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츠카 사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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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애니메이션
토츠카 사이카
별명사이
생일5월 9일
혈액형A형
취미수예
특기테니스, 직소 퍼즐
잘하는 과목생물, 지구과학
좋아하는 음식채소(특히 뿌리채소류)
이미지 동물토끼
좌우명이 길을 가면 어찌 될까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면 길은 없으리
한발 내디디면
그 한발이 길이 되고
그 한발이 도(道)가 되리니
망설임 없이 나아가라
가보면 알게 되리라

1 소개

戸塚 彩加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진히로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성의 유래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지명인 '토츠카구'이며, 전체 이름은 토츠카역 서구 재개발 사업의 마스코트인 토츠카 재개발 군(토츠카사이카이하츠 군)에서 유래했다고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혔다.

주인공인 히키가야 하치만과 같은 치바시립 소부(総武) 고등학교 2학년 F반 소속. 유이가하마 유이가 부르는 애칭은 사이쨩. 본인에게 쓰지는 않지만 뒤에서 불리고 있는 별명은 왕자님.[1] 작중에서는 인생의 색채를 더하라는 의미로 부모님이 지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히키가야 하치만은 내 인생에 색채를 더해주는 사람이라고 할딱댔다(…).

테니스부의 부장인데, 테니스를 아주 좋아하지만 자신을 포함한 부원들의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아 봉사부에 상담하러 온 히키가야 하치만 입부 이후 3번째 상담인. 조금 어린 듯 하지만 곱상한 외모에, 때가 묻지 않아 조금 걱정되기도 하는 순수한 성격. 게다가 묘하게 하치만을 잘 따르는 면이 있어서 하치만도 토츠카라면 잘못되지 않는 러브 코미디를 찍고 자신의 꼬인 성격도 잘 풀려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2 러브 코미디를 찍기엔 성별이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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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 다.
귀여운 여자아이인줄 알았어? 잔넨! 사이카이었습니다! Yooooooooooooo 다가 오토코다
우루시바라 루카와 키노시타의 뒤를 잇는 초강력 오토코노코
사실 1학년때도 히키가야 하치만과 같은 반이었고 본인의 말에 의하면 그 때부터 그의 깔끔한 테니스 폼을 보며 꽤나 동경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상담을 통해서 하치만과 면식이 생긴 이후로는 그와 친해지기 위한 행동을 많이 하는데, 그게 또 묘하게 사랑에 빠진 소녀 같아 보여서 하치만은 그럴 때마다 '안 돼. 얜 남자다' 하면서 끙끙댔지만, 여자들에게 당했던 트라우마가 된 기억을 떠올리다 불현듯 보통 여자라면 벌칙게임이라든가 몰카 등을 의심해 봐야 하겠지만 토츠카는 남자잖아라는 깨달음(…)을 얻고 나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토츠카만 보이면 할딱대고 있다.

여자 취급 받는다는 것을 싫어하는 설정이 있는데, 히키가야 하치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설정은 어디다 팔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반응이 하나하나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라 [2] 팬들 사이에선 모 작품모 캐릭터 마냥 반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는데[3]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여자라고 보긴 힘들다.[4] 하긴 '토츠카는 사실 여자였다!'라고 밝혀지면 이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는 거지

사실 처음 만났을때는 하치만이 남자라는 말을 듣고 반신 반의하자 바지를 벗으려 하며 "보여줄까?" 라고 하기도 했었다. 그것도 야외에 유이도 같이 보고 있는데도.

그러나 이 장면 이후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인해 사실 여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법 사고 있는 편. 4권에서 수영복 입고 놀때도 혼자 상의를 걸치고 있었고.[5] 심지어 하치만을 데리고 여x여 혹은 남녀커플만 입장 가능한 스티커 사진 가게에 가기도 했다.[6] 그리고 애니메이션 8화에서는 어째서인지 여자만이 할 수 있는 앉기를 시전하기도.[7] 물론 이런 의문은 교복을 입은 모습만 보이면 금방 해결될 문제이지만 문제는 교복을 입고 나온 모습이 한 번도 없다.[8] 그리고 5권에서 하치만과 호러 영화를 보러 갈 때의 반응이 또 소녀 같아서[9] 이래저래 의혹을 많이 산 편.

