도망간거거등'이라는 대사도 삭제되었다. 찌질해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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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나이트폴 2화에서 다시 출현. 리아 자일이 절대 방어선을 수호하던 시절에 그곳을 침공한 걸로 보이며 만약 루시퍼를 처리하지 못했으면 절대방어선이 붕괴한다는 막장 상황을 일으켰다. 앤하고 싸움 이후 도주 극지에서 사탄의 힘, 무장, 권수를 흡수해서 그 세력과 힘이 앤과 싸웠을 때랑은 비교 할 수도 없게 올라갔다.[12]
리아의 추측에 따르면 최소 -S랭크 이상. 사탄의 경계병기와 여섯 권수를 흡수하고 절대방어선을 급습했으며, 리아 자일을 필두로 한 절대방어선 수호자들이 없었다면 절대방어선은 그대로 붕괴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탄의 경계병기로 나이트런 최초로 행성을 박살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13]
그러나 결국 이 역시도 리아의 힘을 드러내기 위한 제물이었다.(...) 첼시랑 다를게 없다 리아와의 싸움에서 그야말로 강력한 힘에 뭉개진듯 박살나면서 패배. 참고로 사탄의 힘과 장비를 흡수할 수 있었던 건 사탄의 피를 이었기 때문이라는걸 보면, 루시퍼 역시 앨리스 계열의 영식으로 보인다. 족보로 따지면 크로스아이의 사촌형제.
-S랭크 라지만, 경계병기같은 사기적인 병기에 권수라는 뭔지 모를 괴수가 여섯이나 있었는데도 발려버린 것 때문에 무기빨 의혹이 강하다. 하지만, 경계병기도 완전 무적인 것은 아니고, 결정적으로 리아 자일을 비롯해, 콜드 히어로에도 필적하는 힘을 지닌 절대방위선의 올스타[14]가 집결한 멤버를 상대로 다굴을 받았는데, 저걸 혼자서 이겼으면 이미 S-랭크가 아니라, SS랭크의 크로스 아이에도 필적하는 수준이 되지 않았을까.(...) 최소한 절대방위선 수호자의 핵심멤버 5명은 단장급 이상이고, 부대장들은 마스터 나이트급이며, 이름 안나온 한낱 엑스트라 기사까지도 베테랑인 최정예 멤버구성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우리들을 죽기 직전까지 몰고갔다'라고 언급한 것을 본다면 상당히 선전한 거다.[15]
또,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사실이지만 이 녀석은 E-33이 생산한 영식 사탄과 계통이 같다. 즉, 작중에서도 특별시되고 떡밥도 많은 앨리스 계열 여왕의 영식이었다는 소리. 한마디로 크로스아이, 피어, 블루비틀이랑 같은 계통이다. 근데 왜 취급이 이 모양....
나오자마자 퇴장한건 장갑재질이 반짝거려서 그리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른의 사정
5.2.4 볼브
32화에 마스터 나이트인 버넷에게 졌다는 언급만 나온 영식. 등급은 불명이지만, 버넷이 A급 이상 영식전 경험자임을 볼 때 A급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
5.2.5 블루링
파일:Attachment/Knight Run - Blue Ring.jpg 파일:Attachment/Knight Run - Blue Ring (1) 1.jpg
다일 계열 여왕인 D-38의 영식. 랭크는 C~D.
병력 5000명과 우주군 정예 함대인 8함대, 지상군 7사단과 16사단을 괴멸시키고, 21명의 기사를 상대로 싸워 5명을 죽이고 나머지도 모조리 중상을 입히는 활약을 했다. 그러나 그중에서 마스터 나이트였던 레오에 의해서 제거된다. 이런 주제에 랭크는 C~D. 물론 일반 영식이 E-F랭크인걸 생각하면 강한 편. 하지만 단행본에서 영식의 등급이 F~SS에서 D~S로 수정되면서 최하위권 영식이 되었다. 지못미.
역시 단행본판에서는 디자인이 더 디테일하게 변경되었다. 온몸에 푸른 에너지 띠가 흐르는 듯한 모습.
5.2.6 사탄
우주력 368년 등장한 최초의 S급 영식. 생산 여왕은 E-33. 이외의 자세한 정보는 불명. E-33과 함께 제거되었다.
