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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소형 노심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고출력 소형 괴수. 대전쟁시대 초기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인간 사이즈임에도 전함에 준하는 출력을 지닌 비대칭 전력으로, 동 사이즈의 병기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스펙을 갖추고 있다. 대전쟁시대의 인류를 반 작살낸 원흉이며, 기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양산형 괴수들과는 달리 여왕괴수가 직접 낳는다. 식은 직접 출산하고, 형은 대리자궁으로 옮겨져 생산된다. 긴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소수정예이며, 지능이 높아 지휘관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잦다.
여담이지만, 발가락으로 무언가를 잡아다 던지는 짓을 은근히 자주 한다. 발컨이 취향인 듯
1.1 전투력
강하다.
인간은 아직 만들지 못하는 초소형 노심을 통해 인간 사이즈[1]임에도 전함에 준하는 수준의 화력과 강력한 배리어,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발가락으로 전차를 잡아 수십미터 위로 던질 수 있을 만큼 근력도 강하고, 전차포탄을 보고 튕겨낼 수 있을 정도로 반응속도도 높다. 일반인은 이동할 때 발생하는 풍압만으로 찢겨 죽을 정도로 빠르기까지 하다. 평범한 강화인간 따위는 AB소드가 있어도 흠집도 못 낸다고.
하지만 형이나 식이나 소형기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해서, 동력의 지속력이나 방어력, 화력 등은 전함보다 처진다. 나이트런의 대표 야라레메카인 노튼급의 주포도 77형 정도는 한방에 격추시킬 수 있고, 영식 등도 기함의 주포를 맞출 수만 있다면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상위괴수 자체가 무척 빠르고, 전자장비를 재밍하는 자밀기관의 권역 내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주포를 상위괴수에게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려운 편. 상위괴수에 준하는 성능을 지닌 일부 노심기나 기사가 없으면 상대하기 까다롭다.
1.2 구분
유전자 패턴, 용도, 전술 패턴, 노심 패턴 등으로 구분한다. 개중에서도 숫자가 한 자리수인 형(形)들은 싱글 넘버라고 불린다.
보통 숫자가 낮을수록 강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게다가 일부 형들은 한정된 특정 상황에만 최적화된 개체들이기 때문에 단순한 넘버만으로 전투력 우열을 가리기에는 다소 모자란 감이 있다. 예로써 15형이나 7형을 들 수 있는데, 15형은 전자전 능력, 7형은 화력과 방어력에 한해서 5형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번호가 같아도 부모 여왕의 역량에 따라 전투력의 차이가 크다.
1.3 양산 시도
E-34가 상위괴수를 대리자궁이 아닌 플랜트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양산기술을 확립해 5형 γ(감마) 마이너 체인지가 대량 생산되었다. 그러나 이는 대전쟁시대의 유물인 '아발론'을 이용한 기술이라 앞으로 등장하긴 어려울 듯 하다.
이후 토발에서도 상위괴수의 몸체만 플랜트에서 생산하고 동력원은 출력공유기능으로 때우는 양산화가 진행되었다. 이 경우 출력을 공유하는 노심이 파괴되면 활동을 정지하고 스펙도 77형 정도가 한계. 마찬가지로 대전쟁 시대의 유물 '므네메이온'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일반화되기 어렵다.
푸른꽃의 출력이나 자체 플랜트 기능을 고려하면 푸른꽃 역시도 상위괴수를 양산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간이형 플랜트로도 만들 수 있는 것을 정규 플랜트가 만들지 못할 리가 없기 때문. '상위괴수의 양산'이란 개념 자체는 E-34가 만들어낸 것이기에 E-34 휘하의 플랜트는 전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1.4 네임드 유닛
오랫동안 활동해 경험을 많이 쌓은 개체. 다른 상위괴수들과 구분해 별도의 코드네임을 붙인다. 네임드 싱글넘버는 저랭크 영식보다 기사전 랭크가 높다. 함대전의 경우, 영식의 출력>>>>>>싱글넘버의 출력이라 거의 항상 영식이 더 세다.
