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Papyrus[1]
NYEH-HEH-HEH!녜-헤-헤!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등장 캐릭터. 스켈레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글자체 'Papyrus' [2]이며 실제 파피루스의 대화창의 폰트도 이 폰트가 사용된다. 한글 패치판에서는 양재 인장체를 사용하다 최종배포본에서 궁서체 로 교체되었다. 샌즈의 동생으로 대사가 소문자로 나오는 샌즈와 달리, 모든 대사가 대문자로 표시된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Q&A에 따르면, 좋아하는 음식은 오트밀과 공룡알 시리얼이라고한다.[3]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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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과 보통 엔딩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4]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5] 행적을 서술한다.
2.1 보통 루트
토리엘과의 전투가 끝나고 폐허를 나가게 되면 바로 스노우딘으로 진입하게 된다. 그 뒤로 마주친 샌즈가 파피루스를 소개하는데, 그가 인간 사냥에 미쳤다면서 '편리하게 생긴 램프'[6] 뒤로 숨으라고 한다. 주인공이 그 '알맞게 생긴 등불' 뒤에 숨으면 파피루스가 나타난다. 자신은 왕실 근위병[7]이 꼭 되고 싶다고 언급하며 부탁한 퍼즐은 8일째 그대로이고, 샌즈가 하는 일이라고는 감시 초소주변을 서성이는 것 밖에 없다며 나무란다. 파피루스는 자신을 "위대한 파피루스"로 칭하면서 인간을 반드시 잡아야하고, 그래야 대우와 명성을 얻고 결국에는 왕실 근위병에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샌즈는 은근슬쩍 파피루스에게 등불을 보라고 권유하지만 파피루스는 샌즈가 전혀 도움되지 않는 게으른 형이라 받아치고 퇴장한다. 조우 이벤트가 끝나고 주인공이 떠나려 하면 샌즈는 파피루스가 그렇게 위험한 이가 아니며, 설령 그러려고 해도 못 한다며 요즘 동생 기분이 안 좋은데 네가 좀 도와줄 수 없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정말 고맙다며 앞에서 보자고 하며 진행 방향과 반대로 사라진다.
상자가 있는 길목[8]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다시 샌즈와 파피루스 형제를 마주치게 된다. 파피루스는 샌즈에게 저거 정말 인간이냐고 묻고, 샌즈는 그렇다 답한다. 파피루스는 언다인을 언급하며 자신이 정말 유명해질 거라고 들뜬다. 그리고는 주인공에게 "넌 여길 지나질 못할 것이다! 난 너를 잡아서 수도로 보낼 것이다!"라고 엄포를 놓지만, 뒤에 뭐라고 해야할지 까먹고선 당해낼 자신이 있으면 더 오라고 한다. 그리고 형제는 사라진다.
미끄러운 얼음 장판이 있는 곳[9]을 지나면 다시금 형제를 마주치게 되는데, 그곳에는 정해진 길이 아닌 곳을 지나면 연동된 구슬에서 전기가 발산되어 감전되는 보이지 않는 미로가 있다. 파피루스가 "널 막기 위해 만들었다"며 지나가 보라고 하지만, 막상 주인공이 걸어나오자 구슬을 주인공에게 주는 걸 깜박한 채 들고 있던 파피루스 본인이 감전된다. 이에 샌즈는 구슬을 주인공에게 줘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러자 파피루스는 미로를 건너가 구슬을 주인공의 머리 위에 올리는데, 파피루스의 발자국이 미로에 다 드러났기 때문에 발자국을 따라가면 미로를 통과할 수 있다.[10] 미로를 통과하면 "다음번 퍼즐은 쉽지 않을 거다!"라고 하며 물러난다.[11]
나이스크림 가이가 있는 곳을 지나면 또다시 마주치게 된다. 이번에는 샌즈가 퍼즐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땅바닥에 어린이 괴물 낱말 찾기 퍼즐을 가져다 놓고서는 절대로 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퍼즐은 굳이 풀지 않아도 지나칠 수 있으며, 조사하지 않고 지나칠 수도 있다. 그러면 파피루스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샌즈를 나무라고, 샌즈는 십자말풀이를 가져올걸 그랬다며 대꾸한다. 그러면 파피루스는 차라리 낱말 찾기 퍼즐이 더 어렵다며 반박하고, 샌즈는 그건 애들이나 하는 거라며 둘이 티격태격한다. 결국 파피루스는 주인공에게 둘 중에 뭐가 더 어렵냐고 묻는데, 플레이어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대답할 수 있다.