나이트폴 2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 창 형태의 적성경계병기를 소지했으며 6마리의 거대한 상위괴수, 일명 '권수'를 데리고 다닌걸로 보인다.
나이트폴 26화에 따르면 기사가 아니라 소행성 다수를 동원한 운석낙하로 때려잡은 모양이다.(아린으로 내려가기 위해 평균 지름 100km대의 소행성 5개를 낙하시키면서 언급)[16]
5.2.7 잉그릿드
생산 여왕은 E-12. 대전쟁 시대, 즉 괴수가 출현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출현한 영식인 듯 싶다. 본편에서 칭해지는 명칭은 고대 영식. 최초의 사상병기인 모글레이의 원래 주인이라고 한다. 파더스데이 연표에 따르면, 나이트런 본편으로부터 197년 전에 출현했다.[17]
괴수와의 전쟁에서 사실상 패배하였다고 단정짓고 외우주로 탈출하려 한 인간들의 이민함선 '아이온'[18]을 습격한다. 모글레이까지 동원해서 결국 아이온을 파괴했지만, 공개되지 않은 어느 집단과 인물에 의해 격파된다. 기사단 초창기의 영식이기 때문에, 파올로나 다이크 등 초대 콜드 히어로들이 잡았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그리고 한참 콜드 히어로들 주가가 올라가던 시절, 어떤 독자가 이민함을 가장한 최강의 함을 떨어뜨리고 콜드 히어로 멤버들에게 다굴 맞았을 잉그리드에게 애도를 표한 댓글이 베댓에 올랐다.
업적 자체는 대단하지만 S급 영식은 아니다.
5.2.8 젠키두 & 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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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키두 | 달핀 |
기도전쟁의 마지막으로 남은 푸른꽃과 2식 첼시에게 협력한 시리우스 계열의 영식들. 이 중에서 왼쪽의 젠키두는 히페리온의 조카뻘로 히페리온처럼 양 어깨의 다중노심이 하나씩 달려있다고 한다. 본래 시리우스 계열 영식의 다중노심은 어깨 부분에 주로 장비된다고.
기도전쟁 최후의 전투에 2식 첼시와 함께 등장해 젠키두는 마지막 일라이족 차리와, 달핀은 파올로와 교전한다. 이후에는 드라이의 간지컷과 함께 부서진 잔해들이 나오는 것으로 이들의 비참한 최후를 암시하고 출연 끝.
5.2.9 데이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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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장비와 미사일 컨테이너를 장비한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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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컨테이너를 떼어내고 추가 장비만 남은 모습 | 본체 |
괴수 집단 '군단'의 총수. 군단 괴수가 다 그렇듯 이제까지 등장한 괴수들에 비해 더 기계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랭크는 최소 B에서 A-의 고랭크 영식. 상위괴수 관지기와 사냥개를 파견하여 침공 지역에 대한 정보를 입수, 그에 맞춰서 조직적인 침공을 벌이는 지능적인 영식이다. 관지기가 당하자, 히어로편 18화에서 추가무장을 장착한 채 앤 마이어와 에이미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추가무장으로는 부스터 부분에 배치된 미사일 컨테이너 2set, 상단부의 고출력 빔 런쳐, 콕피트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수 많은 보조 서브 암들과 각 서브암들마다 달려있는 다수의 빔 샤벨들이다.
앤의 언급에 따르면 이전에 싸워봤던 적이라고 하며 영식 블루비틀의 제작에 베이스 데이터로 참고된 영식이라고 한다.[19] 그래서인지 추가무장의 장비 형태나 장비 유형도 블루비틀의 추가무장 장비 형태랑 유사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화력은 덤인 근접형 영식인 블루비틀과는 달리 데이워커는 근접전보다는 우수한 노심 출력을 이용해서 광범위 포격을 하는 섬멸전 타입의 영식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추가무장을 통한 광범위 공격으로 1:1 근접전에 특화되어있는 앤 마이어와는 극상성인 상대지만 A-10의 지원으로 근거리에 접근을 허용하면서 추가무장을 파괴당한다. 이후 기본무장으로 앤과 근접전을 이어나가다가 앤이 현월을 준비하는 틈을 타 발차기로 앤을 날려버리지만, 앤이 현월을 사용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하지만 앤의 열쇠검을 부러트려 기술의 궤도를 틀어버린 덕분에 치명타는 입지 않았다. 어설프게나마 현월에 맞긴 한 탓에 어깨장갑과 머리를 비롯한 우반신 일부가 파손당하긴 했으나 기동정지에 이를 정도에 데미지는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앤이 AB소드를 잃고 전투가 불가능해지자 A-10의 코핀 3기가 시간벌이에 들어가게 만들었다. A-10이 관측자 댄으로부터 앤을 구하기 위해 잠시 신경을 루인 측으로 돌리는 동안, 자신을 구속하고 있던 코핀 3기를 전부 박살내고, A-10을 밀어붙이며 소진된 앤과 A-10을 완전히 넉다운시킨 뒤 마무리하려 하지만, 뒤늦게 달려온 레오의 현월 청에 일도양단하면서 깔끔하게 격파당했다.
