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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트레일러 영상.
2015년 4월 중순경 새로이 추가된 신규 컨텐츠. 이전에도 '사도의 침공에 대항할 전설의 무기가 곧 찾아옵니다!'란 문구로 사람들을 설레게 해왔다. 그리고 4월 대규모 패치와 함께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봉인되었던 솔타르가 강자들의 영혼을 모아 힘을 되찾고 이 세계를 다시금 침공하여 모두를 영혼병사로 만들려하고 플레이어는 그 옛날 솔타르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한 무기 '다난'의 파편을 모아 다난의 힘을 지닌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솔타르에 대항한다는 스토리. 대체 다난의 검은 얼마나 큰거야... 영혼요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요새 입장횟수는 하루 한 번 초기화된다. 그러나 진행 상황은 계속 저장된다. 즉 한번 10층까지 깨두면 다음날부터는 바로 10층부터 들어갈 수 있다.
- 요새를 감싸고 있는 사악한 기운 탓에 한 번 출전한 영웅은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다시 출전할 수 없다. 설정 상 억지로 출전할 경우 영혼병사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과거 보석 5개로 영혼요새 전체를 리셋한 것과 달리, 이제 각 층별로 보석 1개를 써서 초기화를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경우 보상이 상승한다. 다만 초기화를 할 수록 요구하는 보석의 수도 점점 많아진다. 요구하는 보석은 하루가 지날 경우 다시 1개로 초기화된다.
- 이와는 개별적으로 한 번 출전한 용사는 보석 1개를 소비하여 부정한 기운을 지우고 다시 출전시킬 수 있다. 용사 정화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 매일 1~8층 중 한 곳이 이벤트 층이 되는데, 이 경우 보상이 50% 상승한다. (다난의 파편 보호 미션과 중첩 가능해서 이벤트 층에서 보호 미션을 성공할 경우 원래 보상의 2배를 얻는다.)
- 본래 1층부터 7층까지 가루-가루-가루-조각-조각-결정-결정 순이었으나 16/10 패치로 크린이들도 5성 6성 초월무기를 수월하게 올릴 수 있도록 가루-조각-결정 2바퀴 후 가루 순으로 바뀌었다.
2 NPC
아무래도 외전격 스토리이므로 요새의 업데이트로 NPC 이미지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2.1 아칸
- 해당 일러스트 자체는 사전에 어플리케이션 분해로 몇 개월 전에 이미 유출되었다. 본래 아칸의 최초 설정은 '마력 파편을 발견했다! -> 앗! 마력 파편들의 상태가? -> 나 각성함!'이라는 약간 경박한 스토리였던지라 아직 자신의 힘을 잘 조절 못하는 푼수데기 같은 이미지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아칸의 쿨 시크한 이미지를 보고 심한 괴리감을 느꼈다.
- 사람들은 그 와중에서도 추리력을 발휘해서 '아칸이 저렇게 나온 걸 보니 분명 초월무기랑 관련해서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였고, 예상대로 영혼의 요새가 추가되며 정식으로 등장했고, 그에 따라 배경 설정도 수정되었다. 갑툭튀한 유물을 주워 캡짱세진 마법사가 아니라 흘러들어오는 기억에 대한 해답을 찾아 영혼의 요새로 찾아가고 병사들과 싸우다가 황금 성배에 든 물을 마시고 자신의 사명을 기억하게 되었다는 고대의 용사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 영혼의 요새에 처음 입장하게 되면 마을 한가운데에서 포탈을 타고 나타나 '솔타르가 강자의 힘을 모아 사도의 힘을 다시 일깨우려 한다'며 플레이어에게 경고를 하며, 자신을 도와 솔타르를 물리치는 데 힘을 보태달라 청한다. 후에 새로운 시나리오인 전장에서 여신 크로노스와 그녀의 용사단인 크로나 용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2.2 영혼의 군주 솔타르
영혼의 요새의 최종보스격 인물로 심히 불쌍한 인물이다. 본래 남쪽에 위치한 나라인 발렌시아의 끝자락에 있던 요새의 군주였으나 100년전의 대전쟁때 사도에게 몸을 뺏겨버리고 요새에 있던 백성들을 사악한 영혼의 군대로 만들었다.
불쌍하게도 몸을 뺏기고 요새마저 지옥으로 만들어버린셈... 이후 꽤나 판치고 다녔다고 하지만 먼치킨 용사들에 의해 괴멸되었고 죽기 전 자신에게 일격을 가하려던 용사의 빛의 수정검 다난이라고 불려지는 무기를 파괴했다. 이 다난의 파편들이 우리가 모으는 초월무기의 재료이기도 하며 때때로 스테이지에서 등장할 시 보상을 50%P만큼 늘려준다. 이녀석이 부숴버린 검때문에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고 있다. 이게 다 솔타르 때문이다.
8월 19일 패치로 보스로 등장할 10층이 사라져버렸지만 9월 23일 패치로 8층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실 기존 10층 시절에는 그냥 날아와서 스턴 먹이고 가는 짜증나는 방해물에 가까웠기에 보스로써의 위엄은 8층 리뉴얼 이후가 압도적으로 높다.
8, 9, 10층 공통사항으로 상시 스턴면역이며 초월무기로 때려줘야 딜이 제대로 들어간다. 초월무기가 없으면 딜이 반감한다. 아무래도 초월무기가 자신의 천적인 수정검의 힘을 가졌다는 설정이 반영된 듯.
