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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탁트인(卓트인, Tak te in) |
출생 | 1987년 6월 6일, 서울 방배동 |
본관 | 광산 탁씨 |
신체 | 181cm, 94kg, O형 |
데뷔 | 2008년 단편영화 '미녀삼총사' |
종교 | 무종교 |
1 본문
대학로를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하였다. 다른 대부분의 영화배우들이나 연예인들과는 달리 병역의 의무에 관해 깔데 없이 완벽하다. 2013년 입대하여 2015년 7월 21일 전역했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1] 출신이다. 보직은 기계화보병 소총수. 여담으로, 지인의 말에 따르면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수히 군복무를 마쳤다고... 표창도 여러 장 받았다고 한다.
연예인 출신 병사들은 대개 연예병사 제도로 빠지는 것이 일종의 관례처럼 여겨져 왔고, 이 제도가 누군가의 트롤링으로 인해 폐지된 이후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국방홍보원 소속으로 자대를 배치받아 군 홍보영상 촬영이나 위문공연 위주의 활동을 하며 군생활의 전반을 보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정말 '제대로 된'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2 커리어
2.1 스크린 데뷔 이전의 활동
2.2 스크린 데뷔 이후: 실력파 영화배우
"저기요! 쟈가 와 중대장을 맡습니꺼? - 포화속으로 왕표 역 |
3 트리비아
이름이 상당히 특이하다. 특이한 이름으로 인해 대부분의 팬들이 원빈김도진이나 현빈김태평 같은 가명으로 알고 있으나 실은 주민등록증 상의 실명이라고.
하지만 적지 않은 출연작품수와 그에 필적하게 많은 수의 우정출연 작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1순위로 뜨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독특한 이름 때문. 모 검색엔진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한 탁트인 평원들을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최근 전역 후 스크린에서 모습을 드러낼 날이 머지 않았다고 하니 검색결과를 갈아치우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보자.
씨름 아마추어 대회에 나갔던 기록이 있다. 이 때의 경험은 이후 홀리랜드에서의 길거리 유도 파이터 역으로 분했을때 훌륭하게 되돌아왔는데, 홀리랜드 특유의 묵직한 영상미와 겹쳐 꽤나 리얼한 파이팅 씬이 나오게 되었다.
4 출연작
4.1 연극
4.2 드라마
4.3 영화
- 2014년 내비게이션 - 민우 역(주연)
- 2014년 울 언니 - 우정출연
- 2013년 나의 PS파트너 - 우정출연
- 2013년 노리개 - 우정출연
- 2013년 개들의전쟁 - 기화 역
- 2013년 통통한혁명 - 윤학 역
- 2012년 포화속으로 - 왕표 역[3] (권상우패거리중 한명)
- 2012년 주유소 습격사건2 - 벌구 역
- 2012년 무법자 - 조 역
- ↑ 참고로 이 사단은 신병교육대에서 천정명이 조교로 복무한 기록이 있다. 악마조교로 명성을 떨쳤다는 전설이 구전되어 올 정도. 연예인의 경우 신병교육대에서 우수한 인원에 한해 지정된 보직을 취소하고 데려올 수 있는 점을 악용해
강한 권유를 통한스카웃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탁트인 본인은 일선 전투부대에서 군생활을 하고 싶어 거절했다고. - ↑ 치킨을 느긋하게 뜯으며 등장하는 유도선수의 무게감이 압권. 실제로도 치킨을 좋아한다며 페이스북에 인증을 하기도 했다.
- ↑ 영화 포화속으로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탁트인은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