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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판 |
| 애니메이션 OST "TETO" |
1 소개
테토(テト)는 라이트 노벨 《노 게임 노 라이프》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디스보드의 유일신이며 최종 보스.[2] 원래는 유희의 신. 과거의 전쟁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에 부전승으로 유일신 자리를 꿰찬 후에[3] 전쟁을 없애기 위해 십조맹약을 만들어서 모든 분쟁은 게임으로 해결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이세계의 16종족(익시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종(種)의 피스라는 것을 만들어서 이 피스들을 전부 모은 자에게는 자신에게 도전할 권리를 주고 마지막으로 자신과의 게임에서 이기면 이세계의 새로운 신이 된다는 조건을 걸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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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종족들이 자신이 만든 게임 따위는 잊어버리고 자기들끼리만 투닥거리다보니 지루함에 참지 못해 소라와 시로가 살던 세계로 와서 『 』(공백)에게 게임으로 도전하였으나 패배하고 이후 『 』를 이세계로 데려와서 자신에게 도전하도록 만들었다. 애니에서는 유희의 신이다 보니 태어나서 한 번도 진 적 없는데 꼬맹이 2인조에게 패하자 엄청나게 분해서 리벤지를 목적으로 끌고왔다나. 그러고서는 상공 1만 미터에서 날려버리는 만행도 덤.
게임하는 모습은 체스 게임 단 한번밖에 나오지 않았지만[4], 컴퓨터처럼 최선의 수를 고집하기 보단 일부러 악수로 유도하여 심리적으로 붕괴시키는 플레이 타입인듯.
『 』이 전 종족 통일을 이룰때까지 계속 이들이 자신에게 도전할 것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런 주제에 성격은 더럽게 급한지 1권에서 데려온 주제에 겨우 2권에서 못기다리겠다고 징징대고 있다.[5]
지브릴이 말하길 공백 남매의 소환은 부자연스러운 사례인 듯하다. 원래 이세계에서 생물을 소환을 하면 현재 세계에 묶어두는 데 엄청난 힘이 필요한데 그건 올드데우스도 힘들다는 식이다. 문맥 상으로는 '올드데우스도 힘든 일이니까 지브릴이 안 믿음 -> 그냥 올드데우스도 아니고 유일신임 -> 지브릴이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게 자연스럽지만, 작품 특성 상[6] 복선일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 OP때 '다시 태어난~~'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혹시...
2.1 과거
6권에서는 이마니티 상태가 되어 굶어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등장(...).[7] 자신을 발견한 이즈나에게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잊혀진 과거의 신화에 대해 알려준다.
대전의 마지막, 이마니티 소년 리쿠는 엑스 마키나들의 도움으로 아르토슈의 신핵을 봉인하고 별을 부수면서 성배[8]를 개방하지만, 성배를 얻는 데에는 실패하고 성배의 힘에 휩쓸리며 소멸할 상황에 처한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쿠 도라, 슈비 도라 항목 참조
그러나 리쿠와 슈비의 믿음을 통해 활성화 조건을 갖춘 유희의 신 테토가 그 순간 리쿠를 대신해 성배를 손에 넣고, 이제는 다 부서져버린 세계에 남은 마지막 신으로써 다음 세계의 유일신이 된다. 즉 어부지리니 부전승이니 하던 꼬리표는 후대의 추측이고 실제로는 참전 자체를 할 수 없었던,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올드데우스.[9]
여담이지만 이마니티 소년 리쿠가 슈비와 엑스 마키나들의 도움으로 만들어낸 올드데우스 이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날 두 명을 생각하면서 이 세계를 바꾸기로 다짐하며 십조맹약과 게임의 세계 디스보드를 만들게 된다.
아마 리쿠의 유언과 10조 맹약의 목표가 모든 종족을 평화적으로 통합시키는 사람과 유일신에 대한 위치를 걸고 게임을 한다는 것을 보면, 어쩌면 테토는 리쿠의 유언대로 전쟁을 끝낼 누군가에게 수니아스타를 넘겨주기 위해 10조 맹약을 설정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6천년동안 모두 다 함께 뻘짓을... 공백 없었으면 이마니티와 담피르 멸망하고 다 함께 무한 뻘짓
3 기타
작중에서 성별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인가 여자인가에 대해서 논란이 조금 있는 편이다.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는 사람도 있고 한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하지만, 소설 1권 설명에서 신을 자청하는 '소년'이고 하는걸 보면 남자인 듯? 아무튼 일단 쿠기밍이라 좋다고. 6권 마지막에 '커다란 모자를쓰고 두 눈에는 다이아몬드와 스페이드.낯선 소년'이라는 언급이 나와있다. 결국 남자인걸로... 다가 오토코다
DVD/블루레이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에 이즈나와 출연했다. 유희의 신이란 직함은 역시나 겉치레가 아닌지라 상상체스로[10] 이즈나를 개발라버렸다. 체스에 이긴 대가로 원래는 10조 맹약이 적용되지 않는 공백 남매의 세계[11]인지라 이즈나가 부탁을 안 들어주려고 했지만 아무튼 중요한 건 아니라서 이즈나가 테토의 말대로 해줬다.
친구가 없다고 한다.(...) 이즈나 왈 "같이 게임할 친구도 없는데 왜 이렇게 강해요?!" 테토는 마음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무튼 이즈나와의 만남은 좀 시간이 흐른 6권에서의 일이기 때문에 녹음이 끝날 때 이즈나의 기억을 지워버렸다.
4 관련 항목
- ↑ 셔츠는 1P컬러링, 바지는 2P컬러링
- ↑ 어차피 주인공이 맨 마지막으로 겨루어야 할 상대니까
- ↑ 하지만 이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테토의 과거 항목 참조.
- ↑ 이즈나와 게임하는게 6권에 나오긴 했지만, 그것도 체스다.
세계를 만든 모습도 그렇고, 혹시 체스덕이 아닐까 - ↑ 생각해보면 신을 이긴 실력으로 16종족을 제패하고 자신에게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도 어느 정도 했지만, 자신의 예상보다 늦어져 테토도 그런 행동을 한걸로 추정.
- ↑ 6권에서 공백 남매의 전생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삶이 나왔다. 원래의 삶이 이쪽이었으니깐 다시 부른 것 아니겠냐는 것.
- ↑ 작 중 해설로는 하도 심심해서 이마니티의 몸으로 공백 남매 앞에 "나 와버렸다? 에헷 낼름 ♪"하면서 나타날 생각이었지만 변덕스럽게도 며칠을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쏘다녔더니 이런 꼴이 된거라고(...).
유일신이라지만 이래도 되는건가 - ↑ 세계를 개변하고 종족을 생성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의 마법을 쓸 수 있는 올드데우스 개체를 하나로 한정하고 그 이외의 올드데우스의 힘을 억제하여 유일신을 세우는 장치. 별 그 자체의 힘이 담겨 있으며 항목 맨 위 테토의 프로필 이미지에서 오른손 위에 떠있는 십면체가 이것이다.
- ↑ 어쩌면 테토가 어린아이의 모습인것도 이것의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가장 나중에 만들어졌다는건 가장 어리다는 의미기도 하니까.
- ↑ 체스판이 필요한건 2류라신다!
- ↑ 오디오 코멘터리는 공백 남매 세계의 녹음 스튜디오에서 한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