여담으로, 인간이 지어주는것 치곤 멋진 이름이 간혹 보인다. '팽 블레이드'나 '검은 상어떼' 등. 전투 보고서에 검은 멸치떼에게 XX함대전멸 이나 XX기사 전사라고 쓰면 슬프잖아 반대로 스태그비틀(사슴벌레)나 델타 헤드(삼각머리) 등 대충 지은 것 같은 이름도 많다.
1.5 무기
대부분 칼이나 창 따위의 근접무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팔이나 다리 등에 칼날이 수납되어 있기도 하다. 단행본에서 '무기장착형'이라는 말이 나온걸 보면 근접무기의 유무를 따로 구분하는듯. 근접무기만 있는 경우도 은근히 흔한데, 대부분의 상위괴수들은 근접무기로도 검기와 비슷한 공격이 가능하므로 별 다른 화기가 없다고해서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는것은 아니다.
일부 무기들은 실체무기와 빔병기의 경계를 넘나들거나, 도저히 숨겨질 크기가 아니면서도 몸 속에 숨겨지는 무기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히페리온의 노심병기나 압축 모듈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광선검임에도 에너지를 무효화하는 AB소드와 날을 맞댈 수 있는 것 역시 노심병기로 설명이 가능하다.
무기의 강도는 AB소드 빰치는 수준.[2] 마스터나이트 급도 상위괴수의 무기를 파손시키기 어렵고, 작중 탑클래스의 강자쯤은 되어야 상위괴수의 무기를 부술 수 있다. 하지만 상위괴수들의 장갑은 AB소드에 썩둑썩둑 썰린다. 장갑과 무기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불명.(…)[3]장갑과 무기가 엇비슷한 강도를 보인 것은 관지기와 히페리온 뿐이다.[4]
또한 검에 빛이 서려있거나 참격을 날리는 등, 검기 비슷한 연출도 자주 나온다. 이를 보면 상위괴수들의 무기에는 노심의 출력을 살린 에너지 집속 등의 특수한 기능이 탑재된 모양. 2형 팽 블레이드의 경우 고주파 진동을 이용하는[5] 듯한 언급이 있었다.
검은 상어떼나 채터박스, 피어 등은 주변에 무기를 둥둥 띄워놓고 다닌다. 검기에 이기어검에 완전 무협이구만 단, 이기어검처럼 조종해서 싸우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소지하는데에만 사용한다.[6]
상위괴수들의 무기로는 촉도 없고 날도 서 있지도 않은 그냥 꼬챙이 형태의 무기가 자주 보이는데, 작중에서는 그냥 창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이런 무기를 쓰는 괴수들은 무조건 정중앙만 잡는다. 현실의 장병(長兵)들은 상황에 따라 파지법(잡는 법)이 다르지만, 괴수는 그런거 없이 항상 정중앙을 잡고 왠만해선 놓지를 않는다.(...)
2 식(式)
엄밀히 말하면 식(式)과 형(形) 둘 다 상위괴수지만, 식은 형과 워낙 차이가 나고, 대개의 경우 식은 영식뿐이라 보통 '상위괴수'라고 하면 형을 생각한다.
자세한건 괴수(나이트런)/식 항목 참조.
영식(나이트런)으로도 들어갈수 있다.
3 형(形)
영어로는 TYPE.
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양산형 괴수들과는 달리 여왕괴수의 대리자궁에서 생산된다. 식이 형보다 더 일찍 나왔고, 영문명도 비슷(식: EX-TYPE/형: TYPE)하기 때문에 식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는 1-100형까지 모두 생산되었지만, 가성비가 높은 것들만 남았다. 작중 시점까지 남아있던 종류는 2형, 5형, 7형, 15형, 77형, 90형이지만, 2형, 5형, 7형도 없어지는 추세라는듯. E-34는 5형 양산기술을 확립했기 때문에 77형을 비교적 적게 생산했다.[7]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금은 생산되지 않는 것이라 오래 된 네임드유닛 중에는 1형 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3.1 90형
Type 90
비 인간형 괴수. 별별 타입이 다 있다고 한다. 가끔 7형과 비슷한 것들이 많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현장에서는 구분을 안하는 경우도 많다. 간혹 자밀기관을 탑재한 개체도 있다고 한다.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구분을 안 한다는 설정의 반영일지도.(…)
프레이편 7화와 8화에 등장한 7형을 90형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90형은 비 인간형이기 때문에 인간형인 그놈들은 7형이 맞다.