등장시의 공략은 아래에 서술돼 있다.
3 공략
공통으로 영혼의 요새에서 나오는 용사들은 전부 초월무기를 들고 있으며[1] 본래의 자신이 가진 패시브와 여러 스킬들을 쓴다. 보통 6층 이상의 후반층에서는 6성 용사 셋으로 구성해서 가는게 보통이지만 크림힐트같은 스턴 위주의 용사나, 히카리, 맘바같은 원거리에서도 공격을 넣을 수 있는 용사는 특정 층에서 솔플이 가능하다. 등. 물론 이 경우는 강화나 무기작, 열매작, 스킬 초월 등이 잘 되어 있어야 하고, 흡혈 수단이 필수적이다.[2]
3, 5, 7층에서는 랜덤으로 타락하지 않은 다난의 파편이 등장한다. 보스전에서 등장하며, 파편을 보호한 채 클리어에 성공하면 해당 층의 보상이 1.5배로 증가한다. 파편이 등장하면 여신들이 영롱한 빛/다난의 파편을 언급하고 보스전 시작 직후에 파편으로 시야가 이동된다. 단, 그 전에 타락한 다난의 파편 패턴이 나와버리면 타락하지 않은 다난의 파편 패턴은 등장하지 않는다. 파편을 보호하는 게 어렵다면 알렉산더나 잔다르크 같은 자석 탱커를 이용하면 쉽다.
3.1 1층
웨이브 하나와 보스로 이루어진 구성이며 매우매우 쉽기에 5성 용사 3마리에 무기좀 들려주면 쉽게 깬다. 다만 유일한 웨이브의 몹들이 너무 허약해서 툭 치면 억하고 죽는다. 이때문에 역으로 블록을 쌓지 못하고 보스방에서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여기서 차후 상위층들에서 요긴하게 쓰일 블록 컨트롤을 익히는게 좋다.
보상은 수정 가루 50개이다.
3.2 2층
2웨이브와 보스로 이루어진 구성이며 1층과 난이도의 차이는 별로 없으나 안정된 조합을 원한다면 6성 하나를 끼고 가는걸 추천한다. 2웨이브의 영웅들이 좀 단단해서 걸리적거리긴 하지만 그외의 특이사항은 없다.
보상은 수정 조각 30개이다.
3.3 3층
2웨이브와 보스로 이루어진 구성이며 2웨이브에 베인이 튀어나와 패시브를 발동시키지만 딜량이 약하기에 별 의미는 없다. 꼴에 팔라딘이라고 단단한게 짜증날뿐.
보상은 수정 결정 20개이다.
3.4 4층
3웨이브와 보스로 이루어진 구성이며 2웨이브에 초월무기를 든 드레이크가 나오며 3웨이브에서는 알렉산더와 잔다르크가 나온다. 알렉산더와 잔다르크는 본인 패시브대로 피해를 대신 맞아주나 어차피 살살 녹으니 별 상관은 없다.
보상은 수정 가루 50개이다.
3.5 5층
슬슬 영혼의 요새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여기서부터는 보스보다는 웨이브로 나오는 적들이 더 무섭다. 상위층으로 가면 갈수록 더욱 심해져서 후반층의 보스는 거의 덤 수준. 3웨이브와 보스로 이루어진 구성이며 설원에서 이를 바득바득 갈게했던 증오스러운 포탑이 나온다. 물론 근접캐가 접근하면 밀쳐내기 바보가 되는 포탑의 특성을 이용하자.
2웨이브에선 한조, 질풍의 한조, 폭풍의 닌자단이 나오고 3웨이브에선 슈타인과 센티널A가 등장. 2웨이브야 6성 한조의 버프 해체정도가 짜증난다지만 3웨이브의 센티널은 주의가 필요한데, 일단 SP가 차면 라앤라, 옵드, 방관 중 하나를 사용하고, 여기에 5성 주제에 6성 센티널의 패시브인 위성포격을 하기에 순삭당할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층에선 광역딜러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보상은 수정 조각 30개이다.
3.6 6층
여기서부턴 6성 3마리를 넣고 가는걸 추천하는 난이도가 급증하는 구간이다. 3웨이브와 보스로 이루어진 구성이며 포탑 및 불도저도 나오니 마력 폭풍이나 봉황의 깃털같은 광역딜로 쓸어버리는게 좋다.
1웨이브엔 잡몹과 문덕이 나와서 SP게이지가 두번 찬후 무자비한 딜량의 기마돌진을 한다. 피통낮은 헌터나 위자드는 그대로 죽어버릴수 있으니 주의토록 하자.
2웨이브에선 여러 잡몹과 스사노오가 나와 SP게이지가 두번 차면 천공가르기를 쓴다. 스사노오의 패시브는 방깎이니 3체인 공격이후 이어지는 천공가르기를 주시하자.
3웨이브에선 맥시와 바이퍼 및 설원에서 나오는 연발 사격을 쓰는 기계들이 나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특히 바이퍼는 시작하자마자 무자비한 짤짤이로 용사들에게 지옥을 남겨주니 여신과 스킬을 아끼지 않고 퍼붓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구간은 6층 난이도가 7층과 (구)8층보다 더 높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폭딜을 자랑한다.
직선으로 다단히트 공격을 하는 적들이 주로 등장하므로 적들을 띄워 딜 로스를 만들 수 있는 스타냐와 스타냐의 3체인으로 패시브를 안정적으로 띄울 수 있으며 다단히트를 카운터치기 위해 태어난 프리스트인 슈타인 등이 추천 멤버.
