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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00px-MBK_logo.jpg" width=80> 소속 아티스트 | |||
티아라 | 샤넌 | DIA | 누타즈 |
티아라 N4 | |||
다니 | 이광토 | 하이브로우 | 제이니 |
T-ara N4 멤버 | |||||
은정 | 효민 | 지연 |
1 개요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이다. 부를 때는 '티아라 엔포'라고 부른다. 멤버는 은정, 효민, 지연, 다니[1]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4월 29일 미니앨범 '전원일기'를 발표하고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하여 활동했다.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의 main TITLE을 모티브로 하여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의 일탈을 노래하며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신나는 클럽 댄스곡이다"고 소속사에서 발표하였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최불암, 김수미, 허경영, 김완선, 양준혁이 까메오로 출연하고 같은 소속사인 다비치의 강민경까지 출연하며 공을 들였지만, 음악적인 부분에선 화제가 되지 못하며 묻혀 버렸다.
뮤비에는 태평소 파트에 특유의 B급 병맛 코드까지 가미하며 여러모로 화제성을 노렸지만, 활동 이후 검색어 1위 소식이나 악플이 줄었다는 기사 내용이 무색하게 포털 사이트에서의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 대부분의 포털에서 포미닛-시크릿-티아라 3파전이라는 기사에 티아라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댓글이 베플에 오르는 정도.
2 평가
평점은 10점 만점 중에 3점(현재는 2.6점). 여기서 확인해보자. 이렇게 엄청나게 낮은 별점의 주된 이유로는 티아라의 의지드립과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룹 이미지도 좋지 않아 히트곡을 뽑아도 힘든 마당에 노래 자체에 대한 평가도 그리 좋지 못한 상황. 팬들 사이에서 "노래가 좋지 못해서 성적이 나쁜 거다" vs "아직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성적이 나쁜 거다"라며 의견이 갈렸는데 사실 둘 다 영향을 끼친 듯하다(...)
비슷한 시기에 '이름이 뭐예요'로 상당한 성과를 거둔 포미닛과 말실수로 상당한 이미지 하락을 겪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인 시크릿이 활동하였고, 무엇보다 신곡을 낸 조용필과 '젠틀맨'으로 활동하는 싸이의 양강구도이기까지 했다. 음원 순위로 볼 때 포미닛은 5위권 이내, 시크릿은 10위권 안팎에 머물렀지만, 티아라 N4의 순위는 20~30위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세계에 한국의 농촌을 알리고 싶다"라는 언플 역시 그리 긍정적이지 못했다. 애초에 제목과 뮤직비디오는 전원일기와 관련이 있지만, 노래 자체와는 무관하며, 무대 중간에 밭을 매는 망치는 안무가 있긴 한데 그조차 반응이 좋지 못했다.
그나마 괜찮다는 부분이라면 전원일기 노래에 전 남녀공학이자 당시 스피드 멤버였던 우태운이 피쳐링한 랩파트 정도.
3 논란
이미지가 워낙 좋지 않다보니 오랜만에 컴백을 해서도 많은 논란에 시달렸는데 경솔한 행동에 미흡한 대처를 하고, 이에 과도한 언플를 하다 더 심화된 면이 있다.
3.1 지연 솔로파트 가사 논란
노래 중 지연의 파트인 '너나 잘하세요'가 커다란 논란이 되었다. 정색하며 부르는 파트의 대상이 바로 과거 티아라를 비판한 이들이라는 의견으로 인해 더더욱 논란이 된 것. 티아라 화영 트위터 논란 당시 표면적으로는 티아라 측이 사과를 하고 넘어갔는데, 그에 대해 "우리는 잘못 없다. 너희 일이나 신경 써라"라는 태도로 비춰졌던 것. 이후 그러한 의도는 없었다고 발표는 했다.[2]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며 결국 해당 파트에서 지연의 표정을 웃는 것으로 안무를 수정하였다. 이게 한참 논란이 될 당시에는 오리지널인 친절한 금자씨를 제치고 유투브나 네이버에 '너나 잘하세요'를 검색하면 열에 아홉이 지연의 파트와 관련된 자료가 검색되었을 정도.
