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 GTA 3 |
Antonio "Toni" Cipriani
1 개요
GTA 3의 주요 캐릭터이자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의 주인공. 출생 1968년. 본명은 안토니오 시프리아니(Antonio Cipriani) 이름의 유래는 더 소프라노스의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 성우는 LCS에서는 대니얼 마스트로죠지오 (Daniel Mastrogiorgio), 3편에서는 배우 마이클 매드슨. [1] 대외적으로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이탈리아 레스토랑 사장 행세를 하지만 사실 리버티 시티의 마피아 조직인 '레온 패밀리'의 조직원이다. LCS에서는 30세, 3편에서는 33세이다.
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행동들을 보면, 우선 마마보이다. 그리고 확실한 싸이코패스다.트레버 필립스? 비교하기엔 트레버가 너무.... 시리즈의 다른 주인공들은 대부분 원수를 갚기 위해, 혹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고, 일말의 감정이라도 남아있는데 반해 토니는 그냥 자신에게 방해가 되면 가차없이 살해하며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 자기 어머니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식당 사장을 납치해 도끼로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내 그 식당에 인육으로 팔아먹고묘하게 이번작은 인육이 많이 등장한다[2] 고해성사를 하겠답시고 성당에 가서는 바로 아무렇지도 않게 FBI 요원들을 살해한다. 뭐냐 이건...
그렇다고 토미 버세티처럼 야망있고 카리스마있는 악당도 아니며, 그냥 말 잘듣는 나쁜 놈이다.
2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1998년)
width=20%3D 세계관의 역대 주인공 (나열 순서는 출시 순) | ||
GTA 3 (2001) | GTA 바이스 시티 (2002) | GTA 산 안드레아스 (2004) |
클로드 | 토미 버세티 | 칼 존슨 |
GTA 어드밴스 (2004) |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2005) |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2006) |
마이크 | 토니 시프리아니 | 빅터 밴스 |
HD 세계관-리버티 시티의 주인공 / GTA 5의 주인공 |
아버지도 마피아 단원이었고, 토니가 어릴때 삼합회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그 후 레오네 패밀리에 들어가 두목인 살바토레 레오네를 위해 온갖 더러운 일을 했고, 경찰에 수배되어 이탈리아로 도피하여 은신해 있다가 1998년 리버티 시티로 돌아온다.
하지만 돌아온 후에는 빈첸초라는 듣보잡이 자신의 자리를 차지한 상황이었고[3], 그에게 거처를 제공해줬다는 명분으로 빈첸조를 위해 이것 저것 잡일을 해주다가[4] 다시 살바토레 레오네의 신임을 얻는 부하가 되어 신다코 파를 몰아내고 레오네 패밀리가 포틀랜드를 다시 장악하는데 커다란 공을 세운다.(The Guns of Leone) 그 와중에 배신한 빈첸조를 살해한다.(Portland Chainsaw Masquarade)
그 후 살바토레와 마찰을 빚고, 나중엔 아예 라디오 방송으로 그의 어그로를 끌어버리는 노동자 조합의 중요 인물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넣어 굴복시키기도 했다(Rollercoaster Ride). 그리고 스톤튼 아일랜드로 넘어간 후엔 레오네 패밀리에 적대적인 리버티 시티의 시장인 R.C. 홀[5]을 공원에서 암살하고(A Walk in the Park), 그 공로로 상급 조직원인 '메이드 맨(Made Man)'이 된다.(Making Toni) [6][7] 그 후 새로운 시장 선거에서 도날드 러브를 돕지만 러브와 레오네 패밀리와의 연관 관계가 드러나 러브가 낙선하고, 시칠리아 마피아에 협조적인 새로운 시장은 살바토레 레온을 체포한다.
토니는 자신의 보스를 돕기 위해 변호사로 위장한 후 신다코 패밀리의 보스를 죽여 신다코 패밀리를 리버티 시티에서 몰아내버렸고(Dead Reckoning), 도날드 러브와 함께 포트 스턴튼[8]의 지하에 있는 폐쇄된 지하철에 폭탄 테러를 자행, 포렐리 패밀리의 보스를 폭살해 포렐리 패밀리를 약화시키고(Bringing the House Down)[9], 토시코 카젠을 도와 야쿠자 보스인 카즈키 카젠을 살해한다(Cash in Kazuki's Chip). [10] 살바토레 레오네가 법정으로 향할 땐 그를 죽이기 위해 나선 시칠리안 마피아들의 공세에 맞서 그를 호송했고(Shoreside Redemption), 살바토레 레오네가 풀려난 후에는 시칠리안 마피아를 궤멸시키고 그들에게 납치당했던 시장을 구출한 것을 빌미로 시장을 협박하여(Sicillian Gambit) 레오네 패밀리는 리버티 시티의 실권을 얻게 된다.
3 GTA 3 (2001년)
3편에서는 레온 페밀리의 2인자가 되어 있으며, 살이 많이 찐 모습으로 등장한다. 3편 주인공 클로드에게 이런 저런 일거리를 주고, 살바토레 레온에게 소개해주기도 한다.그리고 조직 몰락 플래그를 꽂아주기도 했다.[11] 그의 의뢰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레오네 패밀리의 적인 삼합회와 본격적으로 싸우게 된다.
그의 어머니와 같이 살고있는데 그의 어머니가 항상 토니를 갈군다(...). 라디오를 듣다보면 한 방송에서 자기 어머니가 자길 갈군다고 하소연하는 부분이 있다.
살바토레 레온의 아들 조이 레온이 마피아 일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살바토레 사후 그가 실세가 되었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많다.- ↑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블론드 역 등 유명한 조연배우다.
- ↑ have guts 이걸 "내장을 갖고싶다"로 들었다
- ↑ 대놓고 인트로에서 토니가 그를 매우 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 ↑ 그 와중에 빈첸조의 의뢰로 어느 스포츠카를 구하러 갔다가 경찰의 함정에 걸려 겨우 빠져나오고 빈첸조가 그를 부려먹었다는 것을 느끼고 그와의 관계를 끊어버린 다음 그 보복으로 그가 구해오라는 차량을 폐차장 기계로 보내버린다.(Hot Wheel)
- ↑ R.C. Hole은
당연하겠지만Arsehole(항문/빌어먹을 놈)의전형적인록스타의섹드립말장난. - ↑ 이 미션할 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알게 모르게 쫄아드는 토니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상급 조직원으로 만들어주는 척하며 JD를 살해하는 미션인 The Made Man에서의 일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그 미션에서 같이 있었던 미키가 내가 너 쫑내려 온 줄 알았냐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
- ↑ 이 미션을 마치면 토니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오며 이후엔 더 이상 어머니가 보내는 자객들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참고로 이 자객들은 어머니가 아들더러 적어도 남자답게 죽으라는 말과 함께 자객들을 보내 토니와 의절해버리는 미션인 No Son of Mine 이후부터 계속 토니에게 덤벼든다.
- ↑ Fort Staunton. 이전에는 스턴튼 항구라 되어있었으나 작성자가 Fort와 Port를 헷갈렸던 모양.
- ↑ 이 과정에서 포트 스턴튼 지역 전체가 지도에서 지워지는 수준으로 잿더미가 된다. 3에서 이 지역 전체가 재개발 공사지역으로 변해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 여담으로 카즈키 카젠을 살해하는 미션에서 GTA 3의 주인공인 클로드가 지내는 세이브 하우스를 볼 수 있다.
- ↑ 클로드가 결국에는 살바토레를 살해하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