여담이지만, 추정랭크가 최소 B ~ A- 인 나름대로 막강한(?) 영식임에도 현 에피소드의 활약이 영 신통치가 않았다. 물론 상대가 괴물 중의 괴물인 앤임을 감안해야겠지만, 앤이 싸웠다 하면 바로 오늘내일하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안습하기 그지없는 전적 게다가 앤은 이검을 들지도 않았다... A-10의 보조가 있었음을 감안해도 반쯤 폐인이나 다름없는 앤에게 추가무장을 싸그리몽창 썰려버리고(…) 심지어는 본체마저도 앤의 현월 적을 정통으로 맞고 황천행 편도티켓을 끊을 뻔 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검이 제대로 된 정규 AB소드가 아니라 사상력으로 구현한 야매였던 탓에 부러져버려 궤도가 빗겨나가 빗맞긴 했지만, 앤의 현월 적이 그 블루비틀을 그냥 썰어버린 오의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검이 제대로 된 AB소드였다면 데이워커는 그때 바로 저승행이었다. 안습.(…) 선례도 그렇고 기사는 병들어도 괴물인가보다(…)[20]
게다가 고작 A-10의 코핀 3기에게 잠시나마 움직임을 봉쇄당하는 굴욕 아닌 굴욕을 겪기도 했다. 엄연히 메인 에피소드의 주적격 영식인데도 레오에게 깔끔하게 반으로 썰린 것도 그렇고, 등장 몇화만에 털려버린 탓에 그다지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진 못한 영식. 게다가 가리온을 침공하게 된 것도 루인의 양동작전을 위해 짜여진 판 위에서 교묘히 놀아난 것임을 감안하면 안습하기 짝이 없다. 팬들에게는 햇빛을 견딜 수 있는 흡혈귀(DayWalker)가 아니라 일용직 노동자(DayWorker)라고 까이는 중.[21]
5.2.10 다이아
빈 시달이 이끄는 철의 기사단이 쓰러트렸다고 언급만 된 영식. 더티볼트 내의 보석공명으로 녹여버렸다고 한다.
5.2.11 세라핌
파일:Zero seraphim.jpg
데이워커MK-2
히페리온과 유사하게 가무르 행성에 봉인되어있던 영식. 본편 시점에서 십 몇년 정도 전에 가무르를 침공했었다. 함대의 집중 포격으로 도시째 구워버린 후 특수고형제를 들이부어 봉인시켰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나노머신을 이용한 루인사의 비밀작전으로 고형제가 녹아 해방되었다. 스퀘어 오브젝트를 이용해 세라핌이 출현한 자타족 격리구역을 통째로 지워버리려는 가무르족 수뇌부의 의뢰였다.[22]
치천사 세라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날개모양 추가무장을 달고 있다. 치천사 시리즈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유사한 개체가 추가로 있었던 모양. 명칭상 영식 '루시퍼'도 이 치천사 시리즈에 속할 것으로 추정된다.
약점이랄게 없는 만능형 타입이라 과거 기사단이 총력을 기울여 싸웠던 상대라고 한다. 날개모양의 보조무장은 총 8장[23]으로, 고출력 빔포/비트병기 등을 수납하는 격납고의 역할과 필요할 때 세라핌의 몸을 감싸는 보호장갑의 역할을 한다. 주 무기는 오른팔에 장비된 붉은색 검이며[24] 붉은 폭풍을 일으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머리는 투구처럼 생긴 페이스 가드 안에 입이 있고 가드가 열리면 날카로운 이빨이 드러나는 구조이다. 작가왈 화나면 문다고(...). 게다가 무려 8중 노심을 탑재하고 있어 출력도 무지막지하다.[25] 이 깡패같은 출력을 이용해 초고속 기동까지 가능한 하이스피드 타입이라고 한다.