도가미&도가레사와의 전투가 끝나면 또다시 마주치게 된다. 모든 X를 O로 바꾸는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풀지 않고 숨겨진 버튼을 찾아 해결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또 마주칠 때는 랜덤 색깔 타일 퍼즐을 내놓는다. 그러나 퍼즐은 그냥 일직선으로 가면 지나갈 수 있도록 아주 단순하게 만들어진다. 파피루스가 퍼즐에 대해 설명할때,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면 다시 설명하다가 혼자 헷갈려서 설명서만 놓고 가고, 퍼즐을 작동시키지 않고 갔기 때문에 그냥 지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노우딘 마을로 통하는 다리에서 만나게 된다. 파피루스는 다리에 함정을 설치하고 주인공이 다가오자 함정 작동을 준비한다. 그러나 함정은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파피루스는 이건 너무 쉬운 방법이고 퍼즐과는 다르게 불공평하다며 자신은 줏대 있는 해골이니 작동시키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확실히 자신의 승리였다며 떠난다.주인공 의문의 1패
이후 스노딘 마을을 나가서 폭포로 가는 길로 접어들면, 안개 속에서 파피루스와 마주치게 되고 파피루스와의 직접적인 전투를 시작한다.
2.1.1 전투
HP | ATK | DEF | EXP | GOLD |
680 | 20[12] | 20[13] | 200 | 0 |
He likes to say: "Nyeh heh heh!" "녜헤헤!"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 ||||
대응 행동 | 유혹하기, 모욕하기 |
YOU'RE BLUE NOW.THAT'S MY ATTACK!
NYEH HEH HEH HEH HEH HEH HEH HEH HEH!!!
넌 이제 파란색이야.
이게 바로 내 공격이지!
녜헤헤헤헤헤헤헤헤!!!
전투 OST 'Bonetrousle'
불살 전투영상
전투 시작시 "Nyeh heh heh!"가 재생되며 뼈다귀들을 하트 밑에 깔아 공격한다. 자비를 베풀거나 공격할 경우 "전설적인 파란 공격"을 보여주겠다면서 움직이면 피격당하는 하늘색 뼈다귀들을 대량으로 늘어놓다가, 갑자기 주인공의 영혼을 파란색으로 바꾼다. 이 시점 이후 파피루스전에서는 파란 영혼으로 전투하며, 파란 영혼은 중력의 영향을 받고 점프해서 공격을 피해야 한다.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파피루스와의 전투에서는 플레이어의 체력이 1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체력이 1이 되면 바로 전투를 중단한다. 죽지 않고 체력이 1만 남은 상태로 언다인이 올 때까지 손님방에 가둬놓겠다는 편지와 함께 정신을 차린다. 그러나 실제로 문은 잠겨있지 않다.[14] 파피루스에게 계속 패배할 경우 혹시 방이 마음에 안 들어서 나온 거냐며 방의 음식이 점점 근사해지다가 세 번째로 패배할 경우 전투를 포기하고 그냥 지나갈 수 있다.영상
2.1.2 죽일 경우
스노우딘에서의 변화
보통 루트에서 파피루스를 죽일 경우 머리가 떨어지고 몸은 먼지가 되어 사라지지만 "그래도 머리는 남아있잖아!"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다가 곧 머리도 사라져버린다.[15] 샌즈 역시 맵에서 사라지며, 마지막 복도에서 만날 때, 엔딩 이후의 전화통화 대사도 변한다. 마지막 복도에선 샌즈가 "자신의 선택을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까?"라는 질문을 하고, '예'라고 답한 경우 "그럼 대체 왜 내 동생을 죽인 거지?" 라는 물음을, '아니오'라고 답한 경우 그럴 수도 있다고 하다가 "더러운 동생 살인마같으니" 라고 비난한다.