3.1.1 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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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편에 들어서 드디어 등장한 90형의 네임드 상위괴수. 도로 기동형 보조괴수로서 맹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대략 HTM만한 크기이며, 끝이 뾰족한 꼬리를 무기로 쓴다. 네임드이기 때문인지 숫자는 90형이지만, 전투력은 77형 이상이라고 한다.
본래의 역할은 함대의 폭격을 위해 사전에 지형을 탐색하는 척후병이다.
히어로편 12화에서 관지기와 함께 지상에 착륙해 관지기를 보조하다가 애니에게 증발당한다.
3.2 77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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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근접 타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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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치스전에 등장한 포격 타입 |
Type 77
노심 사양이 조금 떨어지지만 무난하게 효율 좋은 만능기. 2형과 비슷하지만 이쪽이 훨씬 약하다. 대신 약점이 딱히 없어서 의외로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가장 흔하고, 실제로도 77형 빼고는 다들 줄어가는 추세라지만, 정작 프레이 편과 어나더 2에서는 5형이 주력 양산형으로 등장해 거의 나오지 못했다. 지못미.
일반적으로 기사가 가장 많이 상대하는 상위괴수이며, 평기사 정도의 전력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상위괴수라 지휘용 기체로도 사용되지만, 다수의 77형이 5형, 2형 등의 지휘를 받는 경우도 있다.
다른 형들은 다들 색이 어둡지만 77형은 대부분 하얗다.
포격형과 근접형이 확인되었다. 근접형의 경우는 창처럼 생긴 무기 끝에서 빔을 발사하기도. 포격형은 무기가 없는 대신 왼쪽 어깨의 2연장 빔포를 탑재했다.
7화에 첫등장. 3년 동안이나 잠복해있던 거대한 노심탑재 괴수와 동시 출현해, 다수의 기사를 상대하다가 격파당했다. 노심은 인간 측에서 회수.
이후 12화에 처음 등장해 에피소드-0 프레이 최종전투까지 줄기차게 등장한다. 처음에는 '77형 부대+지휘관 5형' 같은 식으로 운용됐지만, 나중에는 5형이 떼거지로 나와서 묻혔다.
28화 벨치스 전에서 등장. 기존의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포격형이다.
블루비틀의 추가무장인 청색에 77형으로 보이는[8] 상위괴수들이 탑재되어 등장하기도. 지금까지 나온 77형은 다들 하얀색이었지만, 이쪽은 검정색이다. 무기는 노란색 대검.
3.3 15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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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의 15형 |
파일:Attachment/Knight Run - Misc- (31).jpg |
E-34의 15형 |
단행본 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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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15
비행이 가능하며,[9] 보자기를 둘러쓰고 있는 형태. 다른 상위괴수들은 여왕마다 조금씩 다른데 비해 이 녀석들은 디자인이 죄다 거의 통일되어 있다.
무장은 팔과 일체화된 쌍검. 검끝에서 빔포를 쏘기도 한다. 위력보다는 연사력 위주인 듯.
포격에 대한 높은 방어력과[10] 전자전, 특수전용 생체기능을 지니고 있다. 간혹 자밀기관을 탑재한 개체도 있다고 한다. 15형 자체가 수비형이라 장갑과 실드가 탄탄하다.
주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여왕이나 함선의 호위를 담당한다. 공격 시에는 특유의 ECCM 기능과 전자전능력을 이용하여 특정함선이나 요격에 뛰어난 시설, 기지를 떨어뜨리는 특수전 임무가 많다. 이럴때는 5형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화력이 부족해서 함대나 기사의 습격보다는 전자함이나 특수함을 잡는 임무만 하는 편.
2화에서 D-38의 호위병으로 8기가 등장해서 앤 마이어에게 죄다 썰렸다.
