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논토사우루스 | ||||
Tenontosaurus Ostrom, 1970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석형강(Sauropsida) |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
아목 | †조각아목(Ornithopoda) | |||
미분류 | †이구아노돈티아(Iguanodontia) | |||
속 | †테논토사우루스속(Tenontosaurus) | |||
종 | ||||
†T. tilletti(모식종) †T. dossi |
복원도
골격 화석
중생대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조각류 공룡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힘줄 도마뱀'. 몸길이 7~9m에 몸무게는 1~2t 정도다.
전체 몸 비율로 따질때 가장 기다란 꼬리를 가진 공룡이었다.[1] 몸통 길이의 거의 2배 가까이나 되며, 속명도 꼬리 쪽의 힘줄이 튼튼해서 붙혀진 것이라 이 꼬리로 천적을 제압하였을 것이다.
분류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녀석이다. 거대한 몸집과 기다란 주둥이는 이구아노돈과 흡사하지만 일부 특징은 힙실로포돈같은 원시 소형 조각류와 흡사하다. 일단은 이구아노돈과 가까운 '이구아노돈티아(Iguanodontia)'라는 분류군에 넣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어느 표본에서는 데이노니쿠스 여러 마리가 함께 발견되어서 데이노니쿠스가 테논토사우루스를 무리 사냥으로 사냥하여 잡아먹다가 전부 생매장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 그러나 최근에는 무리 사냥으로 당한 것이 아니라 죽은 테논토사우루스의 사체를 데이노니쿠스 여러 마리가 몰려와 먹다 산사태나 홍수등으로 생매장 당한것인지도 모른다는 견해도 있다. 그럼 뭐해 어차피 먹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