이런 의혹이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은 외견이 예쁘장한데다 태도나 언행이 오해를 사기 쉬운 탓이 크다.

3 작중 행적

성별에 대한 논란과는 별개로 메인 스토리 상에선 비중은 적으며 주요 등장인물과의 접점도 적은 편. 자이모쿠자 요시테루는 처음에 토츠카가 하치만하고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대뜸 배신이라고 하기도 했고, 이후로 남자라고 정식 소개를 받았음에도 그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10][11] 이보시오 작가양반 왜 안입히는 것이오 히키가야 코마치의 경우 오빠가 소녀 둘을 놔두고 웬 남자한테 할딱대고 있어서 그다지 호감을 갖지 않았으나, 그 오빠에 그 동생인 건지 드라마CD 시점부터 오빠가 맛이 간 이유를 알겠구나 하더니 서서히 오빠와의 관계를 인정(?)해 가고 있다.[12]

문화제가 끝난 후 봉사부 일행, 시즈카, 하루노 등과 함께 후야제에 어울렸는데, 하치만이 어떤 동물을 좋아하느냐로 고양이 파개 파사이에 논쟁이 붙었을 때 토끼를 밀어붙였는데 이런 토츠카의 모습에 넘어간 하치만이 토츠카 편을 들어주면서 세 사람 사이의 진히로인 경쟁에서 이기게 되었다.근데 원래 싸움은 고양이와 강아지, 토끼였는데 토츠카가 이긴 이유는 뭐지? 귀여움은 정의니까![13]

히키가야 하치만의 평가에 따르면 상식인.[14] 트라우마에 자폭하는 히라츠카 선생님을 진심으로 걱정한다던가, 자이모쿠자의 이름가지고 하치만이 드립을 치자 진지하게 신키바가 아니라 자이모쿠자라고 지적한다던지. 하치만과 자이모쿠자가 미니카에 커터칼이나 망치를 달아놓았다는 말에 다치면 안된다며 그러지 말라고 진지하게 말하기도 했다.[15] 또한 5권에서는 노는 장소를 정하기 전에 진지하게 하치만이 뭘 좋아하는지 고민하는데, 하치만이 진심으로 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신기하게 여길 정도.

천사속성이라 눈치가 없을것 같지만 3권에서 유이가하마에 대한 오해로 인해 우울해 있던 하치만의 감정변화를 알아본, 코마치와 더불어 둘밖에 없는 사람이 토츠카다. 이후 토츠카는 하치만의 기분전환을 위해 같이 놀러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고, 문화제 이후에도 기분이 다운되어 있던 하치만을 걱정하는등 하치만을 자주 신경써주는 편이다.

7권에서는 하치만이 벌칙인데도 불구하고 빈손으로 오자 다시 가서 음료수를 사오라하는데 일반적으로 친구끼리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행동이고, 눈치가 빠른 하치만도 별다른 위화감을 느끼지 못한다. 사실, 음료수를 사러갔다가 몇시간 후 빈손으로 돌아온 하치만인데다 그동안 자이모쿠자와 단둘이 있었을 토츠카라면 그정도 반응은 천사에 가까울 정도.

