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4대 애니메이션 갤러리
애니-일본 갤러리애니-미국 갤러리애니-한국 갤러리애니-중국. 마이너 갤러리
오덕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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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멤버
미연시 / 일본 애니메이션 · 디시 애갤러스 / 코스튬 플레이
월간디시 선정 3대 오덕갤
러브라이브 / 아이돌마스터 / 칸코레
장르, 분야
라이트 노벨 / 리듬게임 / 만화 / 미국 애니메이션 / 보컬로이드
성우 / 애니메이터 / 일본 성우 / 일본 연예 / 토이 / 특촬 / 판타지 / 한국 애니메이션
특정 작품
WOW / 강철의 왈츠 / 걸즈 앤 판처 / 겨울왕국 / 너의 이름은 / 던전 앤 파이터 / 도검난무
마비노기 / 마비노기 영웅전 / 마이 리틀 포니 / 블레이드 앤 소울 / 소녀전선 / 동방 프로젝트
아이카츠! / 언더테일 / 전함소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주문은 토끼입니까 / 케이온 / 클로저스
타입문 / 프리큐어 / 프리파라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크루세이더퀘스트
문서가 있는 마이너 갤러리
기타
765 프로덕션 / 나와 호랑이님 / 러브라이브 뮤즈 / 러브라이브 선샤인 / 리제로 /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 백합장르
사에카노 / 오토코노코 / 푸른 저편의 포리듬 / 스트라이크 위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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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갤의 취지.[1] (팬아트- 캐릭터는 롤링스타즈수지[2] 패러디의 원본]
컬러버전은 2010년 7월 23일 매우 어렵게 한애갤 자짤로 등록됐었다.[3] 실제로도 한애니 관련 상품이나 극장,DVD 관람 인증들이 올라오기도 하니 적절하다
하지만 12월 1일 만화갤, 3애니갤(한애갤, 미애갤, 일애갤) 디시 애갤러스등의 자짤들이 몽땅 그 당시 대대적인 광고를 하면서 1화 예약판매중이던 국내창작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로 변경되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컬러버전이 다시 자짤로 돌아왔다.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바로가기 약칭은 (애갤이 아니라) 한애갤.

그대로 한국 만화영화, 또는 한국외국의 합작 만화영화,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다.

2 역사

2008년 3월 15일람삐 한국애니메이션갤러리 개설 신청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개설 신청합니다
2008년 4월 24일쿠쿨이 디시인사이드 본사 떡로비 뻘) 미안 횽아들 오늘 디시인사이드 마비가 될 거 같아 'ㅅ';;
2008년 7월 10일디시인사이드 한국애니메이션갤러리 시범 발족
2008년 9월 11일디시인사이드 한국애니메이션갤러리 정식 확정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 분리되었다. 미애갤 (또는 디시 애갤러스)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종종 한국 만화영화 관련된 글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집중해서 말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대로 한국 만화영화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이야기할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여러 햏자가 오랜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4달 정도의 개설 요청 행진을 벌인 결과로 갤러리가 개설될 수 있었다.

물론 갤러리 창설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 원정 나온 찌질한 갤러들이 깽판을 부린 적도 있었지만, 근성조루없어서 금방 식었다.

3 특징

3.1 공지는 필수

만약 읽는 사람이 한애갤에 처음 들어가게 된다면 반드시 게시판 맨 위에 자리잡은 공지를 모두 읽어야 한다. 뉴비를 위한 지침서라고 볼수 있다. 공지를 읽는 사람이라면 안 그렇겠지만 만약 그 전부터 문제가 되어온 논제들. 예컨대면 한국 만화영화는 시간대가 왜 그런가요?새로 떠오르는 국가별 그림체+퀄리티 문제 등은 한애갤에서는 사골을 우려낼 정도로 낡아 빠진 논쟁인지라, 이 같은 떡밥을 새삼스럽게 투척하는 것은 올드비 갤러에게 상당한 민폐가 된다. 한애니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차라리 한국 애니메이션을 나무 위키에서 검색해 보거나 한애갤 공지를 보면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사정을 거의 알 수 있어 질문자의 궁금증은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공지는 폼이 아니다.공지찾는 것이 없다면 물어보는게 당연하겠지만. 참고로 이 공지링크는 2010년 8월 23일 이전의 링크이고 용량문제로 인해 8월 24일부터 새로운 공지가 새로 올라갔다.새 공지 물론 새로만들어진 공지는 빈약하므로 그 전 공지를 참고하자, 또 현재 방영중인 한국 만화영화의 편성표와 방영및 상영 예정 목록, 한국 만화영화 주제곡 모음도 이 공지를 참고하면 자세한 도움이 된다. 다만 한국 만화영화 주제곡 모음은 저작권 때문에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한국 만화영화의 편성표와 방영 및 상영 예정 목록은 그동안 담당해오던 갤러가 중단을 표함으로서 내려간 공지가 되었다. 다만 정리 표만 없어진 것이지 신작 내용들은 최신 소식이 나오는 대로 글로 올라오는 편, 최근에 생긴 문제로는 갤러리 공지글에 링크 사용이 막힌게 크지만 가이드라인이라고 할수 있을만한 공지글이 사실상 없어서 한국 만화영화에 대한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공지참조라고 간단하게 말해주기가 막막하다는 것. 그래서인지 질문과 어그로, 고전적인 위기론 떡밥들을 넘나드는 글들에 많은 갤러들이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전 공지 참조라고 해도 되긴 하지만.

