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몬

예명 : 天門(てんもん)

본명 : 白川 篤史 (しらかわ あつし)

일본의 작곡가. 1971년생. 주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음악을 다룬다. 도쿄 출생이며 본명은 시라카와 아츠시(白川篤史).

음악으로 매우 유명한 음반회사게임회사 팔콤의 사운드 팀 'Falcom Sound Team jdk'의 초창기 멤버로, 1990년 입사하여 많은 팔콤 게임의 음악을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국내 팬들이 잘 알만한 대표작을 꼽자면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1].

2002년 팔콤을 퇴사한 후, 같이 팔콤을 퇴사했던 前 직장동료(...)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계속해서 담당하고 있으며, minori사의 게임 음악도 맡고 있다.

ef - a fairy tale of the two.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부른 ELISA에게도 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에도 매 앨범마다 한 곡씩[2] 써주고 있다.(작사는 사카이 노부카즈)

악기 같은건 배운적이 없어서 자기 스스로 습득했으며 음악이나 작곡 이론도 몰랐는데, ef의 애니메이션 음악을 같이 작업하면서 야나기 에이이치로에게 처음으로 이론을 배웠다.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의 작가 마츠에나 슌은 그의 고등학교 후배로, 지금도 친분이 있다. 그래서 자주제작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맡기도 했다.

1 주요 작품

1.1 게임

1.2 애니메이션

  1. 다만 팔콤의 특성상 혼자서 만든건 당연히 아니고 적게는 2~3명 많게는 5~6명이 함께 음악을 만들었다.
  2. Liar night, Snowy Bell, True my 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