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스

総務部調査課(タークス, TURKS).
파이널 판타지 7에 등장하는 집단. 신라 컴퍼니 총무부 조사과를 칭하는 말이다. 전원 검은 정장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1 상세

말이 "조사과"지, 신라 컴퍼니 치안부문총괄자 하이데커의 수족과도 같은 존재다.[1] 이름처럼 개인 및 집단에 대한 정보수집이나 감시에서부터, 필요하면 요인 암살, 시설 파괴 등 온갖 더러운 뒷공작도 도맡아 하는 특수임무실행부대. 더불어 솔저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민간인의 스카우트(라 쓰고 연행이라 읽는다)도 그 임무에 속해 있는 듯.

전원이 엘리트 에이전트로 이루어진 전투의 엑스퍼트 집단이지만, 마황 처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전투력은 솔져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다만 다양한 화기를 사용 가능하고, 뛰어난 정보수집 및 임기응변능력으로 임무를 실행해나가는 방식이다. 솔져가 최전선에서 싸우는 정예군이라면, 턱스는 닌자 같은 존재랄까. 잭스 페어의 대화를 참고하자면, 봉급도 솔져보다는 많은 모양.

2 멤버

  • 벨드 - 턱스의 지휘관. '사망한 것'으로 처리돼있다.
  • 엘페 - 역시 사망한 것으로 처리.
  • 레노
  • 루드
  • 일리나
  • 시스네
  • 빈센트 발렌타인 - 전 멤버. 역대 최고의 턱스로, 현역 시절에는 '턱스 오브 턱스'라고 불릴만큼의 명성을 자랑했다.
  • 비포 더 크라이시스 파이널 판타지 7의 주인공(이름은 불명)
  1. 하지만 뒤이어 사장이 된 루퍼스 신라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오히려 루퍼스의 수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