3.2 균형잡힌 시각

친목질의 병폐를 갤러 모두가 익히 잘 알고 있어서, 갤 내의 친목질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미 태생부터 외국 애니에 대한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있었고 향간에는 국수주의삘나는 뻘글이나 특정 국산애니를 가지고 까는 글들이 올라와 갤 내에서 병림픽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그런 글은 대개 난장판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한 낚시같은 글들이니 뭐.. 일부러 일애니를 보는 사람들을 까는 글 등은 여기는 일애니 안티갤이 아니다 라며 훈계를 받는다. 그러나 현재는 여전한 어그로꾼들에 지쳐서인지 일본애니를 어느정도 까는 정도는 이렇다 할 태클이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한국 애니메이션을 다루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시청하거나 구매하고 감상 후 질이 나쁘거나 부족한 점이 있으면 감싸지 않고 비판하고 서로 그렇게 느낀 문제점을 논의를 하는 등 애정이 있어서 까는 균형있는 모습을 보인다.

3.3 양보다는 질

일애갤, 미애갤에 비해서 글리젠이 눈물날 정도로 적고[4] 자주 정전 상태가 되지만, 이 곳은 양보단 질이다. 특히 한국 애니에 대한 정보는 과거 자료는 갤러리 공지의 링크제외로 인해 내려간 (前)한애갤 공지만 참고해도 엄청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최근에 나온 작품들은 갤러들이 게시글로 활발하게 음악,영상자료, 시놉시스, 뉴스나 시놉시스, 개봉 예정소식등을 포함해 제작진이 소개하거나 언론에 올라온 관련 자료들까지 찾아내서 잘 올려놓는 편이다. 특히 한애갤 작품정보 뿐만 아니라 서브컬쳐 및 제작진에 관한 소식 및 정보들도 게시글로서 기재가 활성화 되어있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과거에는 웹 상에서 한애갤에 올라온 자료를 개인적으로 퍼가는 사례도 있었다.

3.4 타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와의 여론 차이

(일본 애니메이션이 주가 되는) 타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와의 인식이나 여론이 당연하겠지만 많이 다르다. 여러 애니 커뮤니티들이 큰 문제점으로 보는 한국 사회가 애니메이션을 '어린아이들용 문화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은 한애갤에서는 그 반대로 '세계적으로 봤을 때 어린아이들 위주 문화가 맞다'는 여론이 기본이다. 타 커뮤들이 알게 모르게 일본식 애니 스타일과 시장구조를 그대로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주류지만, 한애갤에서는 정 반대로 오히려 일본식 애니 시장을 따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고스트 메신저를 타 커뮤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중요한 희망으로 본 데 비해, 한애갤에서는 나름 주목할 만한 신작 정도로 보는 데에 그쳤다. 그래서 한국적인 특색이나 특유의 개성을 경쟁력으로서 살리는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 편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와는 한 때 한애갤러들이 미국등 애니메이션 갤러리 시절에 속해서 활동했었기에 서로 터치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 떡밥

4.1 순환성 꾸준글

간단히 추린 주요 떡밥은 '한국 애니는 왜 애들꺼밖에 없나?'와 '왜 일본처럼 심야에 한국 애니편성 안함?', '일본 애니에 비해 딸림.', '국산 웹툰, 만화 가상 애니화', '고스트 메신저 DVD 가격 너무 비싼거 아니냐?', '한애갤의 여신은 누구인가요?' 같은 것들이 있고, 종종 키배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댓글 약간 달린채로 묻히고 끝. 특히나 재패니메이션 기준주의와 YWCA 책임론은 이미 '쉰 떡밥'이 된지 오래. 둘 다 오판으로 판명났다.

공지사항 글 중에서 위 질문에 관련된 정확한 내용으로 쓰여진 글이 종종 있다. 2009년 당시 한애갤에서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인기를 모았던 롤링스타즈가 방영 되었을때 상당했던 관심과 참여도는 다른 신작들로 눈길을 돌리는데 기여했고 소중한 날의 꿈과 더불어 한애갤러의 기대작인 고스트 메신저가 2010년 1월 23일에 OP를 공개하고 화제가 되자 고메 OP를 장작삼아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글리젠도 보여주었다. 그때의 뜨거운 감자는 '고메 DVD의 가치 논란과 국내의 구매력, 그리고 가격'.여러 이해관계와 갈등이 얽힌 민감한 문제라 논쟁이 벌어졌었다. 당연히 이와 관련된 뻘글도 유입, 하지만 개학크리로 인해 어느 정도 한애갤러 사이에서는 적당한 선에서 사고 싶은 유저들이 꼭 구매하기로 밝힘에 따라 정리되었다. 그러나 이런 혼란을 노린 이들이 한애갤에 고메 DVD 가격 징징글이나 뻘글로 한애갤을 흐려놓는 경향을 자주 보였다.

