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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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사진, 이때가 리즈 시절


2010년 이후 사진, 위에 입었던 것과 같은 수영복을 입고 화보촬영 때. 세월이란

미국배우성형미인(정확히 말하면 캐나다계 미국인)

파멜라 드니즈 앤더슨(Pamela Denise Anderson, 1967.7.1.-)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이자, 나름대로 인생의 승리자(?) 라고 할 수 있는 여배우이다. 배우로써의 커리어만 놓고 보면 상당한 성공을 거둔 배우이기도 하지만, 실사판 검열삭제 비디오를 촬영하고 기행을 일삼는 것 때문에 요즘의 팬들은 그런 이미지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덧붙여 수시로 손을 보는 거유와, 엄청나게 높은 하이힐로도 유명하다. 특히 서인영도 기겁할만한 무시무시한 킬힐을 신고 뛰어다니는 게 특기다. 비록 가슴은 성형이지만, 미국 업계에서는 알아주는 거유로 유명하다.

가장 유명해진 계기는 1996년, 당시 남편이었던 유명 록밴드 머틀리 크루의 드러머인 토미 리와 신혼여행을 가서 찍은 검열삭제 비디오 때문이었다.[1] 토미 리와의 사이에선 아들을 2명을 두었지만 이후, 이혼과 재결합을 거듭했다가 지금은 완전히 헤어졌다. 토미 리로부터 폭행을 당해서 뉴스에 나오기도 했는데 앤더슨이 전 애인과 찍은 비디오를 보고 토미 리가 격분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이 쯤 되면 파트너와 비디오 찍는 것이 습관인 듯하다.[2] 거기에 토미 리는 C형 간염 보균자인데, 파멜라 앤더슨이 그런 토미 리와 같이 지내다가 C형 간염에 전염되어서 생명이 위독해진 적까지 있었다. 링크 이 쯤 되면 죽기 싫어서 이혼을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멜라 앤더슨이 이혼한 이유는 전술한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결정타는 C형 간염이였다. 파멜라 앤더슨의 입장에서는 "결혼이고 나발이고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 할 것 아닌가?"라는 심정으로 이혼한 것이라고 봐야 맞다.일단 감염된 다음에는 같이 산다고 더 위험할 건 없는데? 실제로도 파멜라 앤더슨은 토미 리에게 전염된 C형 간염이 2001년에 발병해서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2001년 한해 전체를 아예 병상에서 보냈다.

플레이보이지 표지를 장식할만큼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휴 헤프너의 생일파티에서 헤프너를 위한 깜짝쇼를 하기도 했다.[3]

평소엔 브라우니를 구워서 아이들의 학교에 가져가는 등, 사생활에선 가정적인 이미지라고 한다. 하지만 커리어에서는 막장스런 이미지로 성공했다. 심지어 아들들에게 자신의 검열삭제 비디오를 보여주겠다고도 했다. 성격상 그대로 실천했을 듯... 어찌보면 막장스런 이미지를 기믹으로 해서 마케팅을 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점을 본받아서 훗날 막장 이미지로 유명해진게 바로 패리스 힐튼...

하지만, 데뷔 당시만 해도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였는데 파멜라 앤더슨이 본격적으로 푸쉬를 받게 된 베이워치라는 해상구조대원을 다룬 드라마에서부터 점점 섹시한 이미지로 치우치기 시작했다. 위쪽 사진의 저 수영복은, 그 드라마에 나온 여성 구조대원의 수영복이다. 물론 애초에 이 작품의 주 목적이 노출이다보니 파멜라 앤더슨의 바스트 모핑이 눈에 띌 수 밖에 없었고, 이 드라마에서의 성공 이후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국내에서는 케이블에서 방영된 V.I.P라는 미드 시리즈가 잘 알려진 듯하다. 파멜라 앤더슨이 제작 및 주인공을 맡은 작품으로, 미국 내에서도 상당히 히트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아빠, 뭐하세요?"로 알려진 미국 드라마 Home Improvement에도 틈틈이 출연했었다.

남편 혹은 애인과 검열삭제를 할 때, 베이워치에 출연했을 때 입은 위 사진속의 저 수영복을 입은 채로 한다고 한다. 물론 밑에만 옆으로 제껴서 한 후 수영복 밑부분을 제대로 하고 그대로 잔다고 한다... 수영복에서 나는 밤꽃냄새는 어찌하려고...? 세탁하려면 힘들겠다.. 아무리 그래도 설마 세탁도 안 하고 입겠나... 원래 두 벌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벌은 파멜라 앤더슨을 좋아하던 젊은 여성(!)팬이 집에 몰래 들어와서 그 베이워치 수영복을 입은 채로 손목을 긋고 자살기도를 했던 사건 때문에 기증해야 했다고 한다...흠좀무 그래서 남은 건 한 벌이란다. 파멜라 앤더슨이야 뭐 부자인데.. 수영복 업체에다 주문 제작해달라고 하면 되지 뭐...

참고로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라는 영화에서 보랏이 무지막지하게 좋아해서 결국 캘리포니아까지 오게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럴 만도 하고...

보기에는 남성팬들만 수두룩할 것 같지만, 의외로 여성팬들도 꽤 많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된, 파멜라의 집에 침입해서 베이워치 수영복을 입고 손목을 그은 여성팬의 사례도 있을 정도니.....

2006년 Canada's Walk of Fame에선 사회자로 등장한 트리쉬 스트래터스키스를 나눈 적이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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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30일에 신동립이지혜와 가슴으로 엮었다. 링크 해당 사진은 내려갔다.

플레이보이 잡지가 누드사진을 2016년 3,4월호부터 싣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2016년 1,2월호에 실릴 마지막 누드사진 모델로 파멜라 앤더슨을 선정하였다. 기사

한때 집 수리를 하도 거나하게 크게 벌여서 급하게 트레일러 하우스를 구입해서 산 적이 있다.트레일러 하우스라면 미국에서 저소득층의 거주지 이미지가 강하다.하긴 그 집이 위치한 동네 말리부 해안가에서는 저가 주택인 것은 사실이다.말리주 paradise cove라는 곳의 트레일러 하우스 파크인데,15평가량의 방 하나,화장실 하나의 하우스가 최저가 55만 달러..일반적인 싱글 와이드 하우스는 기본 150만 달러 정도이니 그 일대에선 저가 주택인 것은 사실.참고로 파멜라가 구매한 트레일러 하우스는 350만 달러짜리였다고 한다.
  1. 킴 카다시안 이전, 가장 유명한 유명인사의 비디오였다.
  2. 사실 토미 리 이전에 포이즌의 보컬 브렛 마이클스와 약혼식까지 올렸지만 토미 리에게 가버리면서 일방적으로 파혼했다.
  3. 올 누드로 갑자기 헤프너의 집안에 나타나서 케익을 전달했다.
  4. 이는 트리쉬가 2003년 MTV VMA 공연에서 마돈나브리트니 스피어스키스를 나눈 것을 재현하자고 청했기에 벌어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