공전 초월 6성 크림힐트나 천공 초월아벨 6성에 적절히 강화된 무기만 주면 솔플로도 깬다. 크림힐트의 경우는 아이스해머+벨라가 추천된다.
보상은 수정 결정 20개이다.
3.7 7층
3웨이브와 보스로 이루어진 구성이다. 1웨이브에선 여러 용사들이 나오나 기파랑의 영혼 병사가 후방으로 공격을 하고 단단하기에 블록과 여신 게이지를 모으는데 편리하다. 다른 원거리 용사는 대게 앞에서 다른 병사들과 삭제되나 기파랑은 가장 후위에 있기에 가능한 일. 다만 대미지는 아픈편이니 릴리스같은 종이캐를 딜러로 쓴다면 주의하자.
2웨이브는 지난번 크리스마스에 나왔던 솔로용사 6명이 한꺼번이 출현한다. 특이하게 스탯 인플레가 일어나는 영혼 요새임에도 3성이라 그런지 녹요를 제외하고 체력이 높지 않고, 공격력 역시 많이 낮다. 특히 코드네임 : 산타는 버그 수준으로 낮다. 특별히 주의할 패턴은 없으나 녹색 요정의 광역 스턴은 신경을 써주도록 하는게 좋다
마지막 3웨이브는 이벤트로 2번 뿌렸던 3성 프리스트 쇼콜라와 포포에게 확률로 구매가 가능했던 3성 위자드 사랑의 쇼콜라가 나온다. 근데 이 놈들은 앞의 크리스마스 용사들과 달리 피통이 매우 높다. 이 역시 그렇게 위험하진 않으나 웨이브 시작 후 사랑의 쇼콜라가 뿌리는 빵에 멍청하게 근접캐들이 걸어가다 빈사상태가 될수도 있고 여기에 사랑의 쇼콜라는 반사버프를 걸기에 힐러를 가지고가 천천히 죽이는게 안전하다.
보상은 수정 가루 50개이다.
3.8 8층
8, 9, 10층은 8월 19일 패치로 삭제되었지만 8층은 16/09/23 패치로 '어둠의 행진'이란 이름으로 다시 살아났다.
보스 전 웨이브가 없고 바로 보스 웨이브가 나오는 구성이며 베인의 초월기와 비슷한 기둥 공격, 디버프, 광폭화 스킬 등으로 무장한 솔타르가 보스로 나온다. 디버프 지속딜과 기둥 폭발의 순간딜이 상당하며 솔타르가 기절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꽤 어렵다. 또한 딜러에게 초월무기가 없다면 데미지가 반감돼서 클리어하기 상당히 힘들다.
자세한 패턴
분노가 끓어 오르는구나!(공격능력 증폭)는 보스 체력이 일정수준으로 떨어졌을때 사용하고 광폭화 패턴은 일정시간이 지났을때 사용한다. 광폭화 발동은 곧 전멸 및 공략실패를 의미하므로 후술할 로슈포르 솔플을 제외하면 어떻게든 광폭화 쓰기전에 끝장내야 한다.
또한 절대로 네크론을 데려가지 말 것. 악령도 용사 수 카운트에 포함되기에 악령에게 혼멸의 징표가 걸리면 솔타르가 기둥 패턴을 연속으로 사용해대며 지랄발광을 해서 공략할 수가 없다.
보상은 철 800개인데 그동안 철이 부족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추가한 컨텐츠인것으로 보인다.
여러가지 해법이 있긴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클리어방법은 다음과 같다. [3]
참고로 3인 미만으로 공략시 영혼의 파멸을 목도하라!=기둥 연속 폭발 패턴이 안 나온다. 솔플과 2인팟 공략의 핵심이다. 정확히는 지속 기둥 타격에 일정횟수 이상 히트하는 경우에 발동되는 패턴이기에 용사 수가 적으면 발동이 안되는것.
이보다 더 많은 클리어 조합들을 알고 싶다면 디씨위키의 영혼의 요새 항목을 찾아보는걸 추천한다. 많은 크창 유저들이 상주하는 크퀘갤이다보니 본인들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한 클리어 조합들이 올라오기에 본인이 그 조합을 쓰는 법만 안다면 클리어를 보장한다. 후술할 9층 및 차후 패치될 10층 역시 마찬가지. 참고로 용사들이 왠만하면 적어도 3강이상은 돼야 그나마 안정적이다. 노강으로는 힘들다.
1. 3인 파티로 깨는 방법
- 초월 여우동+초월 뮤+연막탄 헌터(여신 디오네) : 이 조합은 한마디로 연막탄+초월 여우동의 회피부여+디오네로 완전회피를 이루는 것. 회피율 상한선 패치로 사장될것으로 예상됐지만, 뮤풍의 사기적인 피해 5회 무적 옵션 덕에 회피 되지 않는 공격을 막아줘 살아남았다. 다만, 옛날과는 달리 뮤풍이 준필수적으로 필요한데다 핵심인 여우동의 생존율이 소폭 감소했기에[4] 물방 상옵은 필수적이라 이전보다 장만하기 좀 힘들어졌다.
- 풀초월 히미코+달타냥+뮤 : 사실상 압도적인 초월무기 빨로 밀어버리는 조합,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정말정말 재수가 없으면 2활력 체제로도 히미코 블럭이 안나올 떄가 있고 그럴 땐...