문제는 이미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아닌 이상 한애갤러 사이에서는 자주 접하는 질문들이기에 이미 정리가 끝났고, 꾸준글이나 고메에 대한 (구매에서부터, 다른 자세한 면까지) 글같은 사례나 중국등 주변국가들의 애니메이션 성장에 따른 국산 애니메이션 위기론등은 한애갤이 만들어진 이후부터 자주 올라와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복습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고정갤러들에게는 상당히 지겨운 뻘글성 글이 유도, 리젠되고 있다는 것이다.[5] 안타까운 건 디씨인 이상, 병림픽을 유발하는 뻘글은 자주 올라올 수 있지만, 이를 정화할 한애갤의 글리젠은 더디다는것...안습 또한 추천이랍시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흑역사를 들춰내는 의도적인 글도 많이 보이고 있다.

4.2 여신 선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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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애갤에서는 갤러들이 한국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중 인기가 많은[6] 캐릭터에게 여신이라는 유니크한 칭호를 붙여주는데, 초대 여신이 쿵야쿵야한소녀, 2대 여신이 롤링스타즈수지, 3대가 고메상반신녀. 그리고 4대가 엘리먼트 헌터유노이다. 사실 여신이라는 자리가 많은 사람들의 주관과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편이며 1대와 4대를 제외한 2, 3대는 그 직위의 정당성에 뜨거운 논쟁들이 있었다.

더구나 다른 여자캐릭터들이 해가 갈수록 증가, 재발굴 되어 다음 여신 선정에는 선거처럼 정말 매우 치열한조그만 논쟁이 일기도 했다. 특히 여신 선정조건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그 조건중 하나가 초기 설정과 그 모습이 달라지지 않아야하는데 누구처럼 달라지게되면 성형으로 간주되어 갤에서 한때 인정 못 받던 사태도 있었으니 이쯤되면 단순한 놀이문화를 벗어난 상태.

참고로 인기작품이 아닌데다가 세월이 지나간 작품의 캐릭터는 꾸준히 밀지 않는 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편이다. 이 점이 갤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감자이며, 오죽하면 떨어진 여신 후보들을 위해 여왕 칭호를 새로 만들자는 의견과 공동 여신론, 그냥 갈등없이 평등하게 1갤러 다신론을 도입하자는 의견들도 나왔었다. 참고로 남신도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거론되는 첫번째 남신럭키다. 압도적인 한애갤그림판 팬아트량만 봐도 일단 당선급이긴 하지만.... 그 쪽도 내 친구 해치의 초코칩이나 강림도령이라든지 비셔스등 경쟁이 엄청 치열했고 결국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논란이 갤내에 생기는 것은 여신이라는 칭호와 계보의 높은 가치등으로 인한(위의 여왕론과 공동 여신론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가 이 칭호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는 이유도 있다. 그리고 가장 해결책같아 보이는 1갤러 다신론도 몇대 몇대하는 '계보'를 무효화시킬 수 있기에 문제가 된다. 무엇보다도 이 주장들이 갤러들 간의 잠정적 협의인 만큼 갤 내에서 다수나 소수에게 인정 안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분란이 조장될 수 있는 허점이 생긴다는 것은 이 논란의 불씨가 되므로 상당히 난해하다.) 여러 팬들의 경쟁심 섞인 갈등과 공정성이 좀 떨어지는 대세에 따른 선정과 인정여부 때문에 더 논란이 불거졌었다.

그리고 한국 만화영화 캐릭터들에 맞게 신(여의필, 카카같은), 동물신(사람 캐릭터도 범주에 들어가는것 같지만 제외된다.)의 개념도 등장했다. 문제는 그쪽도 치열하다. 결국 하도 논란이 많아서 그런지 4대 여신 선정에는 그나마 민주주의적이며 어느정도의 정당성이 주어지는 투표가 등장하여 다시금 토너먼트형 선거다운(...) 경쟁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결국 최종투표에서 대세에 따라 엘리먼트 헌터의 유노가 4대 역신으로 등극되었다. 그리고 이 문장이 항목내에서 제일 긴 것도 그 치열함을 보여준다.

그런데 2011년 초. 한동안 잠잠해 질 것 같던 여신 논란이 5대 선정으로 치열(?)해졌었다. 여신뿐만이 아니라 남신까지 등극시킬 기세였으며 남신 후보는 장금이의 꿈의 장수로로 꾸준글러까지 있었고 그리고 둘리의 도우너를 미는 이들도 있었다. 근데 남자 신은 남신이 아니라 그냥 신이잖아 하지만 의견 불일치및 투표가 지연되면서 열기가 식으며 조용해졌다.

2013년 이후에는 5대 선정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면서 오랫동안 유노가 4대 여신으로서 장기집권군림했다.

2015년에 3월에 기존 여신들까지 포함해서 5대 여신 투표를 개시했으나 편파적인 후보 소개로 논란이 되었다 근데 한애갤에서 비공식적으로 진행한 최애한애니 캐릭터 투표를 보면 이분 소원 이루어지신듯

2016년 8~9월에 5대 여신 투표가 진행된 결과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의 프링이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한나루를 꺾고 5대 여신으로 선정되었다. 다만 사람도 아닌 동물이라서 뭐라 하는 사람도 있다.

4.3 기다림은 한애갤러의 미덕

그리고 국산 만화영화는 일본이나 미국과는 달리 많이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양산된다 하더라도 작품성이나 이 떨어지는게 대다수라서 아직까지도 많은 한애갤러들이 국산 작품들을 하루빨리 좋은 퀄러티로 신속히 나오기를 기대하는 판국이다. 그래도 몇몇 안습 퀄러티의 작품들은 동정의 여지없이 까임의 대상. 예컨대 흑역사장미부인의 문방구라든가 MBC에서 했었고 하는 저급 국산 애니들 나롱이 3기 같은 것들.

