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무라 에이고

"용서할 수 없어. 나를 엿쳐먹인 건 백번 양보해서 용서해주지 못할 것도 없지만,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건......선생이라는 입장을 악용하고 있다는 거야. 그것만은 봐넘겨줄 수 없어!

악의 여간부 2의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 성우는 없다.

1 설명

양아치 출신이었지만 손을 씻고 '나 같은 버러지도 교사 될 수 있으니까 힘내라!'는 힘을 학생들에게 주고 싶단 혈기만 갖고 뛰어든 열혈 신임교사. 담당 과목은 지리. 양아치 시절 말버릇이나 태도가 아직 고쳐지지 못했고 기껏 교사 자격증을 땄어도 어떤 학교를 가든 과거 이력을 문제삼아 퇴짜만 먹다 간신히 얻은 직장을 블랙 메르헨의 깽판 때문에 잃었다. 게다가 새로 얻은 직장은 왠 왕재수 낙하산에게 뺏겨버려서 실의에 빠진 차에, 블랙 메르헨이 이 학교의 이사장과 여교사들로 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바켄로더와 인텔리 썬더와의 난리통에 인질이 되었다가 우연히 '초교육'의 힘을 얻게 된다.

이후 모모카와 우시가미의 설득을 들으면서 마침 그들에게 한 방 먹여주겠단 심사도 있었고 약자를 이용하는 강자를 용서할 수 없어서 블랙 메르헨의 신임 간부로 잠입하게 되었다.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블랙 메르헨과 바켄로더의 소동을 똑똑히 기억할 수 있었던 것도, 우신의 힘을 건네받을 수 있었던 것도 에이고 역시 캐스트였기 때문이다. 다만 정확히 무엇의 캐스트인지는 작중 마지막까지도 맥거핀으로 남아있다.[1]

의외로 평상시 개념은 착실히 박혀있어서 여학생에다 엄연한 제자라는 이유로 모모카가 별의별 마이페이스를 부려도 꾹 참아주고, 야스라의 신변이나 기분을 앞서 걱정해 악의 조직원이라 해도 제자인 이상 강제로 명령하진 않기로 다짐하기도 하고, 진 간부들과 사제의 증표를 맺어야 할 때도 잠시나마 윤리적인 저항감을 느낄 정도. 에로게인 이상 맺을 수밖에 없는 성적인 행위들도 절대 본의가 아니고 초교육과 관련된 설정들 탓에 별 수 없이 하는 것이지만 정작 도와주겠다고 하는 짓들은 부탁한 장본인들의 상상을 한참 초월하기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에로씬만 때놓고 보면 훌륭한 귀축이다(…). 전작의 주인공 카츠마와 같이 밤놀이에는 깊은 조예를 보이는데, 카츠마가 경비원일을 하면서 놀러 나간 것과는 달리 이 쪽은 과거 양아치 시절 때 배웠다는 추측이 대다수.

또한 '학생들을 생각해줄 줄 아는 선생님 치고 나쁜 놈은 없다'는 신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간부들이라도 절대악처럼 여기진 않으며, 아직 어린 히로인과의 이벤트에서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정신에 입각해 절대로 달가워하지 않고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어떻게 해서든 피임을 할려고 노력한다. 에로게의 아이덴디티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여하간 에로게 주인공 주제에 쓸데없이 간지라는 평들이 많다. 전작의 주인공 카츠마가 찌질이헤타레라 매우 수동적이고 비열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악평을 들었던 것에 대한 피드백이라고. 작중 슈라히메 루트에서 맨얼굴이 드러나는 이벤트가 있는데, 상당한 미남이다. 에로게니까 뭐 카츠마도 미남이긴 했다

이외에도 양아치였던 시절에 대해서는 그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한 애증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있다. 고향에 두고 온 아우들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가끔 보이기도 하지만, 전 양아치였다는 걸 속에 담아두고 있었다는 게 드러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하르캅트라 7세 엔딩인데, 제대로 된 가정을 이루게 되자 '나 같은 양아치도 가장이 되는구나' 하고 감동하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던 모양이다.

2 양키 선더[2]

파일:Attachment/토비무라 에이고/chara7.jpg
수령 퀸 테일이 허구한 날 자기들끼리 싸워대고 천방치축으로 날뛰는 여간부들을 제어하기 위해 초빙한 신임 간부. 토비무라 에이고의 간부로서의 모습이며, 우시가미의 힘을 빌려 변신한다. 슈츠는 황색과 백색, 그리고 젖소 얼룩이 섞인 컬러링이며, 악역의 슈츠답게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기능도 붙어 있으나 애초에 인외의 존재인 여간부들과의 완력 차이가 넘사벽인 고로 싸움 깨나 한다는 토비무라가 슈츠를 입었다 한들 간부들을 완력으로 이기기는 무리라고 한다. 하다못해 오니족 학생인 야샤에게도 힘으로 밀릴 정도.

본래는 T대 출신의 엘리트 남자가 본체인 '인텔리전트 선더' 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자폭을 연기한 뒤 토비무라 에이고가 우시가미의 파트너로 선택되자 토비무라 에이고의 모습을 취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본체가 바뀜에 따라 슈츠의 디자인도 약간 변화하게 되었고[3], 우시가미는 자신을 강제로 써먹던 전 주인보다는 좀 얼빵하지만 교육자의 모습이 있는 현 주인 토비무라 에이고가 더 맘에 든다며 굳건한 파트너로 남게 된다.

