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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9ijyvnu.jpg |
| 특촬갤러리 고정 짤방 |
디시인사이드의 특촬물 관련 갤러리. 개설일은 2015년 3월 10일. 약칭은 특갤, 특촬갤.
1 갤러리 개설 전까지
특촬갤의 이전 활동은 로한 갤러리를 참조. 이젠 로한갤은 죠죠갤이다 로한은 죽었어, 이젠 없어!
본래 특촬 갤러리가 설립되기 전, 임시 특촬갤 역할을 하던 것이 로한 갤러리이다. 로한 갤러리는 원래 온라인 게임 로한에 대한 것을 다루던 갤러리였지만, 게임 자체가 이미 최신 온라인 게임들에게 밀리고 밀려나서 인기가 없어지고나니 로한 자체가 완전히 고립되어 갤러리에도 리젠이 없었다. 이후 특덕후 한 명이 2013년 1월 14일 첫 점령 선언을 한 후 특촬갤이 개설되기 약 2년간 임시 특촬물 갤러리로 사용하게 된다. 어째서 로한갤이었냐면, 점령선언을 한 갤러가 죠죠러였기 때문이라 전해진다.
그러나 점령 초창기에는 처참하리만치 글리젠이 안 되었다.
점령 2년차를 앞두고 한 갤러가 로한 갤러리의 친목 및 고인물화를 우려하고, 임시 특촬갤은 있지만 이름이 "로한" 갤러리라서 찾아오지 못하는 뉴비들이 분명 존재하며, 이들의 유입을 더 원활하게 해야한다는 점에서 애초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로한" 갤러리라는 이름이 아닌 특촬 갤러리의 필요성을 주장하였고, 그에 호응한 다른 갤러가 특촬 갤러리를 만들기 위한 만두조공 러쉬를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2015년 3월 10일, 특촬 갤러리가 생성되었다. 다만 만두러쉬는 실행하지도 않았으며 딱히 이유도 없이 어느 날 특촬 갤러리가 툭 하고 떨어져 버렸다는 것이 함정(...).[1]
2 갤러리 개설 직후
로한 갤러리에서 넘어온 갤러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로한 갤러리와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로한 갤러리에 있었던 꾸준글도 보이고 있다.[2] 다만 특촬갤로서 이름을 공식적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특촬갤이 없는 줄 알고 못 찾아 오는 경우는 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된 이야기는 현재 방영중인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와 동물전대 쥬오우저. 그래서 매주 일요일 아침 슈퍼 히어로 타임에는 생방송을 켜서 불판을 달린적도 있었다.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방송을 시작하자 그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는 중. 최근에는 울트라 시리즈 50주년을 맞이해서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한 편이다.[3] 가면라이더 고스트에 대한 평가가 매우 저조한 가운데,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방송으로 가면라이더쪽의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는 편.
2015년 3월 22일 어느 유저가 특촬 갤러리 유저들을 위한 자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2016년 3월 2일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방영된 이후로 배우들과 유동닉을 비롯한 게시판 이용자들의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로한갤 시절의 과일갤 수준으로 글리젠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작품의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갤러리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2016년 9월 경 슈퍼전대 레전드 워즈라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면서 게임과 관련된 글이 조금씩 올라오기는 하지만 활성화는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종영 이후 별반 다를 바 없다.
3 성향
특촬물 장르 자체가 청소년~성인들에겐 마이너해서 그런지 특갤러 수는 극히 적고, 그러다보니 글리젠은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갤러리 자체도 구석에 처박혀있어서 유입인원이 적은 특촬물 계통 사이트중에서도 눈에 띄게 적은편.이 항목 들어오기 전엔 특촬갤이 있는지도 몰랐을듯 실제로 나무위키의 디시인사이드/문서가 없는 갤러리 중에서 특촬갤보다 총 게시글이 많은 갤도 꽤 많다.
대신, 이런 변방갤에 와서 활동할 정도로 관심이 있는 디씨인들이 대부분이기에 이런저런 정보들이 빠르게 올라오고 각종 완구를 직접 살 정도로 열혈 팬이 대다수. 아마존 등지에서 내수품을 산다던가, 극장판이나 쇼케이스를 직접 관람하러 간다던가, 심지어 외국 가는 김에 외국 완구몰에서 싼 값에 완구를 사오기도 하는 등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이 있는 대학생~성인 갤러 비율 수가 상당히 많다. 청소년~대학생 유저가 압도적인 디씨 갤러리 중에선 몇 안되는 고연령층 갤러리. 이 탓인지 디씨 특유의 반말 및 욕, 공격적인 말투가 별로 없다.