그리고 암흑 시간대에 대해 많은 국산 작품들이 피를 보고 있어서 이 시간대에만 국산작품들을 밀어넣는 방송사는 지상파, 케이블을 막론하고 분노에 찬 비난의 대상이 된다. 지금도 국산 만화영화들이 시간대에 피보는 상황이 지겹도록 진행 되어 온 답이 없는 상황인데 한애갤러들이 오죽하면 그렇게 까지 부를까. 이래저래 안습.

뭐, 요즘은 방송사들 마다 개선의 움직임을 보이는 곳도 있지만 정말 소수이기도 하고 총량제 채우기에만 급급하는 모습들도 보인다.

게다가 위에서 적었던 것 처럼 국산애니에 대한 정보를 상당부분 얻을 수 있어서와 80년에서 2000년대 전반기처럼 한국 애니들이 많이 나왔던 시기의 국산 만화영화 작품들에 대한 추억을 나누기 위하여 한애갤을 찾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몇몇 국내 만화영화 제작사들과 관계자들도 한애갤을 의식하고 있으며 접속 및 참여까지 자주 하고 있는 듯하다.[7] 아예 소꿈의 안재훈 감독은 그림 하나로 확인사살,리퀴드 브레인 스튜디오도 자사 작품 프랭키와 친구들에 대한 이런 인증샷을 갤에 올리기도 했다. 흠좀무 2014년에는 KBS1에서 방영중이던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가 갤 내에서 화제가 되자, 제작진중 한명이 먼저 인증을 했고 그 이후에도 한 명이 떡밥을 던지며한애갤에서 인증을 하기도 했다. 웹 상에서 한국 만화영화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곳으로 한애갤이 거의 유일해지면서 제작 쪽에 관여하는 종사자들과 국산 만화영화를 좋아하고 사정을 잘 아는 갤러들간의 국내시장같은 한국 만화영화의 외적,내적인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정보 공유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이 디씨질한다며 우려(?)스러운 재미섞인 걱정도 나오는 듯 하다.하라는 제작은 안하고 다행히(?) 추세로는 많은 관계자가 인사차 홍보 글이나 개념 댓글을 제외하면 눈팅만 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마도 한애갤이 구매 인증글과 감상들이 바로 올라오고 한국애니메이션만 취급하는 상당히 우호적인 보기 드문 커뮤니티라는 것도 큰 이유중 하나다.

08년에는 과거 90년대의 국산 만화영화 황금기때의 작품들 논의나 최신작등의 의견들이 많이 오갔으나 09년은 지상파 TV방영 국산 만화영화인 롤링스타즈가 한애갤을 정ㅋ벅ㅋ했고, 둘리의 지원공세 덕분에 한애갤이 제법 흥했었다.

그리고 기다림끝에 슈퍼햄스밴드도 방영을 시작하여서 화제속에 이야깃거리가 되는중이었으나 정작 방영하니 기대와는 다른 작품이었기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바로 안습하게 묻혔다. 흠좀무 한일합작 엘리먼트 헌터쥬로링 동물탐정이 KBS에서 방송됨과 동시에 2010년에까지 계속 활성화 되었었다. 게다가 SBS의 내 친구 해치도 방영하게 되면서 갤러들의 관심을 끌었고 2010년 하반기(?) 출시 대기중인 고스트 메신저막연한 엄청난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둘리, 롤링스타즈(2009년 전반기)+엘리먼트 헌터(KBS방영기준 2009년 후반기~2010년 전반기)+고스트 메신저1화 (2010년 하반기)로 이어지는 연속 콤보를 거쳐가며 번성하였다. 물론 저 사이에 방영하는 쥬로링 동물탐정, 내 친구 해치, 스캔2고, 마법천자문 극장판같은 국산,합작 작품들이 끼기도 했고 결과적으로 갤 내에서 긍정적인 크리티컬을 주었다.

2010년, 9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그토록 한애갤러들이 기다려온 소중한 날의 꿈이 개봉하면서 직관갤러와 간접적 관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리뷰를 통해 갤내에서는 엄청난 파란이 일었다. 사적인 이유로 부산으로 가지 못하거나 예매못한 갤러들은 피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그런데 고스트 메신저가 11월 18일부터 1화 DVD 스페셜 판매예약을 시작하면서 그저 한애갤 만년떡밥인 것 같았던 고메소꿈이 진짜로 모습을 드러내 한애갤에서 한애갤러의 기본 자세로 뽑는 진인사대천명으로 포장 가능한 기다림이 부각되고 있다. 또는 지구 멸망의 징조, 위의 자짤답게 국산 만화영화 관련 상품 구매 인증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직도 공개/개봉한 작품의 관람 인증이 올라오는 편이다.