그나마 본편시점에선 과거 세븐과 싸운 여파로, 몸 이곳저곳에 파손부위가 많고 노심 역시 박살나 가동률이 15% 미만인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상태에서도 노심 구동만으로 땅을 뒤집어 엎는 위력을 선보인다. 근데 이건 일용직 데이워커도 했다
등장부터 앤과 아리사(A-7)를 시종일관 탈탈 털었지만, 모라수녀와 A-7의 희생버프로 앤이 주인공 보정을 받게되며 결국 끔살당한다. 무장의 부서진 틈으로 앤이 검을 찔러넣었고, 그 검이 부서진 장갑 사이로 들어가 노심까지 관통하여 리타이어. 이후 스퀘어 오브젝트에서 핀 포인트로 광자탄 1개만 터뜨려서 마무리했다. 광자폭탄을 맞고도 몸통과 머리 부분이 여전히 살아있었지만 샤미르가 왕림할 때 발판으로 쓴다.데이워커보다 안습하다
사실 빌빌대던 앤에게조차 밀리던 데이워커에 비한다면 세라핌은 이미 중파된 상태에서도 엄청나게 선전했다. 데이워커와 동급 취급하기엔 세라핌이 매우 억울한 셈. 하지만 데이워커전의 앤은 그나마 특수파동기를 사용가능했던 상태였고, A-10의 지원까지 있었으니 둘 사이의 섣부른 비교는 금물이다. 그냥 둘 다 빌빌대던 앤한테 당했다는게 제일 큰 문제다
문 오프닝 1화를 보면 세라핌의 시체를 AL과 아이기스가 수거해서 연구 중이라고 한다.
5.2.12 화이트볼
파일:White ball.png
전설의 노장이라고 불리는 영식. 다이크나 디오라시스 4세 등의 콜드히어로와 동 시대의 괴수이다. 대사를 보면 다이크는 한 번 붙어보기도 한 듯하다. 가동시기가 오래되어 출력은 부족하지만, 그걸 경험과 실력으로 커버해서 랭크는 'AAA ~ -S급' 이라고 한다. 문공략의 출발을 선언하는 AL에 자신의 군단과 비장의 무기 금색이도(金色二刀)를 들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에덴 방위 1선을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지만, 그곳은 다수의 스퀘어와 현 탑소드, 콜드히어로 전원이 대기하고 있던 인외마경(...)이었고 다이나믹 자살 결국 역으로 끔살당한다.
비록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지만 강함만은 진짜인 듯 하다. 다이크가 예전에도 고전했다는 대사를 했고, 현재에도 스퀘어 오브젝트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싸웠음에도 위험했다고 말하는 등 본신의 실력은 다이크와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다. 다이크가 디오라시스와 유이하게 전성기의 힘을 온존한 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간만에 영식의 위상이 살아난 셈.[26] 동부기사단을 엉망으로 만든 적도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27]
파올로는 자신이 한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지만 스퀘어 오브젝트에 콜드 히어로 둘이 동원될 정도의 전력이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참고로 화이트볼과 비슷한 위험도인 영식이 최소 4체 정도 더 있었지만 화이트볼을 끝으로 모두 퇴치당했다.
사실상 데이워커 MK-3다 끝나지 않는 일용직의 저주
6 일식(一式)
6.1 아담
300px
움직이지 않아서인지 나런 괴수답지 않게 디테일이 좋다
대전쟁 시기의 1식(式)으로 최초의 식.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며 나중에 아담의 생체조직이 Eve-00, 이브 자일을 만드는 소재중 하나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7 이식(二式)
크고 아름다운 삼각두가 특징적인 개체로 화력지원, 지휘, 전자전, 수복에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위저드 타입'이라는 명칭으로 보아 2식도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7.1 양산 타입
E-34의 경우 양산화에 성공해서 푸른꽃 1기당 2식 1기를 배치했는데 화력&전자전에 특화된 타입입에도 불구하고 프레이 식을 통해서 기사들한텐 일반 영식보다 훨씬 성가신 상대가 되어버렸다. 양산형 2식의 경우 코트 등으로 가려져있지만 글래머 여성의 몸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두부가 인간형이다. 작가 블로그에 나온 채터박스 작명기를 보면 전부 앤처럼 생긴듯하고 로리 유생상태부터 키운듯. 프레이曰 "와 찌끄만 앤이 잔뜩!" 헬멧은 지급품(?).