파피루스를 죽이고 언다인과 첫 대면하면 오늘 파피루스가 미팅에 나오지 않았다며, 항상 부르면 2분안에 오던 녀석이 연락도 되지 않고 형도 찾을 수 없다며, 파피루스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는다. 또 스노우딘마을의 트리 앞에 파피루스의 선물이 보이지 않고, NPC들이 샌즈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또한 그릴비 상점, 폭포 등에서 BGM sans.가 재생되는 일이 없어진다.
2.1.3 살릴 경우
파피루스가 하는 공격을 버텨내는 데 성공하면 지친 기색을 애써 숨기면서 주인공에게 자비를 베풀고, 이를 받아들이면 주인공을 잡는 걸 포기하고 친구가 되어준다.[16] 파피루스에게 세 번째로 패배할 경우에도 스스로 전투를 포기하고 지나갈 수 있게 해준다.
이후 파피루스의 집으로 돌아가면 이벤트를 거쳐 친구가 될 수 있고,[17] 전화번호를 받는다. 다만 전투 중 act로 작업을 걸었다면 파피루스와 친구가 되는 과정이 조금 달라진다. '친구 되기'가 전부 '데이트'로 바뀌고 몇몇 대사가 달라지며, 파피루스의 방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데이트 할 때 하는 거 뭐든 하자고 말한다.[18] 그리고 게임이 갑자기 데이트모드로 변하는데[19], 뭘 하든 주인공의 데이트레벨이 올라 파피루스가 뿅가기 시작하지만 절정 직전에 우린 계속 친한 친구로 남는 게 좋겠다며, 키스하지 않았다고 아쉬워하지 말라고 하며 다시 친구사이로 변한다. 이후 대부분의 지역에서 파피루스와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데 이는 문서 참조.
워터폴의 갈대밭에서는 파피루스가 주인공을 잡으려는 언다인을 막으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언다인은 주인공을 잡으려는 의사를 굽히지 않고, 파피루스는 겁에 질려 돌아간다.
2.1.4 엔딩
파피루스를 살려두면 보통 엔딩에서 다른 등장 인물들이 전화로 메시지를 남길 때, 플레이 내용에 따라 주변 인물들이 복수를 부르짖는 상황에서도 파피루스만은 절대 주인공을 원망하거나 증오하지 않는다. 언다인이 주인공에게 복수하려고 전쟁을 준비할 때도 "그렇게 되면 너랑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잘 됐다"고 말하며 끝까지 친구로 취급해 준다.[20] 샌즈의 대사도 좀 더 부드러워진다.
보통 루트에서 플라위를 살리고 엔딩을 본 후, 로드해서 엔딩을 계속 다시 보면 샌즈의 전화 후에 나오는 플라위의 말이 5회까지 달라진다. 이때 어떤 시간선에서는 파피루스가 플라위의 팬클럽 회원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때마다 샌즈가 알아차려서 리셋할 수밖에 없었다고한다. 영상#
2.2 불살 루트
THAT'S RIGHT, HUMAN! YOU CAN WIN!!JUST DO WHAT I, WOULD DO... BELIEVE IN YOU!!!
맞아, 인간! 넌 이길 수 있어!
내가 할 법한, 일을 하면 돼... 널 믿는 거야!!