예전부터 안타까운 국산 만화영화 작품들이 많았고, 지금도 극장판같은 경우는 한국 만화영화일 경우, 소위 업계의 사정같은 안타까운 이유로 상당히 안습한 상황을 맞아왔기 때문에. 추모 회상하는 글도 간혹 몇개 올라오며 애도 한다.(오*암, 오*션 같은 작품들,) 지대롤스 극장판같은 화제작이나, 나오지 못한 신 구미호도 잊지 말아주세요. 그러나 2010년 8월 19일에 개봉한 마법 천자문 극장판은 먼저 관람한 갤러들의 기대를 매우 충족시키며 여신논쟁을 일으킬 정도로갤내에서 매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011년 6월에 개봉한 소중한 날의 꿈이 갤러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배급 문제로 인해 관객들이 제대로 접해보기도 전에 스크린에서 대거 내려져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소꿈의 뒤를 이어 바통터치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개봉 첫 주 사흘만에 관객 3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역대 한국 애니가 세운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우면서 한층 고무된 분위기가 갤내에서 나타났었다. 그렇게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선전으로 이러한 극장판 안습의 이미지는 어느 정도 개선은 되었다.

2010년 9월에는 내 친구 해치소중한 날의 꿈, 최강합체 믹스마스터등이 갤 내에서 상당한 호응을 받았고 다른 작품들도 간혹 이야기 되곤 했다. 그리고 2011년 12월. 애니메이션과 성우에 관한 논쟁이 터지기도 했다. 성우 갤러리가 아닌 한애갤에서 터진 이유는 '애니메이션과 음성의 관계성'을 이유로 삼고 있다. 2012년 7월에는 파닥파닥의 포텐 폭발과 9월과 10월에, 머털도사 EBS신판, 안녕 자두야 시즌2, 프랭키와 친구들, 시계마을 티키톡, GON, 두리둥실 뭉게공항과 같은 TV 방영작들의 범람으로 글이 많이 올라왔었다.

4.4 기타

제대로 까야할건 까고 일빠들과 사이가 안 좋다는 점에서는 묘하게 성우 갤러리와 공통점은 있다. 아무래도 성갤쪽도 애니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오덕갤갤러리이기 때문인 거 같다. 그러다보니 더빙에 관련된 성우에게 관심이 가는 것도 당연하고 자연스레 애니쪽에도 관심을 두는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 두갤러리 모두 가끔씩 정전터지는 것도 똑같다. 그리고 한국 만화영화를 주제로 하는걸 지향해서 그런지 국내작품의 역을 담당한 한국성우에 대한 이야기가 한국 만화영화 작품과 관련해서 더 비중이 높은 글들은 성우에 대한 이야기와 의견이나 감상을 지향하는 성갤로 가라는 리플이 달리기도 했었다. 그런데 사실은 구별할 의미가 크게 없는 이유중 하나가 성갤에서 활동하는 갤러들이 한애갤에서도 활동했었기에(...)

그리고 한국 만화영화를 주제로 한 팬아트, 짤방, 매드무비등 2차 창작물이 만들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2010년 후반기에는 엔솔로지를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참여중인 한애갤러가 제목을 공모했다. 저 글의 두 번째 리플을 단 갤러는 '농담임'이라고 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마침내 2011년 3월 20일 제3회 가온나래에 그 결과물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두 권으로 이루어진 이 엔솔로지의 제목은 고라니(kor + ani)고자라니가 아니다.3년 후인 2014년에는 고라니 2가 제작 완료되어 배포됐다.

한애갤 생일은 7월 10일로 한애갤러들이 그림판 생일, 수지 생일과 더불어 3대 기념일로 칭한다. 수지 생일의 경우는 오랫동안 한애갤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었고 둘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생일이 제작진으로부터 알려진 캐릭터라는 이유도 있다. 한국 만화영화 캐릭터들은 생일이라도 알려진 캐릭터가 정말 드물만큼 설정이 빈약한 현실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조연 캐릭터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애갤러들이 서로 한국 애니메이션만을 주제로 한 팬아트를 만들고 올릴수 있는 한애갤그림판이 따로 있는데, (위짤과 같은)수준 높은 팬아트들이 많이 올라오는등, 가끔 정전일 때도 있지만 한국 애니메이션 팬아트 전문 커뮤니티로는 사실상 유일하다보니 갤러들의 투고가 이어지는 편.

2014년 들어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의 공홈 자유게시판에 누가 한애갤에서 반응이 좋다고 홍보해서 그런지 차구차구 제작진들이 눈팅을 많이 한다고 밝히고 인증도 많이 했으며, 예전부터 롤링 스타즈나 고스트 메신저처럼 다른 한애니 제작진들도 가끔씩 눈팅하거나 인증을 하는 곳이다.

5 사건사고

5.1 쿠쿨이 달력 사기사건

1. 한애갤 생성에 큰 공헌을 했었던 쿠쿨이가 한애갤 달력을 만들자고 제의함.
2. 한애갤 유저들에게 돈을 걷는다.
3. 시간이 지나도 달력 발매는 커녕 제대로 된 이미지 공개도 안함.
4. 쿠쿨이 1달정도 잠수
5. 쿠쿨이 잠깐 돌아오기 무섭게 한애갤러들에게 낚시 시전
6. 犬빡친 유저들. 그리고 M1carbon이라는 유저가 직접 쿠쿨이에게 전화하였고 간신히 쿠쿨이의 아버님에게 전화하는데 성공.
7. 쿠쿨이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걷은돈 돌려주고 영구 퇴갤.

이후부터 한애갤에서 쿠쿨이는 평생까임권획득과 동시에 자취를 감추었다.