9권에서 하치만이 항상 자신에게 힘든 일을 말하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표시하며, 하치만을 자주 도와주는 자이모쿠자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의 대화에서 토츠카가 하치만을 보는 관점이 나오는데, 힘들고 괴롭더라도 불평 한마디 없이 혼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말한다. 사실 이전부터 하치만과 함께라면 자신도 노력할수 있다라든지, 학교에서 보는 하치만은 시크하고 어른스럽다며 동경하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이처럼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한 것은 처음이다. 토츠카가 남자답게 행동하길 원하는 걸 생각해보면, 아마 하치만을 하나의 완벽한 남성상으로 보고 동경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후의 대화에서 토츠카가 하치만에게 힘든 일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에서는 거의 확정적. 유이가하마가 유키노시타에게 자신에게 의지해 달라고 말하는 부분과 비슷하다. 하치만도 이 부분부터 토츠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서로의 관계가 진정한 친구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10권에선 드디어 하치만이 토츠카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며, 둘의 관계가 한발짝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아마도 나는 오늘 처음으로 토츠카 사이카라는 소년을 제대로 인식했는지도 모른다. 꾸밈없이, 가감 없이. 그럼에도 결코 알고 있다고는 못 하겠지만.

(중략)
분명 토츠카는 지금처럼 내가 먼저 다가설 준비가 되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려줬던 거겠지.
이렇게 조금씩 가면을 벗고 살을 쳐낸 후에야, 비로소 온전히 마주볼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서로를 티끝만도 못하게 여기기에, 어찌 되든 상관없을 정도로 무관심하기에 가차 없이 폭언을 퍼붓는 경우가 존재하는가 하면, 천천히 부드럽게 속껍질을 벗겨나가듯, 살살 깨물어보듯,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어나가는 관계도 존재한다.
토츠카는 천사가 아니다. ......작은 악마? 혹은 대천사...... 아니면 혹시 타천사인가?
뭐든 상관없다. 토츠카는 토츠카다.

이렇게 관계가 발전했기 때문인지, 드디어 하치만이 토츠카에게 주체적으로 부탁을 하게 된다. 학교주체 마라톤 대회 때 하야마와 단둘이 달리며 의뢰받은 내용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는[16] 토츠카는 하치만의 작전에 의해 테니스 부원들과 함께 중하위권으로 달리는 학생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길막을 시전했다. 물론 노골적으로 길막을하면 욕을 먹고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1명 정도만 지나갈 틈만 만들곤 밀집진형으로 달렸다.[17]

10.5권에서는 기사에 쓸 사진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하치만에게 사진을 찍혔는데... 이게 좀 정도가 심했다. 책으로 무려 4페이지가 달하는 분량동안 사진만 찍어서[18] 끝날때쯤에는 메모리 카드의 용량이 거의 다 채워버렸다. 거기다 하치만의 계획상으로는 이건 전반전이고, 후반전도 있을 예정이었다! 이에 잇시키는 진심으로 질려했고, 토츠카조차도 경직된 표정을 보여주었을 정도.이번에 나올 ova에서 영상화를 기대해보자!

크리스마스 드라마CD에서는 건프라를 좋아한다거나[19] 유희왕 카드게임을 좋아한다는 설정도 추가되었다. 이건 성우개그 요소인데, 담당 성우인 코마츠 미카코가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주인공인 이오리 세이 역과 유희왕 ZExAL의 히로인인 미즈키 코토리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옆에서 코마치가 "키라라!"거리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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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 버프를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로 평가받는데[20], 주요 히로인이라는 것들은 멀쩡한 에피소드도 잘리는 반면에 토츠카의 경우 7화에서 원작엔 존재하지도 않았던 잠꼬대 장면[21]까지 추가되는 등 엄청난 푸시를 받았다.[22]

그러나 2기에서 엄청나게 너프를 먹었다. 1기에서 토츠카의 출연분량이 약 13분 정도 되는데, 2기에서는 고작 6분 정도. 거기다가 토츠카에게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라 할 수 있는 8권, 10권 에피소드들에서 감정묘사가 축약되어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이다.