그렇다고 호전적이지 않냐면 그것도 아닌게, 일단 디씨 특유의 타 사이트 적대[4]는 여전하고 공격성 역시 평소에 잠잠하니 드러나지 않을뿐, 떡밥 한개만 제대로 터지면 평소에 점잔함은 어디다 버려뒀는지글리젠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대표적으로 2016년 들어 최대의 떡밥이었던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국내 방영 여부) 고연령층이건 뭐건 디씨인은 디씨인이라는걸 잘 보여주는 셈. 물론 이것도 주말에 한정해서, 평일엔 진짜 글이 안올라온다. 어차피 이 바닥이 이 바닥인지라 여기저기 다리 걸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러려니 하는 듯.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방송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방송일인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과일갤'이라고 불렸던 로한 갤러리 시절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삼국전에 관한 글리젠이 활발해졌으며, 배우와 제작진도 특갤에 인증을 하면서 활성화의 길을 걷고 있다. 반면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 관한 글리젠이 나날이 갈 수록 햐향세로 보이지 않는 수준에 달했다. 이번 슈퍼전대의 소재야 그렇다 쳐도, 이번 작인 가면라이더 고스트는 하필이면 위인 소재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반감을 사면서 등을 돌릴 정도.
최근에 하진의 배우와 편집실장, 그리고 원소의 배우인 와썹의 수진까지 인증을 했고, 종영 이후에는 메인 디자이너인 박한 디자이너가 인증을 했다. 국내에서 특촬 관련 커뮤니티는 2016년 현재 전무하다 시피하고 회원가입이 필요없는 낮은 진입장벽과 익명성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디씨인사이드 특촬 갤러리로 모이게 된다.
4 문제점
로한 갤러리 시절부터 계속되는 문제점을 나열하는 항목이다.
4.1 어그로에 대한 취약함
디시라는 이유로 안좋게 보는 여론이 있거니와 병먹금 못하기로 유명한 옆동네의 갤러리처럼 어그로에 쉽게 휘둘린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2016년 5~6월에 어떤 트위터리안이 특촬갤을 까는 내용을 올리자 이를 퍼다나르자 잠시동안 갤의 글리젠이 늘어난 것도 있었다. 그 와중에 의견충돌로 갤러리 내부에서 이용자들끼리 다툼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어그로에 휘둘리는 건 여전하다.
4.2 과도한 팬심과 불편한 내용 회피
작년에 방영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올해에 방영한 가면라이더 아마존즈,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그와 관련된 팬덤이 생기면서 문제가 발생되었다. 나무위키에서도 흔히 '팬덤'이라 불리는 작성자들이 해당 작품에 대해서 매우 과한 평가가 주어지면서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안티도 점점 등장하고 있는 것.
원래 주연령층이 남아인 특촬물이라 아이들의 주목을 끌만한 스토리를 쓰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름 특촬팬이라 하는 사람들이 너무 과장된 의미를 주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해당 작품에 대해서 안좋은 의견이 있다 싶으면 그 사람을 단숨에 매장해버리는 사례도 있었다. 그중 하나가 가면라이더 가이무 방영 당시의 우로부치 겐의 팬덤. 지금은 나름 성인향을 노린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와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지금의 위치에 와있다.
4.3 친목질논란? 망갤위기?
활동하는 사람은 한정되었고, 유입도 많이 없는데다, 글리젠도 매우 적기 때문에 특정인물이 쓴 글이 많다. 활동 인원이 한정되어있어 그 한계가 명확하다는 이야기. 친목을 반가워하지 않는 디시 특성상 표면적으로나마 친목질이나 직접적인 닉네임 언급은 자제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실상은 그 밥에 그 나물인 상황.
2016년 여름을 지나면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인기가 폭발했기에 특촬갤에 유입하는 유저들이 늘어났지만, 2016년 08월 18일을 기준으로 방송이 끝났기 때문에 유입된 인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우려하는 시선이 있는데, 2년 전에 가면라이더 가이무가 끝나고 유입이 빠져나간 것을 생각한다면 그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이미 특촬갤러리는 더이상 신규 이용자가 거의 유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몇몇 고정닉을 제외하고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인원이 굉장히 한정 되어있다.
망갤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닌 듯.
5 여담
닌닌저 등장인물인 이가사키 타카하루가 "불타오른다!"를 외치는 컷이 낚시용으로 간혹 사용되고 있다.
2015년 3월부터 6월까지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이상형월드컵이 열렸다. 그 결과,
- 특갤러들이 가장 사랑한 울트라맨은 바로 울트라맨 조피였으며
- 특갤러들이 가장 사랑한 가면라이더는 바로 온두루 왕자 블레이드였다.
왜 네타 캐릭터들만 우승한건가
- ↑ 여담으로 유식대장이 약을 빨았는지 3월이 다지나지 않았음에도 3월 사이에 만들어진 갤러리만 20개가 넘어가고 있다...
- ↑ 1대1로 이상형 히어로를 뽑아보는 특촬 이상형 월드컵, 특정 캐릭터 그림들을 올려주는 발기찬 아침 등등..
- ↑ 게시판의 몇 안되는 갤러들 중에 울트라맨에 관련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는 유저가 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울트라맨 관련글들을 접하고 있는데, 게시판 이용자며 글 리젠이 적다보니까 언제부터인지 울트라맨 관련글이 게시판 지분을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
- ↑ 대표적으로 네이버(ex 네이버 특촬물 카페(약칭 네특캎))와 루리웹은 다른 갤러리 수준만큼 혐오한다. 나무위키 역시 깐다. 이쪽은 오글거리는 서술이나 정보 문제로 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