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웅전설6의 등장인물
2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3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Meight: Dr. 크롬 발란셰(Chrome Ballanche)
No.: #31(BFOS-31)
Guage: B2(2A)-2A(3A)-2A-B2-B2
Clearance: VVS1
Type: M
발란셰 파티마. 크리사리스가에 봉사하는 파티마로 첫 등장은 모라드 카바이트와 콜러스 3세, 로도스 드라쿤 등이 첫만남에서의 환담에 등장했다. 모라드는 에스트를 만들고 크롬 발란셰한테 이겼다고 생각했더니 발란셰가 티타를 만들었고, 그래도 우리클을 만들었으니 자기가 이겼을 거라는 이야기를 했다. 즉 초기 설정상 티타는 대(對) 에스트 전용 파티마였고 그래서 훗날 5대 흑기사 그라드 시드미앙과 카렐 크리사리스의 싸움을 크리사리스의 승리로 이끈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티타의 대 에스트 전용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스펙상 에스트의 싱크로나이즈드 플래터 스펙에 맞설 수 있다는 의미이지, 에스트가 밧슈에 타면 파워게이지가 바뀌는 것처럼 에스트가 상대임을 인식하면 티타의 파워게이지가 바뀐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 현재의 설정이다. 기본적으로, 만들어질 때부터 특정 모터헤드와 페어로 만들어짐으로써 그 모터헤드에 탈 때 파워게이지를 바꾸는 에스트의 싱크로나이즈드 플래터 시스템은 돌연변이에 의해 가능해진 것으로 성단 유일임을 나가노가 공인해 놓았으니, 발란셰가 아무리 천재라도 특정 파티마를 대상으로 하는 싱크로나이즈드 플래터 시스템을 가능하게 했을 리는 없다.
실질적 첫등장은 콜러스-하구다 전에서이고 마스터인 미라쥬 나이트 레오팔트 크리사리스가 이 전투에 파견됨에 따라 레드 미라쥬의 실전실험 및 콜러스 왕가에 대한 지원 겸해서 같이 참전했다. 여기서 에스트와 만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미래를 보는 클로소는 이 둘의 최후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한다.
뭐 가장 첫등장을 따진다면 1권의 오프닝인 밧슈 더 블랙나이트와의 혈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카렐 크리사리스는 3일간의 혈투끝에 장갑을 모두 버리고 돌격, 스팻트를 몸으로 받아내며 머리의 뿔로 카운트어택을 걸어 그라드 시드미앙에게 승리했다. 사용MH가 레드 미라쥬라는 점도 있겠지만 아직은 미숙한(흑기사에 비하면 그렇다는 뜻이다.) 그가 흑기사를 해치운 것은 그녀의 도움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가면 갈수록 괴악해지는 에스트의 스펙을 보면 에스트를 이긴 그녀는 참 대단해보인다.
덤으로 엘가임 MK2에 설정상으로 기본장착되어 있는 파티마이기도 하다. 엘가임 때부터 디자인되었던 최초기의 파티마 디자인 중 하나. 사실은 라키시스 배리에이션 중 하나였다. 따라서 엘가임 MK2와 함께 그려지는 티타는 사실 라키시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