위에서 언급됐다시피 유이가하마와는 생일을 챙겨주고 같이 공부할 정도로 친하다. 그 외 다른 여자들은 무서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직접 자기 입으로 동성친구가 별로 없다고 말했고, 조를 짤때마다 하치만을 찾는 걸 보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후야제때는 아예 초반에 얼굴만 내밀고 갈 생각이었다는데, 하치만이 나도 있을 걸 그랬다는 말에 하치만이 갈 생각이었다면 나도 남아있을 걸 그랬다며 말하기도 했다. 사실 하치만 일편단심 그래도 테니스부 관련해서 따로 만날수 있는 친구는 있고, 특히 자이모쿠자와는 이런저런 일에서 잘 어울리며 은근히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오락실에서 자이모쿠자와 같이 만났음에도 몰래 하치만사이카라고 적어둔 스티커사진을 하치만에게 건네준 것을 보면 하치만은 다른 친구들보다 더 친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치만을 이름으로 부르지만, 하치만은 토츠카를 성으로 부른다.[23] 다만 유이가하마와의 생일파티때, 하치만이 '나와 사이카의 첫 공동작업[24]이군'이라며 드립을 친 적은 있다. 토츠카는 이에 얼굴을 붉히며 갑자기 이름을 부르다니 비겁하다며도대체 뭐가? 부끄러워했다.

하치만의 힛키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는 듯. 하치만에게 자기도 힛키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노래방에서도 혹평이 난무하는 유이가하마의 작명센스를 옹호하며 대표적으로 힛키라는 별명은 귀엽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후야제와 크리스마스 파티 때 자이모쿠자를 부른 사람이 토츠카라는 추측이 있다. 자이모쿠자의 연락처를 가진 사람도 하치만, 히라츠카, 토츠카 정도로 좁혀지며 하치만은 자이모쿠자를 부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나마 후야제는 히라츠카가 불렀을 가능성도 높지만[25] 크리스마스 파티때는 히라츠카가 중간에 난입했기에 토츠카 말고는 정말로 부를 사람이 없다.

4권에서는 하치만의 알몸을 보고 얼굴을 붉힌 적이 있고 이 장면은 삽화로 그려져 있다. 애니에서는 잘렸지만.

장래희망은 간호사. 이에 대해 진로용지를 받은 히라츠카 시즈카는 장래희망이 간호사란 소리에 무심코 '간호사복 차림의 토츠카를 떠올린 선생을 용서해 주세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10권에 이르러서는 스포츠나 인간과학 쪽으로 진학하려고 한다. 평소 여자처럼 보인다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 간호사가 장래희망이라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기에,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하치만이 문과라는 말에 그럼 자기도 문과로 가야겠다고 말한 걸 봐서 문과를 선택하려는 모양. 토츠카의 말에 따르면 이쪽 계열은 문과와 이과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채소를 좋아하지만, 8권에서의 반응을 볼 때 마늘은 싫어하는 듯.

하치만과 단둘이 데이트놀러갔을 때 공포영화를 골랐고 7권에서 하야마 일행과 같이 귀신의 집에 갔을때 언급으로 보아 호러물을 좋아하는 듯하다. 그런데 하치만과 공포영화를 볼때는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다른 일행과 같이 귀신의 집에 갔을때는 멀쩡하게 돌아다녀서 약간의 의심을 받고 있다.

위에서도 간간히 언급되지만 테니스를 상당히 좋아한다. 소부 고교 테니스부 활동외에 시간을 따로 쪼개서 테니스 학원에 다닐만큼 열정을 보이는중. 흥미로운건 본인의 운동능력이 썩 좋은편은 아닌지 팔굽혀펴기 5개를 하고 나가떨어지는 수준이라는점. 봉사부에 의뢰를 넣은것도 이러한 부분이 작용됐다는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작품이 진행되면서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나름 체력도 향상되고 부원들을 적절히 통솔할 만큼 테니스 실력도 일취월장한 걸로 보인다.