13화 아린 전투에서는 2기가 등장해 아린 방위군의 플랜트 파괴공작을 저지했다. 한 기는 카마드&카말 남매에게 당했으나 다른 하나는 행방이 묘연하다. 블루비틀과 함께 남은 함대를 정리한 듯.
63화에서는 타나토스급과 함께 2기가 등장했다.
3.4 7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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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7
크고 아름다운 거대 인간형.[11] 별칭으로 '거인(자이언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높은 화력과 방어력의 요새 공략전용. 하지만 거대한 크기 때문에 77형보다도 기사전에 취약하다. 간혹 자밀기관을 탑재한 개체도 있다.
주로 다른 상위괴수의 호위를 받으며 화력 지원형으로 많이 쓰이지만, 최근의 괴수전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고. 아무래도 괴수전의 양상이 대규모 전면전에서 소규모 기동전으로 바뀐것 때문인듯.
크기가 큰 것도 있고, 대형노심이라는 언급도 있어 출력 자체는 5형이나 2형보다 강할듯. 실제로 77형이나 5형들이 양산될 때조차 한 두마리밖에 확인되지 않았던 걸로 보아 그만큼을 혼자서 보조할 정도의 출력과 화력은 되는것 같다.
커다란 덩치에 비해 확인된 공격수단은 빔포와 근접전이 전부.(…) 요새공략용이라 포격밖에 없는듯.
비행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불명이지만, 비행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크기의 HTM들은 잘만 날아다니기 때문. 인간보다 소형화 기술이 뛰어난 괴수가 노심까지 있는데 비행 기능이 없을 가능성은 적다.
7화에서 등장. 3년 동안 지하에서 숨어있다가 77형과 동시출현해 지하기지를 노린다. 지상부대를 관광태우며 빔으로 기지장갑을 뚫고 침입했으나, 론&룬 남매의 보조를 받은 다니엘에게 한방에 썰린다.
8화의 벨치스전의 회상에서 배경으로 2기가 등장.
63화에서 등장. 푸른꽃 전투에서 7형 1기가 다수의 5형과 함께 등장해 드라이와 마일로를 포위했다. 수십발의 빔포를 쏘는 등 화력은 좋아보였지만, 바로 다음 컷에 드라이의 만다라가 나오면서 잊혀졌다.(…) 정황상 홍영에 휘말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3.5 5형
상위괴수 얼굴마담. 5형 항목 참조.
3.6 2형
Type 2
만능기. 5형에 포격 능력이 더해진 듯한 느낌. 기본적으로 화력, 기동성, 지휘통제 등 딱히 뚜렸한 단점이 없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안정적인 개체이다. 영식 다음으로 상위개체라 사실상 지휘기나 다름없다.
나올 때마다 너무 쉽게 죽지만일단은 보스급. 5형만해도 베테랑 기사라면 1대1로 싸울수 있었지만 2형은 베테랑 기사 따위 한방이다. 마스터 나이트쯤 되지 않으면 1대1은 무리일듯.
현재까지 등장한 2기의 2형은 모두가 네임드 유닛이다.
3.6.1 스테그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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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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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버젼 |
생산 여왕은 다일 계열의 여왕인 D-38. 이름의 유래는 사슴벌레의 집게를 연상시키는 머리 모양. 무장은 꼬챙이 같은 창과 손에 숨겨진 칼날. 양 어깨에는 빔포가 탑재되어 있다.
2화에 등장. 여왕을 베기 위해 진군하던 앤 마이어와 실험부대의 앞에 등장. 수많은 실험부대원들을 죽이고 실력이 떨어진 상태라고는 하지만 앤 마이어를 잠깐이나마 몰아붙이는 활약을 하지만, 결국 앤에게 죽었다.
3.6.2 팽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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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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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버젼 |
가동 시기 15년의 네임드 유닛. 이름의 유래는 오른팔에 달린 거대한 칼로, 마른 이미지의 스테그 비틀과는 다르게 육중한 몸매를 자랑.