5.2 와피스 대문 점거사건

초창기때 IP 211.205.156.xxx의 유동닉 갤러가가 와피스 움짤을 한애갤 대문으로 신청하고 대문에 등록되어 한애갤이 난장판된 사건이다. 덕분에 디씨 알바는 네똥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으며 소문이 퍼져 온갖 갤러리 이용자들이 구경와서 비웃음당한 한애갤의 굴욕 사건이다

문제의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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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정리

그러다 어느날 2011년 10월부터 neo_와피스[8]로 닉을 일관되게 쓰면서 와피스에 한국애니를 합성하고 해당 애니 주제가를 올려서 찌질이→애증관계 정도로 이미지가 조금 나아진걸로 보이지만 2014년 6월 7일 어느 게시글에서 2009년 그 당시 본인이 직접 나타나서 사과하면서 "뭐임마"는 사칭으로 밝혀졌다.

5.3 고스트 메신저 호소문 사건

2011년 초부터 한애갤을 엉망으로 만든 사건

고스트 메신저의 팬이 '고스트메신저를 아시는 모든 분께 호소합니다' 라는 제목의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는 호소문을 만들어 퍼트렸다. 이 호소문은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이후 내용에 문제가 있음을 안 제작자는 수정된 2차 호소문을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지인들과 함께 상의했다. 그리고 한애갤에서도 올려보자는 의견이 나오고, 모 유저가 한애갤에 와서 호소문을 만든 사람의 지인이라고 밝히면서"이 호소문을 한애갤러들의 의견을 물으면서 수정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두 번째 글

두 번째 글에서 한애갤러들은 "지인이 아닌 본인과 직접 대화를 해야한다", "내용이 이러저러해서 문제가 많다", 같은 혹평이 쏟아졌다.

며칠 후. 호소글의 제작자가 찾아와 님들이 직접 만드셈 식의 병크 글을 올려 세차게 까였다.

이후 모 갤러는 직접 고메 팬카페에 반론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현재 한애갤은 물이 많이 흐려졌고 유저들도 많이 민감해진 상황이다. 한동안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자 점차 나아지고 있는 편이었는데...

위 사건 이후로 몇몇 유동닉들이 아무 관련없는 일애니 얘기를 하거나 와피스 짤을 올려 어그로를 끄는 등 안정화되던 갤을 오염시키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당시 떡밥인 마당을 나온 암탉 개봉도 갤을 정화시키기엔 떡밥이 약했다... 관리자마저 한애갤에 관심이 없었는지 심각한 상황이었다가 한번의 정화작업으로 다시 잠깐이나마 깨끗해졌었다.

DC 갤러리 메인에 한애니 글이 하나 올라간 후로 한애니에 대한 토론이 활성화되기도 했다. 그런데 (반복되는 논쟁을 예방하기 위한) 공지사항을 읽지 않고 예전 떡밥이 또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몇몇 갤러들은 호전적으로 반응하기도 하고 아예 병림픽을 유도하는 사람들까지 있어 오히려 다른 의미로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소중한 날의 꿈이 개봉한 뒤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번에도 알바의 정화작업으로 많이 깨끗해졌다. 알바 오오

6 현황

6.1 2014년

한애갤로서는 오랜만에 상당히 역동적인 한 해를 보냈다. 상반기 극장판, 후반기 TV판의 부흥

2014년 2월에는 TV판인 변신 자동차 또봇과 합작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으로 글리젠이 활성화되었고 극장에서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개봉하여 갤러들의 관심과 관람 인증글들로 갤이 활성화되었고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과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 개봉예정 소식이 들어오면서 여러가지 새롭게 이야기가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 3월 26일 EBS 다큐 프라임 3부 '한국, 애니메이션을 말하다'편이 사전에 갤에서 주목 받으면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 마리 이야기와 천년여우 여우비의 이성강 감독,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 라바의 제작사 김광용 투바앤 대표, 돼지의 왕,사이비의 연상호 감독, 소중한 날의 꿈의 안재훈 감독, 무림일검의 사생활,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장형윤 감독등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토론을 해보거나 기존 다큐에서의 과거지향적이고 경제적인 성과 중심이 아닌 애니메이션의 역사 및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의 현실적인 사정과 애니메이션 시장에 대해 매우 간략하고 마땅한 대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실감있고 이해하기 쉽게 사실적으로 잘 담아내자 갤러들이 내용과 캐스팅에 놀라워하며 과연 공지용교육방송이라고 호평하면서 이런 자학적 성찰글까지 나오는 등개념 다큐맨터리로 삼았다.

4월에는 세미(EBS MATH)가 화제가 되면서 게시판 화력이 붙기도 했다. 다만 일본 서브컬쳐 취향적 성향에서 오는 화제성이 강해서 마냥 호의적이만은 않은 상황이다.진짜 관심있으면 루리웹에 가자. 아예 세미 게시판이 있다. 결국 그 화제성이 일을 불렀는데, EBS가 세미에 대한 2차 창작의 수위에 자제를 당부하는 공지를 올렸고, 한애갤에 들어온 어그로들이 공지를 까면서 키배가 붙었다.. 현재 키배가 벌어진 글은 지워진 상황이다. 그 뒤로도 세미 글은 조금씩 올라왔었다. 그리고 그당시 주목받은 우주 흑기사에 이은김치 전사로 어그로 글이 양산되기도 하였다.