NO! WAIT!! YOU'RE MY FRIEND! I COULD NEVER CAPTURE YOU!!아니! 잠깐!! 넌 내 친구잖아! 절대로 너는 못 잡지!![21]
불살 루트에서는 아스고어와 인간의 싸움을 말리러 난입하는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22]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샌즈와 함께 인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하다. 오픈카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가, 세발 자전거를 탄 샌즈가 자신을 추월하자 마구 짜증을 내더니 속도를 내서 쫓아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방에서 데이트를 할 때 오픈카 모양의 침대를 보고 언젠가 지상에 갈 수 있게 되면 타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건 이루어질 수 없으니 오픈카를 타는 건 잘 때라도 맘껏 즐겨야지.'라고 말했던 소원을 이룬 것. 면허가 있긴 있었나보다 또 왕께서 자신의 모양을 본뜬 모습을 수풀로 가꿀 거라는 희망사항을 전투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엔딩에서 이루어졌다. 이것도 소원을 이룬 셈.
2.3 몰살 루트
HP | ATK | DEF | EXP | GOLD |
680 | 3 | 3[23] | 200 | 0 |
Forgettable. 특별한 것 없음. |
ST... STILL! I BELIEVE IN YOU!YOU CAN DO A LITTLE BETTER!
EVEN IF YOU DON'T THINK SO!
I... I PROMISE...
여...여전히! 난 널 믿고 있어!
넌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야!
네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말이지!
내... 내가 보증할게...[24]
몰살 루트의 경우, 파피루스가 주인공을 잠깐 인간으로 인식하지 못한다.[25] 파피루스가 준비한 각종 퍼즐을 주인공이 설명도 듣지 않고 그대로 지나와버려 굉장히 당황스러워 한다. 파피루스가 먼저 도망칠 때마다 샌즈도 어느 정도 맞춰달라는 뉘앙스를 계속 풍기지만 그 뒤로도 전부 무시. 그래도 기존에는 장단을 맞춰주며 놀아주면 칭찬을 잔뜩 하면서도 공격해오지만. 마침내 마지막 다리에서 각종 트랩을 작동시킬 때 다른 루트와 다르게 이미 반응도 하지않는 주인공에게 질려버린 듯 작동을 취소한다. 그 후 아무도 없는 스노우딘 마을을 지나치면 주인공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마음에 안 든다고 잔뜩 욕하고도 친구 겸 스승을 자처하며 주인공을 갱생시키려 한다.
주인공이 공격시 바로 목이 베이지만 목이 잘린 와중에도 주인공을 아직 믿는다고 하는 등 죄책감을 마구 자극하는 녀석. 플레이어의 적의에 경악하며 무섭게 웃어대는 토리엘과 함께 몰살 루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주 요인. 참고로 여기서 자비를 받아들이면 주인공이 폭력을 쓰지 않은 걸 기뻐하며, 자기의 임무고 뭐고 일단 주인공이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한다. 이후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하며 보통 루트로 전환된다.
몰살에서도 막대기를 던지면 파피루스가 입으로 물어온다. 다만 답변은 (...)만 돌아올 뿐
3 트리비아
- 언다인의 말에 따르면 사실 실력이 없다든가 하는 결격 사유 때문에 로열 가드가 될 수 없는 게 아니라, 너무 착하기 때문에 로열 가드를 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전장에 내놓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을 게 뻔히 보인다고.
- 파란 공격에 대해 샌즈가 충고할 때 파란 공격 자체를 지칭할 때는 밝은 파란색으로 표기되지만, 유독 파피루스가 사용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파란 공격만은 짙은 파란색으로 표기된다. 빨간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뀐 것을 생각하라고 말한 것도 복선 중 하나.