본래 스펙에 비해 성장 포텐셜이 비약적으로 높다고 한다. 수십기 전부 나와 성장했으면 인류는 진짜 망할뻔했다고 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프레이의 2식과 조우한 괴수들은 행동 패턴이 이상하게 변질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적의만을 보이던 이전까지와는 달리, 장난이라도 치는 듯 웃는 표정을 짓고 있기도... 타이밍을 잘 잡긴 했지만, 채터박스가 보여준 활약을 보면 하나하나의 잠재력도 무시못할 수준인 듯 하다.[28]
7.2 위저드 타입
아린전 당시 미완성 푸른꽃 내부의 제너레이터를 지키고 있는 괴수들의 지휘 유닛으로 등장했다.
당시 푸른꽃 제너레이터를 파괴하기 위해 진입한 다니엘과 레오의 앞을 막으면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러나 웬만한 영식조차 한 방 먹으면 골로 간다는 홍영을 두 개나 공명시켜 터뜨린 다니엘의 이중나선홍영에 위저드를 비롯한 5형 부대와 제너레이터가 함께 파괴되었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2식들의 활약을 보면, 실력이 딸려서 진 건 아니고 다니엘의 이중나선홍영이 워낙 화력이 강해서 활약을 못한 것 뿐이다. 게다가 쉴드로도 막을 수 없는 공격이라 막을 수단이 전무했다.
식이니까 프레이 직계일 확률이 매우 높고 나름 강하겠지만, 양산형인데다가 비중은 물론이고 존재감도 낮다. 안습. 바로 밑의 자매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해서 더 안습...이였지만 다른 자매 3명도 별다른 활약 없이 털려서 위안이 되기는 개뿔 다른 자매들은 행성 6개를 잡수셨다.
7.3 채터박스
어나더 에피소드 2 "네가 있는 마을"에 등장한 2식.
자세한건 채터박스 항목 참조.
7.4 할리의 2식 & BF-7의 2식
파일:Attachment/halytype2 1.jpg |
할리에 등장한 개체 |
파일:Attachment/BF7type2 1.jpg |
BF-7에 등장한 개체 |
E-34의 양산형 2식들로 아린전 당시 워프에 성공한 4기의 푸른꽃들에 있었다. 이후 토발에 고정되어 있던 채터박스와 다르게 2년동안 백수십여번의 워프를 시행하며 끈질기게 인류를 공격하다가 이후 다수의 기사들의 희생과 콜드 히어로들의 공세로 제거.
한 기는 187회의 워프 끝에 할리에서 따라잡혀 콜드히어로 두 명에게 다굴을 얻어맞고 장렬히 산화, 한 기는 BF-7 자원행성에서 기사 수십을 죽였으나 푸른꽃의 코어를 제압당해 워프를 봉쇄당하여 소피에게 광탈당하는 등, 콜드히어로를 선봉에 내세운 기사단에게 착실히 제압당했다. 그래도 일단 영식보다는 강하다고 인정은 받았다.
등장도 눈에 보이는 활약도 채터박스에 비해 미미해 보이지만 전개상 최종보스가 아니기에 씹힌거고 때 사실 더 큰 피해를 줬다. 채터박스와 다르게 좌표고정이 되지 않았기에 다른 2식들과 함께 행성 6개를 더 아작낸 듯하며 아린전 이후 이들이 만든 혼란을 틈타 파즈의 래빗처럼 영식이나 네임드 괴수들도 등장해 깽판을 친듯 보인다.