유이가하마와 하치만이 아직까지도 산타를 믿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만큼 순수한 캐릭터지만, 이제는 믿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다른 캐릭터들이 산타를 믿지 않게된 시기를 이야기하는데도 자신이 언제부터 믿지 않았는지 언급하지 않는 걸 보면, 가장 높은 수치인 유이가하마의 초등학교 3학년보다 나중에 믿지 않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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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9일 PS Vita용 게임으로 발매된 역시 게임에서도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에서 당연하게도 토츠카 사이카 루트가 존재한다. 해당 게임 발매 시 매장별 특전 중 애니메이트에서 토츠카의 A3 클리어 포스터를 증정했다. 팬들의 반응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열광적. 이외에도 게임에 동봉되는 OVA의 PV 후반부에 히로인 3명+코마치의 웨딩드레스 차림이 나오는데, 왜 토츠카는 없냐?!며 분노하는 반응과, 바보 녀석! 토츠카의 웨딩드레스 차림은 결전병기니까 나중에 나오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개드립반응도 있었는데, 결국 토츠카의 웨딩드레스 차림은 안 나왔다.

그러나 토츠카의 대접은 매우 좋아서 게임 CG숫자만 해도 압도적인 데다가[26] 다른 히로인들이 뭔가 제대로 안 이어지는 분위기가 나는 반면, 토츠카는 다른 히로인들을 멘붕으로 빠뜨리는 러브코미디 전개가 이어진다!

여담이지만 하치만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는 설정이 반영된건지, 게임내에 있는 침묵파타모드에서 선택지를 생각할 필요도 없이, 토츠카한테 말을 걸기만 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말을 걸기만 하면 호감도가 뚝뚝 떨어지는 어느 봉사부장님과는 완전 정반대 게다가 그의 매력은 하치만만 느끼는 것이 아닌 것 같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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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는 이런 포즈로 가방을 뒤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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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찾아주는 등의 서비스씬이 나온다. 손과 목이 뭔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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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는 장면. 이때 토츠카는 "....고마워. 나도 하치만이 좋아."라는 대사를 한다!이후 에필로그에선…[28]

캐릭터송은 '우리들 선언'. 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뺨이 붉어진다든지, 너의 옆에서 같이 웃고 싶다든지 하치만 빠돌이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어째 연인에게 고백하는 세레나데 느낌이 나는 건 안 비밀가사에 따르면, 1권에서 하치만이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건 조금 충격이었다고.

2014년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에서 남성부문 13위를 차지했고 2015년에는 남성부분 9위, 종합 15위를 차지했다.

동일 성우가 맡은 다른 러브 코미디 작품인 니세코이츠구미 세이시로는 완전히 이 캐릭터의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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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에 등장하는 아나스타샤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은발에, 위로 올라간 눈꼬리, 하얀피부 등.