- 스페셜 어택을 갖고 있다지만 이걸 짜증나는 강아지가 물어가 버려서 사용하지 못하고 대신 매우 일반적인 공격을 하는데, 뼈로 글자(COOL DUDE)를 쓴다.[26]이 튀어나오다가 막판엔 게임에 나오는 모든 투사체 중 가장 거대한 투사체를 발사한다.[27]
- 언다인과 친구가 된 후 맵을 돌아다니면서 파피루스와 언다인에게 전화를 걸면 몇몇 지점에서 플라위가 언급된다. 예를 들어 호텔에서는 언다인이 파피루스가 말하는 꽃이 자기 친구라고 하는 것을 상상 친구라고 놀리는데, 파피루스 말로는 진짜 친구라고. 근데 이름이 뭐냐는 질문엔 "플... 플라워리?"라고 답하는 걸 봐서 가물가물한 듯. 또한 메아리꽃이 있는 몇몇 구역에서도 파피루스가 자기한테 말하는 꽃이 하나 있다고 말한다. 일전에 샌즈가 그릴비에서 '파피루스가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말하는 꽃이 자기한테 와서 아첨, 충고, 격려, 예언 등을 해 준다고 한다' 고 말하며 아마 누가 메아리꽃으로 말을 전해서 장난을 치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정황상 메아리꽃이 아니라 플라위 확정.
-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과거 개인사가 언급되는 다른 주요 괴물들과는 다르게, 샌즈와 파피루스의 과거는 분명하지 않다. 스노우딘 상점 주인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다고 언급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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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면 giasfclfebrehber는 찾을 수 없는데, 찾을 수 있는 건 giasfclfebrehber이 아니라 giasfclfubrehber이다. 정말 샌즈 말대로 절대로 통과 못할 퍼즐이다.
- 이 게임 대화창에서 파피루스만 * 표시가 출력되지 않는다. 파피루스의 우체통에도 편지가 없는데, * 표시는 Wingdings 폰트로 편지 모양이다
- 스팀 상점의 게임 특징에서 이 게임에선 스켈레톤과 데이트 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그 스켈레톤이 이 녀석이다.
- 토비 폭스 왈, 만약 언더테일이 일본어화한다면 일인칭은 오레사마이며 파피루스가 샌즈에게 아니키를 쓸 거라고 한다.
- 몰살 루트에서 파피루스를 죽이고 나서 진행하다가 언다인이 처음 나오는 장면에서 왼쪽으로 가면 파피루스가 서 있었다. 1.001 패치로 이 버그는 사라졌다.
- 2회차에서 주인공과 만났을 때 얼굴이 익숙하다고 말한다. 언다인 이야기를 하다가 처음으로 마주하였을 때는 "게다가 어디선가 본 것 같아…!!!"라고 말하고, 전기미로에서는 "하지만 정말로!!! 저 인간말야!!! 내가 저 사람을 알던가??"라고 한다.
- 지하세계 SNS 아이디 명칭은 CoolSkeleton95이다.
- 그림판으로 대충 그렸던 최초의 컨셉 아트
- 타로카드 굿즈에서는 5번, '법황(The Hierophant)'을 맡고 있다. 그리고 그의 발치에 짜증나는 강아지가 뼈다귀를 물고 있다.
- 파피루스의 복장 가슴에 있는 무늬는 마더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타맨의 무늬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 전투 시에 유혹하면 MTT크림 등등을 귀에 바르고, 친구 되기(데이트) 하기 전 방에서 TV를 키면 빠른 버전의 It's a showtime! 노래가 나오고, 친구 되기(데이트)에선 메타톤의 패션 농구공으로 추정되는 것을 어깨에 매고 나온다.
- 엔딩들을 전부 모아보면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진 캐릭터다. 보통 엔딩에선 여왕이 된 토리엘에 의해 기존의 로열가드를 전부 갈아엎고 유일한 로열가드의 수장이 되고 불살 엔딩에선 위에도 말했듯이 진짜로 오픈카를 타고 다닌다.