간부로써의 능력, 즉 캐스트의 능력은 상사의 허가만 주어진다면 '초교육'의 능력을 이용해 사제관계로 인식한 상대가 자신의 말을 거역할 수 없도록 조종하는 힘을 갖고 있는 교육계 능력. 상사인 퀸 테일이 간부들을 양키 썬더의 제자라고 인정해주기만 한다면 허가해준 시간 동안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지만, 슈라히메가 자기들이 실적을 제대로 올린다면 교육 따윈 필요없다고 버팅겨서 각 간부가 바켄로더 상대로 일대일 시합을 겨뤄서 진다면 초교육을 받는 것으로 하고[4], 그 대신 이런 도발적인 제안을 한 대가로 간부들이 이기면 이 쪽이 이긴 간부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3 엔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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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용 엔딩은 물론, 바켄로더배드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배드 엔딩만 아니면 완전한 인생의 승리자.

  • 슈라히메 : 어찌어찌 아스라와 마음을 확인한 후, 퀸 테일을 아스라와 함께 쓰러트리게 되자 원전이 변화해 오니가 존재하는 게 당연한 세상에서 상당히 X팔리는 중간과정을 거쳐학교 공인 커플이 된 채 아스라의 아버지와도 대면하게 됐으나...사소한(?) 오해로 얼굴에 펀치를 맞고 기절하게 되는 상황까지 간다.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장인어른(...)을 잘 설득하여 허락을 얻어내며, 제대로 된 교사 생활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내를 얻게 되었다며 얼떨떨하지만 어쨌든 훈훈한 엔딩을 맞이한다.
  • 그림록 : 퀸 테일을 그림록과 함께 쓰러트리게 되자, 원전이 변화하여 마법이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살아간다. 교사들에게도 마법이라는 과목은 필수적인 관계로 그레텔에게 여러 가지로 의지하는 중.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그레텔과는 닭살 커플이 되어 부부 같은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퀸 테일이 원전을 폭주시킨 여파로 나타나게 된 괴물을 마법소녀로써 퇴치하는 그림록을 뒤에서 응원하게 된다.
  • 하르캅트라 7세 : 퀸 테일을 하르캅트라 7세와 쓰러트리자 세상은 인공생명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변화한다. 정식으로 부부 관계가 된 에이고 부부는 불임 문제[5]를 닥터 사이렌의 도움으로 해결하게 되었고[6], 결국 임신에 성공. 첫째 딸이 태어날 때만 해도 감격에 겨운 에이고였지만 아이를 더 갖자는 하루카의 요청에 의해 도합 세 자매를 갖게 된다(…). 그 후에도 계속된 자식농사에 성공해 그녀의 딸들이 매년 수석 자리를 연임하게 된다는 건 조금 먼 이야기다.
  • 닥터 사이렌 : 퀸 테일을 닥터 사이렌과 쓰러트리자 인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타마오의 어머니가 딸이 걱정되서 한 말[7]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 타마오에 의해 신혼부부 같은에로에로 연인 타임을 지내던 중, 결국은 결혼도 전에 생겨버린 타마오와 바닷속에서 결혼하게 된다. 타마오 왈, '꿈에 그리던 결혼식이긴 하지만 배가 부른 신부라니 굴욕적이다' 라고.. 그래도 함께 행복하게 살자며 훈훈하게 결혼한다.29세 노처녀 탈출
  • 바켄헌터 : 본가에서 오토기 학원으로 돌아온 마가렛의 음모로 인해, 마가렛의 피앙세가 될뻔하나 모모카가 귀환하면서 실패한다. 그러나 마가렛이 엉겨 붙는 바람에 모모카, 야스라까지 끼어들면서 여학생 세명과의 관계가 끝나지 않는다.
  • 바켄로더 :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자신을 전학 보낼려는 어머니/할머니의 방해를 뚫고서 오토기 학원에 돌아온 모모카와 커플로서 지내게 된다.
  • 야샤 : 에이고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몇년후 교사가 되어 돌아온 야스라와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 배드 엔딩 : 결국 폭주하는 퀸 테일은 원전을 완전각성시켜 에이고와 바켄로더를 모두 타락시키게 된다. 이에 필사적으로 저항했으나 퀸 테일의 힘은 에이고의 능력을 넘어선 상태였고, 결국 에이고는 양키 블랙 썬더로써 일본에 존재하는 모든 학원이란 학원을 죄다 때려부수는 번장 간부로써 퀸 테일에게 복종하게 된다. 그 옆에는 블랙 바켄로더훌륭한 양아치 말투를 구사하며 파트너로써 행동하고 있었으며, 꽤나 모인 부하들을 데리고 퀸 테일을 치려 하나 10번째 배반에 실패하고 바로 데꿀멍한 채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된다는 웃지 못할 스토리(...). 10번이나 반란을 일으키고도 살아있다니 퀸 테일도 참 대인배
  1. 마가렛 로트가 엄청난 호감을 보인다는 점을 비롯하여 '왕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과, 이름을 적당히 뒤집은 무라비토A(村人A),즉 그냥 마을사람A라는 제법 설득력 있는 추측이 있다.
  2. 양키라는 일본어 자체가 양아치의 속어다. 즉 양아치 번개.
  3. 전 주인은 앞머리가 그대로 슈츠에 반영된 울트라맨 비슷한 슈츠였으나, 에이고가 본체로 변한 뒤에는 나팔바지와 긴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는 머릿술이 붙었다. 물론 소 컬러링은 변하지 않았다.
  4. 서로간의 단합이 개판인 걸 이용해서 개개인이 아니라 한데 뭉쳐 상대하는 건 힘들거고 졌을 경우의 책임소재도 명확해진다고 꼬드겼다.
  5. 하르캅트라 7세는 완전히 인간 같은로봇인 고로, 생식 기능이 없다. 즉 배란도 되지 않는다.
  6. 대인배스럽게도 난자를 기증했다.
  7. 좀더 연애 같은 걸 하고 나서 결혼 고민을 하라는 잔소리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