7.5 첼시
파일:Attachment/Knight - Hero 4 (2) 1.jpg
E-34의 양산형 2식 중 하나로 랭크는 -S. 채터박스제 간이 상위괴수처럼 따로 에너지 공급선을 4개나 장착하고 있다. 콜드 히어로와 100회나 전투해서 살아남아 성장한 자수성가형 S랭크. 몇몇 콜드 히어로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즉, 카심말고도 얘한테 당해서 몇몇이 골로 가거나, 혹은 골로 갈 뻔한거다. 최근, 콜드 히어로들의 활약을 본다면, 루시퍼와 함께 하필 상대를 잘못만나 한 컷에 당하면서 희생당했을 뿐, 상당히 강력한 괴수였다.
첫 등장이자 마지막 등장은 메인 에피소드 히어로편 4화. 부서진 푸른꽃을 찾아다니며 코어와 몸체를 융합시켰다.[29] 융합하는 푸른꽃의 코어를 지키기 위해서 시리우스 타입의 영식인 '젠키두'와 '달핀'과 공동전선을 이루며 나타났다. 이 와중 할리의 푸른꽃을 때려잡느라 피를 소모한 콜드 히어로 카심을 두 동강내어 리타이어시켰다. 모글레이도 들고 왔지만 사상력 다 떨어진 퇴물이라고 드라이에게 까였다. 직후 푸른꽃을 저지하러 온 드라이와 휘하 콜드 히어로들과 맞붙는다.
하지만 저 화려한 스펙도 결국 드라이의 먼치킨성을 드러내기 위한 제물이었을 뿐(...). 위에 랜드 슬레이어와 루시퍼라고 비슷한 신세인 누군가가 있었던 거 같지만 착각일 것이다 제대로 된 전투 장면조차 나오지 않은 채, 드라이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서 공투하던 영식 1체와 함께 상반신과 하반신이 절단나고 개발살난 시체로 떠다니게 된다.
생각해보면 현 등장 괴수 중엔 크로스아이와 피어 그리고 최근 나온 영식 루시퍼 다음가는 강함을 가진 개체임에도 상당히 어이없이 간 것 같기도. 토발에서 묶여서 썩고있던 채터박스를 생각해보면 설정상 활약과 실제 활약의 괴리감이 느껴진다.(...) 다만 기도전쟁 이후 기사단이 사실상 붕괴되고, 인류가 크게 두 쪽이 나서 서로 싸웠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약간은 가감을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가 안 좋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할 듯하다.
7.6 2식 파날로페
특별편에 설정으로만 등장했다. 길쭉한 대두 삼각대두 로 한쪽 팔이 크다.
7.7 E-33의 2식
E-33이 생산한 2식. 단행본 설정에서 언급 되었으며 E-33전 당시 화력과 둥지방어전용으로 생산되었다고 한다. 이름이나 자세한 정보는 불명.
8 그 외
이쪽은 영식인지도 불분명한 존재들.
- ↑ 파더스데이 단행본 때는 TYPE-ZERO(영식). 아마도 단행본이 제작 될 당시에는, 2식이 웹툰에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 크로스아이는 쌍둥이이므로 예외
- ↑ 생산 여왕이나 시기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지만 여러모로 유사한 점이 많다.
- ↑ 다만 이 경우에서의 영식급은 영식의 최하랭크이자 대부분의 영식이 소속된 E~F급인 것으로 보인다.
- ↑ 문제는 이 표시는 랭크 앞에 붙기도 하고 뒤에 붙기도 하는등 꽤 애매해보인다. -S라고 표시되게도 하고 A-로 표시되기도 한다.
- ↑ 이전에는 (정황상 사탄 이래)55년만에 나타난 SS랭크라고 언급되었는데, 나중에는 유일한(?) SS랭크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결국 크로스아이는 최초의 SS랭크로 은근슬적(...) 패치됐다.
비숍때도 그렇고 간지만을 위해 대사 막 쓰면 설정 꼬인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 - ↑ 작가가 S랭크라고 했다가 최초의 S랭크인 사탄과 설정이 충돌해 급히 등급불명으로 수정했다. 게다가 이후 영식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기도 하고...
- ↑ 실제로는 최소 A급 이상의 강력한 영식이다.
- ↑ 네이버 북스 추가컷에 따르면 안쎄고 안유명한 영식이다.
- ↑ 시온도 기습을 하기 위해 무리한 것이고, 레아의 서포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어느정도로 무리를 했냐면 그 두방을 위해서 다리가 맛이 갔고 호흡이 흐트러지고 기력이 다떨어져서 바로 레아에게 안겨야 했고 말조차 더듬거리는 수준까지 힘을 써버렸다.
