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네이버 웹툰에서의 공식 제목인 탈(TAL)로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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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강임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
연재 날짜 | 2011년 4월 3일~ |
연재 요일 | 월요일 |
장르 | 판타지 |
보러가기 | 네이버 홈페이지 |
작가블로그 | 강임 블로그 |
1 개요
장르는 현대 배틀물. 요즘 웹툰 트렌드인 병맛의 면모도 보이지만 그보다는 밑에 서술되어 있듯 블랙 코미디에 가깝다. 처음부터 설정도 꽤 정교하고 쿠베라같은 떡밥 판타지(...)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작가는 강임.
본래 2009년부터 도전웹툰에 연재하다 2011년 4월부터 정식 웹툰으로 연재.
2013년 2월 24일 휴재, 2014년 1월 1부 시즌2의 연재가 시작됐다.
그 후 2015년 10월 17일에 1부 시즌2 90화를 마지막으로 1부 자체가 완결되었고, 24일에 후기가 등록.
몇 개월 휴식을 가지고 2부로 오겠다는데 정작 자신의 복귀 시점은 며느리도 모른단다....
8~9개월 가량의 휴식기가 지난 2016년 7월부터 2부 연재가 확정 되었는데, 일요일 웹툰이 아닌 월요일 웹툰으로 복귀하게 됐다. 앗싸 월요일이 따분하진 않겠군
1부와는 다르게 2부의 뒷내용들이 스토어를 통해서 선공개되고 있다. 대여 100원, 구매 200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이니 짬날 때 구매해보자.
2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보통 인간과는 조금 다른 존재들.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들의 이야기.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인 '유진'이 차차웅이라 불리는 이능력자들과의 싸움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1부의 내용 아닌가 그냥 가만히 있어주자.
2부에서는 '푸름'이라는 학생이 주인공이다. 감염자를 일반인으로 되돌릴 수 있는듯 하다.
3 설정
3.1 차차웅
3.2 9탈
탈은 잭이 지정한 차차웅으로, 일반 차차웅보다 평균적으로 강하다.
모두 (주지탈 제외) 9명으로 이매탈, 백정탈, 부네탈, 할미탈, 선비탈, 초랭이탈, 양반탈, 중탈, 각시탈이 있다.덕분에 독자들이 하회탈을 다 외웠다는 후문주지탈도 있지만, 주지탈은 탈들의 용마 같은 개념이다(손탈이므로 포함하지 않음).
현재 사라진 세 개의 탈(총각탈, 별채탈, 떡다리탈)이 나타나 실제적으로는 12개의 탈이 존재한다.
3.3 왕
차차웅들의 왕으로서, 현재 왕은 '잭 오 랜턴'[1]그 역시 정체불명의 남자로 차차웅들에게는 신적인 존재라고 한다. 다만 왕에 대한 도전은 암묵적으로 허용되고 있지만, 현 왕인 잭에게 덤빈 차차웅은 아직까진 없다.그런데 136화에 단체로 덤볐다가 거의 죽었고 전에도 다같이 덤볐다가 몰살당한적도 있다고 한다.[2] 주인공 유진이 그의 뒤를 이어 2대 왕이 될 운명이다. 계승방법은 현왕이 죽거나, 넘겨주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유진이 왕이 됬다. 유진이 유진이 아니라 자윤이 된다.
3.4 용마
주인이 되는 차차웅과 동시에 태어나는 일종의 사역마이자 운명공동체.
주인이 살아있으면 죽어도 일정시간 사라져 있다가 부활하는 정도로 그치는 불멸에 가까운 존재들이다. 반대로 주인이 죽으면 즉시 소멸한다. 전체 차차웅 중 2~3% 정도만 지니고 있다고. 그 존재와 힘의 근원은 주인 그 자체이며 그래서인지 용마의 능력은 주인의 능력에 비례한다.
주인이 되는 차차웅은 처음에 그 존재를 몰라도 무엇인가 '있다'는 것은 느끼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차리며, 용마의 존재를 평생 모르는 경우는 없다. 그 개개의 형태는 주인의 성격을 닮으며, 타 차차웅의 용마끼리는 닮은 경우는 있어도 용마의 능력까지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즉, 본인들의 외모와 용마의 외모, 본인들의 능력과 용마의 능력까지 똑같은 무영과 이그나지오는 '1세대의 오류'에 해당하는 비정상적인 사례이다.
주인마다 그들을 대하는 태도는 애완동물처럼 여기거나 노예처럼(...) 부리거나 친구처럼 지내는 등 매우 다르지만 자신을 어떻게 다루든 절대적으로 주인에게 충성한다. 자아가 없는 녀석들도 있는데 매우 소수고 작중에서는 하나린 뿐인데, 하나린의 용마는 마치 도구처럼 부르기 전엔 아예 없는 상태다. 말이 가능한 개체도 드물게 있는 모양.
용마는 공통적으로 흰자위가 전부 검고 대부분은 각자의 은신기술을 가지고 있다. 처용의 흰자위가 가끔씩 검게 변하는 때가 있는데 그것은 처용의 특수능력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잭에게 용마가 있다고 착각을 하는데, 잭에게는 용마가 없다. 이건 작가가 직접 인증한 사실. 잭이 항상 타고 다니는 그 뼈다귀(...)는 잭이 구현해낸 생명체 비슷한 것이다.[3]
3.5 룰
현왕 잭이 만든 차차웅들의 규칙. 어기거나 허용범위를 초과시 처용이 가만두지 않는다고 하며, 자귀가 처용에게 쫓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직 제1룰 이외의 다른 룰들은 작중에 나오지 않았다.