- 초월 잔다르크+초월 여우동+불꽃비 아처(r-0, 한조) : 불꽃비를 이용한 SP감소로 솔타르의 스킬을 봉인하고 SP가 필요없는 패턴들은 여우동의 회피와 잔다르크 초월무기의 물리대미지 면역과 초월 천공으로 버티는 조합이다. 잔다르크 대신 강화가 잘 된 알렉산더도 괜찮다. 아처는 보통 R-0 를 사용하여 SP감소와 대미지 감소를 동시에 노린다. 아처의 딜링만 충분하다면 그 어느 조합보다 안정적인 클리어능력을 보여준다. 여신은 주로 벨라를 선택하여 부족한 딜량을 보충한다. 영상 참고로 한조를 사용하겠다면 여활이 초월이어야 한다.
- 잔다르크+초월여우동+초월카노 (여신 디오네) : 회피율 30퍼 증가+카노의 명중률 40퍼 감소+디오네의 명중률 50퍼 감소를 이용해 모든 딜러의 완전회피를 이룰 수 있다. 잔다르크가 회피작이 되어있다면 더 좋다. 대부분의 공격은 빗나가며 약간의 생채기는 잔다르크가 대신 맞아주고 흉악한 러브빔으로 쓸어버리는 매우 안정적이면서 강력한 조합.
- 롤랑+초월 뮤+초월 달타냥 : 롤랑을 리더로 주고 3체인을 위주로 쓰면서 뮤의 블록 펌핑+본인의 블록 펌핑+달타냥의 무한 지속 딜로 잡아내는 방법. 팔라딘을 리더로 둔 조합답게 무방이 잘 쌓이는데, 여기에 블록 펌핑 최강자인 롤랑과 뮤를 붙여놔서 블록/스킬 수급은 그야말로 발군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3체인만 고집하지말고 1체인도 적절하게 섞어가며 달타냥의 딜사이클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 단점은 수동적인 딜 방식으로, 롤랑의 힐은 맞아야 발동되다보니 솔타르가 기둥패턴을 쓸땐 딜을 잘 넣지만, 반대로 버프나 스킬을 쓰기 전 선딜동안은 아무것도 안하고 멀뚱히 서있는 달타냥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안정성만 높지, 클리어까지는 오래 걸린다. 딜 사이클이 꼬이면 버프를 주렁주렁 단 솔타르한테 전복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전에 끝을 봐야한다.
- 풀초월 움뮤달 : 움파의 2체인이 3체인으로 인정된다는 걸 이용한 조합.
- 풀초월 토뮤귀 : 토르의 번개 대미지가 폭삭 깎였지만 여전히 안정적이며 쉽게 깰 수 있다.
솔로잉 : 이 경우 주로 강화가 많이 된 워리어 캐릭터를 이용한다. 다만 맥강 혹은 4강 + 초월무기 또는 극한의 열매작 + 대성공내지 최상옵 흡혈 or 넘치는 투지 + 천공/춤칼 초월이라는 까다로운 밑조건이 필수로 요구된다는 점에서 솔플이 어려우면 어렵지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우지멘트: 기기 신골에 공속 흡혈 옵션을 달고 갓지멘트 솔플로 밀어버리는 방법. 기기신골 영상 공기신골 영상 핵심은 박치기 등 일격 딜은 초월 천공가르기로 무시하는 것. 신골로 인해 날아오른 갓지멘트의 위상을 보여주는 방법. 세라, 프레스티나 중 하나를 데려가는게 일반적.
- 아벨(크루세이더 퀘스트): 맥강 아벨에 기옵이 달린 초월을 들고 아벨 특유의 반사딜과 흡혈로 버티며 딜을 넣는 방법.[5]영상. 굳이 방기가 아니더라도 방방으로도 솔플이 가능하기는 하나 그러면 힐링기인 춤칼혹은 여신 프레스티나가 필요하다. 그리고 실피때 방심하면 공증폭된 솔타르의 돌진기에 순삭당하므로 주의. 풀피를 유지하면서 잡는게 중요하다.
- 레온(크루세이더 퀘스트) : 공방 엑칼에 넘치는 투지 초월을 달고 벨라로 딜을 보충하는 방법. 영상
- 로슈포르 : 특이하게 6성 적룡언월도가 아닌 5성 헤레브에 방관/물방/치명 세팅을 하고 모자른 흡혈을 프레스티나로 때우는 방식. 로슈포르의 반격과 방을 올려도 딜이 되는 패시브를 이용한 솔플이다. 다만 문제점이 크게 2가지가 있다. 위의 세 공략은 그나마 열매작을 안해도 돌릴만하지만, 이쪽은 열매작이 필수적이며[6], 어디까지나 반격의 대미지 무효를 믿고 돌리는 조합이라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기에 광폭화 패턴을 무조건 보게 된다. 즉, 광폭화 버프로 스펙 업 된 솔타르를 상대로 장기전을 하며 불안정한 반격을 믿고 칼같이 스킬을 써줘야 된다. 정신적 피로도가 상당하기에 본인이 숙련자가 아니면 그냥 위의 세 조합을 쓰는게 훨 낫다. 영상 물론 초월무기만 있으면 열매작을 하지 않아도 적절한 강화만으로 솔플이 가능하다. 반격 시 생기는 2초간의 방어막과 치명타 확률 상승 버프, 거기다 추가 물리 피해 옵션까지 있어서 특수스킬의 중요성도 낮은 편. 공방에 방관 물방을 주면 바람가르기로도 쉽게 클리어한다. 만일을 대비해 여신은 프리스티나를 들고 가서 체력이 떨어질 때마다 흡혈하면 된다.