5월에는 고스트 메신저의 극장판이 개봉하여 팬아트 양산이나 갤에 극장 관람 인증 글들이 올라오는 등, 큰 화제를 일으켰고 한동안 고메를 주제로 갤리젠이 되다가 5월 말 혜성같이 등장한 TV판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가 단순 홍보 애니메이션일 것처럼 보였던 방영 전과 달리, 방영후 고퀄리티의 작화와 캐릭터성에 갤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수많은 짤방과 그림같은 팬아트를 양산해내며 열혈적인 관심을 나타내었고 올드 갤러들의 복귀 및 새로운 갤러 유입과 함께 활발해진 글리젠 화력으로 관련글로 도배하는 등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가 방영하는 토요일을 차요일로서 버닝하는 것을 포함하여 정말 간만에 보기 힘든 상승세를 이어갔다.

6~8월에도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가 갤 내에서 짤방 및 팬아트를 양산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고 8월 중에는 변신 자동차 또봇으로 유명한 레트로봇의 TV판 바이클론즈가 방송되면서 인기를 끌며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중심이 되던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의 떡밥전개가 사라진 여파인지 아차차를 중심으로 글리젠 비율도 급락하면서 평일에도 활발하던 때와 달리 9월경에는 생방송이 떠도 신규글이 한페이지 넘어갈까 말까하고 글 리젠이 도로 처참한 수준이 되었다. 한애갤을 살립시다

12월 경, 국산 게임 클로저스의 애니메이션 티저 공개 & 오픈을 맞이하여 유독 한애갤만 좌측 배너광고가 클로저스로 고정되는 일이 있었다. 일단 애니메이션 티저도 국산 애니이니 국산 애호 전략으로 추정된다(..) 근데 배너만 보면 한애갤러들이 그걸 알턱이 없다 이럴 정성으로 한애갤에 인증하면 호응이 뜨거울 것이다

6.2 2015년

2015년 1분기는 아차차. 꿈라프가 종영하고 한애갤 인기애니의 자리는 터닝메카드가 바톤터치하는 분기였다. 터닝메카드 때부터는 다른 TV판과 달리 본방 방송중일 때 게시글이 여러개 달리는 방식이 아니라 한 개시글에 댓글을 실시간으로 여러개 달면서 이야기할 수 있게 불판이란 걸 깔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극장판, 단편 애니에 불판을 깐 적이 있지만 TV판은 터닝메카드가 처음이다.

2015년 5월 18일 검정고무신 4기가 방영을 시작하면서 역시 한애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퀄리티가 기대 이하여서 6월 이후로는 불판이 더 이상 안깔리고 있다. 5월 30일에 놓지마 정신줄 2기, 헬로 카봇 2기도 첫방송을 했지만 한애갤 인기애니의 자리는 2분기에도 터닝메카드가 독주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5월 5일에 선행 방송한 로보텍스의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에 8월 본방송 이후로는 터닝메카드, 로보텍스 투탑 체제로 갈 가능성이 있다.

2015년 7월 6일부터는 SBS 애니의 방송시간대가 오후 4시에서 5시 30분으로 바뀌면서 5시 10분에 하는 KBS2 애니와 연달아서 볼 수 있게 되었고 SBS 애니도 불판이 깔리기 사작했다. 월, 화요일은 KBS2의 애니와 통합해서 깔린다. 이 때문에 한동안 안깔리던 검정고무신 불판이 꿈라프 재방송과 통합해서 깔리기 시작했으며 화요일의 남아물의 최강자 터닝메카드 + 여아물의 최강자 꿈라프 재방송 불판은 댓글이 문자중계 수준으로 200개 넘게 달릴 정도로 활기를 띠게 되었다. 7월 22일 레이디버그의 사업설명회가 열리자 한애갤의 반응이 뜨거웠다. 기대작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2015년 하반기부터는 터닝메카드 원탑 체제에서 벗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15년 8월 중순에는 마법천자문 2기와 로보텍스라는 신작이 나왔다. 하지만 시간대 때문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마법천자문은 심영 시간대인 수, 목 오후 3시 10분에 편성되어서 첫방송 할때는 반짝 인기가 있었으나 개학 이후로는 불판 깔기가 어려워졌다. 그 반면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로보텍스는 금요일 오후 6시에 편성되었고 거기에다가 터닝메카드의 시간대를 로보텍스 바로 전인 금요일 오후 5시 30분으로 옮겨졌다. 그 결과 금요일은 불금, 로봇물의 요일이 되었으며 불판 화력도 댓글이 300개 넘을 정도로 달아올랐다.

2015년 8월 31일 EBS 가을개편에 레이디버그와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필두로 한 신작이 나왔다. 그 중 레이디버그는 불판화력이 터닝메카드, 로보텍스 수준일 정도로 흥하고 있다. 또 9월 17일에 첫방송한 바이클론즈 4기도 큰 인기를 끌었다. 9월 기준으로 한애갤에서 인기있는 애니는 터닝메카드, 로보텍스, 레이디버그, 헬로 카봇, 바이클론즈 5강 체제로 자리잡았다. 레이디버그를 빼면 로봇물인 것이 특징이다. 대로봇시대 2015년 들어서 MBC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사들이 애니를 좋은 시간대에 방송해주고 있기 때문에 불판 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다.