무장은 오른팔의 거대한 칼과 왼쪽 어깨의 빔포. 칼에는 고주파 진동을 이용한 기능이 있는듯. 칼이 달라붙었다가 튕겨져 나간다고. 출력도 꽤 높고 테크닉도 좋아서 저랭크 영식 수준이라는듯.
4화에 등장. 많은 교육생을 죽이고 5형 정도는 상대할수 있다던 베테랑 기사 레이미를 리타이어시키고 동료 기사인 람지를 단 일합에 죽였지만, 앤과 프레이에게 단 3격에 죽는다. 프레이의 첫 일격을 막으면서 발이 땅에 박히고, 프레이를 힘으로 밀어내자 프레이는 공중에서 돌면서 흘려내고, 앤이 한쪽 다리를 벤다. 그리고 그대로 프레이에게 머리를 썰리며 사망.
사실 앤과 프레이가 교육생 시절부터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역할. 앤과 프레이가 아무리 강하다지만, 그래도 영식을 죽였다가는 영식의 위상이 깎일까봐(…) 그에 준하는 2형 네임드 유닛으로 정한것이다.
4 기타
여유와 능력만 있다면 새로 설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 기존의 분류에서 벗어나는 개체도 다수 있다. 특히 2식 채터박스가 이런 괴수를 많이 만들었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두세 컷만에 썰린다.(…)
4.1 Ep 0-35화
프레이와 싸웠던 개체. 나름 강해보였지만 상대가 프레이라 바로 썰려나갔다.(…) 코트같은 형상이 왠지 큐피들과 많이 비슷하다.
4.2 궤도엘레베이터 방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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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여왕은 E-34. 괴수 치고는 드물게 모노아이다. 무장은 커터칼처럼 생긴(…) 빔포 겸 대검과 손에서 나오는 숨겨진 칼날.
40화에 등장해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방패삼아 지상으로 내려가던 에드의 전투기를 공격하였으나 앤 마이어에게 맥없이 썰린 뒤,[12] 깨진 실드 틈을 노린 A-10의 총격으로 확인사살 당했다.
4.3 유선식 상위괴수(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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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 채터박스가 생산한 짝퉁 상위괴수의 일종. 정확히 상위괴수를 개량한것인지, 아니면 상위괴수 모양의 단말기에 가까운 것인지는 불명.
노심의 위치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히페리온의 마이너 버젼같은 느낌. 2기가 생산되었는데 각각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다.
노심이 3개나 있는데도 케이블로 따로 에너지를 공급받고, 함 위에서의 전자가속[13]을 통해 영식급 파워와 스피드를 가졌다고 한다.
더블제로 스피어와 같은 타입의 창을 쓰고, 양 손에 별도로 긴 칼날이 숨겨져있다.
눈처럼 보이는건 사실 입이고, 그 위에 진짜 눈이 따로 있다.
시온도 "이 파워와 스피드... 영식급..."하고 놀랐지만 시온의 검은베기에 무기째로 간단히 썰렸다. 대체 왜 놀란걸까. 하긴 밑에 나온 놈에 비하면 그래도 시온의 몸에 손이라도 대 봤으니.(...)
여담으로 전자가속 때문인지 등을 보면 부스터가 없어보인다. 의외로 지상형일지도.(…) 랜드 슬레이어 어?
4.4 함직결노심강화형 기함방어지휘 상위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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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 채터박스가 생산한 짝퉁 상위괴수의 일종. 크로스아이와 양산형 5형을 섞은 듯한 생김새. 바로 위에 나온 두 녀석과는 달리 플러그 코드가 셋이다.
일단 위의 녀석만 해도 스펙이 영식급은 되었는데 그보다 상위유닛인걸 보면 영식에 준하는 수준. 물론 나오자마자 썰렸다.
정확하게는
- 1번째 컷에서 한 컷 전체를 차지하며 길고 복잡한 이름과 함께 간지나게 등장
- 2번째 컷에서 검성의 눈만 나옴
- 3번째 컷에서 썰리고 난 후의 고깃덩이들만 등장(...)
4.5 ep-hero 2화
레오에게 쓰러진 의문의 개체. 레오는 형인지 2식인지 여왕인지 종잡을 수 없는 괴수군이란 평가를 내린다. 일단 바이저의 형태와 여성형 몸은 프레이제 2식과 유사하다.