- 1.000버전에서는 파피루스를 죽였더라도 언다인의 첫 등장장면에 파피루스가 등장하는 버그가 존재하였다.[28]
3.1 1주년 기념 Q&A
2016년 9월 15일에 언더테일 발매 1주년을 맞이하여 토비 폭스가 질답코너를 열어두고 질문을 받았는데,[29]사람들이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올리는 바람에 결국 파피루스, 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라는 주제로 모든 캐릭터에게 질문을 반복하였다. 근데 의외로 스파게티가 아니라 공룡알 시리얼이었다(...). 본인 왈 '자신은 스파게티를 만들 뿐, 먹지는 않는다.' 라고...근데 이 질문의 정답을 플라위만 알고 있었다.
4 2차 창작
원작의 설정과 같이 샌즈와 형제로 나오며, 이 둘에 관한 일상적인 분위기에선 샌즈의 개드립을 싫어하며 언제나 열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는 온갖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창작물에선 원작의 파피루스의 성격을 반영하여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경우가 많다.
이제는 샌즈랑 주인공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만들었다.[30]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대인배라서 그런지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험하게 굴려지는일이 별로 없다. 파피루스가 여러 짓을 당하는 그림을 그리기에 차마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그릴수가 없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굴릴 사람들은 굴린다 카더라 순수해서 그런지 아기시절로도 많이 등장한다.
이제는 프리스크와 합체(...)까지 하고 있다. 한국어 더빙 깨알같이 옆에서 절규하는 샌즈는 덤.
'만약 파피루스가 몰살 루트에서의 언다인처럼 각성한다면' 이라는 주제를 놓고 팬아트, 캐릭터 테마가 나오고 있다. 이때는 로열 나이트가 되기도 한다. 플라위와 관계가 있는 묘사가 많아 플라위와 같이 있는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하드 모드가 출시된다면 파피루스와 전투하게 되지 않을까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심지어 일부 팬덤에서는 게으름뱅이로 묘사되는 샌즈가 매우 강하다는 점을 들어 매일 훈련하는 파피루스가 진심으로 싸울 시 더 강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시리어스물에선 주로 파피루스의 죽음을 샌즈가 슬퍼하는 패턴이 많다. 그러니까, 시리어스물 쪽에선 자주 죽는다. 그래서 파피루스의 본체는 머플러라는 빈말도 있을 정도. 역으로 샌즈가 먼저 주인공의 손에 죽어서 파피루스가 각성하는 팬아트도 있다. 보통 뼈다귀를 검처럼 움켜쥐고 길쭉한 몸매를 살린 검사의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며 주황색 눈에 다른 눈은 눈물을 흘리는[31] 복수귀 설정이 붙게 된다.예시1[32] 해석 예시2[33] 예시 2+성우 예시3 영상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까닭에 스파게티 요리를 하는 모습이 보이며, 언더테일 캐릭터들에게 자신의 스파게티 요리를 먹이는 데, 맛이 없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환상적인 맛을 선보여 모든 이들을 만족 시키는 등 극으로 갈리는 요리솜씨를 보인다. 물론 개그물에선 전자가 좀 더 많다.
그러나 에스크 공식 답변이 나온 이후로는...
그리고 이제는...
이제는 강도 갱생도 하고 있다. 협박하는 강도에게 꿈을 이루게 해준다며 자신을 찌르라고 하는 걸 보면 머리는 모자라도 확실한 대인배.
한국 팬덤 이름은 장골박이, 큰뼈박이.(...)
동방 프로젝트의 치르노하고도 엮이기도 한다. 둘다 바보다.치르노가 스노우딘 가면 좋아할듯
언다인이 그 강함을 인정한 것을 반영한 것인지 인간 여럿과 싸워 이기는 영상도 나왔다.나의 파피루스는 이렇지 않아!!언다인도 나왔다.
파피루스가 주인공인 팬게임도 나왔다.
4.1 팬메이드 전투
파피루스는 "그 언다인이 인정할 정도로 매우 강하다"는 언급이 있는데도, 그 성격 때문에 재능을 썩히는 것에 안타까워하는 팬이 많아서 언더테일의 캐릭터 중 팬메이드 게임으로 등장하는 빈도가 높다.