2015년 7월 말 다키마쿠라출시됐는데, 에이프런 착용과 거의 다 탈의한 모습이 세트로 된 이미지로 나왔다.진히로인력이느껴진다 게다가 이 다키마쿠라는 출시하자마자 바로 매진됐다. 심지어 이보다 일찍 출시하고 노출도도 비슷하게 강한 유이나 유키노도 아직 재고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토츠카만 7월 25일부터 매진되어 있는거라 놀라운 판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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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말 에구치 타쿠야가 원안을 담당한 토츠카 사이카의 신성한 물 발매가 결정되었다.상품명이 심상치않다 1000ml의 사과쥬스와 브로마이드, 유리컵을 포함하며 가격은 세금포함 3240엔. 그리고 이걸 한국에서 구매 인증한 사람이 등장했다
  1. 1권에서 하치만과 하야토가 테니스 시합을 할 때 옆에 서 있던 토츠카가 열광을 받은 모습을 보면 꽤나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카와사키 에피소드에선 하야토와 유이가하마의 입을 빌려서 여자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고 인증이 됐다. 다만 유이가하마의 평에 따르면 카와사키가 좋아할 타입은 아닌 것 같다고.
  2. 이름을 불러줘서 기쁘다며 웃는다거나, 조를 짜는 일이면 항상 하치만이랑 하려고 든다던가. 심지어 여름방학 봉사활동 에피소드에서는 넌 어디 앉을거냐는 질문에 하치만 옆이라면 어디든 좋아. 라는 성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대사를 치기도 했다! 항상 토츠카에게 할딱거리며 반응하던 하치만조차 반응이 느려졌을 정도. 물론 토츠카는 바로 당황하며 해명을 하지만 글쎄...
  3. 한정판 부록 같은 데서는 아예 '일단 지금으로서는 남자' 같은 말이 적혀있기도 하다.
  4. 본인만 몰랐지 주변 사람들은 여자라고 짐작하고 있던 유키무라와 달리 토츠카는 하치만이나 코마치에게서도 여자인지 아닌지 의심은 커녕 남자라고 여기고 있고 사이카와 하야마가 함께 연극할 때 에비나가 BL을 상상하며 흥분하는 것으로 볼 때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남자라고 인식받고 있다. 다만 하치만이랑 코마치 모두 처음 소개받을 때는 여자인 줄 알았다. 여자처럼 보이긴 하는데, 중성적인 외모로 남자라고 인식하면 남자로 보이는 수준은 되는 듯.
  5. 피부가 약해서 입었다고 한다.
  6. 처음엔 매장 직원이 남자라고 안된다고 하더니 토츠카를 보더니 그냥 넘어갔다.
  7. 남자는 골격상 무리인 경우가 많지만, 가능한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다만 주로 여자가 취하는 포즈라 남자가 그런식으로 잘 앉지 않을 뿐이다.
  8. 설정 상 소부고교는 교복과 체육복 중 선택해서 입고 다닐수 있다고 한다. (근데 작중에서 다른 남학생들은 체육복 바지가 죄다 긴 바지인데 반해, 토츠카는 검은 이너웨어 핫팬츠에 반바지를 입는다) 좋지 뭘
  9. 하치만과 손이 닿자 당황한다던가(이건 사실 하치만도 그랬지만),깜짝 놀라서 소매를 잡는다던가.
  10. 하지만 유이가하마 유이가 메이드복을 낚아채 토츠카는 겨우 살아났다.
  11. 애니에선 입히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고 대신 상상으로만 나왔다.
  12. 코마치의 평가에 따르면 청초하고 배려심이 많은 미인으로 합격점이라고 한다. 하지만 역시 남자라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지, 쓸데없이 귀엽다고 평하기도.
  13. 사실 이 논쟁은 토츠카의 위치가 어떤 것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하치만은 "유..."까지 말했다가 얼버부리며 토츠카라고 대답을 고쳤듯이,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를 상징하는 고양이와 개 사이의 대답을 회피하는 방편이라는 암시라는 것. 이 대답에 대해선 옆동네 친구가 적으신 어느 분의 "응? 뭐라고?"라는 대사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사실, 하치만이 토츠카에 대해 여러 드립을 치긴 하지만 장난스러운 묘사지 진지한 감정은 아닌 것이라는 묘사는 여러군데 있다. 대표적으로 7권 기차에서 토츠카와 가까이 붙었을 때는 능청스럽게 후지산 개드립을 쳤지만, 바로 다음에 유이가하마가 가까이 몸을 붙이자 심하게 동요하며 토츠카의 존재에 대해선 새까맣게 잊어버린 모습을 보면...