- 정성공(크루세이더 퀘스트) (노초월무기) : 디오네를 데리고가서 대부분의 공격은 회피해버리고 춤칼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싸운다. 영상
- 메이(크루세이더 퀘스트) : 최대 체력의 500% + 공격력의 500%라는 미친 데미지를 가지는 초월무기 옵션 덕분에 9타르도 4붕붕으로 갈아버린다. 참고로 8층은 무기옵만 쓸만하다면 노강으로도 깰 수 있다.
- 귀향(크루세이더 퀘스트)도 된다 : 3체인 보호막으로 데미지 흡수+프레스티나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싸운다. 영상
- 엘페르트: 3체인을 사용하여 저격으로 처리 +1200%바주카포로 프레스티나 컨트롤로 흡혈해주면 클리어 가능.영상
- 견우: 영상에보면 견우의 능력치가 자세히 나와있다영상
- 이노:아무래도 힐러이다보니까 따로 흡혈옵션이 없어도 안정적이고 여신선택이 자유로워진다는점이 흥미롭다. 영상
하지만 솔플은 매우 어려우니 웬만하면 제대로 된 3인팟으로 가자.
2인팟으로 깨는 방법
2명으로 솔타르를 공략할시에는 기둥패턴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방법. 유튜브에 수 많은 예시가 있으니 알아서 찾아서 보자.
- 롤랑 + 초월 달타냥
- 롤랑의 회복과 달타냥의 딜링으로 깨는 방법이다. 달타냥에 충분한 관통을 주고 적절한 sp관리만 해준다면 간단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달타냥의 스킬은 크게 상관없으나 롤랑은 은혜의 빛이나 수호의 화신이 주로 추천된다. 달타냥의 경우 신속을 들고 벨라로 모자른 딜을 매꾸면 돌릴순 있지만, 연막탄을 드는게 좀 더 안정적이다. 대신, 라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기에 연막탄 범위를 벗어나기 쉬워 좀 찜찜한 편.
- 레온 + 뮤
- 굳이 솔플하지 않아도 뮤가 끼어도 된다. 레온은 어느정도 강화와 방어 열매 작을 해주거나, 초월무기에 물방을 하나 달아줘야 안정적. 물방 하나는 최고급인 레온과 뮤가 만나서 안정적인 솔타르 잡기가 가능하다. 여신은 무조건 프레스티나.
- 그리고 대부분의 솔로잉 가능한 용사 + 뮤(초월)
- 솔로잉 할때보다 뿌듯함이야 덜하겠지만 그래도 훨씬 안정적이 된다. 세라를 데려가서 돌진패턴만 막아주면 매우 안정적으로 레이드가 가능하다.
다시 말하지만 뭐 굳이 위와 같은 조합이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건 아니다. 심지어 V뮤뮤라는 탱도 딜도 부실한데 디버프 면역하나 없는 정신나간 조합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3.9 9층
패치로 삭제되었지만 15/12/03에 다시 추가됐다. 8층에서 도망친 솔타르와의 재대결로서 이번에는 간지나는 흑마를 타고 나온다.
지속적으로 천장에서 잔해가 떨어지며 어둠의 기운을 사용하는대 이는 여신의 스킬로 해제 가능하다. 그리고 8층과 마찬가지로 일정 체력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공격 능력이 증폭되며 딜이 무지막지 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니 주의하자, 한순간의 블록말림으로 용사가 삭제당한다.
8층과는 달리 용사 숫자로 패턴이 변하지 않기에 3명으로 이루어진 제대로 된 조합을 가지고 가자.
3명으로 가지 말자, 9층 솔타르의 SP는 생존한 아군의 사용된 블록 수만큼 차오르는 구조라 3명으로 가면 위협적인 패턴을 더 자주보게 된다.
솔타르는 SP가 찰 때 마다 패턴이 변한다. SP가 차기 전에는 천장 잔해 떨구기 패턴을 사용하며 돌진 공격에 영혼 공격이 없다. 하지만 SP가 찬 이후에는 천장 잔해 떨구기 패턴을 사용하지 않으며 돌진 공격에 영혼 공격이 생긴다. 이 점을 유의하자.
패턴 1: 천장 잔해 떨구기 - 아군의 모든 버프를 풀어버린다. 귀향+뮤의 경우는 마재+여활 블록 사이클이 돌아가면 크게 위협이 안되지만 초반에는 기껏 친 보호막이 그냥 풀리기에 굉장히 위협적인 패턴. 아군 용사들이 버프를 사용할 때 발동되며 물리피해다.
패턴 2: 영혼의 안개 - 솔타르 쪽에 영혼의 안개 표시가 뜨면서 몇초 후에 1~7층의 보라색 보석이 소환하는 안개가 나타난다. 영혼의 안개가 깔리면 여신이 여신스킬을 사용해 풀라고 하니 제때제때 풀자. 회피율 증가라는 설명답게 miss가 무지막지하게 뜬다.
패턴 3: 위로 쳐 올리는 공격 - 갑작스럽게 쓰는 패턴. miss가 10번 이상 나올시에 쓰는 패턴으로 추정. 솔타르 답지 않게 마뎀을 먹이므로 잔다르크를 들고갈 시에 주의하자. 광역기라 뒷쪽에 있는 용사도 다 맞는다.