힘을 썼을때 샌즈처럼 한쪽 눈을 빛나게 그리는 경우가 많고, 푸른색이 연상되는 샌즈와 대비되게 오렌지색 내지는 붉은색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샌즈와 다르게 공간 이동 같은 능력은 없으니 그냥 육탄전으로 밀어붙인다.
팬메이드인 몰살 루트 전투 그런데 이것도 제대로 발휘 안했다.2차 창작 치고는 상당히 고퀄이다. 샌즈를 죽인 주인공을 끝까지 믿는 건 덤. 댓글란은 눈물 바다가 되었다.[34][35]
- ↑ 외국 등지에서는 파피루스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pəpaɪrəs(퍼파이러스)'라고 발음한다.
- ↑ Comic Sans 와 마찬가지로 북미에서 매우 싫어하는 폰트 중 하나이다. 이 폰트는 영화 아바타에서도 쓰인 적이 있다.
- ↑ [1]
- ↑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
- ↑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
- ↑ 주인공의 실루엣과 정확히 똑같이 생겼다.
- ↑ 원문은 "로얄 가드". 작중에서는 언다인, 01, 02만 등장한다.
- ↑ 원문 : Snowdin - Box Road
- ↑ 위에 눈사람이 있는 지도로 향하는 곳.
- ↑ 일부러 다른 길로 이동하면 감전되는데, 잠깐 이동할 수 없다는 것만 빼면 아무 문제가 없다.
- ↑ 이 이벤트 직후 샌즈한테 말을 걸면 파피루스가 기운을 차린 것 같다며 고맙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사족으로 지금 파피루스가 입고 있는 이상한 옷은 몇 주 전에 코스튬파티에서 같이 만든 것이고, 파피루스는 이 옷을 그의 "전투 복장(battle body)"이라고 부른다며, 몇 주째 이 옷만 입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는 파피루스가 멋있지 않냐고 묻는다.
- ↑ 실제 적용치 8
- ↑ 실제 적용치 2
- ↑ 잠겨있긴한데 안에서 잠긴거라 풀고 나오면 끝이다. 보통 그곳으로 가려고하면 '안에서 잠겨있다.'고 나온다.
- ↑ 만약 이때 다시 파피루스전 이전으로 로드해 돌다리의 샌즈를 다시 만나면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싸우지 마"라는 부탁을 한다.
- ↑ 파피루스가 나약한 인간조차 막지 못했다며 자책할 때 선택지(친구가 되자 or 정말 한심하군)가 나오는데, '정말 한심하군'을 선택하면 왜 자책을 하냐며 자신의 친구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위로해준다.
- ↑ 파피루스를 살려두기만 하면 친구가 될 수 있다.
- ↑ 사실 파피루스는 사람들이 데이트할 때 뭘 하는지 모르고 한 말. 덕분에 도서관에서 데이트 매뉴얼까지 가져온 상태였다.
- ↑ 이걸 위해 파피루스가 C키를 누르라고 한다. 무시하고 안 누른 채 뻐기면 벙찌다가 "....좋아, 넘어가자"라고 말하며, 파피루스가 C키를 누르라고 하기 전에 미리 누르면 '그건 이미 네가 한 것 같고'라고 말한다.
- ↑ 주인공이 어떤 짓을 해도 "네가 끔찍한 짓을 한 덕분이야!" 등으로 주인공을 격려해준다. 하지만 언다인과 친구가 되고 킬수를 채우면 긍정적인 말투가 사라진다.
- ↑ 최종전에서 파피루스의 영혼을 구해냈을 때의 대사.
- ↑ 사실 주인공의 친구들을 뒤통수치기 위해 플라위가 파피루스에게 연락해 여기로 모이라고 시킨 부탁에 속은 것이다.