  14. 코마치야 원래 이상하니까 걱정해도 별 신경은 안 쓰이지만, 토츠카 같은 상식인이 걱정하면 정말 뭔가 이상한가 싶어서 걱정된다고 했다.
  15. 이때 자이모쿠자와 하치만이 외톨이 드립을 쳤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다시 다치면 안된다고 말할정도로 진지했다.
  16. 미우라 유미코에게서 하야마가 문/이과중 어느곳으로 진로선택을 했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17. 여담이지만 하치만이 독백하고, 토츠카가 말한 것처럼 이것은 결코 환영받을 일이 못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정을 알지 못하는 테니스 부원들까지 설득해서 하치만의 부탁을 들어준 것을 보면, 토츠카가 얼마나 하치만을 돕고 싶어했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
  18. 책에 나온 포즈들만 나열하자면, 팔을 벌린 채인 토츠카가 귀여워서 한 컷, 어리둥절한 표정 한 컷, 깜찍하게 고개를 갸웃해서 한 컷, 라켓을 휘두르는 토츠카를 로우 앵글로 한 컷, 스텝을 밟는 토츠카를 여러 컷, 균형을 잃고 헛디디는 토츠카를 파인더에, 라켓을 끌어안은 토츠카를 다시 한 컷, 파노라마 촬영, 타월을 옵션으로 추가해서 다시 찍고, 라켓을 발치에 내려놓고 무릎을 세우고 앉게해서 다시 한 컷, 갖가지 포즈마다 시선이 느껴지는 것과 느껴지지 않는 것, 미소를 띈 표정과 우수에 젖은 표정으로 세분화해서 다시 여러컷을 찍었다. 이쯤되면 버틸수가 없다!
  19. 아빠도 좋아한댄다. 야, 건빌파 그만해라!
  20. 특히나 등장했다하면 반짝이는 보정 효과가 다른 히로인들보다 두드러진다.
  21. 잠꼬대로 하치…만 이라 말하면서 신음을 흘리는데, 하치만이 이걸 정면에서 듣고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어 밖에 나왔다가 유키노를 만나게 된다. 원작에선 잠든 토츠카의 모습에 잠이 안 와서 나온 것뿐이었다.
  22. 물론 토츠카 역시 오락실과 영화관 에피소드가 모두 잘리고 테니스 에피소드만 방영됐다. 근데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어 있던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의 에피소드와 달리 이 두 에피소드는 쉬어가는 느낌이 강한 에피소드라, 어쩔 수 없는걸지도.
  23. 하치만을 이름으로 부르는 다른 두 사람은 자이모쿠자와 츠루미 루미. 재밌는 건 토츠카가 하치만을 이름으로 부르게 된 계기는, 하치만이 토츠카를 사이카로 부르자 사실상 허락하고, 다시 자신도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고 허락을 받았기 때문인데도 하치만은 토츠카를 성으로 부른다. 작중에서 하치만이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는 코마치 한 사람 뿐이라는 걸 감안하면, 하치만의 폐쇄적인 성향을 묘사하기 위해 어색함을 감수하고 일부러 넣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범위를 넓히면 독백에서 하루노를 이름으로 부르나, 이는 편의상 동생과 구분하려는 것인 듯.
  24. 일본에선 결혼식에서 케이크를 자르는 행위를 첫 공동작업이라고 부른다.
  25. 히라츠카는 봉사부 캠프때 자이모쿠자를 부르려 한 전적이 있다. 마감이 코앞이라며 자이모쿠자가 거절했지만.
  26. 히라츠카 시즈카 4장, 히키가야 코마치 5장, 카와사키 사키 9장, 유키노시타 유키노 9장, 유이가하마 유이 11장, 토츠카 사이카 16장.
  27. 치바마을의 여름 캠프에서 토츠카가 초등학교 남학생들에게 말을 걸자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졌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하치만의 반응: 역시 천사 토츠카엘
  28. 이 장면 이후 매우 친해져서, 하치만과 토츠카는 방학내내 거의 매일 같이 놀러다니는 사이가 된다.(3일 동안이나 토츠카를 못보니, 불안하다고 할 정도) 이를 걱정하며 지켜보던 코마치는 봉사부에 토츠카를 데리고 찾아가서 '오빠의 머릿속이 완전히 핑크빛으로 폭주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제정신으로 돌려놓아 달라고 의뢰한다. 그러자 하치만은 핑크빛이니 뭐니 전부 코마치의 오해라고 해명하는데, 이때 토츠카가 실망한 표정으로 "....오해야?"라고 물으며 끝이 난다. 이 말에 대한 하치만의 감상평은, '아아 신이시여. 토츠큐트, 토츠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