패턴 4: 네 영혼을 이 검에 새기리.. - 중2병 같은 말과 함께 솔타르의 전면에 영혼 공격을 몇줄기 내뱉는다. 공격이 2~3초간 이어지는데다 한타 한타가 좀 아픈데, 크로노스를 쓰면 공격을 늘이면서도 힐러들의 힐 타이밍을 벌 수 있다. 체력 비례 무속성 피해로 추정.
패턴 5: 돌진 - 자세를 잡고 기마돌진을 한다[7]. 영혼 줄기를 내뿜는 공격보다도 데미지가 훨씬 강한데다 강제로 용사들을 죄다 뒤로 넉백시키는 공격. 기본 돌진 공격은 물리 피해며, 영혼 공격은 마법 피해. 영혼 공격은 아래쪽에 영혼같은게 올라오는 데 구석에서 맞으면 높게 떠오른다.
패턴 6: 파동 공격 - 8층에서 쓰던 생명흡수와 같은 공격을 하면서 베인이 쓰는 파동을 연속으로 내뿜는다. 순간 폭딜이 장난 아니다.
패턴 7: 삶은.. 여기까지다 -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쓰는 버프기. 이 상태부터는 디버프가 안먹히는 걸로 추정.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패턴 8: 광폭화 - 전투하고 일정 시간 이후 쓰는 패턴. 모든 스탯이 폭증하니 질질 끌지 않도록 하자.
일반적인 클리어 조합은 뮤 + 귀향 + 힐러/탱커. 여신은 크로노스를 가져간다. 히미코와 같은 디버퍼를 넣어두는 것도 좋지만 후반 광폭화 패턴 돌입시 디버프가 안먹히니 주의. 알렉산더나 초월 네크론 같이 대신 맞아주는 탱커를 가져가는 것도 좋다.
보상은 영혼상자. 우편 개봉시 오래된무기나 수정무기, 철무기, 황금무기, 가루, 조각, 결정, 철 중 하나가 나온다.
요즘 9층 솔타르 솔플이 가능해진 용사들이 하나 둘씩 나와서 예전같은 위세는 없다. 솔플이 확인된 용사로는 비비안, 우지멘트, 레온, 정성공, 로슈포르, 아벨, 아리타, 메이, 센티널(!!), 달타냥, 귀향, 엘페르트가 있다. 대 워리어 시대가 도래했도다.챔피언 패치로 이제 개나 소나 다 솔플한다
3.10 10층
16/07/14 챔피언 패치와 함께 추가되었다. 층의 이름은 '영혼의 군주'. 솔타르와의 최후의 교전으로, 드디어 마차에서 내려서 검은 검을 들고 싸운다! 솔타르 간지 오오
다른 층들에 비해서 여신의 중요성이 올라갔다. 위험한 패턴마다 제깍제깍 여신을 사용하며 빠르게 벗어나는게 중요 포인트. 체력이 1125K로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8,9타르와는 달리 챔피언을 쓸 수 없다. 레미 꺼라 체감 난이도는 9층보다 더 어려운 느낌. 패턴은 9층보다 더 복잡하다. 클리어 보상으로는 상급 영혼상자로 기존 영혼상자에 금색 테두리가 생긴 느낌이다. 보상은 일반 영혼상자랑 거의 같지만[8] 낮은 확률료 VIP개조권을 얻을수 있다.
패턴 1 : 무릎 꿇어라!!
시작하자마자 용사들이 솔타르 앞으로 끌려오면서 기절된다. 시작할 때만 나오는 패턴.
패턴 2 : 근접 기본 공격 - 4연참
검을 휘둘러 물리 피해를 준다. 한번 기본 공격에 검을 4번 휘두른다. 천공가르기가 암속성이 된 것 같은 느낌.
패턴 3 : 원거리 기본 공격 - 검은 구체
마법 피해를 주는 검은 구체를 앞으로 발사한다. 솔타르에게 근접한 용사가 없을 경우 사용한다. 솔타르가 근접하지 못하겠끔 넣은 패턴으로 추정, 솔타르가 밑도 끝도 없이 근접해버리면 후술할 패턴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
패턴 4 : 육신은 먼지로... 영혼은 어둠으로...! (근접)
sp가 찰 때마다 발동, 한 2초 정도 가만히 있더니 미친듯이 기본 공격을 난사한다. 한 5~6번째 기본 공격 중에 아군 용사들이 뒤로 크게 넉백된다. 이후 솔타르가 아군 전체에 마을 기준 체력의 50%만큼 무속성 피해를 입히며 기절시키는 돌진을 사용한다.결투장 보정을 따라주는 착한 솔타르 이후 용사들 위 앞 뒤를 왓다갔다 하면서 미친듯이 검을 난무한다. 피해는 물리 피해이며 딜량과 넉백이 심하다. 10층 솔타르는 후술할 특정 패턴때문에 넉백되는게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서 해당 패턴을 중간에 끊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넉백된 후 솔타르가 돌진할 때 여신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넉백된 직후, 9층에서 처럼 여신들이 자신을 사용해 달라는 말을 한다. 이 때 여신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마녀 달리기 마냥 앞으로 크게 롱점프를 하게되면서 돌진하고 있는 솔타르와 충돌하게 된다! 이 과정으로 충돌할 경우 데미지는 입지 않으며 오히려 솔타르가 피해를 입는다! 또한 솔타르의 패턴은 중단, 몇초간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또한 이때 시간 가속 던전 마냥 용사들이 빨라지며 블록 생성 속도 또한 가속된다. 해당 방법을 통해 위험한 넉백 패턴이 오기 전에 빠르게 벗어나도록 한다. 참고로 해당 패턴이 끝나거나 중단되면 솔타르의 SP는 다 차든 덜 차든 상관없이 0으로 초기화된다. 이 패턴에서 한번 꼬이면 그냥 보석 쓰지말고 포기하는게 좋다. 초반 블록부스팅 회복이 모자라 죽어나가기 때문
패턴 5 : 육신은 먼지로... 영혼은 어둠으로...! (원거리)
sp가 찰 때마다 발동, 근접 패턴과 동일하게 한 2초 정도 가만히 있더니 9층에서 SP가 찰 때 마다 발동되던 영혼 공격과 비슷한 공격을 사용한다. 피해는 마법 피해이며 이후의 모든 패턴은 근접 패턴과 동일하다. 원거리 기본 공격처럼 솔타르에 근접한 용사가 없을 경우 발동된다. 이 패턴에 당하면 평타 공격 패턴과는 달리 여신으로 공격 저지에 성공해도 무조건 뒤로 상당 거리 쫒겨난다.때문에 패턴 6까지 여신 방어에 성공해도 무조건 1~2분 내에 도달하므로 초월적인 힐량을 가진게 아니면 원거리 조합은 삼가는게 좋다.