2015년 11월에는 꿈라프를 조기종영시키고 나온 안녕 자두야 3기, 또봇 19기, 프리파라,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8기 등 신작이 많이 나왔다. 또봇은 이전 방영작인 바이클론즈 4기의 인기를 이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고 프리파라는 mbc여서 그런지 고자 시간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간대(수, 목 3시 55분)이지만 12일 수능 휴업일을 이용해 첫방사수한 갤러가 많았고 그 이후로도 불판이 깔리고 있다. 23일에는 sbs의 애니 방송 시간대가 엠빙신 편성부를 따라하면서 월~목 오후 5시 30분에서 월, 화 오후 4시 30분, 수, 목 오후 5시 정각으로 30분~1시간 일러지면서 일부 불판이 망하는 등 유감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첫방한 지 2주만에 암흑 시간대에 진입한 자두 3기는 그저 지못미. 앞부분 다 놓치게 생겼다. 스브스 편성부야! 이제 믿을 건 kbs와 ebs 뿐.

6.3 2016년

1월 시점으로 보면 2015년 말부터 방송하기 시작한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프리파라와 함께 플라워링 하트가 2월에 방송될 예정이여서 2015년에는 남아물의 전성기였다면 2016년에는 여아물의 전성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스포일러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피하겠지만 프리파라의 18화 때문에 갤러리가 발칵 뒤집힌 적이 있었다.

2016년 1분기에는 터닝메카드, 로보텍스, 프리파라가 종영하고 파파독, 텔레몬스터, 플라워링 하트, 레이디버그 2기, 애슬론 또봇 등의 신작이 나오는 격변이 있었다.

그 중에서 로보텍스는 1월에 한 인기 한애니 투표에서 1위를 했고 그 작품의 등장인물인 오미크론도 인기 한애니 캐릭터 투표에서 1위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KBS 마저도 통수를 치면서 방송시간이 6시에서 5시로 앞당겨져서 황금 시간대 편성은 조루 근성으로 끝났다. 이로 인해 30분 뒤에 하는 터닝메카드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게 되었고 3월 개학 이후로는 불판화력이 바닥을 기게 되었다. 로보텍스+터닝메카드 불판을 보면 로보텍스에서는 조용하다가 터닝메카드 시작하자마자 화력이 갑자기 달아오르는 현상이 생길 정도다.

플라워링 하트 선행공개후 반응은 예상했던 아역배우 문제는 아쉽지만 대체로 작품 자체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 편이다. 본방송 이후로도 플라워링 하트는 터닝메카드를 잇는 한애갤 최고의 인기작이 되었으며 5월에 터닝메카드 W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최고 인기작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암흑 시간대 편성으로 인해 아쉬움이 컸던 프리파라도 3월 31일에 종영했다. 개학 크리 때문인지 불판 화력은 약한 편이였다. 그로부터 1주일 뒤 4월 7일에는 이웃 갤러리인 프리파라 갤러리가 마이너 갤러리에서 정식 갤러리로 승격됐다. 하지만 한애갤의 하위 갤러리가 아니라 일애갤의 하위 갤러리가 됐다(...). 이보시오 알바양반! 프리파라가 한애니가 아니라니! 연관갤로 등재라도 해주지. 그 뒤로 MBC 애니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은 파워배틀 와치카다.

5월은 플라워링 하트가 종영하고 최고 인기작의 자리는 터닝메카드 W에게 바통 터치했다. 2015년 패권작이였던 터닝메카드의 귀환을 반기는 반응이 뜨거웠다.

6월에 첫방한 인기작은 안녕! 괴발개발, 7월에 첫방한 인기작은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이였다.

8~9월에는 서울역(애니메이션),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달빛궁궐 등 극장 한애니의 부흥기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달빛궁궐의 표절 논란 때문에 실제로 부흥기가 열릴지는 미지수다.

7 부속

한애갤그림판[1]
  1. 사실 저 짤의 원본은 컬러이나.... 진짜 원본인 물산장려운동 으로 유명한 그 그림이 오래된 신문 광고이기 때문에 그 경건한 분위기를 살린 흑백짤을 사용.
  2. [파일:jAjRHj7.jpg|width=500]
  3. 그전까지 약 2년간 사용하던 자짤은 소중한 날의 꿈의 포스터였다.
  4. 보통 하루에 1페이지를 넘기지 못한다.
  5. 물론 이런 내용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되어야할 공지가 사라진게 영향이 크다
  6. 인지도뿐만 아니라 갤과 한애갤 그림판 내에서의 해당 캐릭터 팬아트 양도 참고한다.
  7. <사랑은 단백질>, <지옥, 두 개의 삶>의 연상호 감독은 인증 겸 작품 다운로드 서비스 소개 글을 올리면서 다른 작가,감독들도 한애갤을 의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까운 최근의 사례에는 레카의 시나리오 제작과 2010년 8월 현재 방영중인 <내친구 해치>등의 작품에 참여하시고 있는 박지연 작가도 갤내에서 인증과 함께 관심어린 참여를 하셨다. 또 2010년 방영중인 스캔투고의 키애니메이터 분도 갤 내에 작품 관련 글을 올려주셨다. 살펴보면 눈팅으로 반응을 주시하고 있는 관계자분들도 많아보인다.
  8. '네오'는 같은 발음에 다른 표기법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