- ↑ 실제 적용치 -1000 이하로 추정.
- ↑ 작중 주인공에게 살해당하면서 남긴 유언. 팀 왈도의 한글 패치판에서는 "그...그래도 난 널 믿어! 넌 좀 더 잘 할 수 있어! 네가 그렇게 생각 안할지라도! 야...약속해..." 라고 번역되었다.
- ↑ 샌즈가 준비한 랜턴에 숨지 않고 파피루스를 만났는데도 파피루스는 그냥 샌즈한테만 대화를 걸고 그냥 돌아간다. 이후 샌즈와 함께 만났을때 대화도중 샌즈가 주인공을 가리키며 저게 뭘까라고 물어봐도 주인공 뒤의 돌만 인식할뿐 "저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걸."이라며 주인공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후에 샌즈가 돌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인간이란 걸 깨닫는다.
- ↑ 파피루스랑 데이트를 할 때 파피루스가 새로 갈아입고 온 티셔츠에도 'Cool Dude'라고 쓰여 있다. 참고로 알피스와의 데이트에서는 'Jogboy', 즉 조깅소년으로 바뀐다.
- ↑ 하트가 파랑색 상태에서 ↑키를 누르고 있으면 내려오질 않는 때가 있는데 이때 사각형 높이보다 더 큰 뼈다귀가 등장한다. 상승이 지속된다는 걸 이용해서 넘어가려고 하면 사각형이 높이에 맞춰서 점점 커진다. 물론 이 뼈다귀에도 끝은 있어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피할 수 있다.
- ↑ [2]
- ↑ 원문을 번역하면 이렇다. "기준을 정하자면, 특정 캐릭터에게 일상에 관한 간단한 질문을 하는 게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그들이 대답할 만한 질문의 완벽한 예시라면 이런 게 있죠. 파피루스, 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 ↑ 원곡은 기가P x 레오루의 drop pop candy의 영문판.
- ↑ 형인 샌즈가 타오르는 하늘색 눈으로 그려지는 것과 대조되는 의미로 이렇게 된듯하다. 실제로 샌즈와 파피루스는 서로 대조되는 부분이 많다.
- ↑ 여기에서의 대사 중 일부(WHAT IS THIS FEELING?를 포함한 3줄 가량)은 The Halloween Hack의 최종보스 안도너츠 박사의 대사의 오마쥬이다. #(배경에 깔린 기그 주의바람.) 옮겨적자면 "…WHAT IS THIS FEELING? / …hahaha, I know what this feeling is. / It's hatred. For the person who came so far just to destroy an old man." 알다시피 The Halloween Hack은 토비 폭스가 만든 MOTHER 2 모드이며, 또한 이 게임의 최종보스전에서 "Megalovania"가 처음 쓰였다.
- ↑ 예시 1번에 적힌 텍스트를 토대로 만든 만화.
- ↑ 여담이지만 이 때 피격당할때마다 표정이 식은땀을 흘리는 표정으로 바뀐다. 게다가 맘 먹고 강한 공격을 날리자 너무 심하다고 바뀌는 패턴은 덤. 게다가 가스터 블레스터 패턴이 다시 나오려하자 아예 쳐내서 못 쓰게 했다.
- ↑ 최후반에 샌즈에게 인간을 바꿔내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말하는데, 처음부터 인간을 죽일 마음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착하게 만들고 싶었을 뿐.
- ↑ 통칭 Disbelief Papyrus. 두 영상에서 보다시피 테마곡으로 Interstellar Retribution (DBOYD x KOMMISAR)을 쓰고 있다.(잘 모르겠으면 4분부터 들어보자.) 위의 더빙에 이 곡과 몇몇 효과음을 섞어 몰살루트 파피루스戰을 만든 것도 있다.
- ↑ 그러나 차라와 싸우는 2차창작도 이 음악을 쓰는 바람에 거의 차라테마곡이 되었다.