패턴 6 : 용사 최후방의 검은 기둥
패턴 1 이후 생성되는 것으로 추정, 기둥 안에 있으면 대략 1초에 4번 정도 마을 기준 체력의 5%만큼 무속성 피해를 입는다. 정확히 35대를 맞아야지만 사망이지만 솔타르의 공격과 파멸의 기둥을 같이 맞다보면 체력이 순식간에 녹는다. 해당 패턴 때문에 10층 솔타르의 스킬이 넉백이 심한 것이다. 탱커도 딜러도 힐러도 무속성 피해 앞에는 공평하니 앞 패턴 때문에 전투 중에 뒤로 밀려나지 않게 조심하자.
패턴 7 : 상시 유지 파멸의 기둥
패턴 4 or 5가 첫번째로 발동된 이후 발동으로 추정, 아군 전체에 매초마다 마법피해를 주는 파멸의 기둥을 사용한다. 8층과 달리 효과는 계속 지속된다.
패턴 8 : 이, 이대로는... 크아아아악!
솔타르의 체력이 1 이하가 되면 발동, 릴리스 초월로 나오는 부활 이펙트와 비슷한 게 솔타르에게 생성되고 아군 용사들이 솔타르에게 끌려간다. 체력이 1로 고정되고 이펙트는 점점 좁아진다. 솔타르의 대사가 나온 뒤 6초 후에 1초당 6번 정도 마을 기준 체력의 10%만큼 무속성 피해를 주는 검은 기둥을 생성한다. 한 4~5초 정도 유지되며 중간에 여신 스킬을 사용하면 뒤로 백점프를 하며 간단히 벗어날 수 있지만, 여신 스킬이 없거나 이미 최후방으로 밀린 상태라면 끔살행 확정.근데 힐량으로 버틴다더라 해당 패턴 도중 여신들의 대사가 있는데 기존과 조금 다른 대사를 읊는다.
세라 : 저랑 함께 피해요! 하나, 둘!
프레스티나 : 이건 막을 수 없겠군요. 제 힘을 써 주세요.
아누트 : 으아아, 이건 엄청나잖아? 도망치자! 여신의 힘 발동!!
아르브레 : ... 잠시 몸을 사려야 할 때야. 내 힘을 쓴다면 피할 수 있어...
벨라 : 하아, 단장을 죽게 할 순 없지. 내 힘을 써서 피해도 좋아.
디오네 : 피하는 건 적성에 안 맞지만 어쩔 수 없군. 내 힘을 쓰시게.디오네님 살아계신다 이놈들아
크로노스 : 마지막 발악을 상대할 필요는 없다. 여신의 힘으로 피하도록.
패턴 9 : 솔타르 패시브
일단 8, 9, 10층 공통인 패시브로 체력이 50% 이하가되면 솔타르의 방어력과 저항력이 대폭 늘어난다. 또한 매 SP패턴이 끝날 때마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 빠른 클리어가 요구된다.
공략 방법은 물리 방어력을 최대한 높이고, 꾸준한 힐량으로 지속 피해를 상쇄시키며 제때제때 여신스킬을 사용하여 위험 패턴으로 벗어나는 것.베다선생이면 쉽게 깬다
사실 여신만 타이밍 맞춰서 잘쓰면 깰만하다. 등장한지 며칠안됐는데 벌써 용사 2명으로 클리어하는 스샷이 속속히 올라오는 중. 8, 9타르 때보다 유저들 스펙이 올라간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쉽게 나왔다. 물론 밀쳐내기 전에 뿜어내는 순간폭딜이 상당하기에 진맥강(5강+열매작)이나 그에 버금갈 정도로 잘 키워서 데려가는 건 필수.
클리어시 8, 9층 시절과는 달리 도망가지 않고 앞으로 엎어진다. 이래저래 요새 스토리는 10층에서 끝내려고 작정한듯. 후술할 스포일러를 보면 확정.