본래는 그냥(?)괴수였지만 프레이의 푸른꽃과 접촉한 뒤 자신의 거인형 요세 괴수와 함께 '변이'한듯한 묘사가 있다.[14] 살의의 종류도 달라져서 죽을때까지도 장난치듯 웃고 있다.
4.6 ep-hero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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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전 |
파일:Attachment/Knight Run - Cannon (2).jpg |
변형 후 |
몇 형인지 언급 자체가 없다.[15]
왠 블랙박스처럼(...) 출현했는데 변형 후의 본래 모습도 매우 로봇같이 생겨서 이질적인 개체. 접이식이라니 무장은 양 손의 광선검과 얼굴의 빔포.
형태의 유사성이나 당시 상황으로 봤을 때 이후 등장한 관지기의 부하였던듯 보인다. 후드티 인물을 추적했던 것인지 가리온의 자원채굴 위성 겸 스테이션을 습격 이후 애니 밀러에게 격퇴당한다.
사실 관지기가 등에 지고있던 빔포들의 정체가 이 녀석들이였다. 첫 등장때 왠 기계팔 같은 것이 던지면서 사출되었던 것부터가 복선이었던 셈. 그런데 하나만 나와서 그런지 디테일은 이쪽이 더 좋다
4.7 관지기
형식불명 네임드 상위괴수.어디다 링크 할 지 상당히 애매한 녀석
- ↑ 7형과 같은 일부 거대 개체의 경우 10m를 훌쩍 넘기도 한다.
- ↑ 그러나 베도 시절에는 영식의 무기의 강도가 상급 AB소드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다는 언급이 있었다.
- ↑ 물론 나이트런 세계의 무술은 무협수준이기에, 어느정도는 기술로 무기의 강도를 극복할 수 있다. 당장 시온이 선보인 합기(合氣)가 그 예
- ↑ 혹은 장갑의 강도가 높을수록 무거워져서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당장 장갑과 무기 강도가 엇비슷한 관지기와 히페리온은 보통 상위괴수 보다 느리다. 이는 기사 외에 함선이나 군대를 상대해야하는 상위괴수의 입장에서는 강력한 이점인 기동성을 버리게 됨으로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닐 것이다.
- ↑ 검이 달라붙는듯 하다가 갑자기 튕겨져 나간다.
- ↑ 전함이 대형 컨테이너를 이런 식으로 인양하거나, 비올레의 무기중에서도 이렇게 띄워서 가지고 다니는 무기들이 존재하는걸 봐서는 딱히 괴수만의 기술은 아닌듯하다.
- ↑ 어디까지 비교적이다. 상당히 많은 수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많은 수가 발렸다 - ↑ 색은 검은색이지만, 77형 특유의 눈모양 때문에 77형으로 추측되고 있다.
- ↑ 단행본에서는 '비행이 가능하다'는 표현을 쓰지만, 실제로 상위괴수에게는 대부분 비행능력이 기본이기 때문에 '비행능력이 높다'는 표현이 적절해보인다. 실제로 이녀석들은 대부분 공중전만 줄창 한다.
- ↑ 이러한 점과 '상위괴수들은 기본적으로 함포 한방'
물론 대부분 기적적으로 맞는다이라는 언급이 충돌해 논란이 되기도 한다. - ↑ 단행본 설정. 웹툰에서는 함선형도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설정이 바뀐듯.
- ↑ 앤은 공중전에 약해서 빈틈을 만드는 정도에 그쳤다.
- ↑ 일종의 자기부상식 이동으로 묘사된다. 발에 바퀴가 있다.
- ↑ 어쩌면 프레이가 괴수 마저 없애겠다고 한데는 다른 의미의 떡밥이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직ep-1이다. 기다리자 - ↑ 그러나 특유의 눈 모양 때문에 77형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런 녀석들이 5형씩이나 될리가 없잖아비슷한 경우로 블루비틀의 청색에 탑재되어있던 접이식 상위괴수들역시 눈 모양 때문에 77형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