- ↑ 첫번째는 피어. 두번째는 래빗(단행본), 네번째는 히페리온, 다섯번째가 세라핌
- ↑ 단 앤이 루시퍼와 싸웠을 때는 이미 지속적인 전투와 몸의 혹사로 벨치스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전투력이 떨어진 상태임을 감안해야 한다.
- ↑ 물론 이건 루시퍼의 힘이라기 보다는 경계병기가 워낙 엄청난 것이다.
- ↑ 회상을 보면 가로우가 이끄는 늑대무리와 비올레와 성기사단, 비스타 가문의 남매까지 있다.
- ↑ 단 영식 루시퍼가 아니라 '경계'가 언급된 것을 보아, 루시퍼는 경계병기의 부속품 내지 쩌리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안습.(...)
언제부터인가 병기가 괴수를 쓰고있다. - ↑ 물론 소행성 낙하는 경계를 무력화시키는 대책이었고 기사들이 연계해서 싸웠을 가능성도 있다.
- ↑ 참고로 자일가 같이 유전자 조작을 받은 우주 엘프(...) 들 같은 경우 200~300년 정도 산다고 하는데 그 시대에 살았을 사람이 아직 생존해있을수도 있단 건데 '고대'라고 칭하는건 좀 웃겨보인다. 하지만 '고대'를 그냥 '옛날'정도로 생각한다면 받아들일 수도 있다. 2010년대의 인류가 선사시대-고대-중세-근대-현대 순으로 역사의 큰 덩어리를 나눈다면, 2670년대의 미래인류는 선사시대(지구 시절)-고대(우주력 초기~기사단 설립시)-(중략)...순으로 역사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알키오네 등이 '고함'이라 불림을 생각한다면 그런 우주엘프들 또한 '고대로부터 살아온 사람'으로 여겨져도 이상할 것은 없다.
- ↑ 수 대의 블랙홀 엔진과 최강의 무장을 갖추고 긴 항해시간 동안 내부 자급자족까지 가능한 괴물급 전함이었다.
- ↑ 프레이가 기사단의 데이터베이스를 뒤져서 참조했을수도 있지만 직접 경험한 데이터를 참고했을 수도 있다. 만약 그러면 프레이와 싸워서 생존에 성공한(…) 위대한 녀석이 된다.
- ↑ 참고로 앤은 전성기 때에 비교할수조차 없이 심각하게 망가졌다는 몸상태로 손가락만으로 물구나무 서서 팔굽혀펴기를 만 단위로 하고 자신을 막아서는 기사 20명을 단독으로 박살냈다(...). 심지어 이들 중 상당수가 제로브레이커 또는 마스터나이트였다!
- ↑ 그런데 히어로편 18화에서 처음 소개될 때의 스펠링이 진짜로 DayWorker다.(...)
- ↑ 같이 봉인됐었던 세븐을 해방하려는 루인사의 의도도 있었다.
- ↑ 허리춤의 보조익까지 하면 10장
- ↑ 과거 '7'과의 싸움에서는 푸른색 검까지 합쳐서 두 자루의 적성병기를 사용했다.
- ↑ 이를 간혹 래빗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래빗은 'A급' 3중노심이었다.
- ↑ 전폭적인 지원속에서 싸운 다이크와 반대로 극악의 상황(융합 푸른꽃 위, 극지의 경계병기 속)에서 -S급의 영식을 털어버린 벨치스 7영웅의 강함이 입증된 셈. 다만 밸런스 논란이 많아져 올라온 작가 발언으로 최상급 랭커의 기사들은 랭크로 따지기보다는 상성, 상황등의 차이로 우열이 뒤집힐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모든 싸움이 상성차이로 갈리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의 강약차이도 있긴 하다고. 현재는 글을 내린 상태다.
- ↑ 프레이편 시점에 인력난에 허덕인건 벨치스전 때문이다.
- ↑ 각자 간이형 플랜트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때, 최악의 상황에서는 수십 기의 2식이 기사단의 블랙홀 엔진함을 탈취해 마개조할 수도 있었다는 것.
- ↑ 해당 컷에 보이는 코어만 다섯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