10타르 를 솔플한 용사가 인증되었다!! 로슈,메이,귀향,아테나,아벨
현재 버그인지 의도인지 몰라도, 다른 솔타르들은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디버프 면역이 켜지는 반면, 10층 솔타르는 디버프 면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히미코나 초월 앨리스 같은 디버프 용사나 맹독 바르기 아처[9]를 들고가면 매우 쉽게 깬다.
클리어하면 푸거스가 똥옵 개벽을 만들어서초월무기의 힘이 예전만 못해 솔타르를 봉인하는데 실패하고 봉인할 합당한 사람이 나오기까지 계속 싸우겠다는, 언제나처럼(?) 적당적당한 스토리와 함께 아칸과 헤어진다. 이후 이벤트 컷씬과 함께 라이오넬, 아리아, 아칸이 크로노스를 만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10] 영혼의 요새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 컷씬 이후 요새 툴팁을 다시 누르면 라이오넬과 아리아가 아칸과 크로노스를 만나는(자세한 사정은 에피소드 6과 용사 이야기를 참조) 이벤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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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문구와 이벤트는 히든 엔딩 해금을 위한 떡밥이었다. 라이오넬과 아리아의 일러스트가 다소 뜬금없이 추가된 것도, 시공의 도서관에서 마지막 영혼의 요새 이야기가 완전히 해금되지 않은 것도, 이야기가 다소 찝찝하게 끝난것도 이야기의 진짜 대종장을 장식하기 위해서였다. 본 항목에 컷씬 원문을 굳이 서술한 것도 이 문단을 설명하기 위해서. 자세한건 이 글을 참고.
간단히 요약하면 라이오넬과 아리아와 관련된 모든 용사 이야기를 관람하고, 10층 클리어 컷씬들을 본 후 상기한 아칸-아리아-라이오넬(당연하지만 전부 6성이어야 된다)+크로노스 세팅을 하고 진입하면 컷씬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에 진입한다. 작 안되있다고 쫄 필요가 없는게 이 이벤트 한정으로 풀 초월 세팅+스탯뻥으로 난이도가 대폭 낮아지는데다 HP가 1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에 죽지도 않는다.[11] 이 조합들로 클리어하면 컷씬과 함께 라이오넬의 히든 코스튬[12]과 개조권 1개를 획득.
자세한 내용은 직접 클리어해보자. 따로 찾아봐도 되긴 하지만 스포일러 문제도 있고, 히든 엔딩 진행과 함께 스토리를 읽어봐야 여운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크퀘에 처음 도입된 히든 엔딩인지라[13] 첫 인증 당시에 크퀘 관련 모든 커뮤니티에서 충격과 흥분의 도가니였다. 설마 이런 식의 엔딩이 추가될 줄은 몰랐기에 더더욱.- ↑ 5성 무기인지라 티거를 소환하는 곤이나 눈의 꽃을 뿌려대는 사스콰치같은 용사가 아니면 안심해도 된다
- ↑ 프레스티나를 사용해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여신 게이지가 없을 경우엔 전복될 위험이 크다. 여신을 쓰지 않더라도 계속 풀피를 유지하며 플레이한다고 생각하자
- ↑ 참고로 솔타르의 공격 판정은 죄다 물공이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무방이나 마공면역을 가진 초월 알렉산더를 놔두고 초월 잔다르크가 우선 채용될 이유는 없다.
- ↑ 패치 전 회피율 85->패치 후 회피율 75
- ↑ 반사딜은 흡혈이 안되고 끽해야 평타흡혈이나 춤추는 칼날 흡혈율 증가 이상의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흡혈은 중요하다.
- ↑ 당장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들만 봐도 체력, 치피, 회피에 공격력과 방어력 작도 해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최소 마저와 명중빼고 전부 작을 해놔야 할 수 있다는 것.
- ↑ 그래서 문덕 초월무기끼고가면 기마전이 된다고(...).
- ↑ 철 수정 등 재료는 일반영혼상자와 동일거나 더 많은 양을 준다.
- ↑ 맹독 바르기의 추가 피해가 디버프 판정을 받고 있는 버그 덕분에, 디버프 면역 상태에 적에게 피해를 주질 못한다.
- ↑ 영혼의 군주는 어둠의 장막 속으로 몸을 숨겼지만 그는 언제든지 돌아올 것이다. 그를 향한 증오와 슬픔, 집념이 이 세상에 남아있는 한... 사념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세상을 증오하게 된 칠흑의 기사와 그의 앞길을 밝히는 별빛의 처녀. 그리고, 100년의 시간 끝에 돌아온 마법사... 제각기 흩어진 그들의 인연을 모은다면 이야기는 시작될 것이고 그들이 위대한 시간의 주인 앞에 섰을 때 모두가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갈 것이다. 그때까지는 그 무엇도 끝났다고 단언하지 말지어다.
- ↑ 다만 SP스킬은 따로 제공되지 않으니 쓰지 않을 용사라도 아무렇게나 달아주고 진입하자. 없어도 클리어는 되지만 답답할 수 있다.
- ↑ 용사 이야기에서 몇번 나온 투구 벗은 모습. 이 이벤트에선 투구 벗은 일러도 나온다! 옵션은 미묘하기 짝이 없는 모든 능력치 1퍼 증가. 공짜 코스튬이라 납득가는 옵션이지만.
- ↑ 이전에는 짧막하지만 스파이니-스파이로 이스터에그가 하나 추가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