그러나 5월 3일 티아라 N4의 행사에서는 여전히 좋지 않은 표정이었기에 다시 한 번 논란이 되었다.
3.2 G.고릴라의 트위터 디스 논란
작곡가인 G.고릴라가 트위터로 '전원일기'의 가사를 디스해서 논란이 되었다. 내용은 이렇다. 트윗의 내용은 "To the 전원일기? 이건 도대체 무슨 표현이냐. 진짜 가사 쓴 XX 한 대 때려주고 싶다"라고 트윗을 남겼다 후에 논란이 되자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단옆차기는 해당 가사에 대해 "상징적인 의미"라고 해명했다.
3.3 욱일기 논란
그리고 전원일기의 뮤비에 욱일기를 연상하는 이미지가 발견되면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사. 다만 기사에 나온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논란은 좀 애매한 점이 있어서 "이건 좀 억지인 듯", "티아라라서 까이는 것 같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티아라 이미지가 워낙 안 좋다보니 "일단 까고 보자", "까고 나서 이유를 만들자"라는 반응도 있었다(...)
참고로 욱일기는 16개의 욱광(햇살이 뻗어져나가는 선)을 가지고 있는데, 논란이 된 장면에서도 16개의 뻗어져나가는 선이있다.
3.4 비틀즈 코드 출연 논란
트위터 논란 이후 티아라 멤버들이 두번째로[3] 방송상에 모습을 비춘 5월 6일자 비틀즈 코드. #
여러모로 티아라에 이목이 집중되었기에 함께 출연했던 심신은 방송상에 거의 얼굴을 비추지 못했을 정도.
해당 방송에서는 그간 함구해오던 왕따설에 대한 미흡하게나마 해명하는 모습이 나왔다.
당시 방송에선 화영과 다툰건 맞으나, 그 다음날 서로 서운했던 점을 말한 후 화해까지 했는데 갑자기 김광수 사장이 화영을 무대에 서지 못하게 했고, 이후 갑작스레 화영이 퇴출되었다는 것.
티아라는 꾸준히 같은 맥락으로 해명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티아라의 해명과 소속사의 해명이 다르다. 따라서 사람들은 소속사측에서 티아라와 아무 상의없이 화영을 탈퇴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은정은 떡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해당 사건 후 밖에서 떡을 못 먹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해당 방송분 중 지연의 첫 키스 상대 거짓말 논란 때문에 더 더욱 논란이 되었다.
3.5 미국 진출 논란
연기력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예비 티아라 멤버 다니가 크리스 브라운 콘서트가 끝난 후 자신이 티아라 멤버가 될 것이라며 티아라 엔포의 '전원일기'를 보여준 게 계기가 되어 크리스 브라운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갔다 왔다는 소식 이후 뜬금없이 미국 진출이 확정되었다.
문제는 이 시기 소속사가 대놓고 기사 방향까지 코치를 했다는 스포츠서울닷컴의 폭로 기사까지 터지게 된다. 티아라 N4 미국 진출 기념 기자 간담회가 박수받지 못했다는 기사 내용에 소속사측이 즉각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 수정을 요구했다는 것. 소속사에서 언론 매체에 항의하는 경우가 있지만 티아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상식적 수준을 넘어 "사장님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아예 기사 방향을 코치하고 삭제할 것을 종용했고 다음날에는 편집국을 찾아와 기자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었다고 한다. # 이후 스포츠서울닷컴은 댓글 내용을 추가로 기사로 작성했다.
이후 미국에서 크리스 브라운과의 만남 후 국내에서 미국 진출 기념 기자회견까지 거창하게 열었다. 멤버 4명 모두 당당하게 이런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며 감격스러워했고 크리스 브라운 외 유명 뮤지션들과 찍은 사진들이 기사로 올라오고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 오프닝에 섰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들이 예상한 것과 달랐다.