- 제1룰 : 쓸데없는 살생은 허락하지 않는다.
- 잭이 지정한 첫 번째 룰이며 살생대상이 어린 차차웅일수록 죄가 더 무거워지는 모양. 자귀가 처용에게 쫓기는 원인.
4 문제점
언제부터인가 스토리 전개가 상당해 루즈해진 감이 있다. 게다가 일단 등장인물을 꺼내고 보자는 식의 전개때문에 엄청난 수의 등장인물이 나와버려 지금에 와서는 독자들이 쫓아가지 못해 "언제 한번 휴재하고 정리글 올려주세요"라고 말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4]
또한, 초기에는 컷도 큼직큼직하고 액션씬도 상당히 박진감이 있었는데 현재는 조그마한 컷에 말풍선이 반 이상인 경우가 허다하게 보인다. 당장 초반 유진이 습격을 당하던 편과 현재 무영과 이그나지오가 싸우던 편을 비교해보면, 이건 심각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덤으로 점점 인체비례가 이상하게 그려지고, 배경도 대충 색만 칠하고, 작붕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또 그림과 그림 사이의 간격이 상당히 큰 편이다. 초반에는 구현한 무기들도 퀄리티가 좋고 멋졌는데 가면 갈 수록 단순해 지거나 제대로 안 보여주더니 이제는 그냥 회색 혹은 흰색 작대기 수준이다.[5] 특히 초기에도 이 성향이 있었지만 최근들어서는 거의 모든 컷이 대갈치기로만 되어 있는 상황이며 딱히 데포르메가 필요치 않은 상황임에도 데포르메화 시키는 등... 대충 그린다는 비판을 피할수 없는 정도다. 마지막에 가까워 질수록 그림체는 막장의 극을 달리고 엑스트라 추가도 막장의 극을 달렸다(...).
이런 비판점에 현재 작가는 학생이며, 공부하랴, 시험치랴, 과제하랴 힘들어서 그렇기 때문이라는 쉴드를 치는 사람이 자주 보이는데, 절대 변명이 되지 못한다. 월급을 받는 직업으로서 그리고 프로로서 네이버 웹툰에 데뷔하였고, 분명 돈을 받고 일을 하는 프로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독자들을 만족시켜줄 필요가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한 시즌 2에서는 특히나 더 그렇다. 오히려 시즌 1때보다 더 작붕이 많이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이 이상 쉴드의 여지가 없으므로 퀄리티를 회복하여 작가의 역량과 프로로서의 직업정신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지없이 늘어지는 전개에 신규 독자가 들어오지 않고 기존에 보고 있던 독자도 빠져나갔는지 일요 웹툰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순위가 중하위권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아무래도 기존의 독자들도 개선될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개선이 아니라 초반의 장점을 유지만 해도(...)
초반에 시원시원한 액션도 호평받기는 했지만 캐릭터성과 개그센스가 중요한 인기 요소였는데[6], 1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작가의 장점이 잘 발휘되지 않는 시리어스한 전개로 들어가는 것도 조회수 하락의 요인일 듯하다.
작화에 대해서 말이 많은 편인데, 베도에 부정기 연재를 했고 다시 이를 고쳐서 웹툰으로 만들었던 연재 초반에는 작화상태가 좋다. 하지만 비축분 소모 시점부터 SD 비율을 높이거나 액션신 자체의 퀄리티를 내리는 등 전반적인 작화가 슬슬 하락하더니, 그 이후로도 시즌 사이에 휴식을 갖든 대학을 졸업하든 어쨌든간에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퇴화하는 작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초반에 시간 생각 안하고 일러스트급 퀄리티를 뽑다가 정기연재를 하려니 작화력의 본바탕이 드러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몸이 갈려나가는 판타지웹툰 작가들과 비교하면정말로 재능에 비해 노력을 안하는 것인지는 아무래도 팬들의 주관적인 추측에 따라 평이 갈리는 부분.
그러나 작가가 독자에게 분량과 퀄 중 하나를 택하라 했을 때 독자가 분량을 선택했다는 반론 또한 존재한다. 근데 이게 사실인데...
5 등장인물
탈(웹툰)/등장인물 항목 참고.
6 기타
새 챕터 초반부에는 대체로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서 개그가 난무하는데, 작가의 개그 센스가 뛰어난지 하나하나가 빵빵 터진다.
묘하게 네이버의 여덕, 특히 BL계열 여덕에게도 인기가 많은 작품. 작가 블로그에서도 검색 유입어가 처용무영, 이매유진이 있을 정도다. 또한 네이버 검색 완성어로도 뜬다(...)
드립 중에 블랙 코미디 스타일이 많다. 베스트 도전 당시 연재 했던 작품에선 노골적일 정도였으나, 정식으로 올라와선 적당히 거르지만 작가 센스가 보통은 아닌 듯. 사실 작가의 전작, DAY TO DAY를 보면 아예 대놓고 드립을 쳐댄다. 작가님 이런데서 차기작 홍보하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