23일날 출국해서 29일 귀국하기까지[4] 미국 진출 활동이 수영장에서 노래 한 곡 부르고 내려온 것이었다는 게 알려지며 또 한 번 논란이 된 것. 기사. 과거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의 오프닝에 선 것처럼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에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알고 간 듯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크리스 브라운측 간의 소통의 문제가 있어 자신들이 생각한 그 콘서트는 아니었다고 인정하였고 자기들 역시 영문을 몰라 미국 프로모션 팀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중이라 한다. 소속사측은 미국에서는 저런 종류의 수영장 파티 공연이 흔하다고는 하나, 해당 공연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파티를 즐기러 온 것이기에 반응이 싸늘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무대의 완성도 이전에 현장 분위기가 아주 안 좋았으며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양옆에서 춤을 추는 것, 티아라의 수영복 복장 역시 논란이 되었다. 크리스 브라운 공연이 있은 지 한참 뒤 티아라 N4가 나왔는데 관객 반응이 시큰둥했고 그렇게 이야기하던 브라운과의 합동 공연도 없었으며, 심지어 노래 도중 DJ가 반주를 끊어버리기까지 했다고.
또한 크리스 브라운에게 VIP 대접을 받았다는 내용의 발표 내용과 달리 얻어먹은 식사가 '후터스(HOOTERS)'인지라 또 논란이 되고 말았다. 이 레스토랑의 가격이며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VIP 대접을 받았다고는 빈말로도 인정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후터스는 이른바 '섹시바(Sexy bar)'라는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일단은 매우 평범한 미국식 레스토랑이지만 종업원들이 전원 여자인 데다가 살갗을 적나라하게 노출하는 복장으로 서빙을 하는 곳이다. 스트립바처럼 대놓고 벗어제끼는 그런 수준은 아니다만 역시 평범하다고 봐주긴 좀 어려운 분위기. 이렇게 대놓고 여성을 상품화한 장소 중 하나인지라 여성으로서는 다소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는 곳이다.[5] 또한 현지 미국인들도 평하기를 가격면에서도 평범한 서민 식당이고 그 컨셉상 처음 보는 대접해야 할 여성을 데려갈 곳은 절대 아니다. 미국 야후를 잠깐만 검색해봐도 '여자 쪽에서 먼저 후터스를 가길 원해도' 그 진의 파악을 못해 "데려가도 되냐 아니면 이 여자가 날 욕할 꼬투리 잡으려고 그러는 거냐"는 물음이 나올 정도. 미국이라고 후터스가 무슨 맥도날드처럼 편한 곳은 절대 아니다. 한마디로 대접해야 할 분을 모시고 갈 곳은 절대 아니라는 것.[6]
이후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문화적 차이'라 해명하였지만, 싸늘해진 반응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참조. 거기다 기사 보도에 간섭을 하여 마찰을 빚었던 스포츠서울닷컴에서 소속사측이 발표한 내용과 달리 크리스 브라운이 멤버들을 소개하기 위해서 음악을 끊었던 게 아니라, 본인의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티아라 N4의 음악을 끊었던 것을 기사화시켰다. 티아라의 설레발이나 삽질과 별개로 크리스 브라운 역시 평소의 천하의 개쌍놈 이미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듯. 심지어 공연 당시 관객중 한명은 무대에서 꺼지라고 소리까지 질렀다고.
심지어 티아라 N4가 귀국할 때 지연만 먼저 귀국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소속사는 "간발의 차로 다른 멤버들은 비행기를 놓쳤다"라고 얘기했는데, "비행기는 기차나 버스와 달리 수속한 상태라면 공항 내에 탑승자가 있다고 보아 약간의 시간을 기다려주기 때문에 소속사가 발표한 내용대로 눈 앞에서 문이 닫히는 정도의 '간발의 차'로 비행기를 놓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반박 의견이 나왔다.[7]
물론 비행 상황은 당시 공항의 내규 등에 따라 무조건 이것이라 할 수 없고, 기본적으로 보안규정에 따라 지켜지는 것이니 단언할 수 없다. 탑승구나 탑승교는 항공사가 아닌 공항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탑승 마감시간 이후엔 탑승구 문을 닫고 바로 미탑승 승객의 수하물을 찾아 내려서 다시 공항으로 돌려보낸다.
이처럼 티아라 N4로 컴백한 뒤 사소한 기사만으로도 꼬투리가 잡히는 상황이다. 해당 귀국 논란 자체도 결국 소속사의 안일한 대응으로 심화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3.6 그 외 논란들
5월 10일, 티아라 N4의 로드매니저가 교통자원봉사자에게 욕설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기사. 자원봉사자들이 일시적으로 철수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다고.
7월 10일, 아름이 솔로 전향을 위해 탈퇴하였다. 이후 아름을 대신해 다니가 합류하였다.- ↑ 2013년 7월 10일 아름이 탈퇴하고 다니가 들어왔다.
- ↑ 실제로 JTL이 H.O.T.에서 독립한 이후 두 개의 무덤 앞에 조의를 표하는 장면이 있는데, 대놓고 강타와 문희준을 겨냥한 장면이었지만, 그런 의도는 없다고 넘어간다.
- ↑ 첫번째는 티아라의 고백.
- ↑ 본래 28일 귀국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스태프의 가방 분실로 지연을 제외한 나머지는 29일 귀국으로 날짜가 미뤄졌다 한다. 그런데 가방을 분실해서 간발의 차이로 비행기를 놓쳤다고 카더라. 하지만 승객 수와 화물 수가 맞지 않으면 없는 승객의 화물만 다시 빼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출발하지 않을 텐데? 다만 항공기가 탑승 마감시간 이후에 탑승하지 않은 승객을 기다려 준다고 알려진 것은 잘못된 것이다. 공항에는 항공기 최대 수용수에 비하여 활주로 수는 극히 적기 때문에 자칫 미탑승객 기다리다가 활주로가 안 비어 이미 탑승한 승객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생긴다. 보통 탑승 마감 시간이 지나면 탑승구문 Close -> 항공기 문 Close -> 탑승교 분리 -> 이작업과 동시에 기내승무원들은 미탑승객 여부 확인 -> 미탑승객이 존재할 시 그 탑승객의 화물을 하기해서 공항으로 BACK -> 완료되면 출발. 이렇게 된다. 이건 항공 보안규정이므로 거의 모든 항공사가 철처히 지키는 부분.
- ↑ 남성으로서 이해가 힘들다면 처음 보는 외국 여성에게 초청받아 갔는데 초대자가 식사를 대접해주겠다 하여 간 곳에 메뉴라곤 롯데리아에서도 흔히 보는 그런 메뉴만 가득하고 종업원들이 죄다 반반하게 생겨먹은 근육질 남자들인 데다가 맨몸에 멜빵 바지 혹은 삼각 수영복 같은 사실상 헐벗은 것이나 다름없는 옷가지만 걸친 채로 서빙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보자. 심지어 다른 고객들은 죄다 여성인데 나만 남성이다(나를 초청한 사람도 여성이고). 그럴 때의 기분은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게이일 경우는 신경 쓰지 말자 - ↑ 실제로 후터스의 이러한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미디어가 바로 아담 샌들러 주연의 '빅대디'란 영화다. 해당 영화에서는 과장하여 표현한 것이기는 하나 아담 샌들러가 후터스에서 일한 적 있는 친구의 여자친구를 후터스라고 부르면서 싸구려 창녀 대하듯 경멸하고 역겨워한다.
- ↑ 이미 수속을 마치고 탑승 대기 중 물건을 분실한 경우는 공항측이 물건을 찾아주며,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경우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걸 막은 후 물건을 내린 후에 비행하도록 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사건 때문이다. 다만 미탑승객의 화물을 내릴 때는 이미 탑승구 문 항공기 문도 닫히고 탑승교도 분리한 상태에서 하므로 해당 비행기는 못 타는 거 맞다. 탈 수 있으면 화물 다시 가져와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